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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시어머님께서 제게만 은밀히 하셨던 말씀

냠냠 조회수 : 30,584
작성일 : 2019-08-07 13:44:53
결혼한지 11년 되었어요
10년전쯤 명절에 시댁에서 밥먹고 거실이며 작은방이며
각자 낮잠을 자고있을때 안방에 저랑 어머님만 안자고
둘이 누워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중..

내가 예를 들어보마
콩나물을 오백원어치 사도 천원어치 샀다고 하고
오백원은 저금해라, 남편한테는 모르게하고
살림하면서 자잘하게 장보고 뭐 사고 그럴때
푼돈이라도 챙겨서 따로 저금해라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작게라도 그렇게 모아두면 위급할때 요긴하겠네요 했더니

그런말이 아니라고
너도 지금은 벌지만 여자들은 사회생활 수명이 남자보다 짧고
나이먹을수록 여자도 돈이 있어야 기가살고 든든하다
남편도 친정도 시댁도 친구도 모르게
너만 아는 네 돈을 만들어라
시어머니로써 할말은 아니지만 같은 여자로써 하는 말이니
저자식(본인아들) 모르게 비자금 모아서 아무도 모르게 꽉 쥐고 있으라고...

뭐 시어머님 말대로 하진 못했지만
저 얘기 듣고 남의 자식도 귀한줄 아시는 분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도 설거지 한번 시키질 않으시고
제가 잘 먹는 반찬 있으면 다 제앞으로 밀어주십니다.
친정아빠께 시어머님께서 참 잘해주신다며
생선살 발라 밥위에 얹어주신다 자랑삼아 얘기했더니
자식을 진짜 사랑하는 현명한 부모는
며느리(혹은 사위)를 귀하게 여긴다고 하시며
네가 운이 좋아 현명한 사부인을 만났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살다가 사부인이 늙어 힘들어지면
네가 똑같이 해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아.. 마무릴 어찌해야할지;;;
IP : 116.34.xxx.97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더스푼
    '19.8.7 1:46 PM (121.133.xxx.77)

    저도 제 아들이 결혼해 며느리가 생기면 저렇게 행동하는 시어머니가 되겠습니다.

  • 2. ...
    '19.8.7 1:47 PM (119.64.xxx.182)

    현명하시고 좋은 분이시네요.
    원글님도 좋은 분이니 어머님이 그리 하시겠죠.
    아버님 말씀대로 하심 될거 같아요.

  • 3. 궁금한건
    '19.8.7 1:47 PM (73.229.xxx.212)

    시어머니가 그런분이라니 남편이 더 사랑스럽고 남편에게 더 잘해주고싶은 맘이 드시나요?

  • 4. ..
    '19.8.7 1:47 PM (49.169.xxx.145)

    운좋게 기분좋은 글을 읽었네요.시어머니랑 도란도란.
    시어머니가 경제적으로 바라는 건 없으실테고. 좋으시겠어요.

  • 5. 눈물
    '19.8.7 1:48 PM (220.81.xxx.171)

    자기 자식 귀하게 여기는것은 인지상정이지만 남의 자식을 며느리로만잉아니라 한 여자로 생각해주신 원글님시어머님 참 보기드문 분이시네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아름다운 고부입니다.

  • 6.
    '19.8.7 1:51 PM (61.101.xxx.40)

    멋지고 현명하시네요 자식도 잘키우셨을것같아요

    남편어때요?

  • 7. .......
    '19.8.7 1:51 PM (121.161.xxx.80)

    원글님도 그거에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이라서 다행이네요.
    좋은사람들끼리 만나면 편하고 행복해지지요.

  • 8. 이긍
    '19.8.7 1:51 PM (211.245.xxx.178)

    이렇게 말을 안 들어요.ㅎㅎㅎ
    엄니 말씀좀 잘 듣지..ㅎㅎ
    며느리를 같은 여자로 보는 분, 처음이네요.ㅎ

  • 9.
    '19.8.7 1:52 PM (125.129.xxx.246)

    남편분이 궁금하네요
    시어머니 존경하고 싶으신 분이네요

  • 10. ...
    '19.8.7 1:57 PM (210.100.xxx.228)

    분명 남편분도 멋진 분이겠죠?

