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미스트롯 글...
트로트 좋죠.
싫은 음악이 어디 있나요.
장르가 다를 뿐 모든 음악 즐겨요.
그런데 왜 방가일보, 방가티비인가요.
정말 분노가 하늘끝까지 치밉니다.
프로그램이 떠서 방가 족속 면면 꼬라지들 희희낙락하고,
무뇌 사회 구성원들 주둥이에서 방가티비 찬양가가 오뉴월 미세먼지 마냥 풀풀 날리는 꼴을 보자니
울화통이 터져요.
저 왜구 종자들의 영속성과 영향력에 날개를 달아줄 예능 한 편은 곧 저 악마들의 사회적 지배력이
여전 굳건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역사와 민족의 이름으로 철퇴를 맞고 산산히 부서져 씨종자 한톨까지 말려버려야 할 패악의 집단이
기세등등 대중들의 오락정서와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등에 업고 여전 득세한다는 것에
열통터져 속이 시끄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