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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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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네요ㅜㅠ

아침부터엉엉 조회수 : 5,486
작성일 : 2019-07-30 09:44:37
친정아버지 연세가 76세에요.
평범한 집인데 아버지가 4월에 정기검진하시다 암의심이 돼어
입원하시고 수술 두번하시고 3주만에 퇴원하셨어요.
같은 서울에 살고 차로는 40분정도 거리에요.
저는 중학생딸 하나 키우고있는데 딸이 예술전공이라 주말에도
쫓아다니기 바빠 토일 온전히 집에 있는날은 없어요.
암튼 원래도 자주 찾아뵙는 스타일은 아니고
생신 명절 어버이날정도만 가요.제가 평일 낮에 따로 가죠.
까칠 예민 무뚝뚝 사위라 처가에 가서 예민함을 드러내진 않지만
다녀오면 저에게 장인장모가 이랬네저랬네 그런 말 듣는것도 싫고해서
가자고해도 제가 먼저 나서서 안 간적도 많구요;;;
암튼 친정부모님도 사위성격아니까 편하게 생각하진않는데
아파서 입원하셨을때 사위가 자주 찾아뵀어요.
그리곤 퇴원하실때 가서 고기 사드리겠다..찾아뵙겠다하고는..
어버이날이라 한번 가고는 그 뒤로 안 간거죠.
아빠는 일을 하시던 분이었는데 암진단받고 수술하시고하면서
이번에 일을 정리하셨어요.나이드니 자식이 기다려지신건지..
저번 주일에 저만 잠시 다니러갔었을때 아빠가
너희는 어찌 이리 안 오냐고 역정을 내셨는데..

어제 남편이 퇴근길에 전화를 드렸는데 아빠가 오랜만이라고..
얼굴보기 힘들다고 그러셨나봐요.
그래서 남편이 아버지(시아버지가 지난주에 5일 아프셔서 검사차 입원하셨다 퇴원)가 입원하셔서 바빴어요.그랬더니 저희 아빠가 사돈어른 입원하셨다는 얘기는 대꾸도 없으시고 본인 어디 아팠다는 얘기만 하고 전화를 끊으셨대요.
(아버지는 못 들으셨다하고..남편표현으로는 본인만 중요하시고 본인에게만관심있으시다는 거죠)
잘 지내시나 걱정돼서 기분좋게 전화하다 퇴근길에
기분이 너무 불쾌하다며 저더러 다시 전화해서 말씀드리라길래

제가 속상해서..아빠한테 *서방이 바빠서 못갔대요.
많이 바빠요.시어른도 입원하셔서 더 바쁜것도 있었는데 아빠가 그소리엔 답이 없으시더래요..일케 얘기했는데 목소리가 안 좋았죠.
엄마 바꿔줬는데 거기다간 울면서 얘기한거죠...

그리고 제가 전화끊고 나와서 우니까..울지말라고 미안하다고하더라구요.
전화해서 뭐라 말씀드렸냐..바빠서 자주 못가서 죄송하단 요지를 전하라는거였다는데
저는 전화해서 바쁜사람 기다리지 마시라는 얘기를 하고 끊었죠.

어찌저찌 달래서 기분풀게하고 아침에 출근시키고나니
아빠한테 문자가 오네요.

**아 !
어제 너목소리에
속 편하지 않음이묻어나옴에
아빠 맘이많이
무겁구나
*서방 오랜만이다
라는 얘기밖에
안했는데 ‥

문자받고 엉엉 울었어요.괜찮다고 답장드렸더니 엄마아빠 걱정은 하지말라고..
저희 남편은 아빠가 보고싶어서 기다리는 맘인건 못 읽고..
찾아오지않냐고 섭섭해하는 맘만 부담스럽게 다가왔나봐요..
시댁에도 마찬가지로 자주 못 가요.저라도 낮에 자주 찾아뵙고 해야겠어요.
효도는 셀프라잖아요
아빠 문자메세지받고 하도 울어서 지금 앞이 잘 안 보이네요.
속상한 맘 풀데가 여기밖에 없어 몇자 적어 봅니다.
IP : 116.41.xxx.19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30 9:55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노인들이 아프시면 본인 생각밖에 못하는것 같아요
    고3딸에게 할아버지 아프시니 전화한번 하라고 해서
    스피커로 통화하는데
    몸은좀 어떠세요 했더니 아파죽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아버님이 아기같아 그냥 웃고 말았는데
    나이들면 저렇게 되는구나 싶었어요