  • 11. ........
    '19.8.7 1:58 PM (211.192.xxx.148)

    도둑질

  • 12. 열심엄마
    '19.8.7 1:58 PM (39.7.xxx.31)

    글 읽고 순간 눈물이 핑 돌았어요
    부러워요
    담에
    저도 그런 시어머니 되고싶어요

  • 13. 냠냠
    '19.8.7 1:58 PM (116.34.xxx.97)

    남편은 음...
    뭐..음...
    딱히 시어머님을 닮진 않았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부터 저는 애없는 전업이 되었는데
    자기가 더 벌어볼테니 그냥 취미생활 하면서
    지금처럼 살라고 합니다.
    적어도 못번다고 돈쓰는데 눈치보진 않아요.

    결혼생활중 트러블이 생겼을때
    시어머님 생각하며 참은적도 많습니다.
    남편이 돈사고 크게 친것도(저몰래 투자했다 실패)
    시댁친정 안알리고 열심히 벌어 같이 갚았고..
    어머님 아시면 제 눈치 보실거같아서ㅎㅎ

  • 14. 오우
    '19.8.7 2:02 PM (118.200.xxx.252)

    저희 시어머니와 참 비슷하시네요. 저희 시어머니도 기본적으로 인품도 높고 현명하신 분이고 며느리를 귀히 여겨 주시는 분입니다.
    근데 댓글 읽다가 시어머니가 그런분이라 남편이 더 사랑스럽고 남편한테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냐는 질문이 갑자기 가슴에 꽂히네요.
    원글님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전 그에 대한 대답이 입니다. 남편도 잘 키우고 남편도 멋질거라니..
    에혀... 그건 또 조금 다른 차원이더라구요..

  • 15. ㅎㅎ
    '19.8.7 2:03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마무리 걱정 ㅎㅎ

  • 16. 저도
    '19.8.7 2:04 PM (14.52.xxx.225)

    여자지만 시모의 취지는 알겠으나 그건 엄밀한 의미로 도둑질입니다.
    남편이 그런다고 생각해 보세요.
    마누라가 모르는 돈이 있어야 든든하다고 해서
    10만원 드는 걸 20만원 든다고 하고 따로 빼둔다고.
    부부는 서로 신뢰할 수 있어야 됩니다.
    내가 벌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거야 상관 없지만 (그마저도 남편과 정보는 공유해야죠)
    남편 번 걸 장보다가 소위 말하는 '삥땅'을 치라는 건데
    그게 어른으로서 할 소리인지.
    딸도 그렇게 교육 시켜 결혼 시키셨을텐데 정말 황당하네요.
    그걸 또 남의 자식 귀히 여긴다고 해석하시고.
    놀랍습니다. 남녀평등은 아무래도 멀었군요.

  • 17.
    '19.8.7 2:08 PM (211.243.xxx.238)

    윗님, 시어머니 말씀은 도둑질이 아니라
    자신을 위하고 지키라는 비유법이죠
    그렇게 이해가 안가세요~?
    삶은 사람마다 틀리는겁니다
    한틀에 가둬놓고 판단하지 마세요

  • 18. ㅇㅇ
    '19.8.7 2:09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이건글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보면 시부모 욕하는글이많고 정말 이상한시댁이 많아서 이상했거든요
    현실은 참좋은분들이 많고 잘지내는데요

  • 19. 부러워요
    '19.8.7 2:13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께서 현명하신분이시네요
    좋으신 시어머니두신분들 부러워요

  • 20. 시모
    '19.8.7 2:13 PM (221.138.xxx.31)

    참 좋은 시어머님 두셨네요.
    저한테는 여자가 딴 주머니 차면 안된다고 누누히 말씀 하시더니
    몇 년 지나 시누가 결혼하게 되니
    나한테 말씀 하신 그 자리에서 여자는 자기 돈이 있어야 된다고 말씀 하시더이다.

  • 21. 이렇게
    '19.8.7 2:17 PM (182.215.xxx.169)

    이렇게 좋은 시어머니도 계시군요.

  • 22.
    '19.8.7 2:17 PM (211.227.xxx.151)

    남보다 못하기 일수신 고부 관계가 너무 귀여워요

  • 23. 어휴
    '19.8.7 2:18 PM (221.149.xxx.183)

    또 훈장질. 도둑질읏 뭔. 암튼 대답해드리죠. 저희 시부모님이 무척 좋으신데 남편이 밉다가도 부모님 생각해 한번 더 참습니다~

  • 24. ㅎㅎ
    '19.8.7 2:19 P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왜 운 언저리가 뜨거워지는지
    모르겠네요.
    시가 친정 모두 복받으셨어요.
    행복하십쇼.

