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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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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하고 오버하는걸까요?

30년 모임 조회수 : 5,753
작성일 : 2019-07-29 19:29:22
30년 넘어가는 모임이 있습니다
남편들이 대학때부터 모이기시작했어요
남편이 대학근처서 자취를해서 매번 남편자취방서
밤새놀고 술마시는 아지트였다고 해요

각각 결혼하고 애들 대학가고 이제 남편 퇴직들만
남았어요
같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 부인?들 끼리는 무난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만날때마다( 10명가까이 )저희집을 오려고 해요
두번 얘기나와서ᆢᆢ제가 집들이하려면 이사한
차례대로 하시죠~~그게 형평성에 맞으니!
하고 지나갔어요
대부분 중간지점서 모임하고 밥먹고 차마시는데
가끔 저희집으로 몰려가서 술마시고 자고싶답니다ㅠ
그럼 방을 잡자니ᆢᆢ그건 돈 아깝다네요
그 문제로 회장과 제가 통화하면서 살짝 다툰적도 있어요

이번에는 제가 수술하고 회복이 덜된상태에서
모임에갔어요
몸이퉁투붓고 한여름에 담요뒤집어쓰고 앉아서
식사하고 차마시는데
또 저희집에가서 술한잔 하자네요
제가 몸이안좋아서 한달째 집안일못해서
안된다고 했더니 ᆢ몰려와서 청소해주겠답니다

오늘 남편에게 경고했어요
한번만 더 우리집 가자소리 나오면 다신 그모임 안나간다고
했어요
남편은 옛날생각 나는지ᆢ(몰려와서 술마시고
거실서 이불베개 없어도 잘수있다고 주장)놀고싶은가봐요
지금은 부인들도 5명이나되고
몇년전까진 애들도 모두 모임 참석해서 최소 15며이사입니다

제가 까다롭고 예민한가요 ㅠ
과거 각집에서 다들 집들이 한번씩 했었고ᆢᆢ세월이흘러
큰 집으로 다들 집 넓혀가고선 아무도 집들이 안하고
모임원들집에 가본적 없습니다
IP : 211.227.xxx.16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9.7.29 7:31 PM (1.231.xxx.157)

    생각만으로도 끔찍~

    남편이....... 흠.... 뒷말은 생략하겠습니다

  • 2. 아니
    '19.7.29 7:3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50살이 넘어 60살이 되어가는 모임인데
    어쩜 친구들이 단체로 그러나요?

    말도 안 된다 하세요.

    으쌰으쌰 즐거운 마음도
    부르는 사람이 환영하고 모두가 돌아가면서 하는거지...

    60 다 되서 노망인가요?

  • 3. 회원들
    '19.7.29 7:34 PM (223.38.xxx.161)

    베푸니 호구인줄 아네요. 살림해본 부인들이 더 잘알텐데 여시들이네요.

  • 4. ..
    '19.7.29 7:34 PM (116.127.xxx.180)

    민폐 민폐 나이먹으면 생각이란걸 접고 사는지
    본인이 오라고 하면 모를까

  • 5. 회비 5만원 x10
    '19.7.29 7:34 PM (49.196.xxx.107)

    회비 걷어서 원글님께 내라고 하고
    25만원 음식배달 하시고
    25만원은 원글님 나가서 호텔 1~2박 하고 들어오시면 좋을 듯 해요

  • 6.
    '19.7.29 7:34 PM (121.167.xxx.120)

    남편 고등학교 동창 모임 51년 되었는데 젊었을때는 어쩌다 가끔 집들이나 생일때 회원 집에서 돌아 가면서 모임 했는데 이제는 밖에서 만나요
    세상이 집에서 초대 하지도 방문하지도 않는데 짜증 나시겠어요?

  • 7. 미친
    '19.7.29 7:35 PM (1.231.xxx.157)

    뭔 원글이 호텔에 가요

    지들이 안오면 끝인걸.

  • 8.
    '19.7.29 7:37 PM (1.225.xxx.117)

    남편이 문제에요
    우리집도 남편이 대학때부터 남편자취방 남편본가에서
    친구데리고와서 자고놀아서
    결혼해서도 자연스럽게 그러려고해요
    결혼해서 한십년맞춰주다 끊었어요
    친구들이랑 밖에서 놀라구해요

  • 9. T
    '19.7.29 7:38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욕이 절로 나오네요.

