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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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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보내면 귀족인가요?

^^ 조회수 : 4,673
작성일 : 2019-07-18 15:35:13
아이를 고등학교에 입학시기기전에는 일반고나 자사고나 아이가 가서 열심히 하기만 하면 되지 생각했어요
막상 자사고에 입학해보니 일반고에 비해 내신의 불리함은 있지만
일반고처럼 성적으로 줄세우기나 상위권에 상몰아주기가 없고
학교의 다양한 활동에 아이가 만족하고 있어서
나름 아이를 위한 선택을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자사고 재지정문제를 온몸으로 접하면서
자사고의 학비가 일반고의 3배가 든다는 이유로 귀족이 되고
적폐가 되어버렸습니다
국가내서 일반고에 지원해주는 학교운영지원금을 못 받으니
자사고 학비가 비싸진 것인데...
비싼 학비가 마치 일반고와의 장벽을 쌓는 벽돌이 되는것처럼
이야기되고 있숩니다
비싼 학비를 내며 자사고에 보내는 이유는 일반고에 비해 학원비가
적게 들어가지 때문입니다
많은 부분을 학교 방과후 수업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기득권들이 자신의 자녀를 외고 자사고 보내는 것은
괜찮고 일반가정에서 어렵게 자사고 보내는 것은
적폐고 귀족입니까?

그들은 자녀의 유학을 손쉽게 보내지만
저의 자녀는 유학보낼 형편이 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나의 일이 아니라 강건너 불구경하듯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나의 일이 되고 보니 정말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IP : 39.7.xxx.11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8 3:37 PM (70.187.xxx.9)

    사립이나 마찬가지에요. 돈이 많이 드는 건 사실이고 그 나름 혜택을 받는 거죠. 일반고를 탓할 이유는 없다 싶네요.

  • 2. ..
    '19.7.18 3:40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전사고 학부모예요.
    전사고 태생부터가 잘못된거 맞아요.
    당장 내 아이가 다니니 아쉬운부분 있지만
    수정 할 필요 있지요.

  • 3. 학원.
    '19.7.18 3:41 PM (58.121.xxx.37)

    주말에 나오는 곳이라면 금.토.일 몰아서 한방에 왕창 학원비 들고..
    아니라면..
    방학에 목돈 사용하게 되잖아요..
    체험학습은 당연 해외로 열흘 정도 오백만원 정도 들고..

    물론 전혀 사교육 안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아주 드물죠..

  • 4. ^^
    '19.7.18 3:42 PM (39.7.xxx.112)

    자사고는 사립이 맞죠
    자사고가 일반고 탓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고가 아닌 자사고를 선택했다고
    귀족이라 몰아부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5. ,,
    '19.7.18 3:46 PM (70.187.xxx.9)

    일반고를 줄세우기라고 후려치기 해 놓고 아니라니요? 자사고 적폐소리 듣기 싫은 것과 마찬가지인데요.

  • 6. 자사고의 시작
    '19.7.18 3:46 PM (119.149.xxx.138)

    애초에 명박이가 사대강 재원 확보하느라 교육 예산을 줄이고 그 줄어든 만큼을 자사고로 만들어 학교 운영 자금을 학비로 스스로 조달하게 만든게 시작이에요.
    광역이나 지역 자사고 교사들은 월급은 이전이랑 똑같은데 일만 세배로 늘어났다고 힘들어하고, 막상 일반고랑 별 차이없고 돈만 세배라고 불만인 학부모도 있죠.
    전사고 말고는 솔직히 존재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저는 프로그램이나 진학율에 비해 돈 아깝다는 생각이에요. 그 돈으로 일반고서 내신따며 사교육비를 쓰는게 아웃풋은 더 좋을 듯.