  • 25. ㅎㅎ
    '19.8.7 2:20 PM (112.184.xxx.17)

    제가 왜 눈 언저리가 뜨거워지는지
    모르겠네요.
    시가 친정 모두 복받으셨어요.
    행복하십쇼.

  • 26. ...
    '19.8.7 2:42 PM (118.37.xxx.101)

    저자식(본인아들)ㅋㅋㅋㅋㅋ

  • 27. ㅇㅇ
    '19.8.7 2:44 PM (211.179.xxx.129)

    도둑질은 무슨.
    갖고 있음 든든하고 비상시에 유용할 비자금
    꼭 필요하죠.
    남편도 갖고 있음 좋겠네요. 엉뚱한 곳에 안쓴다면

  • 28. 그런말은
    '19.8.7 2:45 PM (121.132.xxx.49)

    보통 친정엄마가 하는 말인데 ^^

  • 29. 마무리는
    '19.8.7 2:46 PM (223.62.xxx.233)

    제 눈물로... ㅠㅠ
    고마운 시어머니시네요 저는 오늘 제사인데 아침에 전화도 안했다고 출근하자마자부터 구박들었는디요 ㅠ

  • 30. 헐...
    '19.8.7 2:49 PM (211.202.xxx.207)

    도둑질이 아니라 자신을 위하고 지키래...
    남편도 자신을 위해 월급 속이고 빼돌려
    요긴할 때 쓰면 좋겠군요.
    아들한테 꼭 그렇게 가르쳐야 되겠군요.

  • 31.
    '19.8.7 2:52 PM (211.202.xxx.207)

    돈 빼돌려서 친정에 보내는 여자도 많은 이곳이라 그렇군요.

  • 32. ...
    '19.8.7 2:59 PM (223.62.xxx.31)

    이런 시어머님도 계시는군요
    부러워요...

  • 33. ㅋㅋ
    '19.8.7 3:01 PM (175.223.xxx.143)

    남녀평등이 안되니까 저런 말이 나오는 거죠. 달을 보랬더니 손가락 보고 앉았네 ㅋ. 시어머니가 그러시잖아요. 여자는 사회생활 수명도 짧다고 ㅋㅋㅋ 통계 좀 보고 오삼. 경단녀란 말이 왜 나오는지, 맞벌이부부의 집안일, 육아 통계도 보구요. 여자가 암 걸리면 이혼당하고 남자가 암 걸리면 부인이 간호하잖아요. 이게 지금 남녀평등한 사회라서 이딴 통계가 나오는 거임? 시어머니가 핵심을 찔렀구만. 저렇게 통찰력 있는 분 만나는 것도 쉽지 않아요. 여자는 다 그렇게 사는줄 아는 여자들이 82에도 널렸는데요. 진보라 하면서 여성인권은 생각도 안하잖아요? 무조건 남자 불쌍하고 ㅋㅋ 아들이 여자 다리를 몰래 찍어도 옹호하고.

  • 34. ㅇㅇ
    '19.8.7 3:03 PM (211.36.xxx.172)

    현명한 시어머니시네요.
    평소 원글님이 고지식하고 우직한 편이라,
    더 믿고 저리 말씀 하신듯.

  • 35. 냠냠
    '19.8.7 3:06 PM (116.34.xxx.97)

    하핫
    14.52.xxx.225님처럼 생각하실 수 있죠.
    저도 부부간의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구요.
    저희 시어머님이 말씀하신 취지는 알겠다고 하셨죠?
    저도 시어머님께서 말하시고자 한 의미는 좋게 받아들였지만
    남편 모르게, 지출을 속이면서까지 뒷돈을 만드는건 아니라
    생각했기에 그러지 않았습니다.
    입장을 바꿔보니 썩 기분이 좋진 않아서요^^
    뒷돈?이 있었다면 저금통에 잔돈푼 모았다가 기념일에 남편 시계사주는 정도?
    그나마도 이젠 제가 백수라 못하고 있지만요^^
    돈관리는 제가 하고 있고 지출내역을 항상 보이는곳에 적어둡니다
    남편은 전혀 관심이 없지만요.
    적금이런거 얘기해도 항상 네가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비상금 만들기 참 좋은 환경이지만 하지 않아요^^

