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키작고 다부진 남자 어때요

조회수 : 10,049
작성일 : 2019-04-24 18:58:46
제 키가 162인데
남자 키가 저보다 약간 작은..
160되거나 그보다 약간 크거나..
근데 체형은 네모 져서 다부져요..
거기다 스타일도 촌에서 상경한 스타일 ㅠㅠ

지금까지 만난 남자는 모두 키가 훤칠한 세련된 스타일 있었는데
지 잘난 맛에 사는 스타일들이라
끝이 그저 흐지 부지 ..

이 사람은 정말 절대 외모로는 아니다 싶은데도 (친구들도
외모만 봐서는 정말 넘 아니라고 )

넘 뺀질한 남자만 보다가 뚝배기 같은 스타일..
게다가 제가 얼큰이라 남자 얼굴은 저보다 훨 크면 좋겠다 하는데
정말 저보다 훨 큰 얼굴 등등..
생각이나 마음은 이미 이 남자에게 홀랑 넘어간 거 같은데

이런 스타일의 남자 남편으로 둔 분들 어떤가요
IP : 90.196.xxx.12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4 7:01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얼굴이 임시완이나 도경수 아님 싫어요
    그 정도면 2세가 저처럼 작게 나오거든요

  • 2. ...
    '19.4.24 7:02 PM (175.113.xxx.252)

    근데 이미 원글님이 넘어가신것같은데요....ㅋㅋ 그냥 한번 자세히 관찰해보세요.. 성실한지. 책임감 강한 스타일인지..그런거 꼼꼼하게 체크는 할것 같네요

  • 3. 아뇨
    '19.4.24 7:03 PM (211.205.xxx.62)

    키작은 남자 열등감 있어요.
    그냥 키크고 평범한사람 만나요

  • 4. 결혼은
    '19.4.24 7:04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서 하는거예요.
    인연이면 결혼하겠지요.

  • 5. 키작은남자는
    '19.4.24 7:05 PM (117.111.xxx.161)

    82에서는 걍 루저죠

  • 6. ..
    '19.4.24 7:05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옥동자 옥주부요.
    아내키는 170이 넘고 이 사람은 163이죠.
    요새 옥주부 인기가 주부들 사이에 회자돼요.

  • 7. 2세
    '19.4.24 7:07 PM (58.239.xxx.29)

    2세 생각하시면 좀 그렇지 않나요?
    전 시댁이 남편빼고 다 그정도로 작은데
    아들이 남편집 닮아 키가 너무 작아서 맘고생이 심해요
    지금 병원 다니구요

    능력이 엄청 출중한거 아님 2세도 생각하세요
    솔직히 그정도 키면 남성적 매력이 전혀 없더라구요

  • 8. ???
    '19.4.24 7:08 PM (115.90.xxx.82) - 삭제된댓글

    김병만같은 스타일인가 봅니다.
    본인이 좋으면 좋은거죠^^

  • 9. ...
    '19.4.24 7:11 PM (220.89.xxx.254) - 삭제된댓글

    이미 넘어갔다.
    걍 만나봐라

  • 10. ...
    '19.4.24 7:12 PM (59.15.xxx.61)

    남자 키와 능력을 등급 매긴다면
    1. 키도 크다
    2. 키만 작다
    3. 키는 크다
    4. 키도 작다

    어디에 해당되는지 보세요.
    키만 크고 실속없는 남자 많아요.
    울남편이 2번인데
    다행히 딸들이 165는 됩니다.
    돈도 그냥 남버는만큼 벌고
    자상하고 성격 좋고 건강하고...
    저는 결혼식날 내가 힐 못신거 빼고
    평생 불만 없습니다.

  • 11.
    '19.4.24 7:17 PM (220.88.xxx.202)

    제가 커서 남자가 작은건
    싫어요.