  • 10. 제가 자꾸거절하니
    '19.7.29 7:38 PM (211.227.xxx.165)

    남편 핸드폰에 문자가 와 있는데ᆢ
    ~옛날에 우리 참 즐거웠는데~
    이렇게 보냈더라구요

    그 자리서 따지려다가 참았는데
    모두 옛날 남편 자취방서 여럿이
    뒹굴던 그 생각만 합니다

  • 11. 어머나
    '19.7.29 7:40 PM (39.7.xxx.225)

    절대 안되죠
    말이 안되죠

    절대 여지도 주지 마세요
    아직도 학생대의 추억을 못 잊으신듯..

  • 12. 절대
    '19.7.29 7:41 PM (1.231.xxx.157)

    예민하지 않아요

    평소 잘 맞춰주셨으니 남편이 누울자리 보거 발 뻗는겁니다
    이제부터라도 예민 까칠해지세요

  • 13. 지인들 참
    '19.7.29 7:49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남편이 좀 순하고 만만한 스타일 인가봐요 제남편도 마찬가지;;;
    고향친구모임이 있는데 총무가 있음에도 꼭 이것저것 만만한 부탁을 저에게 하더라구요.
    제 위치가 남편위치인걸 파악하고 거절 시작했더니 불통이 튀길래 빠지고 안갑니다.
    자연스레 분열이 시작되고 제가 빠지니 다른와이프들도 하나둘 빠진채 아이들은 그사이 다 자라 대학들어갔어요. 늙은남자들끼리 모여 재미없으니
    요즘들어 예전처럼 모이자고 하는데 딱잘라 싫다고했어요. 지들끼리나 보고싶고 예전이 그립지 전 하나도 안내켜요. 치닥거리 해줄땐 고마운줄 모르다가 왜??

  • 14. 남편한테
    '19.7.29 7:50 PM (180.65.xxx.11)

    앞으로 자취방 얻어 살고 싶으면
    자취방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가정과 부부의 공간이 니 자취방입니까?

  • 15. ....
    '19.7.29 8:02 PM (39.118.xxx.193)

    원글님 예민하지 않고 오바하시는거 아니에요.

  • 16. 헐입니다요~
    '19.7.29 8:07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경우가 없다없다 저리도 없을까요
    듣도보도 못한 싸가지들이네요

  • 17. ...
    '19.7.29 8:10 PM (218.156.xxx.164)

    다 늙어 자취방 얻어 나가 살고 싶지 않음
    입 다물고 있으라 하세요.
    수술한 사람에게 할 말이에요?
    님 남편은 그 모임에서 친구가 아니라 호구에요.
    호구가 부인 때문에 호구 노릇 안하니까 자꾸 찌르는겁니다.
    젊어 ㅂㅅ은 늙어서도 ㅂㅅ이라더니.

  • 18. 남자들사고방식
    '19.7.29 8:11 PM (211.227.xxx.165)

    제가 오바인가?싶은게
    제가 그모임 안나가면 남편도 못나갑니다
    늘 부부함께모이고 여행도 함께 다니거든요
    30년 넘은 모임에서 저럴때마다 나가고싶지 않아요

    회장ᆢ왈~
    술갑 회비서 대고 ㆍ밥도 못하면 시켜먹고
    본인은 돈도 안드는데
    잠자리 제공만 하는것도 안되냐?는식입니다

    거절하고ㆍ미안하다ㆍ죄송하다 소리하기싫어
    그모임 안나가고 싶어요

  • 19. 정정
    '19.7.29 8:13 PM (211.227.xxx.165)

    술갑 ㅡ술값
    대고ㅡ내고

  • 20. ...
    '19.7.29 8:16 PM (218.156.xxx.164)

    그 잠자리 니가 제공해라 하세요.
    미친놈일세.
    50이 넘어서도 그러다니.

  • 21. 자갈치
    '19.7.29 8:37 PM (110.10.xxx.118)

    미친것들..꼭지 돌만 합니다.

  • 22. 프린
    '19.7.29 8:39 PM (210.97.xxx.128)

    그렇게 자취방이 좋음 남편 따로 자취방으로 내 보내야겠다 하세요
    그리고 회비로 하고 음식도 시켜먹으면 되는데 본인집들은 왜 안한다고 하구요?
    돌아가면서 하자 하시고 회장님 집부터라고 하세요
    나이나 어린것도 아니고 50넘어 알거 다 아는 사람들이 뭐하는 짓이래요
    그리고 남편한테도 힘들다,다들 힘들어 피하면서 나보고만 왜 하라냐고 그럴거면 모임 안나갈거니까 혼자다니던 탈퇴하던 하라구요
    그 나이쯤 됐음 아내 귀한지 알때도 되지 않나요

  • 23. rainforest
    '19.7.29 8:41 PM (183.98.xxx.81)

    회장 너네 집에서 하자고 하세요.
    거절하면 적당히 눈치껏 쭈그러들어야지 왜 포기를 못한대요..
    절대로 예민하신거 아니에요. 듣기만 해도 부글부글 하네요.