    남녀평등은 참 멀었죠.
    우리의 의식부터 조금씩 바꿔나가야 하는거구요.
    하지만 저희 시어머님을 폄하하진 말아주세요.
    마음의 모양과 깊이는 사람마다 다르고
    저희 어머님이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는지 모르시잖아요.
    어머님 사생활까지 언급하긴 싫으니 여기까지만 할께요^^

  • 36. 소나무
    '19.8.7 3:25 PM (59.3.xxx.195)

    아무래도 돈이 좀 있으면 남편이 사고?^^를 쳐도 마음의 여유가 생겨 좀 너그러워질수 있죠.

    모르게 모아 모르는 곳에 쓰라는 것도 아니고... 자식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팁을 주신건데.

    시어머니도 현명하시지만 글을 보니 원글님도 현명하고 차분하시네요.^^

  • 37. 저는
    '19.8.7 3:46 PM (124.50.xxx.65)

    신혼때 엄마가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남편 모르는 돈 가지고 있어야 든든하고
    친정에 남편모르게 돈쓸때도 있다고
    ㅎㅎ
    결국 비자금 만들어서 부모형제한테 쓰라는 이야기였어요.

  • 38. 저는
    '19.8.7 4:18 PM (125.177.xxx.192)

    시고모님이 똑같은 얘길 하셨었어요.
    지금도 저한테 제일 도움을 많이 주시는 분이죠.

  • 39. 그게요
    '19.8.7 4:36 PM (123.212.xxx.56)

    정말 큰일 닥치면,
    어차피 내놓을 목돈 만들란 얘기예요.
    빼돌려서 니 맘대로 써라!
    가 아니라구요.
    어차피 가정경제 생각하면,
    아껴서 비자금 만들면 좋죠.
    부끄럽지만,
    남편회사 파산하고,
    시부모님이 해주신 패물 팔아서
    연명한적 있어요.
    결국 나 좋으라고만 해준게 아니지만,
    유용했어요.정말.
    전 고소득직딩인데도 남편 몰래 모아놓은 돈 하나도 없었거든요.

  • 40.
    '19.8.7 5:09 PM (115.94.xxx.252)

    어찌됐든 시어머니도 현명하시고 친정아버지도 현명하시고....
    모름지기 어른이라면 다들 이러셔야 하는거 아닐지...

  • 41. 좋은 시어머니
    '19.8.7 5:17 PM (203.142.xxx.241)

    시네요...근데 그만큼 원글님도 좋은 며느리일것같아요..

  • 42. ㅁㅁ
    '19.8.7 5:22 PM (221.144.xxx.176) - 삭제된댓글

    진짜 어르신 말씀에 무슨 도둑질까지 ...
    요즘은 전업주부 가사노동도 가치를 따져 돈으로 환산도 하는 시대지만
    예전에 어디 그랬나요?
    그저 무한 희생이었죠.
    그러니 반찬값 조금씩 아껴서 자기 돈 만들어둬라.
    그래야 힘이 된다. 그런 취지로 하신 말씀이신데
    실제로 그렇게 딴 주머니 찬들
    그게 다 어디에 쓰일까요?
    대부분 남편한테 들어가거나 자식한테 남편 몰래 돈 쓸 일 있을 때 들어가죠.
    결국 이리 아끼나 저리 아끼나 대부분의 주부는 가족한테 돈 써요.
    소수 이상한 사람 빼고요.
    아니 본인을 위해 예쁜 그릇을 사거나 옷 한 벌 장만해 입는다 쳐도
    그게 삶의 활력소가 되어서 가족에게 좋은 에너지로 돌아가구요.

  • 43. ㅁㅁ
    '19.8.7 5:23 PM (221.144.xxx.176)

    진짜 어르신 말씀에 무슨 도둑질까지 ...
    요즘은 전업주부 가사노동도 가치를 따져 돈으로 환산도 하는 시대지만
    예전에 어디 그랬나요?
    그저 무한 희생이었죠.
    그러니 반찬값 조금씩 아껴서 자기 돈 만들어둬라.
    그래야 힘이 된다.
    그런 취지로 하신 말씀이신데 그 시대 어르신 사고의 한계라면 한계겠지만.

