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신과 가봐야 할가요..?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 같은지..?

안녕 조회수 : 3,610
작성일 : 2019-07-30 16:25:16
익명이니 물어보는데 제 정신, 심리가 문제가 있는거 같은지 좀 봐주세요.

사람에 대한 불신, 혐오가 굉장히 커요..
뭔가 남자들은 잠재적 가해자, 잠재적 범죄자, 방관가. 가해자라는 느낌?

특히 군인, 의경들, 군대 갔다온 남자들 보면 색안경부터 써요.

제가 예전에 학교다닐때 반 애들한테 안좋은 경험이 많았는데 그로인해서인지
사람을, 남자건 여자건, 젊은 세대건 노인 세대건 불신하는 경향이 매우 강해요.

상대랑 친해지는거에 관심자체가 없어요. 딱히 친해지고 싶지도 않고 ..

각자 일 제대로 하고 남한테 피해만 끼치지만 않으면 되지 ...
솔직히 10대 때 부터 친구 만드는거, 친구 사귀는거 솔직히 관심없었는데
학교라는 장소 특성상, 10대 시절 특성상, 저의 혼자있는거 좋아하는 개인 위주의 성향이
심각한 독으로 오더라구요. 저는 여자여서 군대는 안갔지만, 만약 남자여서 군대 갔으면 굉장히 안좋은 일 겪었겠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타인과 친해지는거에 관심이 없었거든요.

전 오히려 10대 이후 20대때가 너무 좋았어요. 10대때랑 달리 혼자있어도 전혀 문제없어서요. 주변 시선이라든지.

1. 인간 불신, 인간 혐오
2. 남자를 특히 불신, 혐오.. 특히 군인.
뭔가 잠재적 가해자, 잠재적 범죄자, 다 똑같은 방관자, 가해자
3. 여자들도 교묘한 가해자, 방관자라는 생각..
4. 전 연령 고루고루 불신, 혐오...
남녀노소 등등...
5. 친해지는거에 관심없고 부담스럽고 싫음.
6. 뭔가 대부분의 남자들이 범죄에 연관있거나 방관/방조한다고 생각(사실상 믿는 수준)
7. 남동생이 여자같다고 비아냥/인신공격/조롱/멸시를 듣는걸 본 뒤로 남자에 대한 혐오와 불신이 매우 큼.
근데 저희 아빠, 남자 친족들을 혐오하는 감정은 없어요..
8. 과거의 어떤 남자들, 어떤 여자들과의 안좋은 일로 인해 지금도 그 때의 안좋은 경험, 일, 발언때문에 남자들, 여자들을 보면 그 때의 그 경험과 연관시켜서 다 안좋게 판단(그 남자들도 그러니 니들도 그럴거다, 그 여자들도 그러니 니들도 그럴거다, 사람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다 등)
9. 착한척 하는 거 같다.
10. 어차피 니들도 쎈 사람한테 끽소리도 못하거나 폐쇄적인 곳에서 방관하고 방조할거면서 깨끗한척 하지 마라라고 생각하거나 등등... 착한 사람에 대한 불신도 커요.
11. 사람 속 들여다 보면 다 같다, 비슷하다, 거기서 거기다 등등..

저 병원가서 한번 상담받아봐야 할가요..?
IP : 211.189.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30 4:33 P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

    병원가세요 피해망상같아요. 그래도 본인이 느끼고상담의지가 있으니 충분히 좋아질꺼같아요

  • 2. ...
    '19.7.30 4:33 PM (116.45.xxx.45)

    일단 심리 상담 받는 걸 추천합니다.
    나라에서 무료로 8회기까지 받는 곳을
    가까운 곳으로 찾아 보세요.
    심리 상담 받다보면 상담자가 심리 치료를 받는게 좋겠다든지 정신의학과에 가는걸 추천해주든지 할 거예요.