    그리고 키작은 사람은
    키만 작은게 아니고.
    팔.다리 다 짧기 땜에
    더 싫어요

  • 12. . .
    '19.4.24 7:18 PM (211.246.xxx.70) - 삭제된댓글

    저164/남편 166
    연애 때는 키가 눈에 안 들어왔어요. 마냥 좋아서 ㅜㅜ
    근데...
    아들 키 때문에 스트레스네요.
    마흔 중반 넘어가니..집에서 맨발로 있으면..저랑 키 비슷해요.

  • 13. ...
    '19.4.24 7:22 PM (183.98.xxx.95)

    키 작은 남자 이상한 열등감 있어요
    그걸 넘어셨다면 좋은 사람입니다

  • 14. . .
    '19.4.24 7:22 PM (175.119.xxx.68)

    아는 지인 남자 난쟁이 똥자루 라고 허구헌날 욕해요
    쫌생이라고
    키 작을때 알아봤어야 했다고
    생각하는 그릇이 작데요

  • 15. 음..
    '19.4.24 7:24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 작은데..워낙 학벌 직업이 좋아서 불만없지만
    아들이 키가 작아요...ㅜㅜ
    글구 중년되니 키가 작은지 같이 서면 제가 더 커보이기도 하고..평생 힐을 못신었어요. 나름 배려하느라..

  • 16. ,,
    '19.4.24 7:25 PM (14.38.xxx.159)

    살림남 김승현집 보면 엄마가 크면
    애들 키는 어지간히 평균은 가는것 같은데...
    제 친구들 보면 애들은 엄마키 따라가더라구요.

  • 17. ...
    '19.4.24 7:26 PM (58.238.xxx.19)

    그럼에도 좋으면 된거죠..
    저는 2세걱정때문인지 몰라도.. 본능적으로 키작고 딸땅한 스타일은 전혀 이성으로 안느껴지더라구요..
    길고 늘씬한 남자 만나서.. 딸들 몸매걱정은 안하고 살아요;;
    근데 경제적개념이 떨어져서.. 짜증날때 많아요.
    돈이 있으면 어떻게 쓸지 고민하는 스타일이라 ㅡㅡ^
    결국 완벽한 남자는 없다는 얘기겠죠..
    본인의 마음에게 물어보세요..

  • 18. ..
    '19.4.24 7:26 PM (122.35.xxx.84)

    편견이에요
    키큰남자 뺀질하고 키작으면 다부지다는거요
    살다가 아닌걸 발견해서 아니면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요
    외모라도 어느정도 마음에는 들어야죠

  • 19. ㅡㅡ
    '19.4.24 7:31 PM (1.237.xxx.57)

    윤정수스타일인가보네요
    키만 작네가 키도 작네가 되는거죠
    키 작음 열등감 있어요

  • 20. 노노
    '19.4.24 7:37 PM (218.48.xxx.40)

    키작음 열등감있는거 맞고요;..
    여자고 남자고 이왕임 키큰사람이 좋아요.
    키작은 사람들 속을 못쓰더라고요..대체적으로

  • 21. ....
    '19.4.24 7:43 PM (1.227.xxx.82)

    키까페 회원이거든요.
    거기 대부분이 중고등 남학생들인데 키만 클 수 았다면 영혼이라도 팔 기세 ㅠㅠ
    아주 작은 사람들은 아빠나 엄마가 대부분 엄청난 단신이에요. 아빠가 160대이거나 엄마가 150 초반대...
    얼마나 안쓰러운지 몰라요.
    2세 생각하면 단신은 결혼하면 안되겠다 생각들정도였어요. 키 까짓것 중요한게 아니야 사람이 되야지..라는 마인드를 자식에게 잘 심어줄 수 있다면야 뭐가 문제겠어요.

  • 22. 황당하네
    '19.4.24 7:43 PM (14.52.xxx.225)

    키작은 남자가 열등감이 있다뇨.
    그리고 열등감 있으면 어때요.
    열등감 하나도 없는 사람 있나요?

