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뒤끝있는 성격. .

봄바람 조회수 : 16,164
작성일 : 2019-04-23 00:08:17
남녀사이에서 뭔가 서운한게 있어서. .
그걸 말했고
그 부분은 내가 정말 미안하다 고 상대가 말했는데. .
또 이야기하다가 그거 정말 서운하다고
다시 말이나왔고(조금은 장난스레) 뒤끝이 있어서, .

그래서 상대가 다시 그부분은 미안해 라고하면서
한단계 더 나아간 대화를 원했는데
그부분 서운했다는듯이 또 말하면 (장난스레)
그게 폭발할 일인가요?

대화가 도돌이표마냥 도는것같았다고. .
말꼬리 잡는것같았다고. .
완전 폭발할만한건가요. . ?
카페를 박차듯이 컵을 정리하고 나가길래 같이 나갔고

조금은 황당하여서
그게 그리 화낼일이냐고, 왜화가났는지 설명해주면
사과하겠다고 했을 때. .
그걸 설명해아느냐고, 계속 이런질문하는것 자체가
되게 실례라고. . 하면서 화를 내듯이 꾹참으며 말하는데,. .

이게 제가 그리 잘못한건가요?
뒷끝있는 성격이긴한데 사실 장난식으로 말하면서 풀리는편이라서. .
심각성을 몰랐는데. . . 고쳐야겠죠?


IP : 61.100.xxx.88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9.4.23 12:10 A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
    너무너무 싫어요.

  • 2. ..
    '19.4.23 12:10 AM (175.116.xxx.93)

    개 피곤....성격 이상함.

  • 3. ...
    '19.4.23 12:11 AM (117.123.xxx.163) - 삭제된댓글

    네 진짜 싫은 타입ㅜ

  • 4. 그냥
    '19.4.23 12:12 AM (49.1.xxx.168)

    안풀려서 그런건데 이해는 하지만
    사랑받긴 힘들죠 -_-;

  • 5. 아주그냥
    '19.4.23 12:12 AM (222.118.xxx.71)

    사람 질리게 해서 나가떨어지게 만드는 진저리나는 성격

  • 6. 음..
    '19.4.23 12:13 AM (14.34.xxx.144)

    잘못했다라고 판단할 수 없구요.
    그냥 원글님 성격 잘 받아주는 사람을 만나면 괜찮아요.

    장난스럽게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 해도
    장난스럽게 받아주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게바로 코드가 맞는 사람이 아닐까요?

  • 7. 방법이
    '19.4.23 12:14 AM (182.69.xxx.22)

    뒤끝이라기 보다 앙금이 남았으면 진지하게 하셔야지
    장난식으로 하면
    놀리는 느낌 들 듯 해요.

  • 8. ..
    '19.4.23 12:14 AM (175.116.xxx.93)

    사람 속 뒤집어 놔야 직성이 풀리는 병자. 내가 속상한 만큼 상대도 속상하게 만들어야 하는 사이코.

  • 9. 소오름
    '19.4.23 12:15 AM (125.185.xxx.24)

    글만 읽어도 질림

  • 10. ...
    '19.4.23 12:16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네 ㅠ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을 해보세요... 남친이 그런식으로 나오면요..ㅠㅠ

  • 11. ...
    '19.4.23 12:21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네 ㅠ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을 해보세요... 남친이 그런식으로 나오면요..ㅠㅠ했던말 또 하고 했던말 또하고... 솔직히 그건 남친이 아니라 그냥 같은 여자친구들한테 해도.. 도대체 그남친이 어떤 잘못을 그렇게 했길래...그렇게까지 사과도 못받아주고 계속해서 해야되나요..???

  • 12. ...
    '19.4.23 12:23 AM (175.113.xxx.252)

    네 ㅠ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을 해보세요... 남친이 그런식으로 나오면요..ㅠㅠ했던말 또 하고 했던말 또하고... 솔직히 그건 남친이 아니라 그냥 같은 여자친구들한테 해도.. 도대체 그남친이 어떤 잘못을 그렇게 했길래...그렇게까지 사과도 못받아주고 계속해서 해야되나요..??? 그리고 정말 기분나쁘고 고쳐야 될 문제는 장난스럽게 말하지 마세요.. 진지하게 이야기 해서 문제 해결을 해야지... 그걸 그렇게 장난식으로 이야기 하니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런식으로나오죠..

