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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윗 사람을 꼭 공경해야 하나요?

ㅎㅎ 조회수 : 5,252
작성일 : 2019-06-24 09:04:16
한국에서는 이게 아주 이상한 질문이라는 걸 저도 아는데요.
왜 윗 사람을 꼭 공경해야 하죠?
서로 동등한 사람으로서 존중해주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저는 갑질 마인드가 여기서 오는 것 같아요.
윗사람이면 이유 불문하고 먼저 배려하고 공경해야 한다는 거요.
저는 오히려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가 더 커야한다고 보거든요.
특히 어린이나 장애인을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요.
IP : 175.223.xxx.8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24 9:06 AM (175.223.xxx.162)

    웃어른은 공경하는데
    꼰대나 나이만 먹은 늙은이는
    어른이 아니죠

  • 2. ㅁㅁ
    '19.6.24 9:07 AM (58.230.xxx.242)

    공경, 배려.. 이런 말들을 섞어 쓰시니 글이 애매해집니다.
    공경은 존중한다는 뜻이지 배려와는 거리가 멀죠.

  • 3. ..
    '19.6.24 9:14 AM (222.110.xxx.115)

    전 어르신이라고 공경하지 않아요.
    나이들어 신체정신적으로 약해지신 분들 약자라 생각하고 배려하는 거죠.
    공경은 그럴만한 사람한테 하는 거구요.
    약자라고 생각하세요.

  • 4. Oo0o
    '19.6.24 9:19 AM (203.220.xxx.128) - 삭제된댓글

    통치를 위해 상하 수직적 관계를 중요시 해서 계급간 질서를 확립하고자 했던 조선시대 유교문화와
    군부 권위주위 문화가 합쳐진 결과에요.
    그저 같은 사람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 충분해요.

    하지만 문화가 바뀌는데는 몇십년 혹은 백년 이상이 걸리기도 하기 때문에
    쉽게 바꾸지는 않아요. 그래서 어른 공경을 도그마적으로 따르지 않는다고 예의에 벗어난 사람 취급을 당하기도 하는거죠.
    갑오개혁때 신분제가 폐지 되었을때
    당시 꽤 많은 사람들은 반상제가 무너진 것이 인간 존중의 긍적적 제도라고 생각하기보다
    사회의 예의와 질서가 사라져 인간의 도리가 사라진 것으로 생각했어요.
    지금도 수직적 권위주의의 폐혜를 가져오는 도그마적 어른공격을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면
    인간의 기본 도리와 예의에 어긋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 5. ..
    '19.6.24 9:20 AM (106.255.xxx.9)

    말만 그렇게하지 속으론 비웃음 나오는 어른들도 많죠
    반대로 나보다 어리지만 존경심드는 사람도 있고요
    나이많다고 다들 진심으로 공경하진 않잖아요?

  • 6.
    '19.6.24 9:20 AM (116.124.xxx.148)

    예전 유교 문화죠.
    장유유서.
    예전에는 살아온 세월에 비례해서 경험이나 정보도 많고하니 연륜에 따른 지혜 이런것도 있었겠고요.
    하지만 이제는 그런 것도 다 변해가고 있죠.

  • 7. Oo0o
    '19.6.24 9:20 AM (203.220.xxx.128)

    통치를 위해 상하 수직적 관계를 중요시 해서 계급간 질서를 확립하고자 했던 조선시대 유교문화와
    군부 권위주위 문화가 합쳐진 결과에요.
    그저 같은 사람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 충분해요.

    하지만 문화가 바뀌는데는 몇십년 혹은 백년 이상이 걸리기도 하기 때문에
    쉽게 바꾸지는 않아요. 그래서 어른 공경을 도그마적으로 따르지 않는다고 예의에 벗어난 사람 취급을 당하기도 하는거죠.
    갑오개혁때 신분제가 폐지 되었을때
    당시 꽤 많은 사람들은 반상제가 무너진 것이 인간 존중의 긍적적 제도라고 생각하기보다
    사회의 예의와 질서가 사라져 인간의 도리가 사라진 것으로 생각했어요.
    지금도 수직적 권위주의의 폐혜를 가져오는 도그마적 어른공격, 효사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면
    인간의 기본 도리와 예의에 어긋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 8. sstt
    '19.6.24 9:22 AM (175.207.xxx.242)

    저도 나이많은 사람은 공경해야한다는 말 싫어하고 그러고 싶지 않아요. 나이많아도 인간같지 않은 사람 수두룩한데 왜 나이로 기준을 나누는지 이해안가요.