  • 23. ㅇㅇ
    '19.4.24 7:44 PM (121.191.xxx.102)

    주변보면 아빠큰데 작은 아이있고 엄마정말 작은데 큰아이있고 키가작든크든 내가 좋으면 상관없을 듯요

  • 24. ...
    '19.4.24 7:46 PM (211.205.xxx.163)

    그래도 장점이 많으니까 원글님 넘어간거 아녜요?
    열등감있어도 그걸 어떻게 다루는가가 됨됨이죠.
    김병만같은 사람이면 대단한 거고요!

  • 25. 11
    '19.4.24 7:49 PM (122.36.xxx.71)

    다른거 떠나서 님 자녀가 그런남자랑 결혼한다면 어떨꺼 같나요. 당장 2세가 젤 걸리는데요?키작아서 오는 스트레스가 엄청나요 갈수록..아이들 상처

  • 26. 오늘
    '19.4.24 7:52 PM (211.177.xxx.138)

    아빠 닮은 딸만 안 낳으면 돼요.

  • 27. 여기
    '19.4.24 7:56 PM (1.241.xxx.7)

    82는 키작은 사람은 정상인이 아닙니다
    그냥 단신 열등감덩어리 입니다

  • 28. Gg
    '19.4.24 8:03 PM (134.196.xxx.232)

    케바케죠. 집에 등치 커다란 남자가 소파 한가득 차지하고 주말내내 티비 보고 있으면..오우 노노. 성격먼저 보세요.

  • 29.
    '19.4.24 8:06 PM (223.38.xxx.80)

    옴마 키 작아도 괜찮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82쿡 들어오는 사람들 웃기네요
    내 친구 키는 무조건 커야 된다고 외모 보고 결혼했는데 남자
    성질 지랄맞아서 마음고생 말도 못하는데ᆢ

  • 30. 음...
    '19.4.24 8:09 PM (220.116.xxx.210)

    키를 커버할 다른 무언가가 확실하면 생각해보겠네요.
    그런데 2세 생각하면 정말 아이들에게 미안할수도 있는 상황이군요.

  • 31. ...
    '19.4.24 8:09 PM (95.144.xxx.61)

    저희 이모부가 키작고 다부진 남자예요. 인서울 사립대 교수시고 집안도 좋고. 그래도 지금 환갑 넘으신 이모가 시집갈때 상대 남자가 자기 보다 키가 작아서 마뜩치 않아하시며 갔다는데... 잘 사세요. 원래 부유한 집안인데다가 이모부가 부동산 투자를 잘해서 준재벌 부럽지 않은 자산가시죠. 부동산만 100억은 족히 넘어요. 이모도 결혼 생활 만족도 나쁘지 않고 사촌들도 외가쪽이 장신이어서 아주 많이 작지는 않고 (딸들은 160 정도 아들은 170 초반) 제 생각에 다른 능력이 뛰어나면 남자 키 생각만큼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사촌들도 어디 가나 자신감 있었고, 결혼들도 잘 했어요.

  • 32. ^^
    '19.4.24 8:17 PM (118.127.xxx.87)

    나이 드니 키만 작은
    남편있는 친구가 넘
    부럽네요.^^

  • 33. 즉ㄷ
    '19.4.24 8:26 PM (211.34.xxx.227)

    잘해주고 마음에들면 연애하고 결혼하세요
    키 문제없어요

  • 34. 작은 키에
    '19.4.24 8:38 PM (118.220.xxx.22)

    열등감이 있는지 없는지 잘 보고 선택하세요. 제 사촌언니가 167 정도 되는데 형부가 170 이 안되요. 아마 키가 같을 거에요. 비율은 언니가 월등히 좋구요. 일부러 언니가 키 가지고 한번 신경을 긁었는데, 전혀 개의치 않고 씩씩하더래요. 언니는 굉장히 세련된 차도녀 스타일인데, 형부는 외모만 보면 언니보다 엄청 못미쳐요. 그런데, 능력있고, 자신감있고 그 모습에 반해서 언니 결혼했어요. 언니 결혼할 때는 거의 맨발이다시피 굽 없는 슬리퍼 끌고 들어갔는데, 그 이후에는 힐 신고 다녀요~ 형부도 언니가 화려하게 꾸미고 다니는 것 좋아해서..^^

  • 35. 차라리
    '19.4.24 9:03 PM (180.65.xxx.26)

    가늘고 긴 호리호리 남자보단 훨 나아요. 남자답죠.