    전화해서 말이라도 아기 대하듯 위로해 드리세요
    늙고 아프면 자식밖에 호소할곳이 없잖아요

  • 2. 아시네요
    '19.7.30 9:58 AM (175.201.xxx.200)

    효도는 셀프!
    사위한텐 아무런 기대 마시라고 하세요.
    남편도 바쁘고 본인부모님도 편찮으신데

  • 3. 참내
    '19.7.30 9:59 AM (211.36.xxx.54)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은 등신
    님은 더 등신...
    노인네한테 오랜만에 안부전화 드린거면 그걸로 끝이지
    장인이 기분 나쁘게 했다고 쪼르륵 마눌한테 고자질 하고
    그걸 다시 따지겠다고 전화한 딸이라니...
    님 남편 못됐네요. 설사 장인이 실수하고 잘못했다 칩시다. 그럴수도 있지..그걸 이해못하고 꼭 그리 따져야 하냐?

  • 4. 에구
    '19.7.30 10:01 A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늙으면 맘도 몸도 연약해지고
    자식에게 의지하게 되나봐요
    님 남편 참 예민하네요
    장인이랑 통화하다가 불쾌하다고
    다시 전화하라니...
    님도 이래저래 힘들겠어요
    효도 셀프로 하세요

  • 5. 원글님
    '19.7.30 10:05 AM (221.141.xxx.186)

    원글님이 잘하신것 같아요
    내부모는 내가 정리해줘야 해요
    입장바꿔 며느리가 그런소리 들었으면
    여기 또 벌떼처럼 뭐라 했겠죠
    여자 남자 다르지 않아요
    저도 저희 아버지 암환자일때
    제가 병수발 다 해드렸는데
    한번도 남편보고 같이가자 말하지 않았어요
    본인이 가겠다 나설때만 같이 데리고 갔죠
    누구나 제부모는 안타깝고 애틋하고
    전혀 모르는 남의부모 아픈건 안타깝다 하지만
    배우자의 부모는 솔직히 부담아니던가요?
    그냥 이해하고 지나세요
    나라고 너네부모 편찮으실때
    하느라고 했는데 짜증들으면 싫죠

  • 6. ......
    '19.7.30 10:06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사위새끼 개새끼라더니 ㅉㅉㅉ 참 못됐네
    님 남편 예민 쩌네요.
    뭘 그렇게 미주알고주알 분석해서 님한테 언짢은 내색하고 그래요???

  • 7. ...
    '19.7.30 10:12 AM (211.36.xxx.54) - 삭제된댓글

    장인이 잘못한게 뭡니까? 사위한테 전화해서 왜 안찾아오냐고 한소리 했어요? 아니잖아요. 내자식인 딸한테 서운한 감정은 드러냈지만 그건 내자식내부모 사이에 할 수 있는 일이구요.
    사위가 안부 전화와서 잘 계시냐 하니 본인 아픈거 말했을꺼고. 사돈 입원사실은 못 들었다시니 그 부분 언급 못했을꺼구요.
    아니 장인이 사돈 입원하셧다는데 그거 별거 아니라고 하길 했어요? 암말 안한거 자체가 못들은거겠죠.
    82에 나오는 진상 시모는 이런일로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왜 안오냐 고 했을거고 사돈 아프다는 말에 헛소리 시전했겠죠. 별거아니다 혹은 금방 죽는다 등등
    암튼 남편을 잡아야죠. 왜 죄없는 친정부모한테 그러는거죠???
    자기 스스로 자신의 포지션을 낮추는건 물론 친정식구까지 싸잡아서 남편 발아래 두는 그 심리가 이해가 안가네요.
    내부모가 정말 잘못했다면 나라도 사과하고 내부모 사과시키는게 맞습니다만 이경우 뭘 잘못했다는건지...
    나는 진짜 님 친정아버지가 불쌍해요.

