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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부모도 자식들 질투하는건가요?

생활비 |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19-09-16 16:37:44

추석 친인척들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저희 아버님께서 얼큰하게 소주 몇병 드시더니..

너희만 잘살면 다냐며, 다른 친구분 자식들은 생활비도 주는데 저희는 생활비도 안주고,저희때문에 주말부부하신다고 저와 남편에게 막~뭐라고 하시네요.

친인척들과 어머님께서 저희편? 들어주셔서 무마는 되었는데...

앞으로는 명절때 오지말라고 하세요. 어머님은 당황하시고....


맞벌이 하면서  저희집에 평일에 계신 어머님께 80만원에, 실비보험료 10만원 다달이 90만원 드리고 있는데...

또 소소하게 반찬값이든 뭐든 드리구요.

적으면 적은 돈이죠, 결정적으로 돈관리를 각자 하시기에 어머님께 드리면 어머님께서 알아서 관리하시는걸로 알고있어요.

아버님께 생활비로 또 드려야 하고 그런건가요...택시운전하시면서 소소하게 용돈버시면서 쉬엄쉬엄 일은 하세요

장남인지라, 때가되면 모시고 살아야지 싶어서 벌수있을때 저축하고는 있는데 대출금 갚으며 생활하고 있구요.


저와 같이 아이봐주시는명목 생활비 이렇게 드리는 집들이 많은가 싶어서요...





IP : 218.234.xxx.9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6 4:40 PM (211.243.xxx.24)

    너무 적게 주신다..

    결국 돈 때문이 아니라 아들내외 도와줄려고 아내랑 떨어져있으니 불편하니까 저런 소리 나오는거죠.

  • 2. 생활비
    '19.9.16 4:43 PM (218.234.xxx.92)

    아이는 초등 하나입니다. 윗님 저도 아버님께서 외로우셔서 그런거라 생각은 됩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사람써가면서 일을 하겠다고 하니 어머님께서 절대 안된다고 하세요....ㅠㅠ
    사실 평생을 아버님께서 돈관리하시면서 돈을 타서 생활하시다가 저에게 돈 받으시는걸로 너무 행복하다는 표현까지 쓰시는 어머님 입니다

  • 3. 주5일
    '19.9.16 4:44 PM (211.215.xxx.107)

    입주 시터 비용은 드려야죠.
    아마 살림도 봐주실 텐데
    월 80은 너무 적어요.
    아버님 입장에서는 어머님 빈자리 때문에
    홀로 숙식 해결 하시고
    주말에는 어머님께서 자택으로 돌아가셔서
    밀린 빨래니 청소니 하면서 잔소리 할 테고
    고작 80받으려고 따로 사시면서
    늘그막에 이 고생 하나 싶으시겠는데요.

  • 4. 생활비
    '19.9.16 4:47 PM (218.234.xxx.92)

    저희 형편상 그렇게 드리는건데...적죠...ㅠㅠ...? 사람을 쓰면 오후에나 쓰면 되는데...사람쓰는걸로 가닥을 잡아야 겠군요..
    그런데 사람쓰는걸로 하면서도 어머님 또는 아버님께 돈을 또 드려야 하는건가요?

  • 5. ..
    '19.9.16 4:50 PM (113.185.xxx.214)

    그럼 아버님은 주중엔 혼자사시는 건가요???

  • 6. ...
    '19.9.16 4:52 PM (61.79.xxx.132)

    맞벌이에 조부모 봐주는데 정말 시터 비용만큼 다 주는 집이 얼마나 될까 싶은데...
    정말 전문직 맞벌이 아니고서야.....

  • 7. ...
    '19.9.16 4:53 PM (113.185.xxx.214)

    제 친척보니 친정부모가 주중에 같이 생활하고 6살 2살 아기보고 살림다 살아주니깐 200 드려요. 아버지용돈은 40 따로 드리고

  • 8. ㅡㅡ
    '19.9.16 4:53 PM (211.215.xxx.107)

    아이가 큰 아이네요
    친조모가 굳이 입주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어머님도 어디 다른 집 가서 입주 시터 하시면
    지금보다 두배 이상 버실 테니 다른집 가시게 하고
    초등생이면 방과후 학원 좀 돌리시고 그러시면 돼요.

