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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통속에 2주동안 5키로 빠졌어요

..... 조회수 : 15,436
작성일 : 2019-10-11 22:00:34
결혼후 53에서 58..이대로 12년간 절대 안빠지더니..
지금 고통속에 있으니..절로 53키로가 되네요.

고통속에서 얼마만큼이나 체중이 줄어드셨나요..ㅠㅠ
IP : 180.231.xxx.21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10.11 10:04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최고의 다이어트는 마음고생...
    자식때문에 고통을 겪었더니 일주일에 4kg이 빠졌어요. 물도 안넘어가고 입이 써요.
    그 시간이 지나고 다시 평화가 찾아왔더니 체중이 제자리로.
    저는 날씬한 몸과 마음의 평화를 둘 다 가질 수는 없나봐요.

  • 2. 아프지마요
    '19.10.11 10:05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마음고생인가요 몸이 아픈가요.
    빨리 회복되길
    저도 5키로이상 빠져봤어요
    화병 걸려서요.
    억울함 자다가도 숨이 막혀 일어나 가슴 치고...

  • 3. 만 24시간동안
    '19.10.11 10:08 PM (119.198.xxx.59)

    4키로가 빠지더군요.

    육안으로 보기엔
    무려 10키로가 빠져보이더라는 지인의 얘기 ㅜ

    만 24시간동안에도 가능하더군요

  • 4. ...
    '19.10.11 10:22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3일간 10kg요

    먹지도 ...잠도 안잤어요.
    그래도 정신은 또릿
    피곤하지도 탈진도 없는.....

    부모님 교통사고 장례 치르던 시기였죠.

  • 5. 저도
    '19.10.11 10:22 PM (211.186.xxx.155)

    마음고생 심할때
    2주에 5~6키로 빠진적 있어요.

    갑자기 빠져서 그런지
    얼굴이 급 노화.......

  • 6. ...
    '19.10.11 10:23 PM (175.193.xxx.126)

    맘고생하면 스트레스로 먹어서 더 쪄요
    얼굴살만빠짐

  • 7. ...
    '19.10.11 10:24 PM (106.102.xxx.33)

    조국 장관님이 그래보여요.
    급노화에 양복도 헐겁고 얼굴도 검고...

  • 8. 어휴
    '19.10.11 10:32 PM (180.71.xxx.169)

    일부러 정치글 피하며 읽고 있는데 여기서도 깨알같이 등장

  • 9. ㅇㅇ
    '19.10.11 10:38 PM (116.125.xxx.86)

    마음 고생할 때 물밖에 넘어가질 않더라고요. 보름동안 10키로 빠졌는데, , 입이 바짝바짝 말라 물을 많이 마셔서인지 피부상태는 나쁘지 않았어요.

  • 10. .....
    '19.10.11 10:46 PM (180.231.xxx.217)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고통의 순간을 넘어서는 순간이 오겠죠..
    위에 175님..부모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 11. 일주일
    '19.10.11 10:59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6년전에 일주일에 5키로요.
    지인들한테 걍 맘고생 다이어트 중이라 했어요.

  • 12. ..
    '19.10.11 11:06 PM (1.231.xxx.159)

    조국 장관님이 그래보여요.
    급노화에 양복도 헐겁고 얼굴도 검고...222

  • 13. ..
    '19.10.11 11:11 PM (124.53.xxx.111)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 고통속에 3키로 빠졌어요 ㅠㅠ 원래 160에 48였는데 지난주 재보니 45키로더군요.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 이사가게 되었는데 그날이 아득하게 느껴지네요.

  • 14. ㅜㅜ
    '19.10.11 11:31 PM (110.12.xxx.17)

    2년 전에 자식처럼 사랑하던 강아지 보내고 일주일만에 4킬로 빠졌었어요...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밥 생각이 아예 안 나더라구요 ㅜㅜ

  • 15. 저두
    '19.10.11 11:46 PM (123.215.xxx.182)

    배고프지도 않고 잠도 못자고
    살은 빠지는데
    혈색이 죽은사람 혈색으로
    검게 되는데
    무섭더라구요

  • 16. 뭐죠
    '19.10.11 11:53 PM (223.54.xxx.150)

    난 고통이 있었어도 엄청 아팠어도
    살아 빠진 적아 없음 ㅠ 우띵...

  • 17. 결론이
    '19.10.12 9:21 A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고통으로 덜 먹거나 안먹으니 빠진다는 거네요.

    결론은 먹는것이 관건이다

  • 18. 샬롯
    '19.10.12 10:04 AM (211.228.xxx.109)

    지난 10개월동안 9키로 빠졌어요. 58키로에서 49키로... 53키로까지는 살이 찌고 싶은데 고민이 해결되지 않아서인지 계속 48, 49키로 언저리네요. 작년까지만해도 60키로 넘을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허리띠없으면 바지가 줄줄 내려가네요.
    맘고생이 최상의 다이어트네요.

  • 19.
    '19.10.12 11:16 AM (39.7.xxx.178)

    한달간 10키로 빠진적 있어요 체력도 급격하게 떨어지더라구요 ㅠㅜ

  • 20. ㅇㅇ
    '19.10.12 11:32 AM (124.64.xxx.222)

    가족 중에 일이년 사이에 이십킬로그램 빠진 사람 있어요.

  • 21. 제 경험상
    '19.10.12 1:11 PM (223.62.xxx.227)

    견딜만한 고통이 오면 더 먹어서 살이 찌고
    극심한 고통이 오면 먹어도 빠집니다. 하루에 3키로 쉽게 빠지죠. 온몸의 피가 마르는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
    최고의 다이어트는 맘고생이죠

  • 22. 루비
    '19.10.12 3:26 PM (112.187.xxx.213)

    2주에 5키로 빠지는 경험했죠
    나이가 있어선지 머리도 하얗게 변해버리더라구요

  • 23. ...
    '19.10.12 5:09 PM (175.194.xxx.92)

    극심한 고통이 오면 먹어도 빠집니다.222

  • 24. 스트레스 강도가
    '19.10.12 6:41 PM (14.41.xxx.158)

    중하면 먹는걸로 풀고 먹은대로 살이 찜 그러나 강도가 강이면 안먹게 되고 잠을 못이루죠 동시에 머리도 허옇게 쇠거나 빠지죠 그래서 몰골이 나오는거에요

    그니까 여자들 쉽게 하는 말중에 스트레스 받아 살쪘어 이게 걍 짱난다 정도지 어떻게 할수없는 상황, 극도로 가면 식음을 전패

  • 25. ㅇㅇ
    '19.10.12 7:44 PM (183.97.xxx.12)

    요 근래 3~4일동안 2키로 빠졌어요
    죽어도 안빠지더니 마음고생 으로 입맛없어 굶었더니 금새빠지네요

  • 26. 크리스티나7
    '19.10.12 10:24 PM (121.165.xxx.46)

    저도 하루에 3키로 빠진적 있었어요. 다신 그 상태 안합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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