    실제로 그렇게 딴 주머니 찬들
    그게 다 어디에 쓰일까요?
    대부분 남편한테 들어가거나 자식한테 남편 몰래 돈 쓸 일 있을 때 들어가죠.
    결국 이리 아끼나 저리 아끼나 대부분의 주부는 가족한테 돈 써요.
    소수 이상한 사람 빼고요.
    아니 본인을 위해 예쁜 그릇을 사거나 옷 한 벌 장만해 입는다 쳐도
    그게 삶의 활력소가 되어서 가족에게 좋은 에너지로 돌아가구요.

  • 44. 여기보다보면
    '19.8.7 5:28 PM (211.224.xxx.157)

    사람들이 다 왜 이러나 싶은 사연뿐인데 모처럼 사람같은 사람사는 애기 나오니 좋으네요. 그렇죠 세상에 다 망나니들만 사는게 아니죠.

  • 45.
    '19.8.7 5:38 PM (112.149.xxx.187)

    부럽습니다.^^

  • 46. ..
    '19.8.7 6:00 PM (211.117.xxx.145)

    홀아비 3년이면
    이가 서말이고
    과부 3년이면
    구슬이 서말이라고..

    부부도..
    여자 비자금은
    나중에 가족을 위해 쓰이지만
    남자들 비자금은
    실속없어 밖으로 새는 경우가 많아요

    시모께서는
    당신 살아온 경험에 비추어
    말씀 하신 걸거예요

  • 47. 시어머니가
    '19.8.7 6:14 PM (112.150.xxx.190)

    새로 결혼한 며느리 1년동안 지켜본바....괜찮은 며느리라고 판단되니까 그런거겠죠.
    결혼하고 1년후에 그런말 했다잖아요. 원글이 된장녀끼가 다분하다 싶음 저런말도 안하셨다 싶네요.
    남자 시집덕 물질적으로 엄청 바라고, 자기 의무는 안하려는 여자가 들어왔다 싶음~~안그랬겠죠.

  • 48. 맞아요
    '19.8.7 6:25 PM (175.223.xxx.132)

    냠냠님을 일년간 지켜보니 믿을만한 며느리라고 판단되셔서 저런 조언도 해주신거죠. 참 지혜로운 어른이시네요.
    왜 남의 시어머니 때문에 내가 퇴근길 지하철에서 울고있는가 ㅠ

  • 49. ...
    '19.8.7 6:34 PM (125.176.xxx.76)

    우리 시모 생각나네.
    하......

  • 50. 우왕
    '19.8.7 6:39 PM (222.234.xxx.44)

    뭉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렇게 훌륭한 시어머님과 친정아버님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받고 가요.

  • 51. .........
    '19.8.7 6:42 PM (1.228.xxx.38)

    82는 항상 신박한 해석들이 난무해서 재밌어요. 도둑질이라......

  • 52. ^6
    '19.8.7 6:50 PM (211.215.xxx.168)

    원글님이 복이 많으시네요

  • 53. 도둑이라니
    '19.8.7 6:57 PM (125.177.xxx.43)

    뭐 눈엔 뭐만 보이는지
    그거 모아서 친정에 주겠어요? 도망가겠어요?
    결국 공동 재산인데
    남편도 수당 모아서 따로 모아도 그러려니 봐줍니다

  • 54. ...
    '19.8.7 7:02 PM (116.34.xxx.114)

    원글님 복이고 덕입니다.
    짝짝짝짝짝~~~~

  • 55. ^^
    '19.8.7 7:17 PM (1.238.xxx.205)

    참 지혜로우신분이네요
    도둑질이전에 원글님이 괜찮다는판단하에 말씀해주셨겠죠22
    이글덕분에 마음이 푸근해졌어요ㅎ

  • 56. 저는
    '19.8.7 7:23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이 글 읽고 왤케 눈물 나요?
    부럽고 따뜻한 얘기네요

  • 57. 냠냠
    '19.8.7 7:26 PM (116.34.xxx.97)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따뜻한 댓글덕에 즐거운 저녁시간 보냈습니다.