  • 13. 만약
    '19.4.23 12:24 AM (1.225.xxx.117) - 삭제된댓글

    똑같은 소리 계속하는 네성격 지겹다고
    너 아냐고
    반복하면서 장난이라고하면 좋으시겠어요
    미안하면 한번 사과하고 또하고 해보세요

  • 14.
    '19.4.23 12:24 A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미친년 성격. 성격이 더러워서 계속 물고 늘어지는 건데 지가 생각해도 쪽팔리니까 장난식이라고 구질구질하게 변명까지 붙임.

  • 15.
    '19.4.23 12:25 A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남자가 신사적인 성격이어서 저 정도로 끝난 건 줄 아세요.

  • 16. ??
    '19.4.23 12:35 AM (180.224.xxx.155)

    하...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원글님처럼 그래요
    그거 당하는 사람은 정말 돌아버려요
    작은거 꼬투리 잡아 사과하게 만들고 사과하면 진정성이 없네 어른공경을 안하네 뭐네 또 꼬투리 잡고 끝난줄 알았는데 비릿하게 웃으며 또 꺼내고 또 꺼내고. 참다참다 화내면 성격 이상한 사람 만들고
    그거 사람 돌아버리게 만드는거예요
    자기가 사람 꼭지돌게하고 왜 화났는지 설명해주면 사과한다니 ㅎㅎ설명해주면 또 꼬투리 잡으려고 그러죠?
    좀 심한 말이지만. 원글님. 그게 개줌마의 전형적인 특성이예요. 좀 그러지마요

  • 17. 최악
    '19.4.23 12:41 AM (175.120.xxx.157)

    완전 최악인데요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사람 갖고 놀아요?

  • 18. 최악
    '19.4.23 12:44 AM (175.120.xxx.157)

    글로만 봐도 혈압 오르는데 당사자는 어떻겠어요
    원글 완전 싸패 수준인데요 괴롭히면서 즐거워 하는 성격인 것 같은데요
    못 고칠 듯

  • 19. ...
    '19.4.23 12:48 AM (223.62.xxx.164)

    갈등이 생겼을 때 상대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끝!! 면피용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판단하고 사과 후 계속 더 나아갈려고 아는건 욕심...뒤끝있다를 장난식이다 이러는건 싸이코!!

  • 20. 부부
    '19.4.23 12:49 A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가 말다툼하다가 여자가 남자한테 맞았다 그러면 남자가 몹쓸 놈 같죠?
    이런 여자가 부부돼서 한정된 공간에서 저런 짓 몇 달 반복하면 성인군자도 주먹 나가요.
    제 이웃 경험담이에요. 말로 도발하는데 장사없어요.

  • 21. 폭발할
    '19.4.23 1:03 AM (111.65.xxx.41)

    일이죠.... 남자가 저래도 정떨어지죠..

  • 22. ..
    '19.4.23 1:11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두 번은 보기싫은 타입

  • 23. 여기서는
    '19.4.23 1:14 AM (125.184.xxx.67)

    님 문제라고 하겠지만, 또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님아. 그 남자 계속 만나야 하오?

  • 24. 남자는
    '19.4.23 1:37 AM (124.53.xxx.131)

    여자와 다르더라고요.
    뭔가 매듭이 안지어져 했던 말 말 또하고 했더니
    괴롭힌다고 버럭하고 화를 내던데
    그게 뭐가 힘든건가 싶었지만
    아무튼 남 녀가 다른거 같았어요.
    여자들 같으면 그게 별거 아니거나 웃으며 넘겨질 일인데
    반응이 그렇더라고요.

  • 25.
    '19.4.23 1:39 AM (211.36.xxx.209)

    장난이라면서 깐족깐족 거리면서 약올리며
    기분푸는 스탈이죠??

