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홈쇼핑에서 방금 데쌍트랑 르꼬끄 세일 쿠폰을 보내왔네요. ㅎㅎ
여기 낚이는 분도 계시겠죠?
전 왠지 롯데 데쌍트 르꼬끄 조합이 웃겨요.
갑자기 생각나네요
판교 현대 가서 르꼬끄 운동화 사려고 들어갔더니
본인이 신으시게요? 하고 기분 나빠한뒤 제가 나가기도 전에 제가 섰던 자리 마대자루로 밀던 알바 생각나네요.
제가 뭐 차림새가 추레하고 창피한 느낌이었다면 모를까 더럽지도 않고 보통 사람을 그렇게 대하는걸 보고 매장 정책인가? 싶었어요.
그 뒤로 한번 더 둘러보러 갔을때도 역시 같은 느낌으로 대해요.
같이 간 아이가 분노할정도.
애한테도 비슷하게 대하더라구요.
불쾌했는데 그 김에 혼자 불매했는데 잘 되었네요.
요즘 마흔 넘었다고 예전 사오십대처럼 아무렇게나 편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 없잖아요
아이도 그냥 요즘 애고.
땟물이 흐르는 육이오 동란당시 피난민처럼 하고 간거 이니고요.
그냥 보통 고객을 그런 식으로 계속 대하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한 삼개월전까지.
제가 갈땐 정말 파리만 날리고 있었어요.
이뻐도 뭐 파는 자세가 아니잖아요.
손님을 무슨 거지 보듯.
아. 명품 매장이 그런다고 했던가요?
딱 그렇게 행동했어요.
어쨌든 일본 물건을 안사기만 하면 되는 이번 경제왜난 극복법은 참 좋은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기네요. 롯데.
욱긴다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19-07-18 10:18:19
IP : 223.62.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롯데도
'19.7.18 10:19 AM (59.16.xxx.136) - 삭제된댓글철저하게 불매.
차근히 해 나갑시다.
국내퇴출 그날까지.2. 호수풍경
'19.7.18 10:36 AM (118.131.xxx.121) - 삭제된댓글인천엔 백화점이 롯데밖에 없어서...
뱍화점 가려면 부천까지 가요...
부천으로 가는 한이 있어도 롯데는 안가요...
징한것들,,,3. ᆢ
'19.7.18 10:38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아마 불칠절 했던건
원글님 아니라도 잘팔려서 그럴꺼예요
애들유행이라는게 한번돌면 요즘은 안사주는 부모 없으니
진짜 다들 사입어요
그러니 없어서 못팔아요
배짱 장사인거죠4. 호수풍경
'19.7.18 10:41 AM (118.131.xxx.121)인천엔 백화점이 롯데밖에 없어서...
백화점 가려면 부천까지 가요...
부천으로 가는 한이 있어도 롯데는 안가요...
징한것들,,,5. peter313
'19.7.18 11:01 AM (68.195.xxx.243)저 초등학교 5년 담임선생이 30가까운, 쾌활한 미남인데, 어느날 학과 후.
비장한 얼굴로, 6.25같은 전쟁이 또 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도망하겠다고..
하지만, 일본과 전쟁이 터지면, 혹, 해외에 있더라도 귀국, 자원 참전하겠다고..
그 말은, 평생, 나의 일본에 대한 태도를 깊이 각인시켜 놓았어요. 그로부터,
69년이 지난 오늘 날도 귀에 생생해요..6. 등신들은
'19.7.18 7:38 PM (112.160.xxx.21) - 삭제된댓글또 속아넘어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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