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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의 새끼 고양이 후기

쑤야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19-05-28 10:23:55

어제 회사 현장에 들어왔있던 새끼 고양이 두마리 후기?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4시 퇴근인데 퇴근전에 가보니 까만 새끼 고양이가 없어졌길래 엄마가 데려갔구나

잘 됐다 그럼 노란 고양이도 곧 데려가겠지 했는데....

고등어캔 사온 직원이 5시반쯤 톡와서 노란 고양이는 아직 안 데려갔는데

상태가 안 좋은거 같다고 움직임도 적어지고 우는 소리도 작아지고 추워서 그런거 같다고

저대로 두었다 죽을거 같다고 하면서 6시 퇴근하는 직원(친한 동기 가족끼리도 친함) 시켜서

본인 집으로 보내더라구요

자기 집에 데려다 주면 와이프가 동물 병원 데리고 갈거라구요

데려다준 직원하고 와이프가 같이 동물병원 데리고 갔는데

한달정도 된 암컷 고양이래요 추워서 그런거 같다고.. 건강은 괜찮아 보인다고..

귓속도 깨끗하고 목욕은 일주일 정도 뒤에 시켜야 한다고 약품으로 좀 닦아주셨데요

직원 와이프가 고양잉 이유식도 사고 상자에다 집 만들어주고 애들이 못 만지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조용한 작은 방에 두었다고 하네요

오늘 아침까지 다행이 무사하데요,, 좀 찡얼댄다고는 하네요;;;;;;

어미 고양이랑 형제 고양이랑 떨어져서 사람 손에 크는게... 노란 고양이에게 과연 좋은일인지...

길위에 고단한 삶 보다는 나은가 싶기도 하고 잘한일인지 잘못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그 집에 있는 복실이(먼저 키우고 있던 고양이)하고 사이좋게 잘 지냈음 좋겠네요..


아 그리고 고양이 데려간 직원에게 아기고양이 사료를 사주고 싶은데요

마더앤베이비 어제 댓글에 달아주셨는데 인터넷으로 사는거하고 펫샵에서 사는거하고

가격 차이가 있나요?

고양이 사료도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ㅎㅎ 고양이 안 키워봐서 잘 모르거든요. 

 사료 좀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12.216.xxx.2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8 10:2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아주 다행인 일이에요ㅜ 사료는 잘몰라서..그냥 키튼사료 사주면 될듯요.

  • 2. ....
    '19.5.28 10:29 AM (175.123.xxx.77)

    아예 그 직원한테 돈으로 주고 사료 값에 보태라고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3. 잘하신거예요
    '19.5.28 10:32 AM (175.223.xxx.58)

    길에서 오래 못살아요
    까만녀석도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까워요 ㅠ

  • 4. 쑤야
    '19.5.28 10:33 AM (112.216.xxx.252)

    베이비캣 하고 키튼 있던데 한달정도 된 고양이면 둘 중 어떤걸 먹는건가요?
    돈으로 주는건 좀 그래서요;;; 왠지 좀....

  • 5. dd
    '19.5.28 10:37 AM (175.205.xxx.42)

    로얄캐닌베이비캣 사주시면 됩니다. 온라인 쇼핑이 훨씬 싸요.
    그리고 아직 아기고 혼자 먹을거라 대용량 사지 마시고
    2kg대 정도 사주시면 될거예요.
    그리고 로얄캐닌베이비캣캔 제품도 있어서 몇개 사주시면 이유식 하는데도 도움이 될 거예요.
    이것도 먹는 시기가 짧으니 많이 사지는 마시길..

  • 6. dd
    '19.5.28 10:39 AM (175.205.xxx.42)

    키튼은 마더앤베이비캣 떼고 청소년기에 ,,,,그러니까 1년 미만 고양이들이 먹는 거예요.
    마더앤베이비캣이 사료 알이 작아서 1달이면 아직은 베이비 먹어야 하구요..

  • 7. 호수풍경
    '19.5.28 10:43 AM (118.131.xxx.121)

    캔 중에도 아기들 먹는거 있거든요...
    가격은 인터넷이 훨씬 싸구요...
    사료보다는 캔을 더 좋아해요,,,
    그리고 사료는 왠지 먹이는게 있을거 같아서요...
    간식 캔 말고 주식 캔이요....

  • 8. dd
    '19.5.28 10:45 AM (175.205.xxx.42)

    아주 어릴 때 입양되면 기존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대부분 잘 돌봐주고
    아기도 큰 고양이를 부모처럼 따라서 잘 지내는 편이예요.
    노란 고양이 복터졌네요.
    제일 좋은 입양처가 어릴 때 원래 고양이를 키우는 집 둘째나 세째로 들어가는 거예요.

  • 9. 쑤야
    '19.5.28 10:47 AM (112.216.xxx.252)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왕이면 사료 큰 걸로 사줄려고 했는데 베이비캣 먹고 다음에 키튼..
    베이비캣 2kg 짜리랑 캔 몇개 같이 주문해서 줘야겠네요

  • 10. robles
    '19.5.28 11:00 AM (191.84.xxx.140)

    전화위복이 되었네요. 아가 냥이들에게는 정말 잘된 일이지요. 감사합니다. 원글님과 그 직원분. 하는일이 모두 잘 되길 기도해요.

  • 11. 냥이
    '19.5.28 11:01 AM (211.219.xxx.182)

    조카가 냥이를 키워서 가끔 들여다 보면서
    우리 만남도 인연인데...
    원글님 고맙네요
    병원 데려간다고 할때 병원비 많이 나올까 걱정했는데 다행.
    원글님 고운 마음이 이 아침 상쾌하고 좋으네요

  • 12. ::
    '19.5.28 11:44 AM (218.238.xxx.47)

    로얄키튼 마더앤베이비같은 자묘(아기고양이) 사료 인터넷이 싸요.조금씩사세요 아기들이 않먹는사료가있고또 사료가 영양분있는게 종류가 많아요
    저는 양제 코스트코에가면 고양이 캔 두종류있는데 두종류 다좋은데 작은켄사이즈가 좀 먹기 수헐하겠네요
    그리고 봉은사쪽에 갤럭시펫이라고 고양이에게 필요한 여러종류 많아요.좀크면 사료 샘플달라고하면 한봉다리줍니다 샘플중에서 잘먹는거 사면(인터냇이더싸요)됩니다
    갤럭시펫이 잠실.신영통점도 있네요
    치즈냥이 복받았네요 검은냥이도 함께 살았으면 좋은데 길에서 생활하면 고달픈 삶이 되니까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제가 다 행복하네요.원글님 좋은일 하셨네요.

  • 13. 까만
    '19.5.28 12:04 PM (175.223.xxx.131)

    새끼 고양이를 정말 엄마가 데려간거면 다행인데 혼자 엄마 찾으러 폴짝 거리며 다니다 어디 구석에 쓰러져 있는거 아닌지 걱정이네요. 까만색이 잘 눈에 안 띄이더라구요. 노란색에 비해서요. 예전에 제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웅크리고 있으면 작은 까만 색 공 같아서 그냥 무심코 스치게 되지 고양이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길에서 태어난 생명이니 고생은 피해갈 수 없겠지만 참 안스러워요.

  • 14. 복많이 받으세요
    '19.5.28 12:13 PM (183.98.xxx.210)

    제가 더 고맙습니다.

    저희집도 사연있는 고양이 3마리가 각자 따로 따로 인연을 맺어서 현재 9년차입니다.
    정말 좋은일 하셨어요.

    사료는 작은걸로 사시면 좋구요, 고양이 크는 동안 가끔 간식이나 장난감 넣어주시면 많이 고마워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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