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택배일 하는 남편 고마운 고객님

^^ 조회수 : 7,519
작성일 : 2019-07-08 18:40:09
남편이 택배일해요~~
택배하면서
비싼아파트에 젊은 사람들 살면 뭐하는 사람이며 가족들은 뭐할까
항상 궁금했다며,, ㅋㅋ

지난 토욜 저희딴엔 비싼 아파트 사는
젊은 아기엄마가

울 친척형부도 택배일 해요
많아 힘드시죠??
하면서
앞으로 본인 택배는 걍 경비실에 맡겨두라고 ,, ㅋ
그리고 그 비싼 완전 싱싱한 애플망고 5개랑
과일 병음료 차가운거 주셨다고 ㅋ
병음료는 남편이.마시고
애플망고 5개 가져와서 먹는데
이렇게.맛있는 망고 첨이네요 ㅎㅎㅎ

맘이 넘 예쁜.젊은 아기엄마 ㅎㅎㅎ
잘먹었습니다!!





IP : 223.33.xxx.2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8 6:41 PM (49.243.xxx.161)

    우와 마음이 넘 이쁘시네요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 2. 진짜가
    '19.7.8 6:43 PM (1.244.xxx.152)

    오! 진짜 마음까지 부유한 사람이네요^^

  • 3. ..
    '19.7.8 6:44 PM (120.142.xxx.96)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

  • 4. ....
    '19.7.8 6:51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가족중에 같은 직업 가진 사람이 있으면
    마음이 더 쓰이더라구요
    저희 시아버지도 공직에서 정년퇴직 하고
    아파트 경비일 하셨는데
    저희 아파트 경비하시는 분들 그냥 안봐지더라구요
    명절마다 선물 꼭 사서 드리고
    더운 여름에 시원한 음료나 과일 가끔 챙겨 드리구요.
    이런것도 팔이 안으로 굽는건지....^^

  • 5. ㅠㅠ
    '19.7.8 6:52 PM (49.172.xxx.114)

    마음까지 부자. 란 표현 정말 좋네요~~

    저도 닮고 싶은데 현실이 안되네요

    마음이라도 부자가 되야겠네요

  • 6. 예,
    '19.7.8 7:03 PM (14.52.xxx.225)

    저도 우리 집에 자주 오는 CJ 택배 기사분이 자꾸 저희 층까지 안 오시고 경비실에 맡겨두고 가시길래
    너무 짜증이 나서 왜 그러냐고 문자도 보냈는데도 잠깐 갖다 주다가 또 경비실에 맡기고...
    어느날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에 산더미 택배를 정리하고 힘들게 배달하는 기사분 모습을 직접 보곤
    이제 조용히 경비실로 내려 갔다 옵니다.

  • 7. 뭔가
    '19.7.8 7:05 PM (124.53.xxx.190)

    뭉클~~~~~
    젊은 새댁도 고맙고
    원글님과 남편분도 고맙고 ㅠ

    몇 년 전 이던가?
    설 택배 물량 몰려서
    기사님들 11시 12시까지 남품하시는데
    홍삼액 몇 봉지랑
    떡이랑 박카스 챙겨서 드렸더니
    따로 문자가 왔어요.
    대부분 왜 늦었냐고 안 좋은
    소리만 들었는데
    홍삼 드시면서 정말 눈물난다구요..ㅠ

    전 여기서 택배 기사님들한테 유독 후하다
    가끔 비아냥 거리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 8. ...
    '19.7.8 7:43 PM (39.113.xxx.54)

    돈받고 일하고 불우이웃도 아니고 자기 직업인데 사람들 이상하네요..

    설이라 물량 많았으면 돈 더 벌어 가는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 9. 그래도
    '19.7.8 7:51 PM (202.14.xxx.173)

    돈 받고 일하는데 하시는 댓글님~
    그래도 물건 구매하면 집앞까지 배달해주는 택배는
    사랑입니다.
    새댁 정말 마음도 부자네요.^^

  • 10. 점서너개님
    '19.7.8 7:52 PM (121.133.xxx.104)

    사람사이에 정이라는겁니가 그게
    돈받고 일하는건데 왜 그러냐고
    설이라 돈 더 벌어가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는 사고 방식을 가진거 보니
    어릴때 사랑이라고는 못받고 자란 사람 티가 팍팍 나네요.
    그러니 마음이 가난하지 걸뱅이 같은 마음이지

  • 11. ...
    '19.7.8 7:52 PM (220.116.xxx.231)

    아무리 돈받고 일해도 인지상정이라는게 있습니다.
    야박하기는...

  • 12. 저희집은
    '19.7.8 7:57 PM (175.211.xxx.106)

    문앞에 놓고 가셔서 시원한 음료조차 드릴 기회가 없네요. 한번도 마주친적 없네요.
    저는 전에 아주 아주 추운 겨울에 70대로 보이는 피골이 상접하신 할배가 길바닥 주차장 관리하는거 보고 마음이 짠해서 그때 산 따뜻한 빵 한조각과 마시려던 뜨거운 커피를 드린적이 있네요.
    위에 돈받고 일하는데 이상하단분 어쩜 그렇게 인간미가 없어요? 더운데 힘든일 하시는분 보면 짠하지 않나요?