  • 9. ..
    '19.9.16 4:54 PM (118.32.xxx.104)

    아이 돌봄 비용이 넘 적은듯.. 150은 드려야하지 않나요?

  • 10. 모시고산다?
    '19.9.16 4:56 PM (61.82.xxx.207)

    원글님 지금은 아직 젊으시니 모시고 산다 생각하시죠?
    애를 시터에게 맡기시는게 현명한겁니다.
    어머님은 벌써 아버님 곁에 안가시려고 하잖아요?
    그냥~ 쭉~ 모시고 사셔야할겁니다.
    다른형제들이 있다면 당근 아이맡긴 원글님이 모셔야 한다고 생각할테고요.
    이참에 얼른 육아독립하세요.
    시부모님께 아이 맡기면 그거 나중에 배로 갚아야 합니다.

  • 11. 원글님
    '19.9.16 4:57 PM (118.2.xxx.78)

    질투라니요.....?!
    질투가 아니라 금액이 너무 적지 않나요.

    시부모님들도 부부로서의 생활과 사정이 있는데
    덧글보니 시어머니가 전업하다 세상물정을 잘 모르시는분 같은데
    다른 분들 말씀처럼 150-200은 드리세요.

  • 12. 나는나
    '19.9.16 4:59 PM (39.118.xxx.220)

    아이 다 컸는데 어머님 다시 보내드리세요.

  • 13. 생활비
    '19.9.16 4:59 PM (218.234.xxx.92)

    저희가 불효자 였네요...ㅠㅠ 주중엔 아버님 혼자 계세요~혼자계신지는 2년정도 되셨어요~
    그전에는 시댁근처에서 살았는데...집을 매매해서 평일에 어머님께서 있으시구요. 남편이 평일에 쉬는 직업이라 보통 어머님은 평일 4일정도 있고, 징검다리 휴무이면 제가 연차써서 쭉 쉬실수 있도록 하구요.
    아이는 초3이라, 아침밥은 제가 차리면 먹고 갈수있을정도는 되고, 지금 오후에 사람쓰는걸로 알아보고 있습니다...ㅠㅠ
    근데 다들 많이 드리네요.....ㅠㅠ

  • 14. 근데
    '19.9.16 5:23 PM (211.246.xxx.238)

    시엄마생각하면 그냥 100드리고 쓰세요 시엄마를
    저영감마누라에게 저지간히돈안준다에 한표

  • 15. 생활비
    '19.9.16 5:26 PM (218.234.xxx.92)

    지금 오후에 사람쓰는걸로 알아보고 있는데..
    시댁에 생활비로 드려야 하나요?
    친정에는 노후준비가 다 되셔서 따로 용돈이나 생활비로 드리는건 없구요.

  • 16. 원글님
    '19.9.16 5:31 PM (211.215.xxx.107)

    시댁 형편을 82님들이 모르는데
    여기에 자꾸 물어보셔도 누가 답을 주겠어요.
    그 문제는 남편분과 의논하셔야죠.
    노후 준비 안 돼 있으시다면 어느정도는 각오하시되
    아직 시부모님 건강하시니 스스로 돈을 버실 나이임을
    분명히 주지시켜드리세요.

