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liarscreate the ‘illusion of truth’
(거짓말쟁이가 거짓을 진실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 )
Repetition makes a fact seem more true, regardless of whetherit is or not.
Understanding this effect can help you avoid falling forpropaganda, says psychologist Tom Stafford.
(반복은 사실이 진실이든 아니든진짜처럼 보이게 한다.
이 환상 효과를 이해하는 것은여러분이 선전, 선동에 휩쓸리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다)
http://www.bbc.com/future/story/20161026-how-liars-create-the-illusion-of-tru...
요 며칠 82 게시판에서 지하세계 조국 써포터즈의 맹활약을 보던 중 심리학자 Tom Stafford가 bbc에 쓴 글을 보고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거짓말도 천번을 말하면 진실이 된다.
(Repeat a lie a thousand times and it becomes thetruth.)
괴벨스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법칙이죠.
거짓말을 반복해서 퍼뜨리면 점점 진실로 믿기 시작한다는.
나찌 시대 쓰던 수법을 21세기 지금도 친일매국의 피가 흐르는 자한당과 나씨가 현재 특정 인물을향해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아무 거짓말이나 마구 던지고 온라인에 사람 동원해서 물량공세를 퍼부으면 누군가의 무지하고 생각없는뇌 속에 파편처럼 박힐거라 굳건히 믿고 막말, 억지, 가짜뉴스 범벅을 살수차가물 뿌리듯 뿌려대는 그 밑바닥에 깔린 심리가 바로 이거죠.
그런데 탐 스태포드가 쓴 글에 의하면 진실과 진실의 환영은 구분지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즉, 진실과 진실처럼 보이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라는 것입니다.
반복해서 들음으로써 뇌의 작동에 따라, 그리고 반복 노출된 익숙한 것들을 접할수록 그냥쉽게 믿어버리고 진짜라고 생각하는 사고시스템 덕분에 진실이라고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결국 그것은 진실이 아닌 진실처럼 보이는 환영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정말 반복만 해주면 다들 거짓도 진실이라 믿을까요.
인간이 그렇게 단순한 동물이나 기계적 사고 밖에 못하는 존재일까요.
그렇지 않다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생각과 이성이 작동하고 이미 가진 지식이나 정보가 그렇게 생각없이 믿게되는 과정에 걸림돌이된다고 해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 있다면 반복해서 듣게되는 거짓에 의문을 가지거나 의심을 하게 되고, 잘 모른다면 그것이 사실인지확인하려는 지능과 의지가 있는 것이 인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떠도는 말이나 글은 출처와 근원을 따져야 하며 무턱대고 믿기보다는 그 사실이 개연성이있는지, 신뢰할 수 있는지 따질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학자들이 출처나 인용의 소스에 지나칠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또한 우리가 생각없이 무책임하게 거짓을 퍼뜨리고 진실로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분명 우리가 사는 세상, 후손이 살아갈 세상에 좋지않은영향을 끼친다는 것 또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부분으로 지적하고 있어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진실이 힘을 갖고 진실을 주고받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워들은 미확인 사실들을 생각없이 확인작업 없이 진실인양 퍼뜨린다면 진실과 거짓이 혼동되는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게 되죠.
그래서 우리는 떠들기 전에, 누가 말하는 것을 앵무새처럼 그대로 옮겨말하기 전에 생각을 해야 합니다.
거짓말쟁이들이 쏟아내는 거짓말을 세상에 전파하는 사람으로 살 것인지, 그 복잡한 거짓말을 쳐내고단순한 진실을 골라담아 세상과 나눌 것인지가 내 삶 뿐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