  • 8. ㅡㅡ
    '19.7.30 10:22 AM (116.37.xxx.94)

    님남편 싫은소리 조금도 못듣는사람이죠?
    어지간하네요
    남편한테 적당히 하라고 그러세요
    그걸로 전화하라고까지..

  • 9. 보통의
    '19.7.30 10:22 AM (221.141.xxx.186)

    보통의 부모라면
    사돈댁이 아파서 입원했다 하면
    위로의인사 전해달라고 합니다
    윗님은 윗님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아프다 했을때
    시부모님이 아무말 안하셔도 괜찮다 하시는
    대범한 분인 모양인데요
    저라면 섭섭할것 같습니다

  • 10. 그냥
    '19.7.30 10:25 AM (121.137.xxx.231)

    다 필요없고
    그냥 내부모는 내가 챙기고
    또 남의 자식한테 이런저런 소리 할 필요없고요.

    그리고 당사자 간에 일은 잘 모르는 거에요
    아버지도 사위가 한 말은 못 들었다고 하시지만 흘려 들었을 수도 있고요
    별다른 소리 안했다고 하지만 말투속에서 이미 표출됐을 수도 있고요
    입원하셨을때 사위도 자주 가고 챙겨드리고 했다면서요

    아프셔서 예민해지는 거 이해하지만
    섭섭한거는 내자식한테 풀어야지 남의자식한테 뭐라 할 필요 없는 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누구 잘못도 없어 보이는데요.
    서로 좀 오해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 11.
    '19.7.30 10:30 AM (116.41.xxx.196)

    남편의 불쾌포인트는
    1.바빠서 못간건데 왜안오냐고 기분 안좋아하심
    2.본인 아부지도 입원하셨다고 분명! 얘기했는데 그 얘기는 못 알아들으시고(흘려들으시고) 괜찮으시냐 걱정했겠다등등 없이 본인 얘기만 하신 점

    저희 아빠도 더 이상 사위한테 왜안오냐는 내색 안 하겠지요.
    제가 자주 찾아뵙는걸로...
    덧글들 감사합니다.

  • 12. 셀프
    '19.7.30 10:31 AM (121.14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입장도 이해가네요
    내부모가 아파서 검사차 입원해계시고 한데 생각나서 전화했더니 섭섭한 기색만 보임;;;아 이래서 남이구나 싶을거같네요

  • 13. ..
    '19.7.30 10:33 AM (61.33.xxx.109)

    집도 가까우신데, 좀 자주 찾아 가세요.ㅜㅜ

  • 14. 아휴
    '19.7.30 10:49 AM (218.155.xxx.71)

    원글 답답ㅠㅠ 어찌이리 안오냐고 혼났을때던지
    그이후던지 시댁 어른도 입원하시고 등등
    남편은 왜 바뻐서 못오는지 등등
    얘기드려서 남편 입장을 정리를 좀 해놓고
    남편한테도 아빠가 이래이래일로
    기분 안좋으신듯 하니 어떤 멘트 하는게
    낫겠다 등등 언질을 해놔야지
    여기서 듣고 뚝 저기서 듣고 뚝
    뭔가 가족들 소통이 안되게 하니까
    남편도 답답해서 전화하란 얘기까지
    나오게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가만있어야 할때는 또 전화해서
    남편 섭섭하대 소리해서 여럿 불편케하고...
    죄송한데 좀 이해가 안되네요...

    앞으로도 이런일 많을텐데 처신과
    할말안할말 등 똑부러지게 하셨음 좋겠어요...