  • 7. 학교
    '19.7.18 3:47 PM (39.7.xxx.133)

    어느 자사고길래 사교육 안하고 방과후로 해결된다고 하시는지...
    제 주변은 대치에 주말에만 쓰는 오피스텔 마련한 집, 방학동안만 레지던스에서 학원 보낸다는 집...
    시험 기간에 대치동에서 받은 파이널 자료 받아 학교로 실어나르는 엄마...
    한달에 한번 집에 오기 때문에 사교육은 불가능하다더니, 대치동 선생님이 학교 앞까지 가서 부모님 만난다고 외출증 끊어 나온 아이 수업한다고도 하고...
    기숙사에서 스카이프로 유명 논술샘 수업하는 경우도 있고...
    다들 장난 아니라서요.

  • 8. ..
    '19.7.18 3:48 PM (211.212.xxx.231) - 삭제된댓글

    진정한 귀족학교는 장관님 의원님 자제가 졸업한 이우학교 아닌가요?

  • 9.
    '19.7.18 3:48 PM (175.223.xxx.125)

    귀족은 아니나 비싼 건 맞죠..
    일반고 학원비나 그게 그거다 덜 든다
    자사고 학부모들이 많이 하는 말씀 인데요
    대치동 가면 보이는
    그 수많은 자사고 학교별 팀,반들은 뭘 의미하는지..

  • 10. 그리고 뭔 귀족
    '19.7.18 3:49 PM (119.149.xxx.138)

    회사에서 전액 학비는 나오고 중위권이라 일반고 가면 상위권에 치이고 공부 완전 놓을까봐 그래서 자사고 보내는 집들도 많아요.

  • 11.
    '19.7.18 3:49 PM (39.7.xxx.134)

    귀족이라마 귀족이지 하겠는데 전 딸쌍둥이라 학비도어마무시 학원 다보내니 기둥 나가겠어요
    자사고없어져야해요 돈측면에선

    근데 친구들이 다 돈있는집애들이라 좋긴해요

    화장도안하고 다 공부만하고 특별히 못된애도없고 욕도잘안함
    그래서 고건만족요


    대학은 내신이나빠서 비추요

  • 12. 편견있는 사람
    '19.7.18 3:49 PM (125.177.xxx.47)

    있죠. 전국구 자사고가 아닌. 자율형 사립고 다녔는데. 아이 의사에 따라 그리 지원. 다닌거 뿐인데. 교육극성인 엄마가. 사교육 마니 시켜 보냈다고 생각들 하고. 사교육 엄청 시킨다고 보시더군요.

  • 13. ㅇㅇ
    '19.7.18 3:49 PM (114.203.xxx.104)

    어디 자사고인지 몰라도 자사고 나름인가봐요. 사교육 엄청 받고 성적 줄세우기도 있던데요. 암튼 귀족이랄꺼까진 없겠지만 학비만 봐도 돈 있어야 보낼수 있는 학교인건 사실이지 않나요

  • 14. 그냥
    '19.7.18 3:52 PM (210.113.xxx.112)

    주중에는 안가지만 주말에 고액과외 엄청합니다.
    솔직히 사교육 엄청한다고해도 과고는 못보내지만
    자사고ㆍ외고정도는 보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사고ㆍ외고는 일반고랑 합쳐도 상관없지않나요

  • 15. 이 정부는
    '19.7.18 3:52 PM (58.127.xxx.156)

    현재 공립 학교등의 교사 수준을 높이지도 못하고

    수업의 질이나 관리 체계는 50년동안 구태의연 그 자체인데

    그게 너무너무 뽀록이 많이 나고 비교되고 교육부가 국민의 지탄의 대상이되니

    상대적으로 노력하고 프로그램 월등한 자사고 특목고를 잡아먹으려고 그러는겁니다

    순서는 뭐냐면요,

    현재 공교육 선생 체계들에게 주는 터무니없는 혜택을 다 줄이거나 법을 바꿔서
    교원 무한 경쟁 체제로 바꾸고요

    공립 학교에 기성회비를 높이되 수업의 질과 프로그램을 사립 수준으로

    현재 초딩 중딩 고딩 일반 공교육에서 탱자 탱자 놀고 제끼면서 연금이나 받아 쳐먹는
    교원 집든, 교육감 집단, 교육청 집단 인간들의 혜택을