  • 26. ...
    '19.4.23 1:42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 그건 아니죠.. 여자도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 하는거 힘들어요..ㅠㅠㅠ

  • 27. ...
    '19.4.23 1:43 AM (175.113.xxx.252)

    윗님 그건 아니죠.. 여자도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 듣는거 힘들어요..ㅠㅠㅠ

  • 28. ....
    '19.4.23 1:46 AM (59.15.xxx.141)

    그게 남녀차이인가요?
    남녀를 떠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상대에게 문제가 있거나 불만이 있으면 얘기를 하고요
    어떻게든 매듭이 지어졌으면 그 얘기는 다시 안꺼내야지
    했던 말 또하고 또하고 하면
    여자가 당해도 빡 돌지 않아요?
    어떻게 여자들은 웃고 넘겨요?
    그건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쪽 생각인듯
    폭력 쓰는 남자가 네가 도발해서 그래 이딴소리 하고
    분노조절장애환자가 난 뒤끝이 없어 이러듯이
    걍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것뿐이죠
    그게 뭐가 힘들어 라니
    저도 여자지만 문제 생기면 그때 풀고요
    그 후론 다시 안꺼내요.
    남녀차이라고 쉴드치지 마세요
    전 못참아요

  • 29. 윗분
    '19.4.23 1:55 AM (124.53.xxx.131)

    매듭이 시원하게 안지어져서 마음이 찜찜하니 마무리를 하려면
    그얘기를 다시 꺼낼수 밖에 없잖아요.
    글을 제대로 보세요.

  • 30. 아니
    '19.4.23 2:43 AM (123.212.xxx.56)

    사과한 일에 대해서,
    세번이나 깐죽거렸다잖아요.
    대단히 잘 못한거였으면,
    심각하고 진지하게 얘기해서 두번 말 나지않도록 해야했고,
    장난처럼 두번이나 더 언급한거는
    성격테스트인가요?
    진짜~
    글만 읽어도 짜증....

  • 31. 짜증남
    '19.4.23 2:45 AM (223.62.xxx.86)

    장난식으로
    장난식으로
    장난식으로...
    그게 장난이에요?

  • 32. 나비잠
    '19.4.23 2:58 AM (219.251.xxx.41)

    매듭이 안지어졌으면 확실히 마무리하고 넘어가야지 저게 뭐하는 짓인가요? 남녀불문 어딜가나 뒤끝작렬 성격 진짜 이상하다 소리 듣지요. ..

  • 33. ...
    '19.4.23 3:15 AM (175.113.xxx.252)

    매듭을 안지었으면 장난식으로 넘어가나요... 진지하게 대화를 해야지.??? 진지하게 대화를 해서라도 저남자가 저런반응이면... 남자친구분이 문제가 있는건지만 이 문제는 100프로 원글님 문제 맞아요....

  • 34. 근데요
    '19.4.23 4:48 AM (59.6.xxx.151)

    장난식으로 말 하먼서 풀린다는 건
    장난식으로 사과받는 건가요?
    ????

  • 35. 두번다시안봄
    '19.4.23 6:19 AM (73.52.xxx.228)

    왜 그래요, 사람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님이 반대로 당했어도 장난식이라고 웃고 넘어가겠어요??? 배우자 성격이 원글님 같으면 절대 오래 같이 못 삽니다.

  • 36.
    '19.4.23 6:51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좋게 말해 정신병자라고들 하시는데
    실은. 미친년이죠

  • 37. ...
    '19.4.23 7:31 AM (175.223.xxx.215)

    이미 사과가 끝난 사안인데 또 들추는건 개피곤이고,

    각각의 사건별로 사과가 끝난것도 있고
    안 끝난 사과도 있다면
    끝나지않은 문제를 다시 들추는건
    합당한 거.

    원글을 보니
    이미 사과한 내용을 다시 끄집어낸건데
    피곤해요.

  • 38. ...
    '19.4.23 7:32 AM (175.223.xxx.215)

    그리고 뒤끝있는 성격은
    저런게 아닙니다.

    저런건 그냥 질척거리는거에요.구질구질하게요.

  • 39. 어휴
    '19.4.23 8:07 AM (114.206.xxx.206)

    원글 진짜.
    본인이 써놓은 글 다시 읽어보세요.
    글만으로도 짜증나는데.
    본인 직성 풀릴때까지 사과받고 완전 백기들게 만드려는거잖아요.
    그래야 그 뒤끝이 풀리고요.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네요.
    사회생활도 저렇게 하시나요?
    혹시 강박증 같은 어떤 질환이 있어보여요

  • 40. 어휴
    '19.4.23 8:11 AM (114.206.xxx.206)

    고치려는 마음 있다는건 기특한데
    저나이까지 저러고 살았다면 천성인데
    저라면 무조건 저런사람 피하고 봐요.
    나중에 애들 양육시에도 어떨건지...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치세요.
    안그럼 가족들 영혼 탈탈 떨어버리는 마누라 엄마가 될지도 몰라요

  • 41. 글만
    '19.4.23 9:09 AM (180.70.xxx.109)

    읽어도 짜증이 납니다. 이미 사과하고 넘어간 걸 또 걸고 넘어져 또 사과했음 끝냈어야지 뭘 또 다시 꺼내요. 뒤끝 있어 장난식으로 말하며 푸는 거라니 본인이 그런 식으로 당해봐야 그게 얼마나 사람 열 받게 하는지 깨달으시려나요.

