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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냉면 육수 좀 더 주세요. 했는데 엥? 이런표정

제가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19-08-27 10:17:02
어제 냉면집에 갔어요
식사 도와주시는 분께

손을 들고
여기 육수 좀 더 주세요~
부탁드렸더니

눈이 번쩍 커지며
엥?

그뒤로 오시는 직원분마다 외국인이..
서양인. 동양인.
죄다 엥?

나중에 사장님 쫒아오셔서 1초만에
네~~ 주방에다가 여기 육수 좀 더 주세요.

근데 요즘 직원들
왜 다 외국인이에요?
말이 안통해서 불편하고.

이 일자리마저 뺏기는건가 씁슬한 생각이..ㅠ

IP : 223.38.xxx.1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피체크
    '19.8.27 10:20 AM (211.36.xxx.76)

    .

  • 2. 그런사람
    '19.8.27 10:24 AM (211.246.xxx.81)

    그 일을 하겠다는 국내인이 없어서 외국인들이 그 일을 하는 겁니다.. 뺏긴게 아니라..

  • 3. 엥?
    '19.8.27 10:26 AM (112.184.xxx.17)

    사람을 못구하니 외국인 쓰지요.
    일자리를 뺏긴게 아니라요.
    딴세상에서 오셨어요?

  • 4. 그게
    '19.8.27 10:29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하겠다는 내국인이 있어도 월급을 최소 1.5배 줘야 합니다.

  • 5. 노동
    '19.8.27 10:30 AM (121.146.xxx.184)

    힘든 일을 안 하려 해요.
    여기도 보면 절박 하다면서
    급식 일 힘드냐
    편의점 힘드냐고 묻잖아요
    전업으로 있다가 경력단절 되서 뭐라도 해야 한다면서
    또 캐셔 하라고 하면 못 하겠다 그러고
    식당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 가요
    사람이 없대요

  • 6. ...
    '19.8.27 10:33 AM (220.70.xxx.239)

    뺏기는게 아니라 하겠다는 사람이 없는거죠. 22222

  • 7. ...
    '19.8.27 10:38 AM (220.93.xxx.236)

    점주들도 말 안통하고 손 많이 가는 외국인 쓰고 싶어 쓰는 사람 거의 없을 걸요?
    제조업도 아니고 서비스업에...

    뺏기는게 아니라 하겠다는 사람이 없는거죠. 33333333

  • 8. 근데
    '19.8.27 10:44 AM (218.39.xxx.14)

    외국인은

    한국인보다 월급을 적게 줘도 되나요?
    최저임금 안지겨도 되나요?

  • 9. ..
    '19.8.27 10:52 AM (223.38.xxx.125)

    뺏긴게 맞아요.
    실상은 외노자는 월급 국내인보다
    적게줘도 되니까.
    하려는 사람이 없다니 여기는 부자만있나봐요?

  • 10. 나사는동네
    '19.8.27 10:56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진짜 써빙 하려고 하는 한국인들 없어요. 음식점은 주말에도 일해야 해서 그런가 기피하나봐요. 사장들도 고민이 많아요. 외쿡인 쓰자니 말 안통해 일 서툴러. 그래도 이사람들은 경력 좀 쌓이면 제법 일 잘하나봐요.
    울 동네는 전부 연세 좀 있으신분 (안친절함. 뭐 좀 갖다달라면 화냄) 아님 외쿡인이네요.

  • 11. ...
    '19.8.27 11:04 AM (220.70.xxx.239)

    식당일 최저임금받고 일하려는 한국사람없어요.
    단순알바아닌이상에야 어딜가나 조금 더 줘요.
    외국인들이나 최저임금 받고 일하는거죠.

  • 12. 기초시급
    '19.8.27 11:30 AM (59.12.xxx.205)

    관공비자 받고 우리나라에 불법취업하는 외노동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한국인 구하기도 힘들고 갑과을이 바뀐 상황이여서
    외국인 노동자도 구하기 힘들어요
    식당하는 친구 말에 의하면 대졸초임보다 서빙 월급이 더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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