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상주들이 장례식장에서 안자나요?
이해못하는 제가 꼰대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1. ...
'19.10.16 2:07 AM (59.15.xxx.61)집이 멀면 장례식장에서 자고
가까우면 집에 갑니다.
요즘은 빈소에서 밤새는 지인들도 없고
밤 10시정도면 문상객도 거의 없어요.2. NONO개기레기
'19.10.16 2:10 AM (223.62.xxx.253)하루 종일 힘든데 잠이라도 푹 자야죠
3. ㅇㅇㅇ
'19.10.16 2:14 AM (121.160.xxx.111)네...그렇군요.
그래도 참....제가 꼰대인가 봅니다4. 방 있어요
'19.10.16 2:17 AM (124.53.xxx.131)장례식장에 샤워와 화장실있는 방이 안쪽으로 있던데요
낮에도 잠시 쉬기도 하고 밤에 잠자기에도 충분하고
새건물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좋던데요.5. ㅇㅇ
'19.10.16 2:20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왜 자꾸 꼰대라고 하셔요.
그냥 요즘은 그런가보다 하면 되죠.
장례문화도 계속 바뀌는 거 아니겠어요?6. ㅇㅇㅇ
'19.10.16 2:21 AM (121.160.xxx.111)네...넓고 깨끗하고 좋은방에서 저희식구만있고
다 자기집에 갔어요.
좀 충격적이라....7. ...
'19.10.16 2:33 AM (59.15.xxx.61)다들 그래요.
제 남편 형제가 많아서
빈소에서 다 잘 수도 없었어요.
이불은 커녕 베개도 없고...8. ㅇㅇ
'19.10.16 2:48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문상 갔는데 아무도 없어요?
9. ...
'19.10.16 2:55 AM (182.212.xxx.18)요즘은 밤새고 그런거 안하더라구요~
밤에 문상객도 없어요..10. ...
'19.10.16 3:0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그 방이 원래 잠자는 방이 아니고요.
상주와 식구들 오며가며 쉬는 방이에요. 소지품과 옷가지라도 넣어놓고 쉬는 방이죠
장례기간 내내 손님맞이하느라 바깥에만 있을수는 없으니까요.
요즘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원글님이 잘못 아신 거에요.
장례식장을 멀리 잡아서 피치못해서 자는 경우 아니면 집에 가서 자요.11. ..
'19.10.16 6:25 AM (223.38.xxx.46)빔10시면 상주들 쉬라고 손님들이 일부러 나갑니다
요즘 늦게까지 남아있으면 민폐분위기거든요
손님들이 알아서 일어나자 이런 상황인데..
뭐하러 집놔우고 장례식장에서 잔답니까?
집에기서 자는게 맞죠.12. ..
'19.10.16 7:03 AM (222.237.xxx.88)13년 전 아버지 장례때도
맏상주인 남동생만 장례식장에서 자고
다른 사람은 다 집에 가서 잤어요.
심지어 부산에서 올라온 막내네는 근처 호텔로 가고요.13. 네
'19.10.16 7:24 AM (183.98.xxx.95)밤새는 문화는 거의 없는거같아요
근처살면 각자 집에 가고 그렇더라구요14. 은
'19.10.16 7:32 AM (124.49.xxx.246)저희 친정때 세브란스에서는 방을 따로 대여할 수 있어서 방 두개 대여해서 쉬었는데 열두시 혹은 한두시 넘어서는 상주도 쉬어야죠
15. ..
'19.10.16 7:35 AM (180.66.xxx.164)밤새는 분위기 아닌거 맞아요. 10시이후엔 문상 안하는 분위기입니다. 혹시 집이 지방일경우랑 상주가족만 그방에서 자고 다들 집에가서 자고 씻고와요. ~~~
16. ...
'19.10.16 8:51 AM (222.98.xxx.74)요즘은 밤 늦게 문상 안가요. 집에가거 자고 아침에 오면 좋죠.
17. 흠
'19.10.16 8:52 A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사정이 있어서 미리 양해 구하면 모를까 요즘 누가 10시 넘어 문상 가요? 생각만 해도 민폐구먼.
18. ....
'19.10.16 8:58 AM (219.255.xxx.153)집이 가까우면 집으로 가고, 멀먼 장례식장에서
19. 작년
'19.10.16 9:49 AM (112.164.xxx.100) - 삭제된댓글지방이고 작년에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9시 넘으니 손님분들 안오세요
간혹 오시는 분들 계시겠지만요
남자들 두세명이 번갈아가면서 지키고 나머지는 다 집으로가거나 호텔갔어요20. ㅇㅇㅇ
'19.10.16 9:51 AM (121.160.xxx.111) - 삭제된댓글민폐라해도 늦게오는 분들,일찍오는 분들 있는데
모두 가고 문상객 우리만 맞이하는 상황이 부끄러워서...
제가 몰랐나봅니다...ㅠㅠ21. ㅇㅇㅇ
'19.10.16 9:56 AM (121.160.xxx.111)민폐라해도 늦게오는 분들,일찍오는 분들 있는데
모두 가고 문상객 우리만 맞이하는 상황이 부끄러워서...
제가 몰랐나봅니다...ㅠㅠ22. 444
'19.10.16 10:32 AM (49.168.xxx.102)저희는 새벽 2시반에도 외갓댁에서 오셔서 3시반까지 다들 눈뜨고 있었어요 그담날 발인이라~~
장례식장 왔는데 상주 없으면 황당할듯~~23. .....
'19.10.16 10:36 AM (125.138.xxx.192) - 삭제된댓글집으로 잠자러간 다른가족 욕하고 싶어 쓴글이라고 솔직히 말하시지...뭘 꼰대 들먹여가며 배배 꼬세요?
24. ,,,
'19.10.16 10:50 AM (121.167.xxx.120)아주 비우지는 않고 원글님 댁처럼 한 두명은 지켜요.
저녁 12시까지 있다가 집에 가고 아침 6시경 다시 장레식장으로 와요.
어떤 장례식장은 12시쯤 다 나가라고 하는 곳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