  • 36. 애 키가
    '19.4.24 9:35 PM (125.177.xxx.43)

    문제죠 다른거야 뭐
    아빠 닮은 딸이 둘이에요

  • 37. ...
    '19.4.24 9:35 PM (59.16.xxx.103) - 삭제된댓글

    키작은 2세 눈물당첨이죠

  • 38. 키만
    '19.4.24 9:43 PM (211.248.xxx.147)

    키만 작은남자 좋아요. 열등감 있으면 어떤가요.
    다들 학벌 외모 재산 등등으로 남보다 더 가지지 못한거에 대한 열망들이 있지않나요.

  • 39. 키가
    '19.4.24 9:44 PM (116.127.xxx.180)

    작아서 열등감있으면 별로더라구요
    키작고 다부진사람 성격도 급하고 술도잘먹고 가정적이지도않고 그런사람 봤어요
    일단 성격이 젤 중요한듯

  • 40. ㄴㄴ
    '19.4.24 9:45 PM (211.49.xxx.79)

    저와 남편 키 커요
    근데 딸 아들 작아요
    하지만 공부 잘해서 취업 걱정없고
    성격좋고
    둘다 키 컴플렉스 없어요

  • 41. 55
    '19.4.24 9:47 PM (223.62.xxx.66)

    원글 제목과 반대로 키크고 안 다부진 남자보다
    나은데요

  • 42.
    '19.4.24 10:42 PM (39.115.xxx.205) - 삭제된댓글

    생활력 강하다
    다부지고 힘도세다
    책임감도 강하다
    정력도ᆢ그러하다
    허튼짓 안한다
    누가 넘볼걱정이 비교적없다
    늘 바지를 줄여야한다
    잘 안아프다
    부지런하다


    데리고 다니고싶지 않다
    데리고 살기 나쁘지않다

  • 43. 제가 정말
    '19.4.24 10:42 PM (125.134.xxx.134)

    재수없는소리 하겠는데 그 남자분 키 보다 더 작은 아들 키우는 미래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돈이나 두뇌가 엄청나서 자식이 키 엄청 작아도 남한테 아쉬운소리 안들을 배경줄수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믄 생각함 해보세요

    전 키 작은 남자랑 결혼해 그 남자보다 훨씬 키 작을 미래가 환하게 보이는 딸 키우는 아줌마예요
    남편키작은건 별 문제가 안되었는데 딸 키가 작은건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리고 먹는게 너무 안되서 먹일때마다 애간장 타구요
    소아과갈때마다 아기가 작다고 절 한심하고 애ㅈ못키우는 엄마취급하는 의사들 눈빛에 상처 받아요

    우리제부는 좀 큰편인데 조카가 아무거나 다 잘먹고 엄청 롱다리 유전 무섭습니다. 눈으로 보이는게 다는 아니지만 아직은 한국사회에서 좀 그렇데요
    글구 안먹는딸 키우고나서야 남편이 어릴때 안먹어
    시어머니 고생 많이 한걸 고백하더군요 ㅋㅋ
    안먹어 안큰걸. 식탐 식습관 이거 안되는 애 키우는거.참 힘듭니다

  • 44. 집근처에
    '19.4.24 10:58 PM (125.134.xxx.134)

