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지각을 했는데요.생기부에 올라간다고 합니다

... 조회수 : 8,729
작성일 : 2019-07-16 17:34:20
중1 지각을 이삼분했어요..
생기부에 올라간다고 하는데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ㅠ
아침에 실랑이하다가 너가 알아서 가!!그러고 바로 앞버스가 지금 막 출발해서 오지도않는 버스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결국에 지각하고 생기부에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중1 지각 한번이 많이 지장 있나요?
큰 오점을 남긴거같아 지금 너무 괴롭네요ㅠ
IP : 211.244.xxx.14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6 5:38 PM (58.127.xxx.156)

    아니 고딩도 아니구요

    아이가 하나고나 과학고 가고 싶어하나요?
    그 경우에도 지각 한 번 아무 영향도 없어요
    무단 지각이라도요

    결석 몇 번도 크게 영향 안줘요

  • 2. 가을여행
    '19.7.16 5:38 PM (220.93.xxx.202)

    그게 무슨 큰 오점??????

  • 3. 일반고
    '19.7.16 5:39 PM (124.50.xxx.109)

    특목고나 외고 가는거 아니면
    큰차이 없어요.

    딸이 고1인데 중2때 지각한번 한거
    담임샘이 생기부에 올라간다고 했는데...
    일반고 지원했고 아무 영향 없드라고요.

    너무 걱정마세요~

  • 4.
    '19.7.16 5:39 PM (210.99.xxx.244)

    특목고 가시나요? 그래서 1.2번은 괜찮아요. 일반고는 아무상관없구요

  • 5. 가을여행
    '19.7.16 5:39 PM (220.93.xxx.202)

    엄마가 너무 자잘한거에 일희일비 하면 애가 영향 많이 받습니다,

  • 6. ㅇㅇ
    '19.7.16 5:40 PM (61.74.xxx.243)

    저도 지금 알았네요..
    하도 사람들이 생기부~ 생기부~ 하니깐
    지각한번 해도 큰일 나는거 아닌가 겁날수도 있죠왜..

  • 7. ..
    '19.7.16 5:40 PM (218.155.xxx.56)

    걱정 마세요.

    특목고 지원하실 거 아니면 아무 지장 없어요.
    특목고 간다 하더라도 무단지각 3번에 무단 결석 하루로 칩니다.


    그보다는 아이가 이번 일을 교훈삼아
    시간조절 잘 해서 늦지않게 학교가는 계기로 삼으세요.

    이상 아슬아슬 지각직전 등교하는
    중3 엄마였습니다.

  • 8. ...
    '19.7.16 5:40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근데 지각 한번도 생기부 올라가요?
    보통은 벌점카드 주고 일정 횟수 도달하면 기재되는거 아닌가요?

  • 9. ..
    '19.7.16 5:40 PM (223.62.xxx.19)

    지각이 뭔 오점..고딩도 한번지각때문에 지장없습니다..
    호들갑떨지마시고 앞으로도 학교등교정도는 애가 혼자하게 그대로 놔두시길

  • 10. ...
    '19.7.16 5:42 PM (211.244.xxx.144)

    에구 제가 호들갑떤다그러시는 말씀에 또 위로가 되네요ㅠ

  • 11.
    '19.7.16 5:48 PM (210.99.xxx.244)

    그래도 ㅋ 오타

  • 12. ..
    '19.7.16 5:51 PM (119.69.xxx.115)

    그리고 오늘 실갱이가 엄청 대단한 일이었나요? 왜 엄마들은 애들이랑 아침에 실갱이 좀 하지마세요. 이유야 있겠지만 하루 잡치고 그 기분에 공부 제대로 하겠어요?

  • 13. 과고특목고진학
    '19.7.16 5:51 PM (14.33.xxx.174)

    예정아니시면 아~~무 문제 없어요.
    혹시라도 특목고 진학예정이라면 병원진료보시고 진료확인서 받아서 제출하시면 되구요.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고등도 아니고 중딩은 그냥 이지고잉~

  • 14. 영향없어요
    '19.7.16 5:52 PM (116.126.xxx.128)

    저희 애도 중학교때 지각1번 했는데
    담임샘께서 전화주셨어요.
    그땐 큰 오점인가 싶었는데
    지나고 보니 별일 아니었음

  • 15. 토닥토닥
    '19.7.16 5:52 PM (180.66.xxx.161)

    중1인데 버스타고 가나봐요. 많이 피곤하겠어요. 기말 끝난 후로 아직도 제 컨디션이 아니던데요..
    저희 중1놈도 얼마전 미인정지각이라고 문자받고 가슴이 철렁했는데요,
    얘기 들어보니 저 출근때 같이 나간 놈이 배아파서 다시 들어와 화장실 앉았다 가느라고 삼분 늦었다고..ㅠㅠ
    선생님께 미리 말씀 못드려 죄송하다고, 사실대로 문자 보냈더니 병지각처리 해 주셨어요.

