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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엔나 어디 가볼까요

Dd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9-07-16 17:54:23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꼭 가보면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IP : 223.62.xxx.6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벨베데레 궁전
    '19.7.16 5:58 PM (59.22.xxx.100)

    클림트 그림 보러 가셔요
    실제로 본 그 느낌이 세월이 흘러도 생생해요

  • 2. 비엔나
    '19.7.16 6:02 PM (1.241.xxx.62) - 삭제된댓글

    클림트.그림
    음악가들 무덤 . -여기서 음악 좀 듣고 ...

    전 베토벤이 살았다는 언덕 동네 집도 좋았어요
    비엔나 합창단 연습하는거랑
    밤에 공연 본거 좋았어요

  • 3. 자허 토르테
    '19.7.16 6:09 PM (125.177.xxx.55)

    저 예전에 비엔나 갔을땐 자허 토르테 카페 몰라서 못갔는데 스테판 성당 근처에 있다고 들었어요
    검색해서 찾아가보세요

  • 4. 카페 자허
    '19.7.16 6:12 PM (125.177.xxx.55)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eahenjoy&logNo=221402958210

    검색해보니 금방 나오네요 좋으시겠어요 부럽~

  • 5. 볼프강
    '19.7.16 6:18 PM (117.111.xxx.33)

    작년 가을에 갔다왔는데요
    비엔나에서 공연봤어요 시차때문에 졸면서 본 공연이었지만 좋은 추억이었어요
    벨베데레 궁전은 오픈시간에가서 바로 앞에서 클림프 그림 봤습니다 카페 자허는 줄이 길게 서있길래 패쓰했어요 비엔나에 김소희쉐프가 하는 식당 있어요
    거기도 시간 되시면 가보세요

  • 6. 카페추천
    '19.7.16 6:21 PM (213.225.xxx.43)

    카페 좋아하시면 자허나 데멜은 아실테고 여기는 어떠세요? www.gerstner-konditorei.at

  • 7. 제작년
    '19.7.16 6:28 PM (125.142.xxx.124)

    저라면 MQ를 제일 먼저..
    2년전 거기를 훑고만 와서요.
    반나절은 걸릴만한 곳이에요.
    에곤 쉴레 박물관도 거기있구요.

    그리도 체체시온추천,
    그앞에 나슈마르 마켓은 관광객상대 정말 비싸고 비추천이요.

    베토벤하우스. 이근처 와이너리 있죠.애둘데리고 가기힘들고 좀 차로 가야해서 못가서 다음기회로요.

    카페들은 유서깊은데 두세군데 가봤는데
    카페 챈트럴이 가장 편하고 좋았어요.

  • 8. 단아
    '19.7.16 6:45 PM (180.191.xxx.46)

    쇤부른 궁전 좋았어요.

  • 9. ...
    '19.7.16 6:57 PM (90.201.xxx.49) - 삭제된댓글

    전 비엔나에 자주 가는데요...

    숙소를 링로드에 잡으시고,
    슈테판 성당-아름답고 독특한 타일 지붕, 씨씨박물관-빈 최고의 도자기, 역사박물관-중앙계단 아래 숨겨진 메자닌 층의 왕실이 받은 선물들, 슈츠캄머 박물관-왕실 보물 박물관

    택시 잡아타거나 버스타고,
    벨베데레 궁전-클림트와 쉴레 외 독일오스트리아지역 각종 회화, 쉔브룬 궁전-샵에 살거 많음, 정원 볼만함

    다시 링로드 숙소 근처에 세 개의 회화 박물관 단지-특히 레오폴트 미술관
    그리고 알베르티나 미술관

    그리고 인터넷에서 Visiting Vienna라는 키워드로 각종 박물관 할인이나 우선 입장에 대중교통 무료인 카드를 구매하시면 좋아요. 종류가 좀 여러개에요.

    위에 자허 토르테 말씀하시는데 그냥 넘 기대하면 실망할 맛이고요, 줄이 너무 많고 관광객 북적여서 그닥 분위기도 안좋아요. 전 비엔나 가면 세가지 먹어요.

    1. 비엔나 예술대학 근처 유명 카페의 각종 케익과 비엔나 커피
    2. 슈테판 성당 근처 피그뮐러에서 비엔나식 돈가스 슈니첼과 독일지역 감자샐러드
    3. 링로드 안에 플라후타 볼자일레에서 타펠슈피츠

  • 10. 십여년전
    '19.7.16 8:08 PM (77.161.xxx.212)

    모짜르트 묘지, 베토벤 묘지 다녀왔어요. 베토벤 묘지 옆에 유명인들 묘지 찾아볼 수 있어요. 생가 방문보다 더 기분이 묘하죠. 더 가까이 있는 느낌? 이랄까?

  • 11. 도 운트 .코
    '19.7.16 10:01 PM (121.133.xxx.125)

    스테판 성당근처 호텔이에요.
    여기 7층인가 8층인가에 BAR 가 있어요
    낮에는 커피도 마실 수 있는데..밤에는 야경도 예쁘고
    슈테판 성당 바로 눈높이에서 보이거든요.
    꼭 들려보세요. 5스타 호텔인지 4스타인지 부띠끄 호텔인데
    음료도 별로 안비싸요.