  • 9. ㅇㅇ
    '19.6.24 9:24 A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공경하라는 말 자체가 나이든 노인이 약자이니 보호하려고 나온 말이겠죠.
    마음 족으로 존경하든지 말든지가 문제가 아니라요.
    말 뜻을 다각적으로 이해하셔야.

  • 10. ㅇㅇ
    '19.6.24 9:24 A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공경하라는 말 자체가 나이든 노인이 약자이니 보호하려고 나온 말이겠죠.
    마음속으로 존경하든지 말든지가 문제가 아니라요.
    말 뜻을 다각적으로 이해하셔야.

  • 11. ㅇㅇ
    '19.6.24 9:25 AM (180.69.xxx.167)

    공경하라는 말 자체가 나이든 노인이 약자이니 보호하려고 나온 말이겠죠.
    배려라는 말이 없는 시대의 표현이 공경이구요.
    마음속으로 존경하든지 말든지가 문제가 아니라요.
    말 뜻을 다각적으로 이해하셔야.

  • 12. 공경
    '19.6.24 9:25 AM (211.46.xxx.42)

    어른이니 예의를 지키는 것인거죠.
    공경까지는 그 어른의 언어와 행실에 따른 것이기에 나이 많다고 무조건 공경하지는 않아요.

  • 13. 저도 싫어요
    '19.6.24 9:27 AM (122.44.xxx.23)

    어르신들 공경하지 않아요.
    살아온 세월에 경의를 표할 뿐.

  • 14. Oo0o
    '19.6.24 9:31 AM (203.220.xxx.128)

    나이든 노인이 약자여서 시작된 말이 아니라 강자가 다스리는 나라를 합리화 시키기 위한 통치 이념으로 시작되었어요.
    그래서 조선이 유교를 통치 이념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받아들임.
    그런데 나이 든 노인이 약자인 경우가 현실적으로 많기 때문에
    유교통치가 끝난지 백년이 넘었는데도 “어른공경”이나 “ 효” 라는 가치는 현재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거죠.
    하지만 원글님이 못마땅하다고 이야기하는건 약자인 노인에대한 배려가 아니라
    어른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라야 하는 도그마적 문화를 말하는거죠. 여기서 “ 어른” 은 절대 약자가 아니거든요

  • 15. 요즘
    '19.6.24 9:35 AM (223.38.xxx.84)

    어른이라고 무조건 공경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공경보단 혐오가 더 많을 듯한 세태인데
    생뚱맞은 질문이네요.

  • 16. 누구나
    '19.6.24 9:37 AM (219.251.xxx.185) - 삭제된댓글

    나이를 먹어요. 아무 노력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 거져 먹는게 나이죠.나이 많다고 무조건 공경을 강요하는거 거부감 듭니다.

  • 17. 동감
    '19.6.24 9:39 AM (58.234.xxx.57)

    당돌한 제목에 들어와 봤는데 ㅎㅎ
    다~ 맞는 말씀. 동의 합니다~
    바로 그런 점이 유독 우리나라에서 서열문화 라던가
    꼰대의 자기합리화를 시키는 바탕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나이보다는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존중
    약자에 대한 배려가 더 중요하죠

  • 18. Oo0o
    '19.6.24 9:39 AM (203.220.xxx.128)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 일 하다보면 아직도 나이가 많거나 나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따라야하는 문화가 강하게 남아 있다는걸 느낄 수 있어요. 원글임이 얘기하는 윗사람은 늙고 초라한 노인이 아니에요

  • 19. ㅇㅇ
    '19.6.24 9:41 AM (175.223.xxx.184)

    저도 어른이라고 맹목적으로 공경하고 따랐더니
    우습게 알고 휘두르려하고, 우월감느껴 꼰대질하는 할배, 하인취급하는 할매 등 트라우마 생겼어요
    나이먹은게 벼슬이 아니니 잘보고 사람가려가면서
    이제는 어른답게 하는 노인만 공경하려구요.
    노인 공경에도 내 시간, 에너지, 체력 축나니까요.

