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고도의 돌려까기 아닌가요?
그런데 그자리에서는 어리버리 아무렇지 않게 듣고 오는데 집에와서 했던말 곱씹게되고
생각할수록 기분나쁘게 만들어요
최근에 제가 다니던직장을 그만뒀어요
그얘기를 했더니 차분한목소리로
남편한테는 말하지마 남편이 니가 그렇지 뭐 이럴거야 이러네요
겉으로는 생각해주는것같은데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저를 까는 말이네요
1. ㅠㅠ
'19.8.17 12:43 PM (121.88.xxx.22)친하게 지내지 마요... 그런 사람은 자존감 도둑이라서 멀리 해야 해여.
2. ..
'19.8.17 12:45 PM (175.223.xxx.72)저걸 고도?의 돌려까기라고 생각하는 원글님이 너무 단순하네요.. 무슨 고도에요 대놓고 무시하는 얘기지.
3. 헉
'19.8.17 12:47 PM (175.223.xxx.220)너무 대놓고 하는데요?
4. 명치를
'19.8.17 12:48 PM (121.152.xxx.10)쳐주고픈 말이긴헌데
담부턴 그딴말 또하면
꾹 참고
교양있게 귀에다 대고
고대로 해주세요..
너도 니가한말 남편한테 하지마~~
니가 그렇지뭐 이소리 들을꺼야...라고
그러고 만나지 마세요5. 고도 아니예요
'19.8.17 12:48 PM (110.5.xxx.184)님 앞에서 대놓고 님 욕한건데 순진하신건지...ㅠㅠ
6. 햇살
'19.8.17 12:53 PM (175.116.xxx.93)남편한테 왜 말을 안해요? 남의 남편 속을 어떻게 알죠???? 둘이 사귀니???
7. 아뇨
'19.8.17 12:59 PM (220.116.xxx.153)돌려까기 아니고 대놓고 깐건데
님의 눈치가 느렸던거네요.
앞으로는 바로바로 앞에서 한마디 해주세요.
그래야 안까불죠.8. 음.
'19.8.17 1:00 PM (211.189.xxx.36) - 삭제된댓글고도의 돌려까기아니고 대놓고 까기
9. 쓸개코
'19.8.17 1:33 PM (175.194.xxx.139)그런사람에게 내얘기 다하지 마셔요. 좋은사람 아니에요.
남편얘기 가정하면서 자기가 하고싶은 얘길 하네요.10. ...
'19.8.17 1:43 PM (175.223.xxx.45)조용히 웃으면서 또는 조곤조곤 말했을 뿐이지
대놓고 밟아버리는 말인데요??
거기에 친구 남편까지 끌어들이다니 신박한 미친 여자인듯..11. ...
'19.8.17 1:45 PM (175.223.xxx.45)다음에 또 그러면
너, 내 남편 알아? 니 남편은 니가 이러구 남의 남자 들먹거리고
다니는거 아냐구 큰소리로 물어보세요. 주변에서 다 듣게.12. ....
'19.8.17 1:51 PM (221.157.xxx.127)어머 니네남편은 너한테 그러냐고 불쌍하게사네 받아치시지
13. ...
'19.8.17 2:20 PM (1.231.xxx.37)어머 니네남편은 너한테 그러냐고 불쌍하게사네
받아치시지 22222214. 헉~
'19.8.17 5:40 PM (223.38.xxx.126)대박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