    학생 소비자에게 돌리는 거에요

    예산 다시 짜고 우수한 교원 확보해서 일반 공교육을 월등히 높여놓으면
    자사 특목으로 돈 쳐들여서 아이들 보내지 않고도
    일반 공교육에 일반 고등학교에 골고루 진학할 빌미가 됩니다

  • 16. ㅇㅇㅇ
    '19.7.18 3:58 PM (203.251.xxx.119)

    1년 평균등록금이 천만원 넘는다고 하잖아요

  • 17. 귀족아니죠
    '19.7.18 3:59 PM (120.142.xxx.208)

    문제는 자율형사립고라고 하면서 국민이 낸 세금 보조 받고 있쟎아요. 애초 설립목적과는 별개로 대학 입학만 주력으로 하는것이 과연 학교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학원이나 마찬가지죠...학비만 많이 들고 학원비는 안든다구요? 제 친구 자녀가 자사고 다니는데 학원도 따로 다니고 -자녀 수면시간 줄여서 몇개의 학원을 추가로 가느냐가 문제지...

  • 18. ^^
    '19.7.18 4:00 PM (39.7.xxx.112)

    자사고의 처음은 김대중 대통령님이예요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능력을 감안해서 수월성교육을
    목표로 자사고를 처음 도입하셨죠.
    그런데 이명박때 이 제도를 가지고 사업을 한 거죠
    여기저기 지역자사고를 늘린 것이 지금의 문제들을
    가져왔다고 봅니다

  • 19. 원글님처럼
    '19.7.18 4:01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만족 하는 엄마들도 있고
    학비대비 해주는 것도 없다고 불만인 엄마들도 있고
    학교나름
    개인나름인가봐요.

    제 주변에 보니 첫째 보냈던 엄마들
    둘째는 안 보내던데요?

    사교육은 하기 나름이겠지만
    자사고 보낸집 치고 학교공부만 충실 한 아이는 제주변에 못 봤고
    기본 학비100 사교육비 보통 150~200대이상 쓰더군요.
    이번 여름 방학도 사교육비 엄청 나간다 하고
    겨울방학은 정말 헉 소리 나고..
    또 자사고는 방학도 보충수업인지 뭐지 또 하고(것두 수업료 내고)

    사교육을 할 경우 일반 가정에선 적은 돈은 아니죠?
    자사고 보낸후
    돈은 돈대로 나가는데
    아이가 성적은 하향곡선이면
    속상해 하거나
    전학 고려 하거나 그렇더라구요.

    저는 일반고 보냈는데
    자사고 안 보낸거 잘 한거 같아요.
    학비야 감당 된다해도 사교육비까진..ㅜㅜ
    아이가 한명도 아니고 힘들었을 것 같아요.

  • 20. 특목도 나름이죠
    '19.7.18 4:01 PM (223.63.xxx.161)

    대부분 특목고아이는 대치에서 오픈반 수업듣고
    부유한 아이들이 대치 팀 수업 . 일대일수업으로 가격이 상상이상이죠

    팀수업인데도 한과목에 월 3-5백ㅠㅠ

    그러니 일대일은 말할것도 없죠

    자소서 종이한장에 백오십만원도 우습죠

    그 중심에 영재고 입시부터 특목고 아이들 중심의 대치 학원들을 무시하진 못하겠습니다

    저희 아이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특목다니지만
    일반 서민에게 부감스러운 금액맞습니다

  • 21. ...
    '19.7.18 4:02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아는 분이 남매를 키우는데
    일반고 전교권으로 졸업한 딸과
    지역자사고 하위권인 아들
    생기부만 놓고 보면
    아들이 훨씬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것처럼
    보인다더군요.
    야무진 딸이어서 활동 열심히 챙겼는데도 세특이 몇 줄 없더랍니다.
    일반고에서 학생들에게 더 신경써준다면 굳이 3배 비싼 등록금 내면서 자사고 보낼 필요가 있을까요?