  • 24. ㅇㅇ
    '19.7.29 8:42 PM (121.168.xxx.236)

    그 잠자리 니가 제공해라 하세요. ..2222

    내가 성질이 나빠진 이유가
    저런 사람들 때문이에요
    모임 빠져도 그냥은 안 빠진다, 확 뒤집어 엎고 나올 거라고
    남편한테 경고하세요

  • 25. 남의편
    '19.7.29 8:45 PM (182.216.xxx.193)

    너무들하네요, 자꾸 원글님 집에만 오려하는지..
    더구나 이번엔 원글님 몸도 안좋은데 원글님 집으로 가자고 하다니요, 다들 아무 생각없는 사람들인가봐요
    죄송하지만 남편이 바보네요, 와이프 힘든거 모르고 다 받아주는듯요

  • 26. 쌍욕나오네요
    '19.7.29 9:04 PM (116.40.xxx.208)

    그럼 회장네 집으로 가자고 하세요
    잠자리만 제공하시라구요

  • 27. ..
    '19.7.29 9:09 PM (182.228.xxx.37)

    예전 동네맘들이 꼭 저랬어요.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저희집에 자주 모였는데
    이사왔더니 그래도 자꾸 와서 놀다가려하고
    자기네집에 가자하면 핑계대고 잘 안불러서
    전 전화피하고 이젠 안만나요.
    지긋지긋합디다ㅜㅜ
    오기전 청소하고 가면 청소하고
    와서도 은근 돈 안쓰고 아우 다시 생각하니 짜증나네요.
    남편한테 경고 확실히 하세요.
    돌아가면서 모이던가.

  • 28. ㅁㅁㅁㅁ
    '19.7.29 9:56 PM (119.70.xxx.213)

    그 잠자리 니가 제공해라 하세요.
    미친놈일세. 22222

  • 29.
    '19.7.29 10:19 PM (211.243.xxx.238)

    펜션방하나 큰거 잡아서 밤새 원없이 놀라 그러세요
    왜 굳이 남의 집으로 오나요

  • 30.
    '19.7.29 11:00 PM (125.183.xxx.190)

    요즘도 저런 무개념 모임이 있다니 ㅎㄷㄷ

  • 31. ...
    '19.7.30 1:34 AM (222.111.xxx.46)

    옛날 추억놀이 함 하고 싶나본데
    살짝 웃으면서
    회장님 먼저~
    말 꺼낸 사람 먼저~ 하고 빠져나오세요

  • 32. ...
    '19.7.30 2:21 AM (209.52.xxx.241)

    그러니까요...
    그 회장은 그렇게나 편한 잠자리를 왜 자기가 제공 안하나구요???
    먼저 하라하세요.
    회장이니까..
    양보한다 하세요.

  • 33. 이유가
    '19.7.30 7:42 AM (59.6.xxx.151)

    뭔가요?
    님 탓이라는게 아니라
    왜 굳이 님댁이고 심지어 환자인데, 명분이 뭔지 알아야 확실하게 못하게 하죠
    다음에 회장이 잠자리만 제공하는데 안되냐고 하면
    저는 거기 제 숙박비 더 얹을텐데 그 댁에서 하세요
    이게 가볍든 아니든 말다툼 거리일 수도 있다는게 황당하고요- 주인이 싫다는데 니가 뭐라고 우기니??
    옛날엔 즐거웠는데 하면
    우리 다 늙어서 옛날로 못가요 하세요.
    아줌마고 아저씨고 저렇게 모여 밤새 술마시고 헛소리 작렬 하는 거
    애들때는 어려서 그렇다치고 이해 못하는 사람이고요
    대인관계 고적한 사람이구나 하지 마세요
    저나 남편이나 초딩 친구들 부부 동반으로 오래 만났고
    심지어 애들끼리도 저희들끼리 만나기도 합니다만
    참,,체력들도 좋고 염치는 더 좋네요

  • 34. 12345abcde
    '19.7.30 10:13 AM (116.38.xxx.236)

    원글님네 집이 단독주택이거나 뭐 그러신 건가요?
    그렇다고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상황...
    남자들 사이엔 눈에 안 보이는 권력관계가 항상 존재한다고 하더라구요. 남편분이 만만한 위치인 거겠죠 ㅠㅠ 남편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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