  • 15. ㅇㅇ
    '19.7.30 10:51 AM (121.152.xxx.203)

    원글님 아직 어리세요?
    아휴, 남편이나 원글님이나 철부지
    아이같다는 느낌만.
    늙은 아버지 아픈건 정말 아웃오브안중이네. ㅜ

  • 16. 그거 참
    '19.7.30 10:58 AM (1.237.xxx.90)

    평소에 장인에게 살갑게 잘 하는 남편도 아니면, 이래저래 한소리 들었을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혼자 묵히면 되지, 그걸 부인한테 고스란히 전하는 찌질함과 다시 전화하라는 병신같음에 할말을 잃네요. 애가 고딩이면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저리 이기적으로 살았을까나.
    그 중에 최고봉은 평소 남편 행실을 알면서도 남편이 뭐라 했다고 늙고 아픈 아버지에게 전화해 가슴에 못 박는 말한 원글이 당신. 그냥 당신은 고구마 백만개네요. 머잖은 나이에 님도 자식에게 그런꼴 당해보세요.

  • 17. 어휴
    '19.7.30 11:00 AM (106.102.xxx.33)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짜증나네요
    속좁은 사위에 ..
    (수술하신 분한테 자기 아버지 검사때문에 입원한 얘기 해 놓고선 꼬옹~~ 그래서 어쩌라구???)
    그걸 고대로 편찮으신 아버지한테 전하려고 전한 딸은 뭔지?????? 물음표 100만 개
    저보다 연세 있으신 분같은데
    글 자체가 너무 황당해요
    내 동생네 부부가 저랬으면 내가 뭐라고 혼내고 싶은 정도에요!
    20대 신혼 부부면 아직 철이 안 들어 그렇지 할텐데
    자식 키우시는 분들이 왜 그러십니까????

  • 18. dd
    '19.7.30 11:01 AM (211.212.xxx.27)

    저기 원글님.. 암수술 두번 하신 아버지 그냥 자주 찿아 뵈세요..친정아빠 불쌍하네요..
    사위고 뭐고 다 떠나서..그냥 아버지 살아생전 자주 얼굴 보여드리는게 효도예요..

  • 19. Dfhj
    '19.7.30 11:11 AM (175.114.xxx.153)

    아휴~
    전화 다시 하란다고 다시 하는 원글님!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다시 하신거죠
    일을 만드네 만들어ㅠ

  • 20. ㅎㅎㅎ
    '19.7.30 11:59 AM (183.98.xxx.232)

    근데 반대 경우면 여기 또 뒤집어져요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전화 오랜만이다 비꼬면 찾아가지마라 자기가 뭔데 그러냐 난리죠시어머니한테 그런 소리 들으면 당연히 남편 잡을거고요
    반대라 남자 욕하는거지 그런 상황 많잖아요

  • 21. ...
    '19.7.30 12:17 PM (211.186.xxx.82) - 삭제된댓글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흘러버리세요
    친정아버지께는 바쁘기도하고 시아버지가 아파서 좀더 예민했던 것 같다고 하시구요
    사실 시가나 남편입장에선 사돈이 아파서 검사로 입원했는데 인사도 없는 게 섭섭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게다가 원글님 남편 성격이 원래 무심하고 잘 안챙기는데 아프신 뒤로는 병원에 자주 찾아뵜다니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니구요
    다만 이번에는 친부가 아파서 입원해서 검사했는데 남편 본인에게는 그게 더 비중이 크죠
    팔은 안으로 굽고, 자기 손톱밑 가시가 더 아프다고 하잖아요
    이래저래 친부일로 속상하고 장인에게도 자기딴에는 전보다 더 챙기고 신경썼는데 반응이 그래서 더 일이 커졌다 생각합니다

