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을 하려면 지들이 알아서 해야지..

.. 조회수 : 5,799
작성일 : 2019-08-01 00:35:16
40대후반 부부가 싸우고 이혼한다면서
형제들 괴롭히는 모지리들이네요.

진짜 짜증나네요.
나이가 몇인데 지들 부부싸움에
형제들 불러서 괴롭히는 걸까요?
새벽에 전화와서 잠도 못자고
그담날 일까지 못하게 불러대고....
지들이 이혼할거면
지들이 알아서 해야지...
서류 셔틀까지 시키고!
진짜 한심해서 적어봐요.
IP : 183.101.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8.1 12:38 AM (39.7.xxx.50)

    이혼하기 싫다는 뜻일거에요
    제발 자기들을 말려달라는......
    진짜 이혼하고 싶으면 조용히 하겠죠

  • 2. 이혼
    '19.8.1 12:39 AM (14.43.xxx.165)

    쑈 하는 거예요
    이혼은 못 하겠고
    등신 모지리들

  • 3. ...
    '19.8.1 12:51 AM (39.7.xxx.101)

    제 동생이 초년에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니들이 알아서 해라.
    조용히 이혼하고...언니 나 이혼했어 라고 말해라.
    그말 하기 전엔 전화하지마.
    25년 지난 지금까지 잘 사네요.
    받아주지 마세요.

  • 4. ....
    '19.8.1 12:53 AM (220.75.xxx.108)

    남편 형네가 맨날 시어머니한테 그 난리쳤는데 시어머니가 말리고 달래다가 지쳐서 니네 걍 이혼 하라고 했더니 그 담부터 절대 싸워도 연락 안 한대요.

  • 5. 순수
    '19.8.1 1:11 AM (110.70.xxx.245) - 삭제된댓글

    상황따라 다르겠지만 제 시모랑 시누가 딱 그 소리하더라고요. 애 양말, 내 눈썹까지 다 간섭하는 인간들이 힘들도 소리하니 너네일을 왜 말하냐고...그럼 내 일 10년이나 왜 간섭했냐고...
    정 떨어져서 이혼했고요. 아들 바람나서 이혼하는데 새며느리 보려고 룰루랄라...룸녀 출신 새며느리 들여서 아들이 재산분할로 나눈 재산 또 반 날렸다는데 전남편 나중에 거지되어서 애들한테 도와달랄까 걱정이네요. 저는 애들이랑 도란도란 잘 사는데요.

  • 6. 순수
    '19.8.1 1:13 AM (110.70.xxx.245) - 삭제된댓글

    상황따라 다르겠지만 제 시모랑 시누가 딱 그 소리하더라고요. 애 양말, 내 눈썹까지 다 간섭하는 인간들이 결혼생활 더 이상 힘들다 소리하니 너네일을 왜 말하냐고...그럼 내 일 10년이나 왜 간섭했냐고요...
    정 떨어져서 이혼했고요. 아들 바람나서 이혼하는데 새며느리 보려고 룰루랄라...룸녀 출신 새며느리 들여서 아들이 재산분할로 나눈 재산 또 반 날렸다는데 전남편 나중에 거지되어서 애들한테 도와달랄까 걱정이네요. 저는 애들이랑 도란도란 잘 사는데요.

  • 7.
    '19.8.1 2:21 AM (110.70.xxx.132)

    '이혼하라'고는 말 하지마시고
    '그래 니 그리하고 싶으면 그리해라'
    정도로 두리뭉실하게 말하세요.
    이혼하라는 단어 나오면 또 나중에 그거로 난리임

  • 8.
    '19.8.1 2:34 AM (223.38.xxx.10)

    우리언니
    형부하고 성격안맞고
    답답하다며
    나만보면 이혼한다고 열폭하더니
    어느날 듣다가 질려서
    그럼 이혼해 라고 하니
    그다음부터 절대 안산다 소리 안해요

  • 9. ..
    '19.8.1 7:14 AM (183.101.xxx.115)

    이혼안할거니 그냥 놔두라고 했는데도
    계속 전화오고 신경쓰이게 하니
    옆에서 보는 내가 더 화가나요.
    제발 나잇값좀하고 살아라 라고 하고 싶어요.