  • 17. ....
    '19.9.16 5:37 PM (1.237.xxx.189)

    울동네 초등자녀 둔 집은 좁디좁은 집이라도 애봐주는 친정모만 모시고 친정아버지는 따로 둘수 없다고 둘다 데리고 있더만
    시아버지라 홀로 주말부부하고 있군요
    보통 시아버지들은 아내가 애 봐주는거 안좋아해요
    이유는 여러가지죠
    위로금으로 시아버지에게 용돈을 따로 드리든지
    같이 모시든지
    다 관두고 사람을 쓰든지 해야겠네요

  • 18. ....
    '19.9.16 5:54 PM (1.237.xxx.189)

    80으로 입주도우미 쓰네요
    아무리 애달프지 않은 시부모라지만 넘 하네
    밖에서 전화통이나 잡고 있는 조선족도 200이에요

  • 19. 근데
    '19.9.16 6:02 PM (114.205.xxx.104)

    초3이 입주 도우미가 필요할정도 인가요?
    퇴근이 많이 늦으신가요?
    요새 방과후나 돌보미도 있고 공부방이나 학원버스들도 잘되어 있는데요.

  • 20. 생활비
    '19.9.16 6:08 PM (218.234.xxx.92)

    어머님께서는 친손주인데 무슨 돈을 받냐고하셨던분이세요..100만원드린적이 있었는데 20만원 찾아서 저희주시면서 80이면 됬다고 하셔서 지금까지의 이금액을 드렸네요.지금은 하원후 도우미로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남편과는 상의가 되었고, 남편이 어머님과 아버님께 말씀드렸더니 지금 엄~청 뭐라 했다고 합니다.
    어머님은 친손주 남의손에 맞기냐면서 난리시고... 아버님은 누가 시터쓰라고 했냐고 그냥 어머님과 별도로 아버님께서 다달이 50만원씩 붙이래요..아들한테 용돈받아보자구요.....결국 돈이었어요...ㅠㅠ

  • 21. ....
    '19.9.16 6:15 PM (211.243.xxx.24)

    무슨 50 이에요. 시아버지 헛소리 오지네ㅡㅡ

    자식들 허덕거리는데 뭐하나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용돈을 받아요.

    그냥 이참에 딱 얘기하세요. 50 드릴 여유 없다. 대출금 갚느라 고생중이라고요!!!!

    절대 주지마세요. 진짜 늙은이들 다른 집은 이거 받는다 저거 받는다하면 자기도 받아내려는 거 너무 뻔뻔스러워요. 자기는 그럼 다른 집 해준 것만큼 자식 서포트 해줬나 묻고 싶음.

  • 22. ㅁㅁㅁㅁ
    '19.9.16 6:16 PM (119.70.xxx.213)

    시아버지 어이없네요..
    굳이 도움받지 않이도 되는 상황인데
    계속 강제로 도움받으며 돈 더내라는거네요
    내 인생을 시가에서 설계한다더니..참내

  • 23. 나옹
    '19.9.16 6:32 PM (39.117.xxx.119)

    시아버지 말 절대 듣지 마세요. 
    무슨 50을 시아버지가 따로 왜 받아요. 하원도우미도 필요없고 초 3이면 오후에 주3일은 학원으로 채우고 주 2일은 가사도우미 쓰세요. 

    월 50이면 충분하고. 남는 30은 어머니께 생활비로 드리세요. 아버님은 본인 용돈 해결하시는데 왜 드리나요. 원하시는 생활비 드리는 거고. 시아버지도 이제 혼자 안 계시니 다 해결됩니다. 

    시어머니가 계속 있고 싶어하시는 건 욕심입니다. 어찌 보면 이번이 체제를 바꿀 기회니까 꼭 바꾸세요.

  • 24. 저기
    '19.9.16 7:26 PM (58.120.xxx.107)

    드릴려면 시어머니 더 드리세요.
    아님 아버님 용돈 10만원만드리던지요.
    무슨 50만원을.

  • 25. 헐..
    '19.9.16 9:34 PM (59.14.xxx.173)

    그리 작은 액수로 애를 맡기다니..
    너무하네요..ㅠㅠ 진짜 심하네요..
    것도 댓글로 알다니!
    정말 양심이 있으신건지...
    대박 대박...

  • 26. 헐..
    '19.9.16 9:37 PM (59.14.xxx.173)

    남한테 애 맡겨 보세요. 그간 시부모님 애쓰신거 바로 감사하실듯요.
    날로 애 맡기셨어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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