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 책상이 생겼어요~~~

50대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9-07-23 13:34:17

30평대 아파트에서 3년전 딸이 결혼을 하고 남은 방을 옷방으로 사용하다

1년전부터 책상을 놓아볼까 하며 이리저리 생각을 굴리다

며칠전 온라인으로 고무나무 책상 하나를 사서 오늘 배송받았어요. (18만원 정도인데 아주 이뻐요 ^^)

방의 가구들을 이리 저리 끌며 옮겨 자리를 잡고

노트북(거의 사용 안함, 모니터 한 쪽에 줄이 쩍 그어져 AS 돈 많이 들어 쳐박아 두었음) 놓고

책 몇권, 재봉틀 놓고 하니 너무 근사한거에요.

마치 중딩때 처음 책상 가져본 느낌 ㅎㅎㅎ


여기서 책도 읽고 재봉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82도 하고

지금 아주 꿈에 부풀었어요.

무언가를 사서 이리 기분이 좋은거 오랫만이라

여기에 자랑합니다. ~~


P.S. 근데 거실 에어컨이 이방까지 오긴 좀 무리여서 덥다는 함정 ㅋㅋㅋ


IP : 125.176.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3 1:35 PM (121.179.xxx.151)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글

    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이 참된 즐거움이죠

  • 2. ..고무
    '19.7.23 1:37 PM (14.33.xxx.38)

    고무나무 책상..어떤 걸까요?
    책상이 궁금합니다.
    저도 책상 바꿔야 해서요

  • 3. ....
    '19.7.23 1:43 PM (211.178.xxx.171)

    저는 고무나무 식탁 상판을 잘라서 좁은 책상 두개로 만들었어요
    서랍은 없고 나무상판에 철재다리 달았는데 오히려 좁아서 아무자리나 잘 있어요.
    애들이 하나씩 가지고 쓰는데 제가 쓰려고 노리고 있어요.
    결혼하기엔 아직 이른 나이라...
    아들이 독립하고 싶다고 노래를 하는데 이넘이 아직 학생이에요.
    돈도 못 버는 넘이 경제적 독립은 못하면서 집만 독립하고 싶다니..
    방을 구해줘도 생활비는 어쩔것이며..
    얼른 취직하면 독립하라 하려구요.
    그럼 그 책상은 내것..ㅋㅋ

  • 4.
    '19.7.23 1:57 PM (118.44.xxx.161)

    오오오오 축하드려요.
    나만의 무언가가 생긴다는건 근사한것 같아요.

  • 5. oo
    '19.7.23 1:59 PM (118.36.xxx.115)

    축하드립니다~ 원글님의 행복한 기분이 전해져서, 저도 기분 좋네요.

  • 6. 소중한너
    '19.7.23 2:14 PM (164.125.xxx.166) - 삭제된댓글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7. 기레기아웃
    '19.7.23 4:02 PM (183.96.xxx.241)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글이네요 내내 행복하세요~

  • 8. 저도
    '19.7.23 4:11 PM (119.198.xxx.59)

    그 책상이 궁금합니다.

    링크 좀 걸어주실 순 없나요? ㅜ

  • 9. ...
    '19.7.23 4:48 PM (218.237.xxx.60)

    저도 그 책상이 궁금합니다.
    거실에 책상하나 두려하거든요...
    전 고무나무가 무른거 같아도 무늬는 제일 이쁜거 같아요

  • 10. 신기해
    '19.7.23 4:57 PM (119.196.xxx.40)

    저도 중딩때 첫 책상 가졌었거든요
    내방이 없어 거실 한복판에 놔둬도 내꺼라는 뿌듯함에
    칼 하교하게 만들었던..ㅎㅎ

    새책상 마련 축하드립니다!

  • 11. 원글
    '19.7.29 11:50 AM (125.176.xxx.126)

    학생용이 아니라 제가 넓게 쓰고 싶어서 여기 저기 검색하다 1600짜리로 산거에요
    링크까지는 그렇고 퍼피노 리온 원목책상 검색해 보세요.
    가격도 10만원대이고 튼튼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8789 수준 말고는 질문을 못하는 걸까요 가쉽 2019/09/02 409
968788 안경 쓴 애 뭐래는거예요? 13 못들었어요 2019/09/02 1,763
968787 지금 티비조선질문 ㅋㅋㅋ 19 ... 2019/09/02 2,512
968786 초3 두자리수 곱셈 헤매는데... 8 kima 2019/09/02 1,173
968785 낙지볶음을 샀는데 잘 안씹히는건 1 ㅇㅇ 2019/09/02 796
968784 새끼기레기들만 왔나봐요. 15 ... 2019/09/02 1,731
968783 조국 장관, 목소리 좋네요 12 청이좋아서 2019/09/02 1,440
968782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잘하고계세요 25 ... 2019/09/02 1,702
968781 기레기들은 대답을 듣지 않는군요. 17 그런사람 2019/09/02 1,711
968780 조심하고 있는 중.그런데 저 중에 누구 하나 분명히 나온다 1등.. 3 again 2019/09/02 770
968779 조긕씨는 평생 저렇게 살았나 봅니다 27 ㅇㄷㅇ 2019/09/02 3,297
968778 눈에띄는데 안쎈성격인분 계세요? 1 2019/09/02 713
968777 프레시안 쓰레기 여기자 나왔네요 5 ..... 2019/09/02 2,028
968776 일본 방송 설마 했는데 진짜 생중계 시작 ! 25 와우깜딱이야.. 2019/09/02 2,738
968775 알아서 좀 일어나라!! 6 ..... 2019/09/02 815
968774 추석 선물로 곤란한 거 알려주세요 5 추석 2019/09/02 1,108
968773 전부 모른다... 이럴거면서 왜 기자회견 자청? 60 뻔뻔 2019/09/02 3,934
968772 치과 의사샘 드릴 추석선물 6 ㅁㅇㅁㅇ 2019/09/02 1,209
968771 집이 안 나가는데 때가 아닌가요? 7 .. 2019/09/02 1,344
968770 조국... 말 장난 .. 짜증나네요. 42 하... 2019/09/02 5,240
968769 아몰랑 돼지아빠 말장난 쇼 7 .... 2019/09/02 891
968768 위 수면내시경 마취가 잘 안되는경우... 2 건강 2019/09/02 7,745
968767 법무장관 외엔 어떤 공직도 탐하지 않겠습니다. 18 .. 2019/09/02 1,906
968766 기자회견 잘나신 메이져언론 기자분들 11 어데갔나? 2019/09/02 1,687
968765 게시판 주류 세력에 동조할 수 없다는 것은 참 슬퍼요 30 ㅇㅇ 2019/09/02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