  • 10. 하소연일뿐
    '19.8.1 7:49 AM (59.6.xxx.151)

    진짜 한다하면 말려 듣겠어요
    아님 서류 가져올 발 없어 그러겠어요
    하소연일뿐.
    통보하면 위로나 해주시고 상의 해 오먄 한번만 답 해주세요
    예전처럼 결혼이 집안의 결합이라면 모를까
    결혼은 둘이 했는데 이혼은 가족과 함께 인건가 .

  • 11.
    '19.8.1 8:30 AM (211.36.xxx.176) - 삭제된댓글

    제친구네....

    사니마니 형수가 집을 나가네마네 하는 와중에
    갑자기 시숙이 전화해서
    빨리좀 오라고...그래서 남편이랑 갔대요
    갔더니 형님은 없고 시숙 친구들이 와 있었는데
    사과좀 깎으라고....

    제친구가 과도를 집어던질뻔 했다고....

  • 12. ..
    '19.8.1 10:37 AM (183.101.xxx.115)

    막내라 오냐오냐 하는것도 그렇지..
    40대 후반부부가 저러고 있으니
    진짜 병신같아요.
    오냐오냐 해주는 남편은 더 그렇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8547 초등 저학년용 자전거 추천 좀 해주세요~ 1 니아옹 2019/08/02 884
958546 길냥이들은 더위에 괜찮은가요 10 ᆢᆢ 2019/08/02 1,794
958545 싱가포르에 중국까지..예상 밖 제3국 비판에 日고노 '진땀' 7 뉴스 2019/08/02 3,058
958544 대통령 담화문 풀영상과 해설 2 가즈아~~~.. 2019/08/02 846
958543 오늘 4시에 정부가 일본대응조치 발표한다는거 맞아요? 4 Kj 2019/08/02 1,974
958542 요즘 요기요랑 배민이랑 싸움 붙었나요 2 배달앱 2019/08/02 2,099
958541 문통부친 친일행적글 지웠네? 18 거지 2019/08/02 1,439
958540 이쁜 얼굴이 뭔지 몰겠다.... 8 근데 2019/08/02 2,786
958539 이쯤에서 만화책이 생각나네요. 3 난데없이.... 2019/08/02 880
958538 사람들 시선이 많이 있다면 이쁜편인가요 10 ,,, 2019/08/02 3,968
958537 열흘 넘게 아무것도 못 먹었다면.. 3 누리양 2019/08/02 3,006
958536 아베가 깽판 놓는 이유 1 귀리부인 2019/08/02 1,538
958535 문재인 보좌관 중에 친일 첩자가 있네요 21 지지? 2019/08/02 3,917
958534 정부는 조속한 對日 테스크포스 구성하라 1 러키 2019/08/02 554
958533 (속보) 조은누리양...발견!!! 생존!!!! 7 ... 2019/08/02 4,760
958532 지소미아 파기하면 한국이 더 손해라고 11 jtbc 에.. 2019/08/02 3,443
958531 815사이다 1 .. 2019/08/02 959
958530 맞벌이 딩크 33평 도우미님 부르는 횟수요 7 sh 2019/08/02 2,517
958529 경력단절 주부가 자격증 어떤거 취득하는게 좋을까요 10 ㅣㅣ 2019/08/02 3,825
958528 1등급 스텐드에어컨(작년에샀음) 27도로 계속틀면? 11 2019/08/02 2,443
958527 물걸레 청소기 돌리기 전에.... 1 *** 2019/08/02 1,407
958526 지하주차장 뛰어다니는 아이, 방치하는 엄마 17 미스초밥왕 2019/08/02 3,713
958525 크레마 사운드 업(이북리더기) 어떤가요? 4 ... 2019/08/02 1,137
958524 골프대회 방송 보는데 외국 여자들 확실히 비율좋네요 2 ... 2019/08/02 1,609
958523 분석·전망·평가 모두 '실종'..입 꾹 닫은 日 언론 1 ..... 2019/08/02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