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전 직장 상사,동료랑 골프 치러갔어요
잘도착했냐 안부물어보니
그 상사였던 분이 옷이 다림질이 안돼있다
신발은 몇년째 똑같은거냐
지적당했다고
그 분이 그런거에 민감하고 그런성향인거 알고있지만
오늘 만큼은 그런소리 들으니 몹시 불쾌하고 짜증납니다
본인도 제가 볼땐 뭐 별로 남 지적할정도는 아닌거같은데
날도 아직덥고 참말로 신경쓸거 더럽게 없나봐요
저도 짜증나는게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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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옷,신발 지적하는 사람
뭐라냐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9-08-25 18:41:22
IP : 1.230.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8.25 6:44 PM (110.70.xxx.69) - 삭제된댓글일 잘하는 사람에겐 지덕 안할껄요.
다른 부분에서 태만하거나 자기발전 없는 사람에게 저런 지적할 확률이 높은데...2. 무례한
'19.8.25 6:5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그 사람이 무례한거 맞아요.
그런데 겉으로 말하는 사람이 적을 뿐 다들 속으로는 생각하고 알고 있어요. 차림새에도 좀 신경쓰는게 좋아요.3. 환장
'19.8.25 7:5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어김없이 첫댓글 박복하네요
찐따들이 온라인에서 뾰족한 첫댓으로 존재감 어필한다합니다4. 진상
'19.8.25 8:14 PM (112.187.xxx.170)무례한 사람이네요 다들 속으로 진상이다 피하자 할거예요
5. 그런
'19.8.25 9:19 PM (120.142.xxx.209)지적을 감사히 받아 들이고 고치면 되지요
틀린 말 삼게 아닌곳 같은데.....
남편 옷 구두 신경 써 주세요
다 아내가 욕먹어요
저도 제 옷만 챙기고 남편옷 관심없다 같이 나가 보고 창피한가요 알았네요 ㅠ6. 우리나라사람들
'19.8.25 9:41 PM (106.197.xxx.117)다 좋은데 오지랖이 너무 넓고, 다들 매너가 너무 없어서 놀랐네요.오랜만에 한국 나가서 우연히 친구? 를 사귀었는데요. 성격등 여러가지가 맞아 재미있게 시간 보냈는데 갑자기 머리가 그게 뭐냐, 미용실에 가라 , 옷좀 사입어라 등 . 그렇게 말하는 본인은요? 너무 무례하더군요. 실망했어요.
7. 프라이버시
'19.8.25 9:43 PM (106.197.xxx.117)외모, 옷, 스타일등 지적질에 넌덜머리 나요. 지적질 하는 당사자는 어디 완벽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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