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하대 컴공 vs 서성한 인문

ㅇㅇ 조회수 : 8,464
작성일 : 2019-06-04 01:30:58
인하대 컴공이 문과도 받아주던데..
만약 둘중에 대학 보내야한다면 어디 보내시겠어요?
그리고 만약 중경외시 인문이면요?
IP : 124.63.xxx.16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4 1:45 AM (85.255.xxx.44)

    컴공..

    컴공은 지방대 나와도 대기업 취직 용이해요

  • 2. 나옹
    '19.6.4 2:13 AM (123.215.xxx.114)

    컴공이요. 대기업 취직확률로 보면 서성한 문과하고 비교 안 돼요.

  • 3. 입경
    '19.6.4 4:01 AM (116.125.xxx.167)

    실제 입경은 서성한 인문이 인하대에 비해 훨씬 들어가기 힘들어요. 예전 입시설명회에서 성균관대 인문가서 이과복수전공해서 대기업 입사했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이것도 고민해 보세요.

  • 4. 입결
    '19.6.4 4:02 AM (116.125.xxx.167)

    입경 오타 입결입니다

  • 5. 현실은
    '19.6.4 6:38 A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조카 2명중 인하대 컴공 삼성전자 취업, 연세대 인문 3년째취준생

  • 6. 사비오
    '19.6.4 6:43 A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윗님! 문과다니면서 이과 복수전공 거의 어려워요
    희망고문이예요
    성균관대 문과 이과는 학교도 서울ㆍ 수원으로 다른데
    가능할까요?
    홍길동도 아니고 ᆢ
    우리 아이도 문과지만
    서성한 문과 입결이나 인하대 컴공이나
    문이과 나누기 전 입결차이 거의 없어요

  • 7. 적성이요
    '19.6.4 7:07 AM (58.230.xxx.110)

    전화기컴은 적성 많이 중요해요

  • 8. 컴공
    '19.6.4 7:08 AM (119.196.xxx.125)

    신의 전공이죠. 수업 따라가기 정말 어려워요. 본인 성향 보시고 결정해야..

  • 9. 적성이요
    '19.6.4 7:08 AM (58.230.xxx.110)

    문과가 이과 복수전공은 아주 드물고 성공확률
    낮아요...
    그런 케이스는 과에 하나 있을까말까

  • 10. 적성
    '19.6.4 7:29 AM (210.223.xxx.227)

    컴공은 기질이 있어야 해요
    쉬운 과가 아닙니다

  • 11. 컴공은
    '19.6.4 7:29 AM (223.62.xxx.17)

    수학머리 없으면 못따라가요

  • 12. ..
    '19.6.4 7:42 AM (1.253.xxx.137) - 삭제된댓글

    적성에 맞는데 가야죠.

    삼성전자가 모든 해결점도 아니고

    그리고 저흰 인하대 안 보낼거같아요.
    서강대는 문과도 받아줘요.

    서성한,중경외시라해도 버리고 인하대 안 갈듯해요

    문과가 적성이라 문과간 거라서

  • 13. 삼성이
    '19.6.4 7:44 AM (223.33.xxx.137)

    해결점은 아니지만
    훌륭한 밥벌이의 대명사같긴하죠.
    인하대 좋은학교에요
    윗분 자녀 안보내도.

  • 14. 아무리
    '19.6.4 7:55 AM (211.218.xxx.241)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서성한과 인하대를
    그런데 컴공은 공부따라하기 넘힘들거예요

  • 15. 취업때 피눈물은
    '19.6.4 8:08 AM (175.117.xxx.16)

    입시 피눈물과 비할 바닥 아닙니다
    서성한이 아니라 스카이도 마찬가지예요
    적성이고 뭐고 저라면 진짜 닥치고 컴공 보냅니다

  • 16. 컴공은
    '19.6.4 8:16 AM (211.243.xxx.172)

    수학과 물리학과 언어학과
    문과생중 수학 물리 좋아한학생은 가능할듯
    아니면 힘들수도

  • 17. 진짜
    '19.6.4 8:36 AM (180.224.xxx.210)

    컴공은 적성 많이 탈듯 해요.
    이과였고 오십대인데 중학교 때부터 집에 PC가 있었고 좀 배웠지만 전혀 흥미가 안 생겼어요.

    반면 동생은 어릴 때부터 컴 갖고 놀았고 이공계 가서 컴 관련 먹고 삽니다.

    제 아이도 수학 좋아하고 잘해서 이공계예요.
    하지만 국제학교 시절 컴 관련 대학선수과목 듣다가 처절하게 나가떨어졌어요.
    대학선수과목 수학은 독학으로 만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요.

    교과서적인 얘기 아니고 단순비교 어렵고 적성이 우선돼야 할 듯요.

