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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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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 안타깝네요.

.. 조회수 : 25,637
작성일 : 2019-07-02 03:38:25
요즘 몰아보기 하는데 폐지된다니 안타까워요.
유희열 정말 편하고 진솔하게 잘 했는데.
다니엘도, 그 작가도.
근데 유독 그 여기자는 왜 코맹맹이 혀짧은 소리를 내면서 귀척을 하는지.

여기자 빼고 김숙 넣어서 시즌 2가면 재밌을거 같아요.
IP : 93.82.xxx.26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 3:47 AM (223.38.xxx.117)

    지금 몰아보기 하신 게 어떤 건가요...?
    지난 주까지 한 게 시즌 2예요.
    원래 길게 안 합니다.
    아마 이번에도 폐지가 아니라 시즌 3 준비까지 공백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 기자...서클렌즈 끼고 나오는 것 같아서 좀 놀랐는데
    뭐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김영하 작가 출연분에서 너무 팬심을 드러내서 이성을 잃은 게 우습긴 하던데 ㅎㅎ
    좋게도 나쁘게도 볼 수 있을 캐릭터예요. 부드럽게 질문 던지고 웃고, 일종의 분위기 윤활유 역할을 하죠. 그러나 이런 게 장점이라고 생각하다 보니 스테레오 타입의 구색 맞추기용 여자 역을 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긴 하네요. 그 자리의 꽃, 분위기 맞추는, 윤활유.
    그런데 한편 또 생각하면 김중혁 작가나 다니엘도 그 기자 이상의 몫을 하고 있진 않으니 다 고만고만한 패널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김숙은 반대입니다. 지적인 대화를 부드럽게 주고받는 프로에 개그우먼이라니. 저 김숙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엔 아주 안 어울려요.

  • 2. 그런가요?
    '19.7.2 3:51 AM (93.82.xxx.26)

    폐지된다고 들어서 안타까웠는데 다행이네요.
    저 기자는 왜 혀짧은 발음을 하고 눈치없이 저 자리에서 귀척을 하는지
    좀 한심하고 덜 떨어져보여요.
    적어도 김숙은 당당하게 할 말 다하고 진솔하고 재밌어요.

  • 3. 여기자 괜찮은데
    '19.7.2 3:51 AM (110.47.xxx.7) - 삭제된댓글

    독일인과 작가 교체하고 시즌3하면 좋겠어요.

  • 4. 개취는
    '19.7.2 3:55 AM (93.82.xxx.26)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숙, 다니엘로 구성되면 재밌을거 같아요.
    다들 입담이 장난이 아니라.

  • 5. 아니?
    '19.7.2 4:07 AM (122.34.xxx.30)

    유시민 작가가 어느 셀럽의 인생을 조명하는 프로에 패널로 나가 앉아 있을 위상은 아니죠.
    재미를 추구하신다지만 어찌 그런 어이없는 바람을 피력하시는지 ~ ㅋㅎ
    김영하 작가도 이미 그 군번은 넘어섰고요.

  • 6. 맞아요 ㅎㅎ
    '19.7.2 4:13 AM (93.82.xxx.26)

    근데 저분들만 모셔놔도 밤새도록 재밌는 얘기가 쏟아질거 같아요.

  • 7. ...
    '19.7.2 4:14 AM (39.7.xxx.170)

    그래도 김숙은 아닌듯...

  • 8. 헉 원글님
    '19.7.2 4:21 AM (223.38.xxx.117)

    이 프로그램을 오해하고 계신 게 아닌가요? ㅎㅎㅎㅎ
    입담이라니! 이건 패널들 얘기하는 토크쇼가 아닌데요.
    게스트 한 명 초대해서 그 사람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듣는 프로그램이에요. 입담은 아예 필요없거나, 오히려 방해가 돼요.
    그러니 할 이야기가 많고 입담으로 어디 가서 안 밀리는 김영하, 유시민이 게스트로 왔지요. 게스트로 올 수 있었던 바로 그 이유로 패널은 될 수 없는 거잖아요.

