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냉면 육수 좀 더 주세요. 했는데 엥? 이런표정
식사 도와주시는 분께
손을 들고
여기 육수 좀 더 주세요~
부탁드렸더니
눈이 번쩍 커지며
엥?
그뒤로 오시는 직원분마다 외국인이..
서양인. 동양인.
죄다 엥?
나중에 사장님 쫒아오셔서 1초만에
네~~ 주방에다가 여기 육수 좀 더 주세요.
근데 요즘 직원들
왜 다 외국인이에요?
말이 안통해서 불편하고.
이 일자리마저 뺏기는건가 씁슬한 생각이..ㅠ
1. 아이피체크
'19.8.27 10:20 AM (211.36.xxx.76).
2. 그런사람
'19.8.27 10:24 AM (211.246.xxx.81)그 일을 하겠다는 국내인이 없어서 외국인들이 그 일을 하는 겁니다.. 뺏긴게 아니라..
3. 엥?
'19.8.27 10:26 AM (112.184.xxx.17)사람을 못구하니 외국인 쓰지요.
일자리를 뺏긴게 아니라요.
딴세상에서 오셨어요?4. 그게
'19.8.27 10:29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하겠다는 내국인이 있어도 월급을 최소 1.5배 줘야 합니다.
5. 노동
'19.8.27 10:30 AM (121.146.xxx.184)힘든 일을 안 하려 해요.
여기도 보면 절박 하다면서
급식 일 힘드냐
편의점 힘드냐고 묻잖아요
전업으로 있다가 경력단절 되서 뭐라도 해야 한다면서
또 캐셔 하라고 하면 못 하겠다 그러고
식당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 가요
사람이 없대요6. ...
'19.8.27 10:33 AM (220.70.xxx.239)뺏기는게 아니라 하겠다는 사람이 없는거죠. 22222
7. ...
'19.8.27 10:38 AM (220.93.xxx.236)점주들도 말 안통하고 손 많이 가는 외국인 쓰고 싶어 쓰는 사람 거의 없을 걸요?
제조업도 아니고 서비스업에...
뺏기는게 아니라 하겠다는 사람이 없는거죠. 333333338. 근데
'19.8.27 10:44 AM (218.39.xxx.14)외국인은
한국인보다 월급을 적게 줘도 되나요?
최저임금 안지겨도 되나요?9. ..
'19.8.27 10:52 AM (223.38.xxx.125)뺏긴게 맞아요.
실상은 외노자는 월급 국내인보다
적게줘도 되니까.
하려는 사람이 없다니 여기는 부자만있나봐요?10. 나사는동네
'19.8.27 10:56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진짜 써빙 하려고 하는 한국인들 없어요. 음식점은 주말에도 일해야 해서 그런가 기피하나봐요. 사장들도 고민이 많아요. 외쿡인 쓰자니 말 안통해 일 서툴러. 그래도 이사람들은 경력 좀 쌓이면 제법 일 잘하나봐요.
울 동네는 전부 연세 좀 있으신분 (안친절함. 뭐 좀 갖다달라면 화냄) 아님 외쿡인이네요.11. ...
'19.8.27 11:04 AM (220.70.xxx.239)식당일 최저임금받고 일하려는 한국사람없어요.
단순알바아닌이상에야 어딜가나 조금 더 줘요.
외국인들이나 최저임금 받고 일하는거죠.12. 기초시급
'19.8.27 11:30 AM (59.12.xxx.205)관공비자 받고 우리나라에 불법취업하는 외노동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한국인 구하기도 힘들고 갑과을이 바뀐 상황이여서
외국인 노동자도 구하기 힘들어요
식당하는 친구 말에 의하면 대졸초임보다 서빙 월급이 더 많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