    소피텔 꼭대기 식당도 세계에서 가볼 10대식당 리스트에 있답니다.
    구시가에서 20-3분 걸어갔는데
    음식도 맛있고..여기는 해질무렵 가야 더 멋진 곳이래요.
    천장에 노을이 비쳐 더 근사하다고 하네요.
    강쪽은 식사하는분들 위주이고..음료는 강가 반대쪽에 앉히지만
    낮에 가면 간단한 다과시켜도 강쪽 테이블 주기도 하고요.

  • 12. 자허카페는
    '19.7.16 10:04 PM (121.133.xxx.125)

    명성에 비해 좀 실망스럽답니다.
    테이블 진짜 답답하게 붙어있고
    특별히 케이크류도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손님 반은 한국인이나 중국인인데..
    일부러 줄 서서 가실 필요는 없는듯 해요.

    자허 홍차는 맛있어서 사오실만 해요. 오렌지맛 나는 향 홍차 팝니다.

  • 13. 원글
    '19.7.17 1:10 AM (223.62.xxx.76)

    친절한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들 참고해서 좋은 여행되면 좋겠네요
    건강한 여름 되세요~

  • 14. ...
    '19.7.17 1:25 AM (90.201.xxx.49) - 삭제된댓글

    참, 쉔부른 궁전가시면 궁전 출입구 근처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하셔도 좋아요... 전 별로 기대하지 않고 동선아끼느라 그냥 가봤는데 음식도 괜찮았고, 서빙도 좋았어요. 레스토랑 내부가 엄청 시끄럽고 클텐데 정원쪽에 나가서 드시면 좋아요.

    여기 가면 오페라 극장 옆 자허 토르테 집의 케이크를 공수해와서 팔아요. 일석이조죠.

  • 15. ...
    '19.7.17 1:28 AM (90.201.xxx.49) - 삭제된댓글

    소피텔은 평소에 묵는 곳이긴 한데... 장누벨이라는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해서 유명하긴해요. 그리고 꼭대기에 레스토랑은 천장이 LED로 되어있어서 주변이 깜깜한 밤에 특히 더 인상적이죠. 슈테판 성당 포함하여 빈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요... 음식은 좀... 가성비가 그리 좋단 생각은 안들었어요... 빈에는 워낙 맛있는 음식점이 많아서요.

    저 위에 이미 말한 플라후타의 타펠슈피츠를 꼬옥 드시고 오세요. 오스트리안 카이저가 다이어트식으로 개발한 갈비탕 정식같은건데 감자볶음하고 몇가지 추가해서 드시면 좋아요. 양이 매우 많으니 세명에 2인분 이렇게 주문하면돼요. 인터넷 예약이 필수입니다.

  • 16. ...
    '19.7.17 1:33 AM (90.201.xxx.49) - 삭제된댓글

    참, 쉔부른 궁전가시면 궁전 내부에 건물 출입구 근처 레스토랑- 쉔부른 궁전에 속한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하셔도 좋아요... 전 별로 기대하지 않고 동선아끼느라 그냥 가봤는데 음식도 괜찮았고, 서빙도 좋았어요. 레스토랑 내부가 엄청 시끄럽고 클텐데 정원쪽에 나가서 드시면 좋아요.

    여기 가면 오페라 극장 옆 자허 토르테 집의 케이크를 공수해와서 팔아요. 일석이조죠.

    소피텔은 평소에 묵는 곳이긴 한데... 장누벨이라는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해서 유명하긴해요. 그리고 꼭대기에 레스토랑은 천장이 LED로 되어있어서 주변이 깜깜한 밤에 특히 더 인상적이죠. 슈테판 성당 포함하여 빈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요... 아예 거기서 묵으시면 아침에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밤엔 껌껌함. 음식은 좀... 가성비가 그리 좋단 생각은 안들었어요... 빈에는 워낙 맛있는 음식점이 많아서요.

    저 위에 이미 말한 플라후타의 타펠슈피츠를 꼬옥 드시고 오세요. 오스트리안 카이저가 다이어트식으로 개발한 갈비탕 정식같은건데 감자볶음하고 몇가지 추가해서 드시면 좋아요. 양이 매우 많으니 세명에 2인분 이렇게 주문하면돼요. 인터넷 예약이 필수입니다.

    빈은...쇼핑은 별로... 할게 없어요.

  • 17. ..
    '19.7.17 6:01 AM (60.99.xxx.128)

    자허 카페 ㅠㅠ 비싸기만 하고 맛도 그저그랬어요.
    전 숙소도 오페라하우스앞 르메르디앙에 묵었는데
    위치는 정말 좋습니다! 앞쪽으로 가시면 오페라하우스
    스테판성당! 비엔나오브립스. 이것도 드시구요.
    호텔뒤로 조금 걸어가면 비엔나 미술사, 자연사 빅물관
    있어요! 미술사박물관은 개인적으로
    르부르보다 좋았어요. 그런데 비엔나자체가 솔직히
    전 별로 였어요. 차라리 짤츠부르크가 좋더라구요.
    음악젛아하시면 무지크페라인 가서 오케들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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