  • 22. ...
    '19.7.30 12:33 PM (118.33.xxx.215) - 삭제된댓글

    님남편 예민까칠 어쩔수 없고
    님 친정아버지 수술 뒤에 급 애기같아지신 것도 어쩔수 없고
    님이 병신같아요.
    중간에서 일 그렇게 처리하는거 보고 진짜 놀랐어요.
    어른 맞아요? 초딩 애도 안그러겠어요.
    진짜 중간에서 뭐 하려하지 마세요. 일 키우는 분이시네요.
    보통의 성인이라면
    일단 지랄떠는 남편에게 장인이 암수술 뒤 컨디션 이해시키겠죠. 그리고 친정아빠에겐 남편쪽 상황 잘 이해시키고
    그 둘의 감정의 간극을 좁히려 하겠죠.
    지금 상황은.... 글쎄요. 님 때문에 더 벌어졌네요.
    아버지 문자가 가슴아프네요
    결국 님남편은 자기 감정 다 쏟아내고 마누라 시켜 장인한테 자기 속 깠으니 속 시원하겠고
    님은 아버지한테 한바탕 했으니 시원하겠고
    아버지만 감정쓰레기통이 되어 마음이 무거우시겠군요

  • 23. 허허
    '19.7.30 12:40 PM (128.134.xxx.85)

    그래도 뭐 비슷한 분들끼리 만나셨으니 다행이에요.

    1.바빠서 못간건데 왜안오냐고 기분 안좋아하심 - 이 이야기를 듣고 남편이 기분나빠한 게 이해가 가신다는 거죠-?

    2.본인 아부지도 입원하셨다고 분명! 얘기했는데 그 얘기는 못 알아들으시고(흘려들으시고) 괜찮으시냐 걱정했겠다등등 없이 본인 얘기만 하신 점 - 76세 할아버지께서 이 이야기 못알아들으셨다고 기분 나빠한다는게.. 이해가 가신다는 거죠-?

    결론은;;

    그냥 두 분께서 다른 사람 기분나쁘게도 안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본인도 작은 서운한 소리 하나도 듣기 힘들어하는 분들이시라는거...

    근데 다른 집과 비교하면 이건 예민이라기보다는... 애기같아요...^^;;;;;;

  • 24. 원글
    '19.7.30 1:01 PM (116.41.xxx.196)

    기분 나빠있는 남편에게 내가 전화해서 잘 얘기하겠다..얘기하니
    당장 전화하라고해서..어쩔 수 가 없었네요.
    아빠한테 울집 상황 티 안 나게 좋게 전화를 했어야하는데
    제가 넘 속이 상해서 저의속상한 기분이 드러나버렸어요;;;

    제 잘못은 저 혼자라도 자주 찾아뵙지 못한것과
    남편 요즘 상태(전에도 얘기하긴했었음)를 더 정확하게 알아들으시게 전하지못한거네요...반성합니다...
    애기같은 남편 맞아요. 부모님 생각보단 같이 사는 남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네요...

  • 25. .....
    '19.7.30 1:12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기분 나빠있는 남편에게 내가 전화해서 잘 얘기하겠다????????
    왜 남편에게 이런말을 했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저라면 수술 두번 한 장인이 그소리도 못하냐며 화낼겁니다.
    장인이 먼저 전화해서 훈계한것도 아니고
    사위 전화 받고서 반갑고 서운한 감정이 교차되니 슬며시 그런 말 나온 모양인데... 그걸 고깝게 여기는 님남편이 정상이 아닌건데 그걸 또 편들어주고 맞장구치는 와이프가 있어서 부창부수 란 말이 있나보네요. 나도 자식도 있고 부모도 있는 사람입니다. 원글님 이해 못하겠습니다.

  • 26. 미성숙한
    '19.7.30 2:21 PM (14.187.xxx.160)

    남편 못됐고, 님은 좀 부족하고ㅠㅠ
    엄마랑 통화하면서 울긴 왜 울어;;
    그게 울일인가..

  • 27. ..
    '19.7.30 4:02 PM (36.38.xxx.183)

    님이 아무리 주말에 바빠도 남편 혼자 장인찾아가는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아파서 입원하셨을때 까칠해 보이긴 해도 사위가 자주 찾아가기도 했네요. 주로 같이 다니지 않나요?
    사위 혼자 가기 뻘쭘할텐데 남편도 노력한거 같아요
    남편이 철이없어 보이기는 해도 그렇게 개차반은 아닌듯 싶은데~ 엉엉울꺼 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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