  • 42. 저기
    '19.4.23 11:14 AM (58.120.xxx.107)

    본인은 장난식으로 말하면서 풀리는 입장이나
    상대는 장난식으로 당하면서 참아야 하는 입장이 된다면 이해되실려나요?

  • 43.
    '19.4.23 12:13 PM (182.224.xxx.119)

    님이 맘이나 기가 약해서 그래요. 오래 갈 화인데도 불구, 상대방 생각해서 혹은 속좁단 비난을 들을까봐 그냥 풀어야지 했는데 실상은 안 풀려서 계속 새어나오는 거죠. 그럼 계속 화를 내든지 아님 화 풀릴 때까지 안 만나든지 해야는데 그건 또 못하고, 저런 식으로 나도 남도 안 이로운 행동을 하는 거죠. 다음부터 안 풀린 화는 안 풀렸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 44. .......
    '19.4.23 4:57 PM (118.222.xxx.46)

    님이 말한 서운할만할 사항이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라면
    상대방이 더 확실하고 진실되게 사과를 했어야했기에 상대방이 잘못 처신한거지만
    단순히 주관적인 느낌으로 서운한 거였다면 미안해로 충분한데 원글님이 오버한거죠.
    어찌됐든 원글님 기분이 여전히 안풀리셨다면 분명 원인이 있는 거니
    본인이 차후에 스스로 파악하든, 상대방과 대화를 통해 파악하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게 맞는데
    글로만 봐선 원글님의 성격적 문제는 모르겠지만 처신을 잘못하신건 맞아요. 말주변 없으시죠?

  • 45. ......
    '19.4.23 5:04 PM (118.222.xxx.46) - 삭제된댓글

    아 다시 읽으니 상대방은 한단계 더 나아간 대화를 원했다고 쓰셨네요.
    음.. 상대방이 많이 답답했을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경우 오래 못가고 관계에서 개선의 여지가 거의 없어요.

  • 46. ................
    '19.4.23 5:06 PM (118.222.xxx.46) - 삭제된댓글

    아 다시 읽으니 상대방은 한단계 더 나아간 대화를 원했다고 쓰셨네요.
    음.. 상대방이 많이 답답했을것 같습니다. .
    사실 이런건 성격적 문제라기 보다는 사고범위나 지적능력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라 그다지 개선의 여지가 없네요..

  • 47. ..........
    '19.4.23 5:08 PM (118.222.xxx.46) - 삭제된댓글

    아 다시 읽으니 상대방은 한단계 더 나아간 대화를 원했다고 쓰셨네요.
    음.. 상대방이 많이 답답했을것 같습니다. .
    사실 이런건 성격적 문제라기 보다는 사고범위나 지적능력의 차이에서 오는 트러블이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그다지 없어요. 죄송하지만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아요.

  • 48. ............
    '19.4.23 5:10 PM (118.222.xxx.46) - 삭제된댓글

    아 다시 읽으니 상대방은 한단계 더 나아간 대화를 원했다고 쓰셨네요.
    음.. 상대방이 많이 답답했을것 같습니다. .
    사실 이런건 성격적 문제라기 보다는 사고범위나 지적능력의 차이에서 오는 트러블이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그다지 없어요. 차라리 성격차이면 서로 양보하면 되지만 이런 경우엔 양보할수록 스트레스거든요. 죄송하지만 헤어지는게 서로에게도 좋아요.