  • 3. ..
    '19.7.30 4:34 PM (211.189.xxx.166)

    피해망상이라는게 정식 명칭인가요?
    보통 피해망상은 대부분 말싸움할때 쓰는 단어 느낌같아서..
    진지한 명칭으로는 안보여서요 ;;

  • 4. 원글
    '19.7.30 4:35 PM (211.189.xxx.166)

    116님 혹시 무료로 8회까지 받는 곳이 어디인가요?
    그런데도 있는지는 처음 알았어요

  • 5. 전공
    '19.7.30 4:38 PM (116.45.xxx.45)

    피해망상으로 보긴 어려워요.
    어디서 피해망상으로 보시나요?
    그냥 막 판단하지 마세요 제발ㅠㅠ
    요즘 너무 인터넷에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심리학 용어 남발합니다.

  • 6. 전공
    '19.7.30 4:39 PM (116.45.xxx.45)

    원글님 계시는 지자체에 구청이나 시청에
    지역민이 받을 수 있는 무료 심리상담 센터를 문의해 보세요.
    8회기까지 무료고 9회기부터 유료로 알고 있어요.

  • 7. ..
    '19.7.30 4:44 PM (211.189.xxx.166)

    답변 감사합니다.
    한번 시청에 전화해보거나 알아봐야겠어요.

  • 8. 본인은요?
    '19.7.30 4:54 PM (221.149.xxx.183)

    남들은 다 그렇고 본인은요? 스스로는 어떤 사람인가요? 글을 보면 자신에 대한 묘사가 없어요. 아님 스스로 지향하는 인간형 같은 거라도.

  • 9. ㅡㅡ
    '19.7.30 6:07 PM (111.118.xxx.150)

    피해망상을 피해망상이라고 하지 뭐라고...
    치료든 상담이든 받으셔야지
    주변에서 알아서 피할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7154 족발 3,4일 냉장보관 가능한가요? 2 어떡하죠? 2019/08/07 3,701
957153 외국 친구 선물 아이디어 좀 주세요 ㅜㅜ 7 ㅇㅇ 2019/08/07 977
957152 75년 토끼띠분들 폐경 되신분 계신가요? 2 75 2019/08/07 5,594
957151 악마가너의이름...여주 얼굴 매력있네요 8 ... 2019/08/07 2,438
957150 이서진은 사과도 해명도 없이 또 국민 개무시하고 지나가나요? 14 시방새 2019/08/07 11,872
957149 똑바로 누워서 못자는 분 계세요? 2 2019/08/07 2,446
957148 회사에 텐트치고 밤낮없이 기술 개발..'탈일본' 보급 속도전 9 뉴스 2019/08/07 2,477
957147 경복궁 근정전 내부 8월21일부터 한달간 특별관람 특별관람 2019/08/07 1,285
957146 오늘 뉴스룸에선 박정희 2 안다뤘나요 2019/08/07 1,807
957145 실거주 1주택자 5~6억 여유자금이 있다면 5 부동산 모르.. 2019/08/07 2,885
957144 보리건빵/그냥건빵 맛 차이 많이 나나요? 1 ㅁㅁㅁㅁ 2019/08/07 734
957143 자한당의 뿌리가 깊은가봐요. 17 ... 2019/08/07 2,400
957142 저런 일이 뉴스룸 보는.. 2019/08/07 639
957141 강남주민엔 확 예쁜여자 없어요. 15 강남 2019/08/07 9,072
957140 속마음 터놓을 곳이 없어요 6 ㅇㅇ 2019/08/07 2,978
957139 타다는 요금이 어떻게되나요? 8 00 2019/08/07 2,049
957138 영국항공 다구간 스탑오버 이제 안되나요? 2 뮤뮤 2019/08/07 1,287
957137 北납치 가능성 주장 日 행불자, 자국서 숨쉰채 발견 8 ..... 2019/08/07 2,781
957136 9시 30분 ㅡ 뉴스공장 외전 더룸 함께해요 ~~ 본방사수 2019/08/07 550
957135 변비약을 먹으려 하는데요 11 2019/08/07 1,934
957134 당뇨약 처방받으려 가려는데 어디로가면될지요? 3 .. 2019/08/07 1,267
957133 혹시 생리통 전혀 없는 분도 계신가요??? 7 궁금 2019/08/07 2,055
957132 몸매가 좌우가 달라요 ;; 3 ㅡㅡ 2019/08/07 1,853
957131 수건 냄새 없이 세탁 방법 도와주세요 18 .... 2019/08/07 6,442
957130 일본, 2019년 상반기 관광객 과거 최고의 1663만명 7 아직멀었다 2019/08/07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