    여기서 패널들은 말이 많지는 않고 재치는 있고
    남 얘기 잘 들어 주고 중간에 추임새 잘 넣고
    게스트가 하는 말 다 알아들을 지적 능력과 이해력이 있고
    그 정도여야 해요. 김영하 유시민은 이미 자기 색이 아주 뚜렷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이라서 단독으로 빛나는 입장이고
    그들을 한데 모은 건 알쓸신잡 정도가 최선이라 봅니다.
    그것도 그들이 남을 배려하고 한발 물러날 줄은 아니까 가능한 거지, 원래 그 정도 사람들을 한데 모아서 다 말할 기회를 준다면 엉망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아요...

  • 9. 김숙?
    '19.7.2 4:50 AM (175.223.xxx.222)

    정말 아닌 듯
    유쾌하지만 예능이 아니라서,고만고만 개그맨들 안 나와 볼 만한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정말 아니죠

  • 10. 아니?
    '19.7.2 5:10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다들 잊으신 건지 애초 시청을 안하셨는지 모르겠는데
    김숙이 이 프로 1회 게스트였어요. 주인공이었다고요~
    여러분이 패널로 어울리니, 마니 떠들만한 지점 너머에 있는 인물이라는 대접을
    그 프로에서 이미 했었다고요~ ㅋㅎ

  • 11.
    '19.7.2 5:20 A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꼭 그걸 짚어드려야 했나요?
    그런 후 안 나오잖아요? ㅇㅋ?

  • 12. ㅇㅇ
    '19.7.2 5:29 AM (211.36.xxx.251)

    근데 귀척을 한다는게 무슨 뜻이예요? 처음 들어요.
    김숙은 아닌듯 하네요

  • 13.
    '19.7.2 5:34 AM (175.223.xxx.217)

    프로그램 자리잡기전 나온 거 기억나네요
    팬이신가 봐요?
    나쁘진 않은데 프로를 못 살렸으니 .. 그리고 살릴만한 캐릭터도 아니죠
    나오니 마니 떠들만한 지점 너머에 언능 가 계시는
    대접할만한 인물이면 더 좋겠네요
    근데 지금 김 숙은 아니죠^^

  • 14. Nothing
    '19.7.2 5:34 AM (175.223.xxx.168)

    저는 김중혁 작가와 기자 교체 후 시즌3으로 돌아 오면 좋겠어요 기자는 기자로서의 날카로움이나 전문성도 느껴지지 않고 젊고 예쁜 여자로 자리 차지하고 있는게 더 큰 것 같아서 별로구요 김중혁 작가는 빨간책방 첫회 때 생각하면 정말발전한 것 같지만 작가로서 더 자신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말 하는거 논평하는게 이동진에게 많이 영향 받은게 눈에 보여서 자신만의 스타일이 없어서 별로예요 좀 더 스마트한 분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15. ㅇㅇ
    '19.7.2 5:47 AM (175.223.xxx.53)

    김숙은 또 모에요?
    그 화난 듯한 표정 너무 싫은데
    제발 아니길 바랍니다

  • 16. ..
    '19.7.2 6:08 AM (106.102.xxx.215)

    지금 나오는 프로들도 지겨운데 여기서까지 김숙을 보고 싶진
    않네요

  • 17. 모야모야
    '19.7.2 6:13 A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몬 김숙
    아무데나 김숙
    김숙씨 이러지 맙시다

  • 18. 분위기
    '19.7.2 6:17 AM (158.140.xxx.214)

    저는 그 여자 기자분의 역할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데 있다고 생각했어요. 우리가 사람들과 얘기할때를 상상/생각해보면요, 유희열 역할처럼 대화를 이끌어가고 질문을 많이 하고 나로 하여금 말을 하고 참여하게 하나 긴장하게도 하는 캐릭터가 있고요. 그 와중에 내 마음을 편하게, 조용히 동감해주면서 고개 끄덕여주는 캐릭터가 있으면 말하기가 더 쉽잖아요, 왜. 기자라고는 하나 그 여자분의 역할은 손님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역할이 아닐까, 싶네요. 나머지 패널들은 시청자 각각 취향도 있고 기대하는 것이 다 다르니까, 전 누구라도 뭐 괜찮네요...

