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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안보내는 4살 이하 데리고 집들이 준비 등 가능하세요 정말?

근데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19-06-25 13:57:35
전 사실 애가 초딩인 지금도 애가 일정이 있거나 누가 봐주거나 한게 아니라면 불가능ㅋㅋㅋ 책 읽거나 숙제 하라고 하고 부엌일 하려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계란 깨는거 돕겠다 당근 썰고 싶다 옆에서 보겠다 난리거든요. 하물며 4살은 제 밥 차려먹기도 힘들던데... 독박할때는 다 시켜먹거나 밑반찬 꺼내서 마시듯 먹었어요. 화장실도 따라오고 계속 놀아달라고 하고 어디 가자고 하고 그러는 통에 입맛도 없었고... 4살짜리 아무도 안 봐주는데 집들이 준비 진짜 가능한가요?
IP : 110.70.xxx.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9.6.25 1:57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테어나서 무릎꿇는 남자 한번도 못 봄..
    아떤 경우에건요.
    왜놈도 아니고

  • 2. re
    '19.6.25 1:59 PM (110.9.xxx.145)

    네 전 애들이 순해서 할수있어요..

  • 3. 상대에 따라
    '19.6.25 2:04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집들이라는 본질에만 충실해도 서로 기분 좋게 만날 수 있는 사이는 가능하고, 서로 아직 격을 갖춰야하는 사이에 스스로 준비하는 것은 힘들 것 같아요. 요즘 같이 잘 먹고 사는 시대에 비빔밥 한그릇에 다과로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을텐데요..
    수많은 것을 준비하고도 뒤끝이 뭔가..그렇다면 하지 말아야할 집들이지요.

  • 4. 요리
    '19.6.25 2:06 PM (39.116.xxx.205)

    요리 주방일이 원래 잘 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차이
    크잖아요. 우리 4살은 블럭만 깔아주면 날 찾지 않아 온갖 잡일 다 해요. 큰애 돌잔치는 집에서 내가 다 했구요.. 저는 요리 잘하고 손 빨라 글치만 애둘 기관 보내놓고 나서 하는 요리도 함들어 하는 친구도 많고 개인차가 큽니다.

  • 5. 호수풍경
    '19.6.25 2:08 PM (118.131.xxx.121)

    그냥 예쁜 그릇에 시킨 음식 덜어놓는거 아니라면....
    그게 가능한가요???
    남궁민처럼요...
    사람들 가고 치우는것도 큰 일인데요...

  • 6. 음식
    '19.6.25 2:12 PM (118.47.xxx.20)

    요즘 누가 잡채에 갈비에 나물에
    한 두가지 새김치 담고 해요
    회 주문하고 중국음식 주문하고
    샐러드 해서 먹죠
    그 집 애가 별난 거지
    애 둘 데리 고도 다 해요
    점점 밖에서 먹고 집에서 음식 냄새 안 나게 해서 그렇지
    하려고 들면 그게 뭐라고 못 하겠어요

  • 7. 저도
    '19.6.25 2:15 PM (116.40.xxx.208)

    음식 직접하는 집들이면 못해요
    요새는 거의 외식하고 집에서 다과하거나
    주문해먹거나 하니까 가능하죠

  • 8. ㅇㅇ
    '19.6.25 2:16 PM (61.74.xxx.243)

    요즘 누가 잡채에 갈비에 나물에
    한 두가지 새김치 담고 해요
    회 주문하고 중국음식 주문하고
    샐러드 해서 먹죠
    그 집 애가 별난 거지
    애 둘 데리 고도 다 해요
    점점 밖에서 먹고 집에서 음식 냄새 안 나게 해서 그렇지
    하려고 들면 그게 뭐라고 못 하겠어요 22222
    누가 굳이 안떨어지는 아이 다리에 매단채로 집들이 음식 하래요?

  • 9. .....
    '19.6.25 2:36 PM (211.36.xxx.233)

    하는 사람은 하고 못하는 사람이 못하는 거죠. 평소 요리솜씨나 일머리가 있거나 없거나, 엄마가 애한테 끌려다니거나 그렇지 않거나.. 체력이 좋거나 저질이거나..

  • 10. 사람나름
    '19.6.25 2:38 PM (210.207.xxx.50)

    경험 해보지 않았으니 못한다 하시겠죠.
    바쁘게 사는 사람도 많아요.
    힘들어도 해 내는 사람도 많구요.
    인생에서 힘들여 해낼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른거겠죠

  • 11.
    '19.6.25 2:39 PM (110.70.xxx.67)

    전 요리는 꽤 하는 편인데... 애를 티비나 아이패드 보여주거나 방치하지 않고서는 아이 있을때 다른 일에 집중이 불가능 ㅠㅠ 아는 엄마랑 전화통화도 잘 못해요. 얼마나 참견하는지

  • 12.
    '19.6.25 2:44 PM (110.70.xxx.67)

    바쁜건 제가 원탑 수준이라고 자부(?)해요.
    하루에 9시간 근무하고 3시간 아이 공부 가르치거나 놀아주고 밤에 인강들어요.

  • 13.  
    '19.6.25 2:50 PM (211.209.xxx.29)

    이분 이전 글에서 '시집식구'가 집들이 이야기한 것으로 읽었는데
    시댁 집들이한다고 하고 음식 좌악~ 시켜놓으면 그 입들이 말 안 할까요?

  • 14.
    '19.6.25 3:56 PM (121.167.xxx.120)

    남궁민처럼 다 시키고 원글님댁 그릇에 옮겨 담는것만 하세요

  • 15. 패시
    '19.6.25 5:19 PM (164.125.xxx.66)

    에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충분히 하는데요.... 놀거리만 던져주면 혼자 잘노는디용..

  • 16. ...
    '19.6.25 10:27 PM (116.127.xxx.137)

    저는 3살 된 딸 하나있어요
    정말 가능한가요? 아님 4살은 다른가요?
    엄마 잠깐 안 보이면 울고
    주방일 하고 있으면 와서 보채요
    안아달라고요
    결국 일은 일대로 안 되고 소리지르게 되요
    얼마전에 중요한 손님 오신다고 해서
    수육하고 겉절이 만드느라 덥고 정신 없는데
    와서 계속 보채길래
    결국 극도로 흥분되어 때렸어요
    그리고 다시는 집에서 손님 대접 하지 말아야지
    결심했는데..
    칼 쓰고 불 만지는게 애 옆에 있으면
    불안해서 되나요?
    프로들만 모이셨나봐요
    이걸 가지고 해낼 가치를 어디냐 두느냐 다르다니
    꼭 정신력이 부족하다는 말처럼 들려요

  • 17. ...
    '19.6.26 9:29 AM (106.102.xxx.172)

    반조리식품 사서 애 낮잠.밤잠잘때 만들거나..티비틀어주고 만들경우만 가능하죠...
    차라리 애가 둘이면 같이 노니까 오히려 가능하고..
    저 위에 그집애가 별난거지 맘먹으면 다 한다는둥 댓글쓴사람들- 예전시절 기억못하고 과거 미화하는 할줌마들일듯
    애 끼고있으면서 집들이 음식까지 척척할정도면 육아가 어렵다는 소리도 안나오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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