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도
'19.7.29 3:00 PM
(218.153.xxx.223)
그사람이 독일어가 편해서가 아닐까요?
2. ㅇㅇ
'19.7.29 3:01 PM
(124.54.xxx.52)
의외로 스위스 사람들 중에 영어하는 사람이 많지 않던데요
그리고 독일에 워낙 이민자가 많아서 독일어쓰는 외국인도 많다고 생각했나봐요
3. 아
'19.7.29 3:03 PM
(118.200.xxx.252)
본문에 빼먹고 놓친게 있는데 제 남편이 바로 제 앞에서 검색대를 통과했는데 제 남편한테는 아무렇지 않게 영어로 말했었습니다. 그 여자가요. 근데 제 차례에 저한테 독일어로 묻더라구요. 더 어이 상실..
4. 이민자
'19.7.29 3:03 PM
(220.78.xxx.26)
이 경우에는 이민자처럼 보여서 일 듯 싶어요.
스위스 애들이 영어 보다 독일어가 편하니까 그리고 영어 못하는 애들도 많고.
저도 열차 티켓 사는데 영어를 잘 못하는지 독일어로 말하더라고요. 저는 영어로 계속 말하고.
소통불가.
5. ....
'19.7.29 3:04 PM
(218.51.xxx.239)
독일어가 스위스 국어중 하나죠`
6. 아
'19.7.29 3:06 PM
(118.200.xxx.252)
저도 그런걸까 싶어서요.. . 제 남편은 관광객처럼 보였는데 전 이민자처럼 보였나부다 하고요..
근데 이민자가 어떻게 생겼나요?? 별로 좋은 이미지가 아닐것 같아서.. ㅋ ㅠㅠ 웃프네요.
그날따라 화장 안하고 머리 질끈 묶고 너무 경황이 없이 대충 하고 갔더니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요.
7. 스위스
'19.7.29 3:13 PM
(221.141.xxx.186)
스위스애들이 불친절해요
인종차별도 있구요
유럽여행할때 여행자에겐 대부분 친절한데
딱 한곳 불친절하고 억지부리는 나라가 스위스였어요
8. 스위스
'19.7.29 3:14 PM
(221.141.xxx.186)
두번 갔는데
두번다 겪어서
지금은 경유만 하지 스위스에서 머물지는 않게 됐어요
9. 저는
'19.7.29 3:24 PM
(220.78.xxx.26)
스위스가 너무 좋아서 한번은 대학 때 짧게 2번 더는 스위스만 10일 16일 있었어요.
인종차별은 커녕 너무 좋았던 사람들만 기억에 남고
티켓 대신 사줬던 사람, 동전이 모자라서 지폐를 사용 하려던 찰나 기꺼이 본인 동전을 나눠 준 사람.
지하철에서 가는 길 내내 한국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묻고
핫플레이스를 열심히 알려주던 사람.
자주 가던 캐쥬얼 식당의 영어는 못했지만 친절하고 귀여웠던 알바생.
특별히 불편하게 한 사람들이 없었어요.
10. OO
'19.7.29 3:25 PM
(103.6.xxx.63)
-
삭제된댓글
남녀노소 구별없이 아주 싸가지 없음의 유전자가 박혀있는 것들이에요.
이민자처럼 보여서라기보다 사람 대놓고 무시하는거죠
여권도 트레이에 같이 놀지 않았나요?
그거 보면 알텐데 독일말 못하냐고 반문하다니.
진짜 재수없네요.
11. OO
'19.7.29 3:30 PM
(103.6.xxx.63)
남녀노소 구별없이 아주 싸가지 없음의 유전자가 박혀있는 것들이에요.
이민자처럼 보여서라기보다 사람 대놓고 무시하는거죠
여권도 트레이에 같이 놓지 않았나요? 아님 보여주거나?
그거 보면 알텐데 독일말 못하냐고 반문하다니.
진짜 재수없네요.
12. 전
'19.7.29 3:30 PM
(220.78.xxx.26)
파리 사람이 별로였어요.
음식은 또 너무 좋았고 사람들 구경하는 건 좋았는데
파리에서만 있어서 그런지 더럽고 냄새나고 사람들의 애티튜드도 너무 별로였어요.
13. 켁
'19.7.29 3:34 PM
(112.165.xxx.120)
저랑반대네요
저는 독일에서 유학중이었는데 스위스 놀러갔다가
영어그룹,독일어그룹 나누길래 독일어그룹으로 갔더만~
스위스독어 할 줄 아냐면서 ㅋㅋㅋㅋㅋㅋ영어그룹 가라고하더군요 참내ㅡ
14. 음
'19.7.29 3:35 PM
(92.110.xxx.166)
전 옆나라 살지만, 뭐랄까. 같은 ‘외국인’이라도 백인과 유색인종을 다르게 대할 때가 있어요. 백인 외국인은 영어를 할 줄 알거라 생각하고, 유색인은 영어(=고등교육 이상 받아야 할 줄 아는 언어)보단 현지어를 생존을 위해 배웠겠지 하는. 실제로 주변보면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이민자들이 답답하니까 현지어실력을 더 금방금방 늘리는 경향이 있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밖에 나갈때 물론 대충하고 갈 때도 있지만 대부분 신경써서 잘 차려입고 나가요. 복잡한 현지어 써야 할 때는 차라리 영어로 처리하고요. 제가 영어하면 눈 동그랗게 뜨고 ‘너 영어 할 줄 알아?’라고 되묻는 사람들도 있어요. 웃기죠. 전 석사졸이고 지들은 고등학교 때 배운 영어 구사하는 거면서.
