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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나를 응원하고 좋아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 있나요?

....... 조회수 : 4,874
작성일 : 2019-06-03 18:52:42
무조건 나를 응원해주고 좋아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 있나요??
있다면 그런 사람이 누구에요??
가족중에 누구?, 지인 중에 누구인가요??

저도 그런 사람 있었으면 좋겠어요



IP : 114.200.xxx.15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3 6:5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요

  • 2. 없는데
    '19.6.3 6:56 PM (110.12.xxx.4)

    저는 제가 제편되주고 위로해주고 울어주고 싸워줘요.

  • 3. ㅇㅇ
    '19.6.3 6:59 PM (125.186.xxx.192)

    남편이네요

  • 4. ...
    '19.6.3 6:59 PM (83.78.xxx.196) - 삭제된댓글

    저는 복 받았네요. 남편하고 언니들이요. 남편이 제 스폰서예요. 물심양면 스폰서

  • 5. ㅇㅇㅇ
    '19.6.3 7:00 PM (58.230.xxx.242)

    자희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요.
    무조건 편만 들어 주는 게 아니라
    늘 지지해줍니다.

  • 6. 잘될꺼야!
    '19.6.3 7:01 PM (122.34.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또다른 제 자신이요~^^

    내가 날 보듬고 얼아주고 타이르고 성찰하고
    참회하고 어껴주고 이해해주려고해요

    내가 나하나고 그렇게 못 돌보면서
    나아닌 타인을 어떻게 그렇게 돌보고
    나에게 그렇게 대해주길 기대할수있을까
    싶어요

    나를 진정으로 바르게 사랑하고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람은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할수 없어요..

    대부분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가 기본장착이라..
    나를 나처럼 또는 나보다 더 아끼는 존재는
    있을수 없어요

    그저 나를 내가 이해하고
    내가 날 이해하는 그런 마음이 되었을때
    나아닌 타인을 그렇게 바라보고 대할수있게되기에
    내 정신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되더라구요

  • 7. 저두
    '19.6.3 7:01 PM (110.70.xxx.34)

    남편 애들

    그리고
    저또한 그래줘요

  • 8. 어휴
    '19.6.3 7:01 PM (110.70.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그런맘 넘 이기적이지 않나요
    울 시모가 원글같은 얘기 하는데 정떨이지더라구요

  • 9. 잘될꺼야!
    '19.6.3 7:03 PM (122.34.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또다른 제 자신이요~^^

    내가 날 보듬고 알아주고 타이르고 성찰하고
    참회하고 아껴주고 이해해주려고해요

    내가 나하나고 그렇게 못 돌보면서
    나아닌 타인을 어떻게 그렇게 돌보고
    나에게 그렇게 대해주길 기대할수있을까요

    나 자신을 진정으로 바르게 사랑하고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람은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할수 없어요..

    대부분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가 기본장착이라..
    나를 나처럼 또는 나보다 더 아끼는 존재는
    있을수 없어요

    그저 나를 내가 이해하고
    내가 날 이해하는 그런 마음이 되었을때
    나아닌 타인을 그렇게 바라보고 대할수있게되기에
    내 정신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되더라구요

    타고난 인복이 있어서
    주위에 선연이 많다면 그런 인연이있지만
    그렇지 못하다고해서 실망하거나 낙담하지
    마세요..^^

  • 10. 잘될꺼야!
    '19.6.3 7:08 PM (122.34.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또다른 제 자신이요~^^

    내가 날 보듬고 알아주고 타이르고 성찰하고
    참회하고 아껴주고 이해해주려고해요

    내가 나하나도 그렇게 못 돌보면서
    나아닌 타인을 어떻게 그렇게 돌보고
    나에게 그렇게 대해주길 기대할수있을까요

    나 자신을 진정으로 바르게 사랑하고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람은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할수 없어요..

    대부분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가 기본장착이라..
    나를 나처럼 또는 나보다 더 아끼는 존재는
    있을수 없어요

    그저 나를 내가 이해하고 수용하며
    내가 나에.대해 그런 마음이 되었을때
    나아닌 타인을 그렇게 바라보고 대할수있게되기에
    내 정신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되더라구요

    타고난 인복이 있어서
    주위에 선연이 많다면 그런 인연이있지만
    그렇지 못하다고해서 실망하거나 낙담하지
    마세요..^^

    어차피 인생은 100이면 100가지 색깔과 상황이 다 다른거라서
    이런인생 저런 인생...있는거처럼
    나는 지지해주는 인연이 많지 않거나 없더라도
    그걸 원망하고 억울해하고 낙담하며 힘빠져하면
    더 인생이 꼬이고 내 팔자데로 박복? 하게 흘러가요

    그러니 난 소나무는 아니고 잡초(저도 그렇고요^^)일지
    모르지만
    잡초없는 이세상은 또 존재할수없듯이
    나도 어딘가에는 쓸모가있고 다 있을만 해서
    생긴존재니까
    스스로의 팬이 되주세요
    뭘 못해도 지지해주는 제1의 팬이요^^

  • 11. 남푠
    '19.6.3 7:10 PM (223.38.xxx.184)

    남편요 ㅋㅋ

  • 12. 잘될꺼야!
    '19.6.3 7:11 PM (122.34.xxx.203)

    저도 또다른 제 자신이요~^^

    내가 날 보듬고 알아주고 타이르고 성찰하고
    참회하고 아껴주고 이해해주려고해요

    내가 나하나도 그렇게 못 돌보면서
    나아닌 타인을 어떻게 그렇게 돌보고
    나에게 그렇게 대해주길 기대할수있을까요

    나 자신을 진정으로 바르게 사랑하고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람은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할수 없어요..

