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음식 준비
둘째는 교사인데 6년만에 복직
막내동서도 간호사인데 쉬다가 올해초부터 일해요.
저는 전업인데 형님이어도 제일 늦게 결혼했어요.
둘째는 시댁과 두시간 반거리고
저는 한시간 반거리입니다.
막내는 가까워도 퇴근이 7시구요.
이번 제사에는 제가 전만 다 부쳐서 갈 생각인데,
한번은 그렇게 할 수 있는데 매년 그렇게 하자니 기꺼이 할 수 없을 거 같아요.
좋은 방법있을까요? 동서들 다 일하니 못하는 건데
제가 당연히 다 해야 될까요...
이런 경우는 어찌하면 모두가 불만없이 제사를 지날 수 있을까요?
1. 우우
'19.10.14 9:21 A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돈을 세 집이 똑같이 내서
동네 반찬가게에 맞추시거나
제사음식 전문사이트에 주문.2. @@
'19.10.14 9:21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제사음식 주문시키세요
3. 켁
'19.10.14 9:21 AM (121.133.xxx.137)그까짓 전만 부쳐가는것도
못하겠으면
사가면 되죠
돈주고 사서 가져가세요4. ..
'19.10.14 9:22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그냥 제사 음식 주문해서 해요... 그리고 셋이 앉아서 의논하시면 되죠...
5. 돈 모아서
'19.10.14 9:22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주문하세요.
그래도 님은 음식 받고 차리고
기타등등의 행위를 해야하니까
형님몫은 하는거라고봐요6. ...
'19.10.14 9:23 AM (175.113.xxx.252)그냥 제사 음식 주문해서 해요... 그리고 셋이 앉아서 의논하시면 되죠...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그들이랑 같이 해결책을 생각해봐야죠...
7. ㅇㅇ
'19.10.14 9:23 AM (211.204.xxx.142)어머니 정서에 받아들이지 못하실 거 같아요. 음식만든거라고 뻥을 칠까요ㅠ
8. 동서셋
'19.10.14 9:27 AM (27.113.xxx.175) - 삭제된댓글동서셋과 말을 맞추세요
하나씩 해가겠다
그리고 각자 두가지씩 사서 집 반찬통에 덜어가세요
씨씨티비 찍을거도아니고
퇴근후 반찬가게서 사서 반찬통담는거는10분이면해요9. ...
'19.10.14 9:34 AM (175.113.xxx.252)앞으로도 계속해야 되니까 동서랑 같이 말을 맞추는거 밖에는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10. ㅇㅇ
'19.10.14 10:08 AM (110.12.xxx.167)이번에 원글님이 전부쳐가면 평생 전은 님 차지가 됩니다
이번에 동서 셋이 의논해서 전은 사기로했다면
앞으로도 쭉 전에서 해방됩니다
해마다 눈치보면서 시어머니 속이실려구요
당당히 사서 제사 지내보세요
큰일 날거 같지만 별일 안생겨요
그러려면 아들들이 협조를 해야겠죠
와이프편에 서서11. 동서들에게
'19.10.14 10:09 AM (203.128.xxx.156) - 삭제된댓글제수장만비 받고
님은 차리면 되겠네요
동서들은 돈수고
님은 몸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