    초등학교 있는데 요즘 애들 기럭지며 체형이 엄청나요 보릿고개시절이야 못먹어 안크고 예방접종도 귀한 시골에 살던시대에나 어릴때 크게 아파 성장곡선 놓쳤지. 요즘 젊은 이십대 삼십대는 못먹어 아파서 안큰게 아니라 체형유전이거나 어릴때 더럽게 안먹어 엄마속 뒤집어놓은 사람이 많을껍니다
    키크고 말랐다고 싱겁고 맹한것도 아니고
    잘생겼다고 인물값하는것도 아니고
    작다고 다 다부지고 알친것도 아니고. 살아보니 그래요

  • 45. ...
    '19.4.24 11:52 PM (59.15.xxx.61)

    제일 중요한건 서로 맘이 통하고 사랑하는 것.

  • 46. 보통
    '19.4.25 1:03 AM (124.53.xxx.131)

    그런 남자들이 똑 부러지게 야무진 사람들 많고
    굉장히 부지런하고 가정적이고 ...
    하지만 그게 걸리면 안해야죠
    살면서...
    키때문으로 귀결될거 같으면 안하는게 나아요.

  • 47. 미친...
    '19.4.25 2:12 AM (207.189.xxx.194)

    남자들 키 작으면 다 열등감 있다고?
    여자들 키 작으면 열등감 없고?
    아! 여자들은 힐 굽도 본인 키라고?
    남자들이 여자들 가슴이 작으면
    열등감이 있어...라고 하면 어떨가?
    아! 뽕넣으면 된다...미친....

    이거 뭔 덩치가 크면 맘모스 사냥에 유리한 원시 시대나
    약탈,강도,살인에 유리한 야만의 시대도 아닌데 뭔 키를
    그리 따지는지...

    과학,문명,지식 두뇌가 우선인 시대인데 뭔 키가 ...덩치가..
    물론 같은 조건이면 키가 큰게 좋아 보입니다.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지요...남자들도 여자 키 크고 가슴크고 몸매 좋은거
    아주 선호 합니다.문명에 따라 다른 기준도 있지요.남태평양이나
    아프리카 어느 인종들은 여자들이 아주 비만인걸 최고로 치기도
    합니다.

    시대가 변하면 가치관이나 판단도 발전하고 변해야 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연애때는 상대를 고를때 키도 많이 작용은 하지요.
    그러나 진짜 중요한건 케미입니다.남여 상대가 서로 키나 외모를
    떠나서 케미가 있어야 하고 정신 주파도 맞는게 최고입니다.

    결혼은 현실입니다.남편이나 아내나 피치컬 좋습니다..자녀들도
    피치컬 좋구요...아주아주 운이 좋거나 예능감이 있어서 모델이나
    연예게쪽으로 성공하자 못하고 그저 그런 키만 큰 루저로 산다면
    어떨까요? 키 크다고 지능이 높고 공부 잘해서 서울대 법대가고
    판사하고 의대가서 의사 한다는건 아니지요.대학병원 가도 키큰
    남자 의사 잘 안보이더군요...평균 170 전후가 많아 보입니다.

    남자나 여자가 병적으로(소인증) 작지 않은 이상 성격과 지적능력
    이 뛰어난 사람이 갑입니다.불과 수십년전 까지는 몸뚱이로 부딛혀
    벌어먹는 일들이 대부분이라 키나 덩치를 그리 따졋지만 지금은
    아닙니다...요즘은 노가다도 다 기계로 하니 60대 후반 노인네들도
    노가다 하는 분들 많습니다.

    사람을 단순히 키가 작네 크네로 모든걸 재단 한다는게 아주 웃깁니다.
    위 글중 키 크는걸 영혼까지 판다는데...그런 애들은 남여 모두 진정한
    루저입니다...그런 애들은 키가 컸어도 뭐든 결핍이 있을 루저 입니다.