    대부분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가 기본장착이라..
    나를 나처럼 또는 나보다 더 아끼는 존재는
    있을수 없어요

    그저 나를 내가 이해하고 수용하며
    내가 나에.대해 그런 마음이 되었을때
    나아닌 타인을 그렇게 바라보고 대할수있게되기에
    내 정신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되더라구요

    타고난 인복이 있어서
    주위에 선연이 많다면 그런 인연이있지만
    그렇지 못하다고해서 실망하거나 낙담하지
    마세요..^^

    어차피 인생은 100이면 100가지 색깔과 상황이 다 다른거라서
    이런인생 저런 인생...있는거처럼
    나는 지지해주는 인연이 많지 않거나 없더라도
    그걸 원망하고 억울해하고 낙담하며 힘빠져하면
    더 인생이 꼬이고 내 팔자데로 박복? 하게 흘러가요

    그러니 난 소나무는 아니고 길에난 들풀(저도 그렇고요^^)일지
    모르지만
    들풀 없는 이세상은 또 존재할수없듯이
    나도 어딘가에는 쓸모가있고 다 있을만 해서
    생긴존재니까
    스스로의 팬이 되주세요
    뭘 못해도 지지해주는 제1의 팬이요^^

  • 13. ..
    '19.6.3 7:35 P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

    무조건 아니더라도 대체로 그래주는 사람도 없어요. 저한테는 저밖에 없네요. 그런데 나를 봐주는 나 역시 겁 많고 긍정적이지 않아 사는게 힘들어요.

  • 14. 울엄마
    '19.6.3 7:36 PM (180.224.xxx.141)

    늘 지지해줘요 가끔 속 뒤집는말도 하시지만
    근본적으로 우리딸이 제일 이쁘고 잘났다 모드
    딸들도 저를 지지해줘요
    엄마가 최고
    이러니 힘들때도 웃음이 나오게 삽니다

  • 15. 엄마가
    '19.6.3 7:47 PM (110.70.xxx.30)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인 분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네요.
    나도 그런엄마가 되어야 할텐데....

  • 16. ..
    '19.6.3 7:49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죠. 우리는 서로서로 지지하고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당연한 거 아닌가효?
    남편은 아이도 무조건 지지하는데 저는 그렇게는 안되더군요.

  • 17. ...
    '19.6.3 8:01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부부가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보다 부모가 그러는 게 그나마 더 당연한 일인 거 같네요.

  • 18. ...
    '19.6.3 8:03 P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부부가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보다 부모가 아이에게 그러는 게 그나마 더 당연한 일인 거 같네요.

  • 19. ㅇㅇ
    '19.6.3 8:14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엄마는 80프로 정도만 그랬는데
    남편은 무조건이요 넘 고마워요ㅜ

  • 20. 저도
    '19.6.3 8:55 PM (210.95.xxx.48)

    그런 사람 있었음 좋갰단 생각했는데...
    내가 내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내 아이에겐 그런 엄마가 되고 싶어요.

  • 21. ???
    '19.6.3 9:1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
    남편.

  • 22. .....
    '19.6.3 9:26 PM (221.151.xxx.109)

    엄마 엄마 엄마♡

  • 23.
    '19.6.3 9:26 PM (125.132.xxx.156)

    엄마와 남편.
    그리고 자식들요. 얘넨 어려 뭘 잘 모르니까 그런거지만 ㅎㅎ

  • 24. 엄마요
    '19.6.3 9:34 PM (49.239.xxx.245) - 삭제된댓글

    엄마
    이세상에 오직 한사람 엄마뿐이네요
    남편은 자꾸 태클걸고 말릴려고하고 신경건드리는말도 하고;;

  • 25. 엄마..
    '19.6.3 9:49 PM (58.123.xxx.232)

    엄마 없었으면 다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 26. 초코나무숲
    '19.6.3 10:51 PM (1.224.xxx.114)

    남편이죠. 남편은 제가 크게 힘들 땐 이유따지지 않고 무조건 제편을 들어줘요. 모든 단점을 덮는 장점이랄까요 ㅎㅎ
    부모님도 물론 제편이시지만 걱정하실까봐 힘든 얘기 안하고 싶어요. 그래서 남편이 더 의지돼요

  • 27. ..
    '19.6.3 10:59 PM (121.100.xxx.60)

    전 친정엄마랑 친오빠랑 울 이모. 그리고 항상 객관적 입장이신!! 남편!! (넘 객관적이라 때려주고 싶어요!!!! 근데 젤 객관적이라 젤 믿음이 가요 ㅎㅎ) 아쉽게도 전적으로 제 편이던 울 아빠는 하늘나라 가셨는데요. 울 아빠 겉으론 제 적이셨답니다 ㅋㅋ

  • 28. 음.
    '19.6.3 11:11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아이들.오빠.
    남편.엄마는 잘하거나 예뻐야 예뻐해줌.조건붙어요~ㅋ

  • 29.
    '19.6.4 12:12 AM (218.153.xxx.70)

    부러운 사람들 많네요

    난 하나도 없는데.. ㅎㅎ 내가 내 편 되주려해도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태생덕에 그렇게도 안되고... 엄마가 그렇다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정말ㆍㆍㆍ

  • 30. ..
    '19.6.4 10:17 AM (1.237.xxx.68)

    엄마죠.
    그전엔 아빠엄마..
    저도 그런 엄마로 든든히 곁 지켜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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