  • 19. 그렇긴한데
    '19.7.2 6:21 AM (158.140.xxx.214)

    김숙씨는 아닌듯요. 저 김숙씨 텔레비젼에 나오면 좋아해요. 재밌고요. 그런데 김숙씨의 원래 성격은 알수 없지만, 이 프로그램의 패널로서는 이미지 자체나 추구하는 캐릭터가 너무 들떠있고 강한듯 싶어요...약간 웃길수도 있는 캐릭터를 넣어야 한다면 이영자씨가 생각도 많이 하는 하는 것 같고 정곡을 잘 치는 것도 같은데...이영자씨 캐릭터가 너무 세죠...유희열의 서브로 가기에도 어울리지 않는듯도 하고요...제가 팬이라서 언급해봤어요.

  • 20. ??
    '19.7.2 6:25 AM (174.126.xxx.231)

    기자가 싫은거에요? 김숙씨 팬이에요?
    본문에 댓글에 같은 문장 반복하면서 기자를 씹지않나,
    프로그램을 본건 맞는지 시즌제인데 안타까운척을 하고,
    뭐에요?

  • 21. ???
    '19.7.2 6:50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김숙 상상하니까
    갑자기 개그프로로 전락하는 느낌.

  • 22. ..
    '19.7.2 6:58 AM (59.9.xxx.240) - 삭제된댓글

    김숙에 이영자는 제발 넣어두세요. 차분하게 잘 가는 프로, 찜질방 만들 일 있나요?
    밥블레스유인가 잠깐 보니 찜질방 점령하고 먹자판 벌이는 부녀회원들이 따로 없던데..웃고 떠들자고 보는 프로도 아니고 게스트의 인생사 열심히 잘 듣고 공감하고 느끼자는 프로에서 뭘 얼마나 웃겨야해서 개그하는 사람들 넣자는 소리까지 나오는지...

  • 23. 내참
    '19.7.2 7:06 AM (180.69.xxx.118)

    웬 김숙요?
    아무리 개인 생각이라지만 너무 얼척이 없어서리...^^;;;

  • 24. ...
    '19.7.2 7:15 AM (218.236.xxx.162)

    김숙씨 전에 송은희씨랑 몇몇 패널이랑 케이블에서 독서토론 프로그램 진행했는데 잘 했어요

  • 25.
    '19.7.2 7:20 A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

    김숙이 그런 잔잔한 토크가 가능한가요? 너무했다

  • 26. .....
    '19.7.2 7:26 AM (125.177.xxx.61)

    기자 좋던데.... 차분하고 경청하는 분위기여야지 입담자랑하는 프로가 절대아님.
    유시민은 혼자 말하는 타입이고 김숙은 너무 재밌게하려고 애쓸거같음

  • 27. ...
    '19.7.2 7:28 AM (175.116.xxx.116)

    왠 뜬금없이 김숙?
    코미디언 김숙요?
    혹시 김숙씨세요?

    김숙씨면 좀 나대지좀 마세요

  • 28. 다니엘은
    '19.7.2 7:36 AM (121.155.xxx.75) - 삭제된댓글

    너무 듣기만하지않나요.
    특별히 궁금한게 없어보여요.
    어느회에는 있는지 없는지 모를정도

  • 29. 그리고
    '19.7.2 7:38 AM (218.236.xxx.162)

    기자 질문들 괜찮았어요 김영하 작가 나왔을 때 자신의 여행 경험도 이야기하며 예전에 종이 지도로 낯선 곳 찾아갔지만 요즘 여행객들은 구글로 길찾기한다는 비교로 김영하 작가가 넓은 곳에서 좁은 곳으로 자신의 위치 확인하던 것에서, 나의 위치를 중심으로 찾는 위치반경을 넓혀간다는 정리 하더라고요
    어찌보면 같기도 다르기도 한 이야기들 여러사람 통해 듣는 것 재미있었어요 전에도 썼지만, 성별 연령을 고려한 패널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씨즌3 한다면 여성패널 늘리면 좋겠어요

  • 30. 황당하네...
    '19.7.2 7:45 AM (14.52.xxx.225)

    신지혜 기자가 무슨 코맹맹이 혀짧은 소리에 귀척이요???
    제대로 보신 거 맞나요?
    분위기 파악도 잘하고 샤프한 질문도 잘하고 멘트 적절.
    제발 사람 외모만 대충 보지 말고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들으세요.
    제목이 '대화'의 희열이잖아요.