  • 49. ...........
    '19.4.23 5:16 PM (118.222.xxx.46) - 삭제된댓글

    아 다시 읽으니 상대방은 한단계 더 나아간 대화를 원했다고 쓰셨네요.
    음.. 상대방이 많이 답답했을것 같습니다. .
    사실 이런건 성격적 문제라기 보다는 사고범위나 지적능력의 차이에서 오는 트러블이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그다지 없어요.
    차라리 성격차이면 서로 양보하면 되지만 이런 경우엔 오히려 양보할수록 스트레스가 차곡차고 쌓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멀어지거든요.
    성격은 달라도 의사소통방식이 비슷한게 인간관계에선 더 중요하게 작용하더군요

  • 50. ...........
    '19.4.23 5:18 PM (118.222.xxx.46)

    아 다시 읽으니 상대방은 한단계 더 나아간 대화를 원했다고 쓰셨네요.
    음.. 상대방이 많이 답답했을것 같습니다. .
    사실 이런건 성격적 문제라기 보다는 사고범위나 지적능력의 차이에서 오는 트러블이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그다지 없어요.
    차라리 성격차이면 서로 양보하면 되지만 이런 경우엔 오히려 양보할수록 스트레스가 차곡차고 쌓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멀어지거든요.
    의사소통방식이 비슷한게 관계유지에 굉장히 중요해요. 가치관이나 성격보다도요.

  • 51. ..
    '19.4.23 8:33 PM (1.227.xxx.232)

    미안하다고했는더 계속그러면 상대 미치게하는거죠 사실 농담은아니잖아요? 농담삼아 말하지만 더심도있는대화 니가왜그랬고 앞으로는어떻게할것인지 쪼는거잖아요 남자 다 도망가겠음.

  • 52. ..
    '19.4.23 8:38 PM (125.177.xxx.43)

    세번이나요 장난은 서로 좋은거거나 한번이 장난이죠 두번도 싫은데

  • 53. 다신안봐
    '19.4.23 8:42 PM (58.127.xxx.156)

    절대 싫은 타입이네요

    지겨워...

    여자라면 질려버려서 다신 안보고 싶을 듯.

  • 54. ....
    '19.4.23 8:53 PM (39.113.xxx.131) - 삭제된댓글

    여자가 아니고 남자인거 같네요
    쓰레기 성격

  • 55. ...
    '19.4.23 8:53 PM (123.215.xxx.146)

    남자든 여자든 저런성격 극혐이에요
    저건 뒤끝도 아니고 걍 성격파탄 수준이구만~

  • 56. ...
    '19.4.23 8:57 PM (211.202.xxx.195)

    원글님 글 복사해서 3일 동안 아침점심저녁 반복해서 올릴게요
    이건 장난이잖아요
    괜찮죠?

  • 57. 아..진짜
    '19.4.23 9:02 PM (49.1.xxx.190)

    뒷끝있는 성격이긴한데 사실 장난식으로 말하면서 풀리는편이라서....이게 뭐죠?

    전 극혐이고요..
    대부분 싫어하는 정도를 넘어선 단계...

    이거 물어본다는거 자체가 넘 이상한 사람..

  • 58. you
    '19.4.23 9:05 PM (1.236.xxx.137)

    미저리 스타일...
    깐죽깐죽~~~
    저 같으면 다시 안만납니다~

  • 59. ㅡㅡ
    '19.4.23 9:15 PM (223.38.xxx.133)

    저렇게 깐죽되는 인간들 한번씩 뒷통수 팍 날리고 싶다는
    어디서 맞기 싫으면 고치세요

    농담같은소리 헛소리

  • 60. 저..
    '19.4.23 9:29 PM (123.214.xxx.172)

    남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인간관계에서 그러시면 안되요.
    전 아줌마인데도 그런 여자는 딱 관계 정리합니다.
    한마디로 친구사이에도 그러시면 안되요.

  • 61. ..
    '19.4.23 9:44 PM (49.170.xxx.24)

    수동형 공격성 이라는 용어 아세요?
    화가 나면 제대로 얘기해서 풀거나 끝을 보든지 해서 그 자리에서 끝내야 하는데, 마치 건수 하나 잡았다는듯이 두고두고 사람 진빠지게 괴롭히는 느낌인데요.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고치거나 심리치료 받아야 할 것 같아요.

  • 62. ㅇㅇ
    '19.4.23 9:58 PM (223.62.xxx.238)

    제 여친이라면 두말 않고 헤어집니다..정말 피곤하네요..