  • 18. 컴공은
    '19.6.4 8:44 AM (211.243.xxx.172)

    이과 수능 수학 1개 틀린아이도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느낀다고 ㅜㅜ

  • 19. 뭘모르네
    '19.6.4 8:52 AM (218.38.xxx.206)

    멀 닥치고 컴공을 보내네 마네. 컴공 컴싸같이 적성 중요한 전공이 없어요.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란 얘기죠. 타고난 그쪽 머리가 있어야지 개발자되고 살아남지. 머리안되는 애 컴공과들이밀어봐야 잘되야 코딩노예죠. 잘 살고 행복하려고 사는 인생인데.

  • 20. ...
    '19.6.4 9:02 AM (175.223.xxx.250)

    컴공은 문과가 들어가서 적응할 수 있는데가 아닌데요.
    설대 컴공 정시로 들어간 애도 자기랑 안 맞고 힘들다며 겨우 졸업만 해서 문과 쪽 취업했어요.
    취업이 중요하지만 적성이 먼저입니다.
    길게 보면 자기한테 더 맞고 하고 싶은 걸 해야 잘살아요.
    트렌드는 돌고 도는 거라 문과가 어떨지 이과가 어찌될지는 모르는 일이죠.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이공계 취업난 문제됐었잖아요.

  • 21. 에고~
    '19.6.4 9:09 AM (218.201.xxx.230)

    적성이고 뭐가 닥치고 컴공보내라는 말..
    정말 뭘 모르시고 무책임하시네요
    컴공, 컴사 그쪽 머리 아니면 쌩고생해서 잘 돼봐야 코딩노예죠222

  • 22. ㅇㅇ
    '19.6.4 10:08 AM (121.168.xxx.236)

    적성만 맞고 공부만 따라갈 수 있으면
    닥치고 컴공이죠
    이건 서성한이 아니라 연고대포함.

  • 23. 미쳐
    '19.6.4 10:11 AM (222.107.xxx.148)

    일단 서성한과 인하대를 비교하는 만행을 십분 이해한다고 쳐도
    교차지원이라뇨 그것도 컴공을ㅎ
    듣는 과목만 훑어봐도 공대는 문과생이 가면 바닥 깔아줍니다
    98년도에 전자공학과 교차지원한 제 조카도
    일년다니고 재수했습니다
    공업수학은 따라갈수가 없어서
    여름방학때 고딩때 이과에서 배우는 수2를 과외받았어요
    그건 어찌어찌 따라가도 머리가 그 쪽이 아니라서
    물리까지 들아가니 애가 완전 멘붕 ㅋ

    신중 또 신중하세요

    그리고 또 말하지만 인하대랑 서성한을 같은 고민선상에 두는 것도 이해할수 없네요

  • 24.
    '19.6.4 10:12 AM (223.33.xxx.140)

    실제 문과인데 컴콩 복수전공했다
    대학원간 아이를 아는데
    이아이는 고딩때 문과지만 수학괴물이라
    이과선택할까 했던 아이고
    이쪽으로 어마한 재능이 있는 아이
    이런 아이나 되야 성공해요.
    자녀 수학머리를 보세요

  • 25. ㅡㅡ
    '19.6.4 10:13 AM (175.118.xxx.47)

    인하대컴공이요 이과랑 문과는 공부량부터 엄청차이나는데비교대상이 안됩니다

  • 26. ㅇㅇ
    '19.6.4 10:18 AM (121.168.xxx.236)

    서성한과 인하대를 비교하는 만행을 십분 이해
    ㅡㅡㅡ
    취업 앞에서도 이런 말씀 하실 수 있을까요

  • 27. ..
    '19.6.4 10:21 AM (107.77.xxx.8) - 삭제된댓글

    옛날 사람 티나지만..
    예전에 학력고사 때 이과 탑은 컴퓨터 공학과 전자 공학과 이런 쪽이었어요.
    문과생이 시작할 만한 과가 아니에요.
    코딩.. 말이 쉽죠. 가봐야 상위 수준의 개발자는 못하고 그냥 맨날 밑에서 소모적인 일만 하다가 끝날 거에요. 그나마도 하면 다행이고요.

  • 28. 오늘도
    '19.6.4 11:07 AM (223.33.xxx.140)

    잔자공 울딸은 산만한 가방에 노트북넣고
    어제 하루종일 씨름한 과제를
    가지고 학교갔어요
    에코백이요?ㅎㅎ
    그건 방학때나 드는거죠~
    취업으로 보상받아야 그나마 공평

  • 29. ..
    '19.6.4 11:54 AM (1.235.xxx.104)

    문과 진짜 취업안돼요.
    컴공가야죠.

