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직원 관리하는 게 너무 힘든데 어쩌죠
회사라는게 일잘못하면 싫은소리 듣기도하고 또 풀고 해야하는데
감정조절을 잘못한다는게 단점이라는게 너무크네요..
몇번이나 울거나 지적받고 표정 안좋아져서 말도 잘안하는 경우보니 참..
남자직원중에 혼나서 바로 그자리에서 울거나 표정썩는 경우는 못봤거든요.
당연히 술자리에서 욕하며 씹겠지만요.
중간직급이상 여성관리자는 안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원~대리급에는 너무 많네요.
그래도 잘 이끌고 싶은데 부족한 관리자에게 도움 주세요.
이성보다 동성이랑 더 잘지냈는데 이상하게 회사에선 힘들어요..
여자라 여자키우고 싶고 남자들이 차별적발언하면 한소리 쏘아붙이고픈데
오늘도 혼나고 울러가서 30분 안들어오고..
윗상사는 남자고
이제 저럴거면 여자뽑지 말라고 하는데 뭐라못하겠어요..
1. ..
'19.7.2 2:40 PM (122.35.xxx.84)지인이 이제 나이든분이나 남자만 뽑겠대요
2. ..
'19.7.2 2:43 PM (110.70.xxx.231)저도 점점 직급 올라가면서 제일 힘든게 그 부분이에요.
여직원들 좀 지적하면 울먹거리면서 화장실 가버리고
몇일지나도 서먹하게 대하고..
남자직원들은 사실 그런 어려움은 없어요..3. ...
'19.7.2 2:43 PM (115.94.xxx.219)혼자 울러 가는 여직원은 상전대접하겠네요.
지적받으면 조목조목 핑계를 얼마나 대는지~
또 원한도 품어요. 나중에 뒤통수 갈길 꺼리를 얼마나 찾는지~4. 헉..
'19.7.2 2:48 PM (39.7.xxx.102)제 지인도 여자는 못 뽑겠단 이유가
그렇게 운다고.
이젠 도저히 못 참겠다 했어요. 직급이 부장인데도 울어요.
기가 막힘..5. 다 그렇진 않죠
'19.7.2 2:49 PM (210.207.xxx.50)일부 그런 여자도 있겠죠.남자들 중에, 쓸데없는 과격함이나 폭력성이나 등등 남자의 안좋은 면만 부각하는 경우도 있을것이고, 그런 사람들 때문에 회사일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도 있겠죠...
여자에 대한 편견이라고 봅니다.
징징거리는 여자직원 몇명 경험했다고 더이상 여직원 안뽑는 것도 그 회사의 선택이겠죠...6. ㅇㅇㅇ
'19.7.2 2:49 PM (59.187.xxx.155)주로 혼내는 건 일을 잘 못해서 혼내는 거예요? (저는 작은 회사라 그런지 혼내는 일이 없어서 그저 궁금)
7. ...
'19.7.2 2:58 PM (175.192.xxx.202)그런 여자직원은 그러다고 봐주지 않으면 서서히 정리될거구요, 안그런 여직원은 잘 키워주시면 되죠. 근데 그거 한계 보이니까 이런 글 적으신거니 그냥 여자키우려고 너무 애 안써도 됩니다. 웃긴거는요. 제 직종은 여초에 여자가 관리직 다 잡고 있는데 남자들이 그러고 있고 어쩌다 있는 남자관리직은 본인이 생각해도 남자들은 이 일 잘 못한다고 남자 안뽑아요. 일부러 남자키우는 남자관리자 있는 회사는 실적 별로입디다.
8. ...
'19.7.2 3:51 PM (61.84.xxx.138)남녀공학 고등학교에서 애들 가르치는데 비슷해요. 남자애들은 뭐라하면 화나도 대답이라도 잘하고 웃으면서 넘어가거나 오히려 애교부리는 애들도 있는데 여자애들은 뭐라하기도전에 인상쓰고 삐지고 며칠동안 째려봐요 ㅎㅎ 남자애들이 상대하기 더 쉬움.
9. ㅇㅇㅇㅇ
'19.7.2 4:52 PM (211.196.xxx.207)징징거리는 여자직원이 회사마다 몇 명 씩 있으니까 편견, 과연 편견일까 생성되는 거죠.
그런데 징징 거리는 남직원 1명이나 있는 회사는 있나요?10. 그래서
'19.7.2 5:33 PM (223.38.xxx.36)여자들도 군대가야 합니다.
여자들이 고생을 해본 적도 없이 너무 편하게만 살다보니까 조금만 힘들어도 못 참고 징징대더라고요.11. ㅇㅇ
'19.7.2 7:04 PM (175.223.xxx.176)아.. 진짜 다 그래요
12. ...
'19.7.2 11:01 PM (65.189.xxx.173)제가 아는 여자 사장도 웬만해서 여자 안뽑아요. 하도 당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