  • 58. .....
    '19.8.7 7:37 PM (1.237.xxx.189)

    다른 뜻이 있었던게 아니라 시어머니 말대로 같은 여자로서 연민이죠

  • 59. salt&pepper
    '19.8.7 7:45 PM (222.239.xxx.15)

    따뜻한 기운을 느끼고 갑니다...현명한 분들이라 생각 됩니다.

  • 60. 부럽네요
    '19.8.7 8:48 PM (211.37.xxx.62)

    현명하신 어머님 이 계셔서요.
    저는 정말 현명하지 못하신분하고 살았는데..
    이제 나이먹어서 당신이 하신건 다 잊고
    일찍이 마음접은 제게 요구하는 것만 많네요.
    대접받을려면 대접해야하는 사실을 어린 나도 아는데....

  • 61. ....
    '19.8.7 8:57 PM (39.7.xxx.106)

    아~~~자작이면 좋겠구만,,,

    큰 복이네요
    부모님이 넷이니
    어딜가나 어깨 피고 다니세요

  • 62. 괜히.....
    '19.8.7 9:24 PM (121.88.xxx.110)

    저자식이 아니였네요.. 돈 사고친 전적이 있는 아들
    살리는 길이고 둘이 같이 할 방향을 일러주신
    보기드문 현존하기 힘든 어르신입니다.
    베겟머리송사를 시어머님과 며느님께서 분위기 좋고
    언제까지도 기억될 이벤트! 아주 현명하신 분입니다.
    사돈분도 역쉬 멋지세요. 최고의 수혜자는 남편임!

  • 63. 괜히.....
    '19.8.7 9:26 PM (121.88.xxx.110)

    며늘도 나름 봐가며 일러줘야지
    원글분 시어른은 며늘의 인간성까지
    보고 믿을 수 있으니 한 말씀이라 생각해요.^^

  • 64.
    '19.8.7 9:51 PM (61.80.xxx.55)

    현명한 시어머니시네요

  • 65. ..
    '19.8.7 10:21 PM (220.89.xxx.168)

    저희 시어머니가 저한테 늘 하시던 말씀입니다.
    성실하고 착한 아들인데도
    여자는 남자 모르게 가지고 있는 돈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집안 꾸미느라 물건이라도 들이면
    돈은 이렇게 쓰려고 버는거라며 늘 잘했다..잘했다 말씀하셨죠.

    지금은 뵐 수 없는 어머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66.
    '19.8.7 11:11 PM (116.124.xxx.173)

    부럽습니다
    전 유년시절에도 차별받고 자라서
    내 부모한테도 대접을 못받고 자랐어요
    시댁은 지방 산골마을 여자들만 일하는 남존여비사상이 아직도 남아있는 곳이라,,,,며느리는노예로 아는곳이라 대접받는건 상상도 못하고요,,,,

    그래서 가끙씩 고구마글이나 올리고 있나 봅니다
    전 전생에 나라를 팔았었나 봅니다 ㅜㅠ

  • 67. 세상에...
    '19.8.7 11:13 PM (70.113.xxx.217)

    최근 읽은 글 중에 저에겐 베스트 오브 베스트네요. 최고입니당~~

  • 68. ...
    '19.8.7 11:34 PM (108.35.xxx.11)

    그런 시어머니 없어요. 말을 그렇게 신혼인 며느리에게 해주는 시어머니 단한번도 못봤어요. 돈가지고 유세떨고
    자식,며느리 쥐락펴락 오라가라 말 많고. 교양도 없고 인생,삶 전반에 대한 진지함이나 현명함도 없는, 한마디로
    저질부류도 많은데. 원글님 정말 시어머님 잘 만나셨고, 그걸 알아주시는 친정아버지와 이런 글을 써내려가면서
    늘 그때의 말을 상기하고 있는 원글님도 다들 좋은 분들이십니다.

