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국 다음으로 제일 끓이기 쉬운(간단한) 국은 뭔가요?
미소 된장국처럼 인스턴트스러운 국은 제외하고요..
1. ..
'19.6.4 6:08 AM (222.237.xxx.88)감자국
다시물에 납작납작하게 썰어 한 번 물에 헹군 감자를 넣어 끓여
소금. 국간장으로 간하고
마늘. 파 넣고 풀은 달걀로 줄알을 칩니다2. ...
'19.6.4 6:13 AM (125.182.xxx.208)김국요 다시물에 김넣고 달걀넣고 파 넣고
3. 콩나물국
'19.6.4 6:20 AM (65.94.xxx.27)콩나물 헹궈서 넣고 끓으면 뚜껑 열고 소금넣고 파넣고 끝.. 계란국보다 더 쉽던데 전;;
4. 콩나물국
'19.6.4 6:21 AM (65.94.xxx.27)아 마늘도 넣구요..
5. 아..
'19.6.4 6:24 AM (65.94.xxx.27)콩나물 국도 빼고라고 본문에 얘기하셨군요. 그럼 전 북어국이요. 북어 참기름 간장 마늘 넣고 달달 볶다가 물 부어서 끓이고 끓으면 달걀 풀고 파 넣고.
두부 있으면 옵션.6. ㅇㅇㅇ
'19.6.4 6:37 AM (114.200.xxx.219)미역국
참기름에 미역 마늘을 볶다가 물만 넣고 소금간하면 끝
소기기 않는는다고 가정한다면7. 북엇국
'19.6.4 7:12 AM (211.212.xxx.185)북어, 맹물, 참기름이나 들기름, 마늘, 소금이나 국간장 한꺼번에 다 넣고 센불에 끓이다 끓으면 중불로 줄여 30분가량 뽀얀 국물 우러날때까지 끓여요.
시원하게 먹고싶음 불끄고 진한 맛을 원하면 좀더 끓인후 먹기전에 계란푼물과 파 넣으면 끝.
저는 북어를 볶지 않고 끓여요.
볶은 것과 볶지않은것의 국물맛 차이는 없고 볶지않은 북어가 좀더 부드러워요.8. 온갖
'19.6.4 7:17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새우젓국요.
두부 감자 무 콩나물 등
새우젓 풀고 마늘은 넣지 말고 생강 아주 조금 청양초 파 넣고 끓으면 끝9. ...
'19.6.4 7:23 AM (122.38.xxx.110)충청도에 동치미국이라고 있더군요.
동치미 무 건져서 쫑쫑썰고 국물 멏국자 부어서 따끈하게 끓이면 끝
해장용 이더라구요.10. 저는
'19.6.4 7:41 AM (211.245.xxx.178)새우젓국 애호박 채쳐서 넣고 파넣고 새우젓간해서 훌훌 끓여요.
그래도 제일 간단한건 계란파국이구요.11. 저는
'19.6.4 7:43 AM (211.245.xxx.178)그리고 동치미국은 쌀뜨물에 끓여요.
동치미무를 세로로 넓적 납작하게 썰어서 쌀뜨물붓고 새우젓간해서 먹습니다. 진짜 시원해요.12. ㅇㅇㅇ
'19.6.4 7:4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오뎅국도요
걍오뎅 썰어넣고 멸치 몇마리던져넣고
무우파등넣고끓여요13. 댓글
'19.6.4 7:52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감자국과 뭇국이죠
감자는 굵직하게 썰어넣는것 보다
손톱만하게 삐져넣어야 짧은 시간에 푹 익고 국이 구수해요
아무것도 안넣고 물에 감자 잘게 삐진것과
파 마늘 간만 맞추면 되고
뭇국도 감자처럼 연필깎듯이 삐져서 끓여요14. wisdomH
'19.6.4 8:17 AM (211.114.xxx.78)된장 미역국. 된장을 가볍게 푼 물에 미역을 넣고 끊이기
15. ..
'19.6.4 8:18 AM (211.108.xxx.176)김국은 한번도 안끓여봤는데
날김 그냥 넣으면 돼나요?16. ...
'19.6.4 8:23 AM (123.214.xxx.127) - 삭제된댓글멸치육수를 시간날때 미리 준비해놓으면 국끓이는 게 많이 간단해요
계란풀고 파 썰어넣으면 계란국이고, 된장넣고 대파넣고 고추좀 넣으면 된장국이고 이렇죠...
대구탕이나 생태탕도 사실 멸치육수맛이잖아요
매생이국도 육수에다 매생이만 넣고 살짝 간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참, 토마토계란국도 맛있고 간편해요17. ...
'19.6.4 8:47 AM (115.95.xxx.180)계란국이 쉬운건가요... 멸치다시 잘만들어 계란 풀어야하는데..^^
계란국 잘만들면 다른국도 잘 만들어요....(거의다 멸치다시 베이스라..)
전 차라리 쇠고기 미역국이 쉽더라구요.
그냥 고기에 불린미역이랑 마늘하고 살짝 뽂다가 물부어서 나중에 소금간만하는거.
고기가 들어가서 맛내기도 쉽고. 제일 간단하게 하는거예요..
멸치다시는 잘못하면 비린내나서 살짝 볶아서 해야하고 다시마도 적절한 시간에 빼야하고.
제일어려운게 콩나물국 맛내기더라구요 전.. 콩나물이 다른맛을 전혀 안가려줘서
멸치다시... 정말 잘 내야하네요. 저희집은 콩나물국 거의 안해요
차라리 쇠고기국(경상도식 빨간국물) 만들어요.18. ㅅㅇ
'19.6.4 8:49 AM (61.85.xxx.201)저장합니다.
19. ㅈㅇㅈㅇ
'19.6.4 8:50 AM (114.206.xxx.206)저장합니다
20. ㅁㅁ
'19.6.4 9:17 AM (59.29.xxx.186)미소된장국이요.
미소된장은 따로 안풀어도 금방 물에 풀리니
미역 불려넣거나 야채 좀 넣고
끓이면 끝.
가쓰오부시 넣으면 좀더 맛있구요.21. Endtnsdl
'19.6.4 9:48 AM (1.240.xxx.38)간편국 저도 저장합니다.
22. ㅁㅁㅁ
'19.6.4 9:54 AM (112.187.xxx.82)간편국 좋네요
23. OO
'19.6.4 10:32 AM (103.6.xxx.63)미역국 저에게 가장 간편한 국이에요
24. ...
'19.6.4 10:33 AM (125.182.xxx.208)순두부국이 있었네요
순두부에 새우젓간 끝25. ..,
'19.6.4 11:18 AM (116.121.xxx.179)간편국 저장합니다
26. 간편국
'19.6.5 6:55 AM (223.62.xxx.190)간편국 레시피
27. 간단국
'19.6.8 8:47 AM (118.127.xxx.87)간단국레시피 저장합니다. 감사드려요.
28. ....
'24.4.14 9:19 PM (58.29.xxx.1)국 검색하다가 뒤늦게 이 글을 읽었는데
김국은 끓이는게 아니고 김냉국이에요.
김 부스러서 국그릇에 넣고요.
냉수 따르고요.
국간장, 간마늘, 곱게 다진 대파(없으면 생략 가능)
고춧가루 진짜 눈에 보일정도로만 약간, 참기름
이렇게 넣고 휘휘 저으세요.
맛이 부족하면 맛소금좀 더 너으세요.
그러면 김국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