  • 22. Di
    '19.7.18 4:02 PM (211.215.xxx.107)

    현재 공교육 선생 체계들에게 주는 터무니없는 혜택을 다 줄이거나 법을 바꿔서
    교원 무한 경쟁 체제로 바꾸고요

    지금 정부에서 이런 일을 추진한다고요?
    대환영입니다.
    제발 교사 질 좀 높여주세요

  • 23. ^^
    '19.7.18 4:12 PM (39.7.xxx.112)

    일반고가 제대로만 되어 있으면 서로 앞다퉈
    일반고로 보내지 않을까요?
    일반고 살릴 생각은 안하고 자사고를 죽이려하네요
    그리고 자사고에 국민세금 안 들어가요

  • 24. 자사고
    '19.7.18 4:15 PM (39.115.xxx.33)

    일반고 3배 맞지 않나요?

  • 25. ㅇㅇ
    '19.7.18 4:21 PM (114.203.xxx.104)

    일반고를 살리자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것이 자사고 폐지라고 봐요. 동네 공부 좀 하고 공부 욕심 있는 아이들 거의 특목.자사고로 빠졌으니 일반고를 살리기가 쉽지 않은거죠.

  • 26. 귀족은 모르겠고
    '19.7.18 4:24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부유층은 맞죠. 학교에 드는 돈만천이 넘는다면. 귀족은 아니라도 부르주아정돈 될듯

  • 27. 웃겨요
    '19.7.18 4:45 PM (27.164.xxx.56)

    요즘 시대에 뭔 귀족
    스스로 부와 진을 긋는 국민 ... 흙수저니 금수저니 ....
    하여간...

  • 28. ..
    '19.7.18 4:45 PM (121.88.xxx.64)

    일년에 천만원 이상 드는 학교들은 기숙사 운영하는 일부 전사고들 얘기구요
    이번에 대거 탈락한 일반적인 서울지역 자사고의 경우 등록금만 3배니까 일반고에 비해 분기당 백만원 일년에 400정도 더 드는 셈이고 급식비나 기타비용은 비슷해요.

  • 29. ???
    '19.7.18 8:4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귀족은 무슨.
    그냥 돈 많이 드는 학교.

  • 30. 전사고
    '19.7.18 11:19 PM (223.38.xxx.128)

    보내는 또다른 엄마이지만 아이는 너무 만족하고 잘다니고 있고 저도 마찬가지에요 얼굴 자주 못보는게 아쉽지만 아이는 스스로 모든걸 해결해나가는게 이제 익숙해요 공부뿐 아니라 생활 모든 측면에서요 그것도 선행이라면 선행일까요 워낙에도 자기공부는 자기가 알아서 하던 아이라 전사고 간다할때도 큰 반대하지 않았어요 중학교때보다 고등학교가 더 좋다고 아이들끼리 같이 공부하고 열심히 하는 것에 자극받고 그러면서도 놀때는 실컷 놀고 (이건 중학교때도 그랬음;;) 뭐든 다 열심히 해요 곁에 아이들이 다 그러니 더 신나서 열심히 하죠 중학교때까지 정말 모듬수행있으면 얘 혼자 다 했어요 ㅠ 지금은 분업도 확실하고 선생님이 하나를 시키면 그분야에 관심있는 애들을 둘셋을 해와여 그걸 발표하면 다른 아이들도 더 많이 알게되고.. 진정한 학생들주도 학습이 이루어지고 그 수준도 상당해서 각과목당 선생님들보다 더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진 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 모두 서로 존중하고 지식 나눠가져요 그것만으로도 자사고에 잘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과학 잘하는 아이들로 줄세우면 영재교가 최고겠지만 전과목을 모두 잘하는 아이들로 치자면 전사고 아이들이 최고일듯요 전인교육이 목표라면 전사고 프로그램을 본받아야하고 그런 아이들을 묶어서 교육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서로들 좋은 영향을 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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