  • 69. 냠냠
    '19.8.7 11:40 PM (116.34.xxx.97)

    116.124.xxx.173님..
    사실 저도 차별받고 자랐어요.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집안일도 찾아서 하곤 했는데
    중학생이 되니까 왜 밥을 안해놨냐고 혼나고 있더라구요.
    집에서 항상 나만 혼자인것 같았어요.
    제가 감기걸려 콜록되면 시끄럽다 방문 닫으셨고
    오빠가 콜록되면 약사다 주시더군요.
    아빠는 따뜻하신 분이셨지만
    삼강오륜 읽게하는 유교사상 강한 분이셔서ㅎㅎ
    결국엔 장남위주였죠.
    저는 솔직히 친정가도 맘이 편하지 않아요.
    내 편이 하나도 없는 곳으로 느껴져서 불편합니다.
    시어머니께서 제 남편이나 시누이들한테 하시는거 보면
    왜 나는 우리엄마께 저런 사랑을 못받았을까 서글프기도해요.
    쓰다보니 울컥하네요. 그만 주절거려야겠어요^^

  • 70. ㅠㅠ
    '19.8.8 12:41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딱 저렇게 하는데... 올케는 아주 그냥...
    시집살이 안 시키고 귀하게 여기니까 정말 상식선에서도 너무 막 나가더라구요. 자기만 알고..

  • 71. 남녀의다름
    '19.8.8 1:35 AM (68.129.xxx.151)

    시모님이 당신의 아들도 모르게 돈 모으라고 하신 것은 결국은 당신 자식을 위해서이기도 해요.
    제가 나이 많이 먹어서 인제 제 아이가 결혼한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정도인데요.
    결혼해서 살아 보니, 그리고 저희 부모님 세대, 남동생이랑 다 지켜보니,

    남자들은 알뜰한 배우자 만나서,
    알뜰한 배우자 덕에 돈이 모여지고, 목돈이 만들어지면
    어김없이 헛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남편도 모르게 모은 목돈이 있어서 갑자기 의외의 지출, 큰 일이 생길 때를 대비하는 것은 좋은데,
    남편이 그 돈을 아는 순간,
    남자들은 밖에서 그걸 자랑하고 술사고, 밥 사고,
    그 돈으로 사업하고 싶다고 한다거나,
    그럴 정도로 크지 않으면 비싼 차, 비싼 집 사자고 하거나,
    직장 그만 두겠다는 소리 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남편 모르게 제대로 목돈 모아 놨는데,
    남편이 명퇴라도 당하거나 이직을 고민 할때에
    그 돈이 나오면,
    40대 말, 50대 초 가장 힘들 수 있는 시기에 스트레스가 좀 덜 하거든요.

    위에 도둑질이라고 말 하신 분은 아직 젊으시거나, 남자거나, 혹은 그냥 화가 많으신 분이실거 같습니다.
    실제로 결혼생활 20-40년 해 보신 분들은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좀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72. ,,
    '19.8.8 2:33 AM (180.66.xxx.23)

    요즘 보기 드문 훌륭한 시어머니시네요
    근데 모든게 상대적이에요
    한쪽만 잘 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원글님이 잘하시니 시어머니도 그런 말씀을
    하신거 같아요

    저의 결혼하고 얼마 안되어서
    시어머니한테 아무리 잘할려고 해도
    받아주질 않으니 못하겠더라고요
    본인이 고생해서 키운 아들 며느리한테
    뺏겼다고 생각하는분이었거든요

  • 73.
    '19.8.8 7:33 AM (116.41.xxx.121)

    친정엄마가 저한테 했던말인데..
    친정엄마같은 어머님이네요^^

  • 74. 모녀지간
    '19.8.8 7:43 AM (160.135.xxx.41)

    고부지간이 아니라 모녀지간이라고 할 만큼
    82에서 첨으로 가장 따뜻하고 현명한 고부지간의 이야기를 아침부터 기분좋게 보고 갑니다.

    현명하신 시모님도 건강하시고
    그 시모님의 속 깊은 뜻을 이해하면서 살고 있는 원글님도, 화이팅!