  • 30. 서성한
    '19.6.4 12:07 PM (112.148.xxx.92) - 삭제된댓글

    컴공 중 한 곳 다니는 제 딸...요즘 매일 밤샘에 다크써클에 눈물로 과제한다네요ㅠㅠㅠㅠ
    제 딸이 딱 취업 잘 된다고 컴공 간 케이슨데...지옥이 따로 없다네요. 특히나 상위권 컴공은 과고, 영재고생이 반 이상이고, 전에 어떤 영재고 아이 최상위대 컴공가서 휴학 고려 중이라고 글쓰신 분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컴공은 새로운 기술이 계속 나오므로 평생 공부해야 할 분야입니다. 아이가 이해력이 뛰어나고 영어 좀 잘하고 스트레스 많이 안받는 아이라면 조금이라고 권장할 만한데....제 아이 과도 문과 복수전공 몇 년전에 허용했는데 첨에는 문과생들이 복수전공하다고 일이년 지나니 확 줄었다고 합니다. 전공생과 수업 같이 들으면 문과생들이 다 깔아주니 학점 안나오죠ㅠㅠㅠㅠ문과생 공대 복수 전공 이건 정말 아이가 그쪽으로 특출난 경우가 아니면 둘 다 망하는 길입니다.

  • 31. 적성이 맞던가
    '19.6.4 12:52 PM (122.35.xxx.144)

    힘들어도 버틸 근성이 있어야 해요

    문이과 교차지원해서 살아남을려면요
    과의 특성이 완전 틀려요

    컴공인데 경영 회계 제일쉬운 과목 들었는데
    좌절감 느꼈어요ㅠ
    인문계열 친구가 컴공 들어가도
    비슷한 상황일 수도 있어요

    저위에 미쳐님 댓글 정독하셔요 저분말씀 딱 맞아요

  • 32. 적성이 맞던가
    '19.6.4 12:58 PM (122.35.xxx.144)

    그리고 저 다닐때도 그랬지만
    같은과 내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격차가 엄청납니다

    학교다니며 알바로 프로그램짜서 학비버는 애들도 있고
    수업 이해못해 죽을지경으로
    하루하루 겨우 버티는 애들도 있어요

    후자래도 성실히 죽을힘으로 노력해서
    학점관리하고 어찌어찌 헤쳐간다면
    몇년듣다보면 적응해 취직가능할지도 모르겠으나
    취업잘된다며 부모등떠밀려 가면 명약관화입니다

    굳이 교차해서 보내셔야겠음 하향으로 보내셔요
    수학능력 무시못합니다 ㅎㅎㅎㅎㅎ

  • 33. ???
    '19.6.4 4:04 PM (27.179.xxx.39) - 삭제된댓글

    컴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710 예뻐해주면 좋아하는 남편 5 .. 2019/06/04 2,693
938709 자식문제-사회공포증 7 .. 2019/06/04 2,514
938708 로레알썬크림. 광 나고, 눈 따갑진 않는지요 5 Cc 2019/06/04 1,392
938707 어제 동상이몽 안현모가 간 결혼식 신라호텔이죠? 2 궁금 2019/06/04 4,552
938706 포천 소암* 다녀오신분 있으실까요? 절실해요 2019/06/04 555
938705 음식이 맛 없으면 티 내시나요? 16 밥상 2019/06/04 2,757
938704 국비로 제과제빵 배워보신분 5 ..... 2019/06/04 2,130
938703 혹시 이 팝송제목 아세요 3 안단테안단테.. 2019/06/04 1,108
938702 홍카레오 다보신분? 9 ㄱㅅ 2019/06/04 1,827
938701 Ted ed 자막. 프린트할수 있을가요? 10 ui 2019/06/04 3,249
938700 일회용컵 쓰레기양이 70프로나 감소했네요 7 ........ 2019/06/04 3,704
938699 이재명 "전기요금도 똑같이 아껴야 공정하지요".. 24 2019/06/04 2,503
938698 밑에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28 매일 2019/06/04 1,315
938697 좀 너무하다 싶은 남녀 나이차는 어디서부터인가요 6 ;;; 2019/06/04 3,403
938696 저번에 편의점 남매 글이요~혹시 후기있었나요? 1 레이디1 2019/06/04 1,722
938695 잉여의 삶 10 2019/06/04 3,370
938694 펌, 문재인 대통령이 ‘좋아요’ 누르신 글 3 ㅇㅇㄹ 2019/06/04 1,193
938693 딸이 15살차이나는 남자랑 결혼 하겠다고하면 52 야옹이1 2019/06/04 42,368
938692 돌이켜보니 저는 인기있었던적이없네요. 2 슬프다 2019/06/04 1,800
93869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4 ... 2019/06/04 899
938690 '이재명다움' 어디 갔냐 묻자 "덩치 걸맞게 철들려고 .. 24 2019/06/04 1,380
938689 한바탕 짜증을 냈어요 3 아침부터 2019/06/04 1,385
938688 홍카콜라 정말 수준이 25 ㅇㅇㅇ 2019/06/04 6,059
938687 집사부일체 폐지각이네요. 64 .. 2019/06/04 28,399
938686 계란국 다음으로 제일 끓이기 쉬운(간단한) 국은 뭔가요? 24 2019/06/04 5,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