  • 31. 저는
    '19.7.2 7:47 AM (180.69.xxx.118) - 삭제된댓글

    김숙이 이 프로 나오면 질이 획 떨어질 것 같은 예감이~

  • 32. 그리고
    '19.7.2 7:48 AM (180.69.xxx.118)

    다니엘도 아주 적절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 33. ..
    '19.7.2 7:48 AM (112.153.xxx.32) - 삭제된댓글

    김숙 송은이는 둘다 아니지않나요?

  • 34. ..
    '19.7.2 7:51 AM (112.153.xxx.32)

    김숙 송은이 장도연 다 진심 지겹습니다

  • 35. 노노노
    '19.7.2 8:02 AM (1.237.xxx.64)

    헐 진짜 김숙은 아니에요
    프로그램 다 망칠일 있나요
    김숙 송은이 너무나 많이 나와서
    지겹고 질리고 어후 진심 싫어요

    지금 패널들 딱 좋던데??

  • 36. ooo
    '19.7.2 8:06 AM (122.35.xxx.69)

    세상에! 이 프로에 김숙이라니!
    김숙 송은이 이영자 나오는 프로그램은 10초도 못보겠던데.

  • 37.
    '19.7.2 8:08 AM (211.248.xxx.147)

    전 그 여기자 좋던게..패널들이 말많이 안하고 경청해서 좋아하는 ㅡ로예요

  • 38.
    '19.7.2 8:22 AM (218.236.xxx.162)

    송은희씨->송은이씨

  • 39. 서장훈
    '19.7.2 8:44 AM (121.174.xxx.172)

    대화의 희열 잘 안보다가 서장훈이랑 이정은씩 나올때는 봤는데 그 여자가 기자 였어요?
    제눈이 이상한건지 맨 처음 저 부산행 영화에 나왔던 영화배우 정유미랑 너무 닮아서 그 배우인지
    알았어요
    자세히 보니 아니였는데 보면서 자꾸 그 배우만 떠올랐어요

  • 40. ㅇㅇㅇ
    '19.7.2 8:58 AM (110.70.xxx.10)

    대화의 희열 패널들이 좀 다 부족하긴 합니다. 예를 들어 유시민이나 김영하가 무슨 책 얘기를 하면 아무도 그 책을 읽은 사람이 없음. 그런 게스트 부를 거면 패널도 급을 맞춰야죠...

  • 41. 근데 kbs예능은
    '19.7.2 9:12 AM (183.99.xxx.58)

    진정 독창성제로 인 듯요...대화의 희열도 타방송에서 성공한 포맷 짜깁기 한 프로 아닌가요?
    유희열의 알쓸신잡하고 황금알 2에서의 패널 다니엘도 가져오고 ...햐여튼 kbs는 베끼기 대마왕인 듯..
    독창적으로 런칭한 프로가 거의 없어요...

  • 42. 효도하자
    '19.7.2 9:20 AM (221.138.xxx.195)

    다니엘이 젤 나아요.
    대본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볍지 않은 한번씩 되돌아보게 하는 질문을 진중하게 잘 던져요.
    너무 젠틀하고^^

  • 43. ....
    '19.7.2 9:21 AM (1.236.xxx.45)

    기자분 괜찮은데요? 질문도 잘하고 지분도 높은 편이에요. 솔직히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앉아 있는 다니엘이 젤 딸리죠. 다니엘 자체는 호감이지만... 이 프로에선 아닌 듯.

  • 44. 더위는 오고...
    '19.7.2 9:28 AM (118.221.xxx.126)

    폐지 안 되기를...

    난 유희열의 대화 프로그램이 좋은데..