15. ㅇㅇ
'19.7.29 3:36 P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큰 의미 없는 에피소드 아닐까요,
우리나라 할머니들도 외국가면 막무가내 한국말 하듯이.,
의미부여 필요 없어보여요
16. 음
'19.7.29 3:37 PM
(92.110.xxx.166)
아마 남편분은 더 깔끔하게 하고 계셨을 수도요.. (뭔가 고학력자 내지 출장자로 보일만 한..)
17. 음2
'19.7.29 3:47 PM
(77.161.xxx.212)
남편님은 출장자의 이미지, 죄송하오나
님은 스위스에서 일하는
중국인 아주머니의 고향 방문 정도로? ㅠㅡㅠ
중국 사람들 어느 나라든 오래 살며 그 나라 언어 대충
하긴 하거든요.
18. 아
'19.7.29 3:55 PM
(118.200.xxx.252)
예 제 남편은 그날따라 더 깔끔하긴 했어요. 평소엔 안그런데.
평소엔 저도 엄청난 멋쟁이는 아니지만 일하고 있어서 그럭저럭 갖춰입고 살고, 남편은 프리랜서라 그지 발싸개 꼴을 하고 살아요. 그날은 공항 가기전에 어디 들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비가 와서 비맞고, 남편은 멀끔하게 다시 샤워하고 차려입고 공항갔고. 전 또 다른 친구들 얼굴을 잠깐 볼일이 있어서 비맞은채로 친구 보고 다시 부랴부랴 남편 기차역에서 만나서 아이와 함께 공항으로 갔었거든요. 머리는 비맞았다가 다시 마른채라서 부스스하고 좀 추레했지요. 저도 이제서야 이 생각이 다 나면서 점점 더 기분이 나빠지기는 하네요. 핫핫!
그리고 저기 음님.. 말씀이 뭔지 알아요. 아주 옛날에 파리 갔을때 거기 공항 경비원이 저한테 영어할줄 아냐고? 안다니까 베리굿! 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프렌치 액센트 잔뜩 박힌 말로요. 전 미국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있었는데.. ㅋ
진짜 유럽 공항 갈때마다 제대로 갖춰입어야 하는데 그걸 또 깜빡했더니..
그리고 저 스위스에 별 감정 없어요. 사실 어딜가나 좋은 사람들 나쁜사람들 다 섞여 있는데 스위스는 그래도 좋은사람들 비중이 훨씬 더 많은 나라라고 생각해요. 유럽 옆나라들 (프랑스 독일)에 비해서 훨씬 더 인터내셔널해서 마인드들도 오픈마인드가 더 많구요.
근데 그날의 경험은 다시 자세히 기억을 떠올려도 그여자가 은연중에 날 무시하긴 한것 같아요. 아니 이민자로 보여서 독어를 했어도 제가 영어로 물어봤으면 영어로 대답하면 되지, 그걸 다시 한번 꼭 확인해야 할 이유는 뭐냐고요...
19. 아
'19.7.29 3:57 PM
(118.200.xxx.252)
헥.. 맞아요. 그런가봐요. 쮜리히 어느 잘사는집 살림 살아주는 중국인 아줌마가 큰맘먹고 고향 방문하는걸로 보였을수 있네요..
역시 아시안은 어딜가나 제대로 갖춰서 입어야.......
에효...
20. 프랑스
'19.7.29 3:58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이탈리아 사람들도 못알아듣는데도 끝까지 자국어로 따박따박 얘기해요 오만한건지 모국어 부심이 있는건지
우리나라 사람들만 영어로 손발짓 다해주고도 영어못해서 미안하고 부끄럽다죠
21. 젤
'19.7.29 5:55 PM
(211.214.xxx.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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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인종차별 심한 스위스넘들.
영어 하기 싫어서 일부러 독일어했다에 한표.
22. 젤
'19.7.29 5:56 PM
(211.214.xxx.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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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인종차별 심한 스위스넘들.
영어 하기 싫어서 일부러 그랬다에 한표.
23. 음...
'19.7.29 6:13 PM
(85.3.xxx.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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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마인드가 달라요. 애초에 영어로 시작하면 그것도 차별이라고 함. 덮어놓고 와국인 취급이라고. 일단 스위스독어가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외견만 봐서는 스위스 시민인지 외국인인지 모르는 건데 덮어놓고 영어하면 실례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