  • 16.
    '19.7.16 6:03 PM (58.120.xxx.107)

    큰 오점이라니.

  • 17. ...
    '19.7.16 6:09 PM (211.37.xxx.55)

    ㅎㅎㅎ
    걱정 안하셔도 되요^^

  • 18. ㅎㅎ
    '19.7.16 6:34 PM (118.217.xxx.105)

    첫아이인가 봅니다. 걱정마세요. 고등가서 출결관리 잘하면됩니다.
    울 아들은 지각도 여러번이고 기타과목 수업 안들어가고 담넘다가 무단 결과도 여러번이었는데요. 고등가더니 절대 그런일 없습니다. 한 번은 잘못허더 늦을것 같아 얼마나 급하게 뛰었으면 너무 숨차서 죽을것 같았다나요. 그렇게 뛰어본 적이 처음이래요.

  • 19.
    '19.7.16 7:00 PM (121.162.xxx.130)

    음 지각 기록은 좋은게 아니예요
    취직할때 생활기록부 제출하는 직장은
    지각 몇번 있으면
    감점 많이 된대요
    고등부가 특히
    근태에 영향을 미쳐서요
    어찌 될지 모르니까 아이들 지각하지 않도록
    신경쓰라고 대기업 다녔던 집안 어른이
    충고하더라구요
    근태 판단에 중요하다고

  • 20. 그런데
    '19.7.16 7:43 PM (110.11.xxx.91) - 삭제된댓글

    그 지각 하나가 생기부 발목을 잡아서 국제고 서류전형에서 탈락했어요

    특목고 갈 것이 아니라면 신경 안써도 되는데 앞으로 더 이상의 지각은 없도록 관리해 주세요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아침엔 아이와 언쟁하는건 서로에게 득되는게 없더라구요

  • 21. 오예쓰
    '19.7.16 8:17 PM (222.117.xxx.101) - 삭제된댓글

    유치원지각이랑 비슷한 느낌..ㅡ.ㅡ

  • 22. 오예쓰
    '19.7.16 8:18 PM (222.117.xxx.101)

    우리는 특목고갈꺼아니라 무단결석하고 여행도 다녀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766 다들 제헌절 경축식 보시나요... 6 제헌절 2019/07/17 877
952765 염색약.. 사이오스 대체제 있을까요..? 8 사이오스 2019/07/17 3,026
952764 71주년 제헌절 경축식 함께봐요 3 71주년 제.. 2019/07/17 611
952763 소개팅 주선하려는데 봐주세요 30 주선 2019/07/17 4,422
952762 지하철에서 본 미친할배 7 지하철에서 2019/07/17 3,495
952761 미쳤다고들 하시겠지만 정말 안될까요? 65 그므시라꼬 2019/07/17 24,854
952760 마카오 전문가들 나와주세요~~~!!! 15 아줌마 2019/07/17 2,405
952759 삭센다로 저녁 굶는것만 할 수 있을까요? 13 오늘 2019/07/17 4,244
952758 필립스 전동칫솔 사용하시는 분들~ 3 ... 2019/07/17 935
952757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안 재가…25일부터 임기 4 //// 2019/07/17 821
952756 정두언 우울증으로 산에서 죽진 않아요 57 이상하다 2019/07/17 20,231
952755 제일 더위 피크일때 상견례 할 것 같은데요. 여자 옷은 어떻게.. 7 한 여름 상.. 2019/07/17 1,583
952754 오랜친구인데 환경이 달라 멀어지게생겼어요 9 제목없음 2019/07/17 2,828
952753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3 이상화 2019/07/17 679
952752 초등아이 특정아이랑 반배정 피해달라고 요구하면 들어줄까요? 8 으으 2019/07/17 1,464
952751 2살 골든리트리버 , 헌혈신청했어요 .. 24 우리도 필요.. 2019/07/17 2,214
952750 이슈화 될 때까지 계속 올립니다 7 ㅇㅇㅇ 2019/07/17 858
952749 내가 자살하면 그건 타살이다 - 정두언 전 의원 6 ... 2019/07/17 4,562
952748 비싼 돈 주고 전신마사지 받을 필요 있을까요? 14 ㅡㅡ 2019/07/17 3,843
952747 롯데는 다 불매죠? 23 ........ 2019/07/17 1,681
952746 동생때문에 가슴이 너무 아파요 15 찌르르 2019/07/17 7,076
952745 밑에 글 일본불매 25년간 클릭하지맙시다! 24 밑에 2019/07/17 1,312
952744 일본제품 안쓰기 별로 어렵지도 않네요. 14 ..... 2019/07/17 1,561
952743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내야 한일 갈등이 풀립니다. 9 길벗1 2019/07/17 1,138
952742 유엔난민기구 후원방송이요 4 후원 2019/07/17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