  • 45.
    '19.7.2 9:29 AM (59.6.xxx.151)

    엄숙주의는 싫어합니다만
    입담으로 수다 떠는 수많은 예능은 지금도 넘칩니다
    김 숙이나 이 영자 들어가면 김구라나 컬투 정도 나와야죠

  • 46. ...
    '19.7.2 9:30 AM (220.116.xxx.169)

    패널 수준은 시청자 수준에 맞추는 거라 지금 패널들의 발언 수준도 타겟 시청자 수준에 맞추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김중혁, 다니엘이 더 고난이 질문이나 리액션을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닐 겁니다
    초대된 게스트들에게서 타겟 시청자들에게 전하려는 말을 꺼내는 역할이므로 굳이 게스트의 최대치에 맞는 패널이 필요한게 아니죠
    더 수준높은 패널이 나오면 예능프로그램이 아니라 시사교양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지금 패널들이 예능에 딱 맞는 수준에 맞춘 질문과 리액션으로 보여요. 그래서 다니엘의 날카로움이 덜 보이는게 아쉽긴 하지만...
    패널 진행자들이 아주 능수능란해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김숙도 또 다른 의미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딱 일반 시청자 눈에서 궁금한 게스트의 면모를 끌어낼 것 같아서요.
    아마도 대화의 희열 다음 시즌의 초청 게스트 방향에 따라 패널 구성이 또 바뀌겠죠.

  • 47. 기자 신선
    '19.7.2 10:29 AM (122.44.xxx.23)

    여자여자 안하고 그렇다고 명예남성도 아닌
    딱 기자하는 젊은이 맞아서
    이 프로 괜찮네? 했는데요.

  • 48. 어이없음
    '19.7.2 10:47 AM (175.211.xxx.106)

    김숙? 이영자?
    개그맨들이 낄데가 따로 있지....어이없네요!
    다니엘은 조용하지만 아주 가끔씩 한방 날려주는게 묘미예요.

  • 49. ㅇㅇ
    '19.7.2 11:23 AM (211.206.xxx.52)

    전 여기자 괜찮았는데 여기서 유독 욕을 먹네요

  • 50. 입담센사람모으면
    '19.7.2 11:24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프로그램이 굴러가나요.
    게스트 한명 불러서 경청하는 프로인데요.

  • 51. 나옹
    '19.7.2 11:25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김숙씨 나온 독서프로그램 봤는데 진지할 때에도 굉장히 잘합니다. 김숙 머리 빈 사람 아니고요. 내공이 있는 사람이더군요.

    82에서 어떤분이 추천해준 책중에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거기에 저자가 김숙이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을 보고 쓴 얘기가 나와요.

    동료 개그맨이 김숙 외모가지고 깎아내리는 개그를 하는데 김숙이 잠시 쳐다보더니 '어. 상처주네? ' 하더라는.

    분위기를 흐리지 않으면서도 예의를 지키라는 이야기를 저렇게 한 거죠. 자존감을 지킬 줄 아는 여성이고 저는 멋지다고 생각해요.

  • 52. 나옹
    '19.7.2 11:26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김숙씨 나온 독서프로그램 봤는데 진지한 프로그램도 잘합니다. 내공이 있는 사람이더군요. 

    82에서 어떤분이 추천해준 책중에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거기에 저자가 김숙이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을 보고 쓴 얘기가 나와요. 

    동료 개그맨이 김숙 외모가지고 깎아내리는 개그를 하는데 김숙이 잠시 쳐다보더니 '어. 상처주네? ' 하더라는. 

    분위기를 흐리지 않으면서도 예의를 지키라는 이야기를 저렇게 한 거죠. 자존감을 지킬 줄 아는 여성이고 저는 멋지다고 생각해요.

  • 53. 나옹
    '19.7.2 11:28 AM (223.62.xxx.228)

    저도 김숙씨 나온 독서프로그램 봤는데 진지한 프로그램도 잘합니다. 내공이 있는 사람이더군요. 

    82에서 어떤분이 추천해준 책중에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저자가 김숙 얘기를 하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동료 개그맨이 김숙 외모가지고 깎아내리는 개그를 하는데 김숙이 잠시 쳐다보더니 '어. 상처주네? ' 하더라는. 