  • 75. 도하
    '19.8.8 8:21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그러시지만 제가 보기엔
    며느리가 착한 분이네요
    요새 여기 글 보면 시어머니 소리조차 하기 싫어
    굳이 어려운 한자까지 끌어다가 시모니 시부니 시가니 부르는데 (그러고보니 저도 손가락 더 쓰기 귀찮아 시어머니보다 시모가 편해지네요)
    그때만해도 이혼이 요즘처럼 흔한 분위기는 아니었나 봐요
    시집가면 그집 귀신 돼야 한다던 시절.
    요즘처럼 만났다 헤어지는걸 가볍고 쉽게 생각하는 시절이었으면 며느리 앉혀놓고 그런 말씀 안하셨을 거예요
    제 시어머님도 현명하고 지혜로우신 분이지만
    그냥 옛날 한없이 순종적이고 시댁식구들이나 남편은 하늘이라고 여자는 종처럼 시집식구들 떠받들고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사시던 분이예요
    다행이 그래도 시아버지, 남편, 인품 점잖고 자식들이 착한 집안이라 가난했어도 덜 억울한 생활을 하셨겠죠
    저한테도 그렇게 순종하고 살길 바라시는데
    시대가 시대인 만큼 이젠 포기하고 계세요
    제 남편부터도 그런 어머니 사고에 반기를 들고 저더러 내키지않는건 하지 말라고..
    어머니 생각을 반이라도 따르는 자체가 저한텐 스트레스라서 끌탕하고 있으면
    남편이나 아이들이 슬그머니 제편 들어주는데
    60대인 저는 착한며느리 콤플렉스가 있는지 아직도 그런 분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네요.
    글솜씨가 형편없어 횡설수설이네요
    아무튼 원글님 참 현명하고 좋은 며느리신것 같아요 ^^

  • 76. ㅇㅇㅇㅇ
    '19.8.8 10:06 AM (211.196.xxx.207)

    원글은 아름다운 이야기고 미담이에요.

    삐딱한 댓글을 쓰고 싶은 건
    여자쪽이면 결혼 전 재산은 숨겨라
    남자쪽이면 남자가 결혼 전 번 돈도 시모한테 받아야 할 돈 취급하는
    그간 82에서 보고 듣고 읽은 글들 때문이고요.

  • 77. ....
    '19.8.8 10:11 AM (39.117.xxx.59)

    원글님도 시어머니도 속이 깊으시네요

  • 78. 이건
    '19.8.8 10:16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좋은사람이고 괜찮다는 결론이 나니까 하시는 말씀이에요 며느리가 맘에 안들면 이런얘기할사람이 있겠어요?
    원글님이 좋은분인겁니다
    이대로 쭉 친정에서 못받은사랑 받으시고 시부모님께 고마운마음으로 잘하시면서 지내시길요~~

  • 79. .....
    '19.8.8 12:04 PM (58.234.xxx.156) - 삭제된댓글

    님네 양가 가족
    진짜 인간적이고 좋은 분들이시네요.

    시어머니께서는
    아들의 경제 관념,
    며느리의 됨됨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셨고,

    며느리를 진심으로 내 자식과 동등하게 생각하셨다는 점에서

    시어머니계의 부처님 수준이십니다.

    님도 아버님께
    참사랑, 참가르침을 잘 받은 좋은 님....

  • 80. .....
    '19.8.8 12:09 PM (58.234.xxx.156) - 삭제된댓글

    님네 양가 가족
    진짜 인간적이고 좋은 분들이시네요.

    시어머니께서는
    아들의 경제 관념,
    며느리의 됨됨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셨고,

    며느리를 진심으로 내 자식과 동등하게 생각하셨다는 점에서

    시어머니계의 부처님 수준이십니다.

    님도 아버님께
    참사랑, 참가르침을 잘 받은 좋은 님....
    아버지가 고지식하셨들지언정, 어릴 적엔 상처가 되었을지언정
    시어머니 눈에 그런 모습이 믿음 가게, 좋게 보일 수 있도록 잘 키워주신 거잖아요.

    살면서
    됨됨이 반듯한 사람 보면 기분 좋아지는데
    그런 분들을 종합세트로 보는 것 같은 글이네요.

  • 81. ..
    '19.8.8 12:53 PM (116.39.xxx.254)

    이상하고 삐딱한 댓글 다는
    인간들은 왜 그럴까요?

    며느리를 정말 생각하는 시어머니네요.

  • 82. 그러게
    '19.8.8 1:15 PM (141.223.xxx.32)

    삐딱 댓글은 그냥 본인들 마음이 황폐하고 삶이 팍팍해서 미담이 좋게 들릴 마음의 여유가 없나보다 싶어요. 삶의 무게가 조금씩 가벼워 지시기를!

  • 83.
    '19.8.8 2:01 PM (112.152.xxx.106)

    시어머니 좋으시네요
    님 복이 많네요

  • 84. 천년세월
    '20.1.10 12:30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자식을 사랑할줄아는 부모는 며느리도 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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