  • 20. Oo0o
    '19.6.24 9:41 AM (203.220.xxx.128)

    직장에서 일 하다보면 아직도 나이가 많거나 나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따라야하는 문화가 강하게 남아 있다는걸 느낄 수 있어요. 원글임이 얘기하는 윗사람은 늙고 힘없는 노인이 아니에요

  • 21. ㅇㅇ
    '19.6.24 9:48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전에 다니던 꼰대형 가족회사에서는
    다 이유가 있는데 퇴직앞둔 노인네 직원을 존경을 안한다고 ㅈㄹㅈㄹ 하더라구요.

    윗사람이라도, 일을 제대로 안 가르쳐주는건 기본이고
    시시때때로 지적질에 성질사납게 함부로 막대하지, 나중에ㆍ 성희롱까지 하던데..갑질로 고소안한게 이상할 정도인데.
    어이없는 존경심따위 강요하는게 어이없고, 갑갑해서 나왔는데..
    노인 존경, 공경은 함부로 강요하는 아니라 할마음이 들게끔
    만드는거라는거 절실히 느꼈습니다.

  • 22. ㅇㅇㅇ
    '19.6.24 9:49 AM (175.223.xxx.184)

    전에 다니던 꼰대형 가족회사에서는
    다 이유가 있는데 퇴직앞둔 노인네 직원을 존경을 안한다고 ㅈㄹㅈㄹ 하더라구요.

    예의를 지켰는데도 윗사람이라면서 일을 제대로 안 가르쳐주는건 기본이고
    시시때때로 지적질에 성질사납게 함부로 막 대하지, 나중엔 성희롱까지 하던데..갑질로 고소안한게 이상할 정도죠.
    그딴 회사, 어이없는 존경심따위 강요하는게 어이없고, 갑갑해서 나왔는데..아쉬움은 있지만 속이 다 후련했어요
    노인 존경, 공경은 함부로 강요하는 아니라 할마음이 들게끔
    만드는거라는거 절실히 느꼈습니다.

  • 23. 대충
    '19.6.24 9:54 AM (211.192.xxx.148)

    친절하게 잘 대하면 그게 공경이지요 뭐.
    그렇다고 그 말이 동년배나 나보다 어린 사람은 공경하지말라는 것은 아니잖아요.

  • 24. ...
    '19.6.24 9:55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나이 많다고 누가 다 자동으로 공경하나요.
    절대 아닌데.
    그리고 그렇게 가르치면 안돼요.
    나쁜 어른이 얼마나 많은데.

  • 25. 저도 얼마전
    '19.6.24 9:58 AM (121.157.xxx.135)

    티비에서 kbs스페셜에선가 봤는데요.
    유교의 장유유서는 집안에서 위계질서를 나타내려는 개념이지 밖에서의 인간관계까지규정한 말이 아니라네요. 나이와 계급에 따른 위계질서등 상명하복의 무조건적인 복종문화는 일제군부의 정책이었대요.조선시대 학자들보면 위아래로 10세넘게 서로 친구처럼 토론하며 서신보내며 지냈다고 해요.

  • 26. 윗님말씀 맞음
    '19.6.24 10:03 AM (121.190.xxx.146)

    윗님 말씀대로에요.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것 중 하나

  • 27. 한국유교
    '19.6.24 10:03 AM (107.77.xxx.12) - 삭제된댓글

    한국의 특징이죠. 뭔 일 생기면 너 몇 살이야!
    이거부터잖아요.
    나이 많고 먹은 밥그릇 수 많다고 그 사람이 자동으로 존경 받을 행동을 하는 건 절대 아닌데 말이죠.
    노인의 지혜 있겠죠.
    근데 자기 입으로 노인의 지혜 말하는 사람 치고 지혜로운 이를 못 봤네요. 고런 말 하면서 갑질하려고 판 까는 경우는 많이 봤고요.