    분위기를 흐리지 않으면서도 예의를 지키라는 이야기를 저렇게 한 거죠. 자존감을 지킬 줄 아는 여성이고 저는 멋지다고 생각해요.

  • 54.
    '19.7.2 11:40 AM (222.120.xxx.34)

    김숙이 내공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너무 지겨워서요...
    그런 교챵 프로그램까지 그렇게 겹치기 출현 시킬 필요 있나요?

  • 55.
    '19.7.2 11:41 AM (1.239.xxx.185)

    좋은 질문 잘 던지던데 보는 눈 없는 원글 탓

  • 56. 흠..
    '19.7.2 11:57 AM (211.227.xxx.207)

    김숙은 절대 반대구요. 근데 저도 그 여자 기자 별로에요.
    다른 여자패널 없나요? 왜 꼭 젊고 이쁜 여자가 자리를 차지해야하죠?

    다니엘이 꿔다놓은 보리자루같다니. 역시 사람들 보는 눈이 다 제각각이네요.
    제가보기에 다니엘이 그여자보다 열배는 괜찮던데..

    그 여자기자분은 처음에는 괜찮더니 뒤로 갈수록 뭔가 이 프로에 안맞는 느낌이에요.

  • 57. ...
    '19.7.2 12:42 PM (115.136.xxx.47)

    그 기자분 전체흐름을 몰라서 맥을 끊더라구요...보다가 쟤뭐지..엑스맨인가 싶을때가 있어요... 게스트 얘기를 자기 경험으로 희석시켜 버리는 특이한 재주가 있던데요

  • 58. 저도
    '19.7.2 12:56 PM (211.205.xxx.62)

    한마디~
    김중혁작가 다니엘 좋아요.
    기자분은 음성이 좀 거슬리는건 사실이에요.
    발음을 씹듯이 웅웅대는 말투라 귀척 떤다고 오해 받을만 합니다. 내용은 나쁘지않은데 말투가 여성성을 어필하려는듯 보여 좀 거슬렸죠.
    다른 사람으로 교체해도 좋을거 같아요.
    김숙씨는 나쁘진않은데 좋은것도 아닌 캐스팅같아요.
    저는 강지영아나운서 좋던데요. 방구석1열에 나오던.

  • 59.
    '19.7.2 1:10 PM (223.62.xxx.84)

    다니엘과 김중혁 작가는 제 몫은 해낸듯 했어요

  • 60. 같은느낌
    '19.7.2 2:19 PM (218.236.xxx.162)

    여자여자 안하고 그렇다고 명예남성도 아닌
    딱 기자하는 젊은이 맞아서
    이 프로 괜찮네? 했는데요. 222

    처음엔 뭔가 튀는 듯 낯설었지만요~

  • 61. 비밀독서단
    '19.7.2 2:20 PM (110.70.xxx.86)

    그게 김숙이나 송은이 땜에 된 프로그램이었는지
    이동진 오상진 등이 끌고가는 프로였지 그 둘은 깊은 대화엔 참여못하고 겉돌기만 하더만 왜 섭외했는지 모를정도
    개그맨들 교양이나 진지함까지 보라면 봐 줘야 하는건가
    먹고 낄낄거리고 센 척 하는 것도 이미 포화상태인데

  • 62. **
    '19.7.2 2:35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기자분 아주 괜찮았는데 뜻밖의 의견이네요??
    너무 맘에 들어서 기자분 이름 검색까지 해봤는걸요.
    아무튼 폐지된다니 아쉽네요.