  • 13. 마음이
    '19.7.8 8:51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마음이 참 예쁜 아기엄마네요. 택배 일이 무거운것도 운반하고 덥고 춥고 날씨 영향도 많이 받고
    화장실도 맘대로 못가고 택배기사님들 보면 정말 시원한 음료수라도 드리고 싶은 맘이 들더라구요.
    저희 동네 친절한 택배기사님은 괜찮다고 음료수도 안받으시더라구요.
    돈을 떠나서 인지상정이라는게 있는거죠

  • 14. ...
    '19.7.8 9:02 PM (115.40.xxx.248)

    돈받고 일하면 명절 앞이라도 그렇게 부려먹어도 된다는 말같네요. 그 분들 노동력에 비하면 택배요금은 터무니없이 싸도 너무 싸요. 저는 짜라리 배송비를 올리는게 좋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 15. 땅지맘
    '19.7.8 9:04 PM (125.186.xxx.173)

    저아는분은 여름에 택배오는 날엔 얼린생수병을 문앞에 두고 메모를 해두더군요
    택배문앞에 두고 가시고 더운날 생수 챙겨가시라고

  • 16. 심장달고사세요
    '19.7.8 9:07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위에 차가운 댓글 ㅜㅜ
    저런 사람이랑 친구든 이해관계든
    제발 엮이지 않길 바라요
    배송비 많지도 않은데
    울집까지 딱딱 가져도 주고 얼마나 고마워요

  • 17. ..
    '19.7.8 9:26 PM (183.101.xxx.115)

    이불킥 생각나네요.
    20대때 새벽까지 술마시고 나와보니
    청소부 아찌가 그리 불쌍해보였어요.
    가게들어가 담배를 사다드렸어요.
    우리아빠가 담배를 좋아하니 그랬던거
    같아요.
    아니..음료수도 아니고 해로운 담배라니..
    좋은일하고도 좋은기억이 아녀요....,

  • 18. 주변에
    '19.7.8 9:57 PM (125.177.xxx.106)

    힘든 일 하시는 분들. 그 분들이 있어서
    저희들이 편하게 살지 않나 싶어요.
    어떤 직업이든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간혹 엘베 같이 이용 불편 하니마니
    하는데 본인이 과연 그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말할 수 있을지..
    서로를 배려하는 사회가 됐음 좋겠어요.

  • 19. ㅇㅇ
    '19.7.8 10:23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돈받고 하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어 진짜 힘들게일하시는겁니다
    정말 월급은 적고
    몸은 새벽부터 눈물나게 힘든일이에요
    늦게까지

  • 20. 마음도
    '19.7.8 11:24 PM (218.236.xxx.93)

    부자네요
    저도 뭐 챙겨드려야지 하곤
    늘 깜박 하는데
    우리집 오시는 분들
    음료수 챙겨 드려야겠어요
    지난번 샌드위치랑 음료 드리는
    분도 계셨는데
    이런 좋은분 들 본 받아
    저도 실천 해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488 베트남 피해여성 최선을 다해 도와 37 ... 2019/07/10 5,100
948487 배우 정은채 호불호가 그렇게 갈리는 인상인가요 34 쇼크먹음 2019/07/10 10,924
948486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고양이 토에 대해서 8 rmq 2019/07/10 2,876
948485 강지환, 성폭행 혐의로 자택서 긴급체포 43 ㅡ.ㅡ 2019/07/10 28,904
948484 퇴사시 연차사용에 대해서 아시는분 5 .. 2019/07/10 2,683
948483 사람 기분나쁘게 쳐다보다 눈마주치면 웃는 사람 뭔가요? 2 ... 2019/07/10 2,653
948482 병이 생긴후 마음이 아픈게 매일 지속되요 신체적으로 가슴이 아파.. 7 마음 2019/07/10 2,663
948481 주연급 여배우의 첫째 조건은 뭔가요? 7 2019/07/10 2,943
948480 왼쪽 옆구리 뒷구리에 뭐가 있나요? 아파요ㅠ 24 찜질 2019/07/10 15,890
948479 폭행 당한 베트남녀는 어떤게 진실인가요? 20 슈퍼바이저 2019/07/10 6,458
948478 일본 방사능 쓰레기 1 제발 2019/07/10 945
948477 전세 만기 3개월 남았는데 조언 구합니다 3 11 2019/07/10 1,774
948476 두턱이 되더라도 얼굴살은 찌는게 보기 좋은가요? 4 2019/07/10 2,689
948475 세제없이 쓰는 세탁볼 써보신분 좌표 좀 2 ㄱㄴ 2019/07/10 748
948474 우리가 칭찬하던 일본의 우산 문화. 문제가 많나보군요 ? 12 ㅇㅇ 2019/07/10 5,308
948473 가족에 대한 트라우마는 불치병 대하듯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5 ... 2019/07/10 2,489
948472 일본아웃) 당분간 말머리쓰기 어때요? - 모다아울렛이 일본꺼였어.. 6 초연정화 2019/07/10 2,216
948471 일본어요.. 7 .. 2019/07/10 1,222
948470 페퍼민트 샴푸 추천해요 ㅡ 우르 어쩌구 대용 6 샴프 2019/07/10 2,370
948469 신도시 분양상가 사지마라 1 .. 2019/07/10 3,048
948468 또 아이 공격한 폭스테리어…'부산서 초등생 2명 물어뜯어' ... 2019/07/10 1,551
948467 정신과 상담받고 기분이 더 안좋습니다.. 21 2019/07/10 10,985
948466 야식이나 간식 전혀 안드시는분은 말랐나요 6 궁금 2019/07/10 3,290
948465 혹시 이런 모양 브라 보신 분 제보 좀 해주세요 8 3호 2019/07/10 2,369
948464 자기관리 잘하는 유재석, 지진희 !!! 8 ㅠㅠ 2019/07/10 4,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