  • 48. 으음
    '19.4.25 4:08 AM (24.102.xxx.13)

    본인만 좋다면야 근데 2세 생각은 해 보셨는지.. 둘 다 160에 얼큰이면 ㅠ

  • 49. ㅌㅌ
    '19.4.25 10:49 AM (211.36.xxx.125)

    문제는 2세죠
    저 앞전회사 직원분
    첫째가 유난히 작더라구요
    둘째는 또 형보다 훨씬 커요 그러니 더 비교되고
    그집이 남편이 작더라구요
    애들이 어떻게 유전될지 모르니 ~남편으로 남자키작은거야 괜찮은데 내새끼 작은건 극복하기 힘들거 같아요 맘아프고

  • 50. 엄마쪽유전
    '19.4.25 1:41 PM (123.213.xxx.136) - 삭제된댓글

    키는 엄마쪽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제 주변만 봐도 그렇고요.
    보통 엄마키가 어느정도 있어야 그집 딸도 아들도 키가 큰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자식 키 작으면 진짜 속상할 거 같긴합니다.
    키가 지나치게 작으면 사회에서 받는 시선도 그렇고...
    보이는 게 점점 더 중요해 지는 시대인지라
    내실있게 키워서 자존감 충만하게 만들어주면 된다고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요???

    뭐... 판단은 알아서 하시겠지만
    본인 키 보고 판단하세요.
    아빠 키가 자녀키에 영향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엄마 키가 자녀키에 영향을 더 많이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6577 참치김밥과 고 3딸 14 엄마 2019/04/25 4,824
926576 알리섬을 키우고있었는데.. 1 봄비 2019/04/25 855
926575 컴활1급 많이 어려울까요? 2 컴활 2019/04/25 1,527
926574 현실이란건 진짜 기계들의 배터리(메트릭스)만도 못한 ㅈ 같은거네.. 1 게같이 2019/04/25 553
926573 저도 시어머니만 보면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 23 ... 2019/04/25 7,504
926572 문희상의장에 대한 마타도어는 사전에 기획되었다! 17 ㅇㅇㅇ 2019/04/25 2,020
926571 기름값이 이상하네요 3 국제유가 2019/04/25 1,638
926570 뜨고 나면 꼭..... 3 ㅡㅡ 2019/04/25 1,320
926569 82.. 20 천금순 2019/04/25 2,987
926568 복모음이 사라지나 봐요 14 듣기싫다 2019/04/25 2,704
926567 이름뒤에 ~복지원이라고 불리는 단체들 3 ... 2019/04/25 611
926566 언어를 잘하는 사람들 특징이 뭔가요? 19 dddd 2019/04/25 10,464
926565 카레에 이거 넣으면 정말 맛있다 58 카레 2019/04/25 9,295
926564 노인 장기요양보험은 2 82cook.. 2019/04/25 1,547
926563 비싼 밥 사주고 밥 값 하라는 남편 36 ..... 2019/04/25 7,150
926562 혹시 이거 맹장일까요?? 맹장 증상 잘 아시는 분?? 9 중딩이 2019/04/25 2,171
926561 일하기 싫은 자한당은 해체하라 1 qqq 2019/04/25 491
926560 고혈압일 경우 실비보험 어떻게 하셨어요 ? 1 .... 2019/04/25 2,319
92655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4 ... 2019/04/25 1,111
926558 청와대앞 자유당에 뼈직구날리는 시민 ㅋ 6 잘배운뇨자 2019/04/25 3,156
926557 장자연 1주기 맞은 날… 윤지오, CF 찍고 “행복” 글 74 뭐지 2019/04/25 19,708
926556 국민커피라는 팀홀튼 프렌치바닐라 9 캐나다 2019/04/25 3,116
926555 인간의 모습 중 가장 추한 모습은 어떤 모습 같으세요? 14 인간 2019/04/25 5,914
926554 김학의 피해자와 자한당 의원 3 빠지질않네 2019/04/25 1,658
926553 중고나라 판매자와 카톡하는데 올려진 전화메세지는 아예 못보나 .. 9 이상해요 2019/04/25 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