  • 63. 기자
    '19.7.2 3:07 PM (223.38.xxx.72)

    써클렌즈 보기불편
    리액션이 약간 작위적인느낌

  • 64. ..
    '19.7.2 4:1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아..써클렌즈 여기자요?ㅎㅎ 저도 한번 어떤 역할인지 의아할 정도였네요ㅎ

  • 65. ..
    '19.7.2 4:1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아..써클렌즈 여기자요?ㅎㅎ 저도 한번 봤는데 어떤 역할인지 의아할 정도였네요ㅎ
    기자로서 전문성은 전혀 안보이고.. 다른 말은 안할게요ㅋ

  • 66. ...
    '19.7.2 4:17 PM (61.32.xxx.230)

    저는 김중혁 작가가 반말로 이야기 하는게 많이 거슬렸어요
    다들 존댓말로 이야기 하는데 혼자 반말을 하더라구요

  • 67. 패널들
    '19.7.2 4:46 PM (85.76.xxx.147)

    다 별로지만 그기자는 기자맞아요? 발음이 매번 앵앵
    ‘그래가디구~~’
    ‘그랬쟈나영~~~~’
    ‘그니까 저두 글케 느꼈거든영~~~~’

    아 진짜 질문도 매번 맥 끊는질문이나하고, 눈은 왕대빵 써클렌즈에. ㅡ.ㅡ 눈안좋으면 렌즈나끼지 써클은 미용용. 그건 매번 왜끼고 나와요? 지적이고싶어하는 기자가?

  • 68. 패널들
    '19.7.2 4:54 PM (85.76.xxx.147)

    게다가 윗분도 지적했지만, 깔대기도 아니고 게스트가 에피소드를 말하면 자기도 그랬다며 자기에피소드를 더 길게 말함. 한두번도 아니고 거의 매번! 저기, 나는 게스트의 삶이 더 궁금한데 왜 저 기자의 감동도 재미도 없는 에피소드를 매번 들어야하는지.. 대화의 희열 너무 좋았지만. 앞으로는 구색맞추기 여자패널 넣지말고, 좀 검증된사람좀 넣었음 좋겠어요. 대화의 희열을 느끼려면 상대방의 눈을 보며 진심을 느껴야하는데, 써클낀잔뜩 인공적인 눈보며 그랬덩 저랬덩 애기발음에 정말 집중안됨

  • 69. ...
    '19.7.2 7:39 PM (121.165.xxx.231)

    저 프로에는 김영하 작가보다 김중혁 작가죠.
    김중혁 작가와 다니엘이 잘 하는 것 같아요.

  • 70. ...
    '19.7.2 9:04 PM (220.87.xxx.224) - 삭제된댓글

    여기자 욕하는 분 가끔 있어서 봤는데 전혀 부족함 없이 잘 하던데 도대체 뭐가 못 마땅하신건지들.. 남자 패널들도 그닥 잘 하는 것 같지 않던데 유독 젊은 여기자만 갖고 뭐라고 하네요
    222222

    그저 여자라면 낱낱이 샅샅이 평가하려고 들죠

  • 71. ㅏㅏㅏㅏ
    '19.7.2 9:42 PM (110.11.xxx.84)

    앞으로는 구색맞추기 여자패널 넣지말고, 좀 검증된사람좀 넣었음 좋겠어요. 대화의 희열을 느끼려면 상대방의 눈을 보며 진심을 느껴야하는데, 써클낀잔뜩 인공적인 눈보며 그랬덩 저랬덩 애기발음에 정말 집중안됨2222222

  • 72. ..
    '19.7.2 9:46 PM (110.11.xxx.84) - 삭제된댓글

    그저 여자라서 그렇다는건 논점파악 안되는 듯

  • 73. epep
    '19.7.2 10:00 PM (211.248.xxx.19)

    정말 사람보는 눈이 다양하네요
    저도 그 여기자만 에러라고 생각함요
    그 전에 그 연설문 쓰던 그 아저씨가 더 나아요
    김중혁작가도 좋고 다니엘도 통찰력있고
    여기자는 뒤로 갈수록 준비해오는지 좀 나아지긴
    하는데 그래도 웅얼웅얼 리액션도 별로

  • 74. 한때
    '19.7.3 1:05 AM (117.53.xxx.134)

    티비만 틀면 박미선 이경실 나와서 넘 지겨웠는데
    요샌 김숙 송은이 늘 한셋트에 가끔 박나래.
    정말 넘넘 지겨워요.
    이제 좀 후배들한테 길터주고 믈러날 때도 되지 않았나요?
    시청자들도 좀 참신한 인물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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