  • 63. 서운한거
    '19.4.23 10:23 PM (220.123.xxx.2) - 삭제된댓글

    가지고 상대방 목줄 쥐고 질질 끌고 다닌 느낌이네요
    농락 당한 느낌일듯요
    거기다 잘못한거 있으면 말하라니
    알면서도 모르는 척 상대방한테 전가하는 모습도 있네요

  • 64. 짜증
    '19.4.23 10:33 PM (1.240.xxx.40)

    글만 읽어도 짜증나네요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란 말 아시죠???
    듣기 좋은 꽃노래도 아니고 서운하다. 서운하다. 서운하다.
    완전 질려요
    저같음 당장 헤어지겠네요!

  • 65. oo
    '19.4.23 11:02 PM (39.7.xxx.215)

    재수없는 ㄴ 이네

    장난은 장난이고 싸움은 싸움이고 의시표현은 제대로 해야지
    개밥그릇에 국물김치랑 떡볶이 국물이랑 섞어놓고는 어째서 토나올것 같다고 말하는거냐고 다그치는 ㄴ

    꺼져라

  • 66. 네~
    '19.4.23 11:10 PM (49.174.xxx.243)

    네~그렇습니다.
    이걸 말로 설명해야 사과할 정도면 일반적인 사람은 아닌듯..

    본인만 장난스러우면 다인건지?
    듣는사람은 굉장히 열받고 정떨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상대가 상식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 67. ...
    '19.4.23 11:35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사귀는 사이라면 헤어지면 되고
    결혼한 사이라면 이혼하면 되는데
    가족 그것도 부모가 저러면서 한평생 붙어있으면 결국엔 갈기갈기 찢어죽이고 싶어져요
    성격 고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6009 마사지 받는데 니나 2019/04/23 873
926008 스너프 필름 얘기에 마음이 너무 바닥이네요 12 2019/04/23 5,950
926007 크로스백 수영복, 너무 민망하지 않을까요? 5 질문 2019/04/23 1,970
926006 30대 중반인데 뭐 하나 안정된게 없네요 4 ..... 2019/04/23 2,200
926005 지긋지긋한 한포진 관리 잘하시는 분요 4 ㅇㅇ 2019/04/23 1,718
926004 이거 저만 본건가요?아침에 충격에 부들부들 떨었어요 7 ㅇㅇ 2019/04/23 5,623
926003 역사와 인물에 성역은 없어야 한다(feat. 윤지오) 16 길벗1 2019/04/23 1,573
926002 직장에서의 처신 1 어렵다 2019/04/23 1,345
926001 FIFA 표지 선정 : 손흥민을 위해 투표해주세요. 12 손흥민 2019/04/23 1,013
926000 가정용 혈압계 추천 부탁합니다 3 궁금이 2019/04/23 2,366
925999 음력생일에서 양력생일로 바꿨어요. 8 생일 2019/04/23 2,667
925998 병원 진료때 아이패드에 간단히 메모하는데 이상한가요? 12 메모 2019/04/23 3,112
925997 송혜교 예쁩니다 40 ... 2019/04/23 5,369
925996 이성적 감정 안든다.. 6 2019/04/23 1,595
925995 아이둘 5살 6살인데 땅콩책상 언제까지 쓸수있을까요? 2 초보엄마 2019/04/23 1,564
925994 vip 영화 보면서 북한은 정말 저러나 했는데 3 무섭네 2019/04/23 1,223
925993 사료 바꾼 후 강아지 모질 좋아진 제품 있나요? 추천 부탁드려요.. 6 강아지 2019/04/23 1,182
925992 김남길 공항패션보셨나요 74 ㄴㄷ 2019/04/23 26,717
925991 금성&리바트 이즈마인 써보신분 계신가요 2 매트리스 찾.. 2019/04/23 896
925990 “매일 후쿠시마 쌀과 물 먹었다” 아베 거짓말 논란 11 하아 2019/04/23 2,169
925989 목동 준과학 지구과학 정샘 그리 잘가르치시나요? 2 .. 2019/04/23 3,405
925988 순두부 가 얼었어요. 1 ㅠㅠ 2019/04/23 2,918
925987 최근 홈쇼핑서 성공한 것들. 13 ..... 2019/04/23 6,548
925986 저도 지긋지긋한 시집.. 한마디 하고 싶어요 13 다음생에는 .. 2019/04/23 4,158
925985 솔직히 고모,이모,숙모의 입장으로 조카들에게 선물 주는 이유? 24 음.. 2019/04/23 6,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