  • 28. 나이값
    '19.6.24 10:11 AM (223.38.xxx.3)

    하는 사람에 한해

  • 29. ㅡㅡ
    '19.6.24 10:22 AM (211.215.xxx.107)

    어른이라고 무조건 공경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222
    자신이 속한 조직 내에서 윗사람에게 예의를 갖추라는 거죠.
    그래야 조직이 제대로 굴러가니까요.
    엘베에서 만난 윗집 어르신을 내가 공경할 필요는 없지만
    그분이 먼저 안전하게 내리실 수 있게 배려할 수는 있겠죠.

  • 30. 장유유서
    '19.6.24 10:26 AM (210.180.xxx.194)

    문화 분명히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야! 너 몇 살이야, 어린 놈의 자식이, 나이도 얼마 안 처먹은게 건방지다 이런 마인드나 말이 안 나오죠. 근데 생소하지 않은 표현이잖아요.
    이건 진짜 없어져야 할 나쁘고 어이없는 문화라고 생각해요.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 존중하면 된거죠.

  • 31. ㅣㅣ
    '19.6.24 10:48 AM (117.111.xxx.177)

    저도 아이에게 그래요 나이는 많아도 어른답지 못한 행동하면 공경할 필요없다고. 나이어린 너보다 못한 사람이니 무시해도 좋다고. 이런 사람들 특징이 젊은 사람이 쯧쯧 이런말을 달고 살아료

  • 32. 맞아요
    '19.6.24 11:34 AM (211.252.xxx.129)

    저도 50줄이지만 어른공경문화 심지어 직장에서도 따집디다.
    직장에선 서로 존중하고 업무적으로 협조하면 되는거지 아니 무슨 집에서도 못 받던 어르신 대접을 받으려 하는지 어이없어요.
    그리고 꼭 권위적이고 꼰대스런 늙은 상사들이 이게 가장 심해요. 솔직히 인격적으로 가장 하대하고 싶은 인간들이요..
    그냥 상사로써의 예의를 바라는 차원이 아니라 마치 시아버지 공경대접을 받으려 해요..나참...

  • 33. 공경
    '19.6.24 12:04 PM (124.50.xxx.185)

    어른 공경문화

  • 34.
    '19.6.24 1:54 PM (110.70.xxx.178)

    사람간 예의와 공경은 아예 다른 거라 생각해요..
    저는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예의는 칼같이 지키지만..존경은 위아래 구분없이 존경할만한 인성을 갖춘 사람한테만 하는데요..나이많다고 무조건은 전혀 아니구요..대신 나이많은데 이상한 사람은 역으로 큰 가르침은 주던군요..나는 절대 저렇게 나이들지말아야지...

  • 35. 품위
    '19.6.24 2:53 PM (175.215.xxx.163)

    나이 많은 사람을 존중하는 문화
    품위 있어보여요
    약자를 배려하는 것도 인간의 품격이고..
    편하고 쉬운걸 두고 불편하고 힘들어도
    품위를 키우는게 사람이라 생각해요

  • 36. ㄴㄱㄷ
    '19.6.24 3:12 PM (117.111.xxx.11)

    그게... 아무 성취도 없이 세월 지나 나이만 먹은 늙은이들이 옛날에 나이로 갑질하려는 꼰대 마인드에서 온거죠. 효 사상 장유유서 등등의 유교 마인드를 등에 업고.
    그래서 제가 유교를 혐오해요.
    국가나 인류 발전에 별 도움도 안된 게 학문이랍시고 에헴..하고 뒷짐지고 헛기침 하고 있는거...
    인간 대 인간으로 존중해주는 정도면 충분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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