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딸이 제가 뭘 해주면 그렇게 감탄하며 먹어요.ㅋㅋ
사실 요리실력이 젬병이예요
참치김밥을 해 주면 엄지가 척 척인데
어제 또 완전 감동받아서
다른엄마들도 원래 이렇게 다 김밥을 잘 만들어요?
응 다 잘해!! 말이 튀어 나오려는걸 가까스로 참고
차마 딸 눈을 못 맞추고...
아냐...
엄마만 잘 하는거야.......
죄송해요. 반성 할게요
참치김밥과 고 3딸
엄마 조회수 : 4,824
작성일 : 2019-04-25 08:49:07
IP : 59.22.xxx.1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리
'19.4.25 8:51 AM (175.212.xxx.203)남편이 음식솜씨가 아주 형편없다고ㅜㅜ
하기도 싫지만 배우기도 싫음2. .cv
'19.4.25 8:54 AM (210.100.xxx.62)참치김밥.. 당연히 고수의 영역!
3. 음
'19.4.25 8:54 A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고3이 이렇게 착할수가~
우리딸 고3때 세상 까칠하던데
부럽네요.4. ㅎㅎ
'19.4.25 8:54 AM (128.134.xxx.85)아이도 귀업고 엄마도 귀엽네요 ㅎㅎ
5. ㅎㅎ
'19.4.25 8:55 AM (58.227.xxx.163)저는 요리를 별로 안하니까 어쩌다 해주면 고3딸이
엄마는 이렇게 할줄알면서 왜안해? 그러더라구요.
나이드니 정말 하기싫어서 대충 사먹게 되더라구요.
반성합니다.6. ㅇㅇ
'19.4.25 8:56 A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너무 사랑스런 모녀..
저도 고2맘 -.-7. ...
'19.4.25 8:57 AM (110.70.xxx.245)아유 넘 귀여워라!!
8. 원글님
'19.4.25 8:59 AM (119.203.xxx.253)밥안먹어도 배부르실듯 ㅎㅎ
진정 부럽습니다 ~9. 음
'19.4.25 9:02 AM (125.132.xxx.156)귀요미 모녀네요 ㅎㅎ
10. ㅋㅋㅋ
'19.4.25 9:09 AM (118.218.xxx.190)잘하셨어요..이러고 사는 것도 즐거움이죠..
나중에 알아차리면 됩니다....귀여운 딸! 이뻐라!!!11. ㅋㅋ
'19.4.25 9:15 AM (211.248.xxx.147)넘 이쁘네요
12. ..
'19.4.25 9:30 AM (106.255.xxx.9)따님이 너무 착하고 이쁘네요
우리딸도 좀 이렇게 말좀 이쁘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13. 중3딸
'19.4.25 9:32 AM (114.205.xxx.106)지적 끝판왕인데 원글님 따님은 어찌 글케 이쁘나요...딸은 말만 이쁘게 해도 녹게되던데...울딸은 틱틱대서 어쩔런지...
14. ...
'19.4.25 9:44 AM (220.116.xxx.245)따님이 세상사는 이치를 벌써 아는군요.
큰 인물 되겠습니다. ㅎㅎㅎ15. 비오는사람
'19.4.25 9:49 AM (39.116.xxx.215)딸 잘키우셨어요. 비법좀ㅜㅜ 우리 7살딸은...유치원에서는 맛있는데 엄마가 한건 맛이없다 하는앤데 힝
16. 바람이 시원해요.
'19.4.25 9:53 AM (211.196.xxx.168)ㅋㅋㅋㅋ어쩜 말을 이쁘게 순하게 하는지 ~ ㅎㅎ 울 조카들도 엄마한데 저리 말 하면 참 좋을텐데 ~
원글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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