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도어락 괜히 봤나봐요.
괜히 봤나봐요. ㅠㅠ
지금 혼자 집에 있는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
현관 센서등이 고장나서 가끔 아주 가끔
지맘대로 불이 들어왔다 꺼졌다 하는데
하필 방금 딸깍 거리면서 켜져서 식겁했어요.
보조 잠금 장치 없는 것도 찜찜하고 ㅠㅠ
너무 늦어서 누굴 오라고 하기도 그렇고
나가기도 그렇고 ... ㅠㅠㅠㅠㅠ
1. ..
'19.9.9 11:32 PM (116.39.xxx.162)뭔가요???
2. ...
'19.9.9 11:35 PM (218.147.xxx.79)혼자 사는데 왜 그런걸 보셔가지구..ㅜㅜ
일단 밤새 불 다 켜놓으세요.
깜깜하면 더 무섭잖아요.
보조잠금장치는 꼭 있어야 돼요.
내일 당장 다세요.3. 그렇죠?
'19.9.9 11:37 PM (121.146.xxx.35) - 삭제된댓글애가 하도 도어락 보자 해서 티비에서 돈 주고 봤는데 중딩 딸 저런 영화류 재미있다고 봅니다 음침하고 스산하고 분위기도 그렇고..왜 저런걸 좋아 하는지 원 ..영화자체가 좀 그런 내용이예요. 티비도 틀어놓으시고 불도 켜놓으시고 재미있는것 보면서 잊어버리세요 영화일뿐입니다 달달한것 드시구요~
4. 원글
'19.9.9 11:39 PM (203.226.xxx.118) - 삭제된댓글평소 겁이 없는편이에요.
그래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나이들면 점점 겁이 없어진다는데 전 어째..;;
나이 들수록 더 무서운게 많아지네요. ㅠㅠ5. 원글
'19.9.9 11:46 PM (203.226.xxx.118)친구가 집에 왔다갔다 해서 그날은 같이 봤어요.
제가 원래는 겁이 별로 없는 편이에요.(었는데...)
살짝 섬뜩하긴 한데 그렇게 무섭진 않았던것 같은데
어째 이틀 지나고 갑자기 .... ;;;
나이들면 겁이 더 없어진다는데 전 어째
나이 들수록 더 무서운게 많아지네요.
침대라도 아래 사람이 들어갈수 없는 구조라
다행이에요. -_-6. 영화
'19.9.10 12:13 AM (119.202.xxx.149)영화하나 더 보세요.
세얼간이 강추합니다!!!
다섯번은 본거 같아요. 같은 장면 또 봐도 뒤집어 집니다.
인도영화 보고 아미르칸한테 빠졌네요.7. ㅎㄷ ㄷ
'19.9.10 12:28 AM (24.36.xxx.253)저 호로 영화를 겁 없이 잘 보는데
도어락은 정말 무서웠어요
무거워서 잠 못든 영화는 처음이었어요8. ..
'19.9.10 12:51 AM (112.140.xxx.183) - 삭제된댓글드라마 .. 도봉순 하고 비슷한 영화
9. 그거
'19.9.10 4:40 AM (110.70.xxx.170)저도 혼자사는데
그거보고 진짜 후회막급!!!
살면서 본 영화중 가장 후회되었어요
진짜 그거ㅈ본 이후 공포심 불안 두려움에
정서불안 올 정도..
저도 보자마자 님 같은 글 썼어요
매일 침대 밑 확인하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