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바탕 삼아 샤오미 2세대를 샀는데
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요!
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요!
직장생활 오래 하고 있고, 청소도 제대로 못 하면서 왜 그동안 안 샀는지.
그녀석을 '동글이'라 부르면서 진짜 이뻐하고 있습니다.
첨엔 동글이가 청소 잘 하나 못하나 따라다니면서 감시했는데
저보다 나아요 ㅋㅋㅋㅋㅋ
당시 조언해주셨던 모든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 쉬폰 치마레깅스
쿠팡에서 검정 쉬폰 천이 둘둘 달려있는 치마레깅스를 샀는데
야리야리해보여요! 이거 입고 회사 가면 다들 왠일로 옷 잘 입었냐며 -_-
그 뒤로 필받아서 미숫가루 색깔 주름치마도 하나 더 샀어요. 히히히
과감히 치마 안에 티셔츠를 넣어 입고 사진 찍었더니 뱃살 안 보이고 날씬해보인대요!
3. 나무도마 6개짜리 세트
집에서 별로 요리도 안 하는데 커다란 도마 꺼내놓기 싫어서
다이소에서 산 쪼마난 베트남제 나무 도마(?)인지 판대기인지를 썼는데요
이게 설거지해서 바로 건져놓지 않고 물에 몇번 뒀더니 막 휘어버렸어요
그래서 역시 쿠팡에서 나무도마 6개가 대롱대롱 걸려있는 세트(?)를 샀는데
그래서 역시 쿠팡에서 나무도마 6개가 대롱대롱 걸려있는 세트(?)를 샀는데
가격도 싸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사실은 아직 그 중 2개만 쓰고 나머지는 다 그대로 걸려 있어요)
4. 나이키 운동화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 나이키 첨으로 신어봤습니다!
운동이라곤 담 쌓고 살다가 허리가 안 좋아져서 디스크 시술 받고,
운동이라곤 담 쌓고 살다가 허리가 안 좋아져서 디스크 시술 받고,
거액을 투자해서 PT를 끊었어요.
4만원짜리 뉴발란스 운동화 신고 다녔는데 트레이너가 걍 나이키나 아디다스 하나 사라고... ㅠㅠ
그래서 7만원대 검정 나이키 러닝화를 하나 샀는데 진짜 가볍고 좋더군요.
4만원짜리 뉴발란스 운동화 신고 다녔는데 트레이너가 걍 나이키나 아디다스 하나 사라고... ㅠㅠ
그래서 7만원대 검정 나이키 러닝화를 하나 샀는데 진짜 가볍고 좋더군요.
그러나 그 뒤로 PT는 미루고 또 미루며 게으름 피우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