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여행이나 다른 일정이 없다는 전제로요,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오전내내 이부자리에 앞뒤로 전부치며 뒹굴거린다.
VS
일찌감치 일어나 머리감으며 구석구석 욕실청소 하고
빨래 개키고 차한잔 마시면서 냉장고안에 유통기한 지난거
뭐 치울거 없나 촉을 뻗친다.
아구~ 피곤을 자처하는 삶입니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가 첫 날 아침 나의 모습....어떤 스타일이신가요?
ㅎㅎㅎ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19-08-02 11:35:19
IP : 122.37.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9.8.2 11:38 AM (223.39.xxx.96)당연히 침대에서 앞,뒤로 전부치죠 ㅋㅋ
2. 저도 11
'19.8.2 11:41 AM (210.183.xxx.60)후자를 지향하지만 몸은 전부치기 바빠요 ㅠㅠㅋㅋ
부지런해지고싶어요 ㅠㅠ3. --
'19.8.2 11:43 A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111111111111111
오전 내내 누워서 나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합니다 ㅋ4. dlfjs
'19.8.2 11:47 AM (125.177.xxx.43)당연히 뒹굴
5. ...
'19.8.2 11:51 AM (125.128.xxx.242)일어난다고요?
작년 휴가때는 하루종일 누워있다 저녁 9시에 겨우 일어나 첫끼를 먹었는데요.
휴가니까 해보지 언제 해보겠어요. ㅎㅎㅎ6. 아~~~~~
'19.8.2 12:03 PM (223.39.xxx.96)윗님 저의 죄책감을 한순간에 날려버리셨어요
7. ........
'19.8.2 1:06 PM (220.116.xxx.210)당연히 1이죠~~~~~~~~~~~~
이틀째 그러고 있는중입니다 ㅋㅋㅋ8. 오늘은
'19.8.2 2:22 PM (122.37.xxx.188)덥다고 안전문자가 연이어오네요
저도 밍기적 하렵니다 ♡9. 둘 다 아닌
'19.8.2 5:39 PM (164.124.xxx.147)1번은 하고파도 허리가 아파서 오래 못 누워 있고요 ㅠ.ㅠ
2번은 의욕이 없어서 못하고요 ㅠ.ㅠ
반만 부지런하달까 ㅋㅋ
40대 후반 되니까 출근 안하는 휴일도 아침에 왤케 눈이 잘 떠지는지 나이 들면 정말 잠이 줄어드는건가 싶더라고요.
8시간만 자면 눈이 떠지고 허리가 아파서 일어나서 세수하고 비비 조금 바르고 옷 갈아입어요.
안씻고 잠옷 입고 있으면 몸이 더 찌부드한 것 같아서 주말에도 그냥 집앞 슈퍼 나가도 될 정도의 편한 옷으로 갈아 입거든요.
그러고 혈압약 먹고 커피 뽑아서 테레비전 봐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