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통은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19-04-18 15:25:46
답변감사합니다












































































































































































































































































































































































































































































































































































































































































































































































































































































































































































































































































































































































































































































































































IP : 117.111.xxx.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4.18 3:27 PM (121.160.xxx.194)

    재종학원 옆에 방을 구해 주더군요.

  • 2. 어머
    '19.4.18 3:28 PM (203.228.xxx.194) - 삭제된댓글

    학대 부모 소리 듣겠네요.
    그 정도로 힘들어 하는데..ㅠㅠ

  • 3. dlfjs
    '19.4.18 3:29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기숙이나 자취나 뭐가 다르다고요
    왕복 3시간 못다녀요 차라리 그냥 더 버티라 하세요

  • 4. ..
    '19.4.18 3:30 PM (223.38.xxx.216)

    기숙 힘들어요.
    나오고 싶어하는데 빨리 나오게 해주세요.
    무슨일 나시면 어쩌려고..
    당장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더 중요한데..
    시기 놓치면 애가 공부 손놓을수도 있어요.

  • 5. 203아
    '19.4.18 3:36 PM (211.36.xxx.233)

    입찬 소리 하고 있네요.
    그렇게 말 뱉고 나면 정신승리 가능?

  • 6. 네모카드
    '19.4.18 3:40 PM (1.236.xxx.85)

    우리아이도 왕복 3시간거리 재종 다녔어요
    새벽 5시반에 일어나고 10시에 끝나 집에 오면 11시 넘어 거의 12시 다되어왔지만 한번도 지각 결석 안했어요
    제가 아침 잘 챙겨주고 컨디션 체크 할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 7. 재수맘
    '19.4.18 3:41 PM (110.70.xxx.229)

    절대적으로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해주세요
    그리고 엄마의사는 말하세요 힘들어도 엄마는 기숙학원에서 버티면 좋겠는데 너 의견이 그러하니 나와서 공부해라 대신 어떤방향으로할지를 물어보고 정말 독하게 맘먹고 해야한다 당부하세요
    여기저기 옮기면 적응하는데 시간소요 걸리지만
    저희딸은 독학재수로 독서실은 4번 옮기면서 원하는 상위권 대학 합격해서 잘다녀요
    그냥 딸을 믿고 용기주고 잘할수 있다고 계속 격려해주세요 마음이 자식이나 부모도 1년간 지옥이었어요
    하지만 금방 지나가니 현명하게 슬기롭게 헤쳐나가세요
    힘내시고요 올때마다 울고불고 하면 꼭 옮겨주세요
    엄마는 빨리 나가셔서 재종이든 독학이든 학원 알아보세요
    기숙학원 단체생활 맞지않는 친구는 하루하루가 지옥이지요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 8. 네모카드
    '19.4.18 3:44 PM (1.236.xxx.85)

    학원 갔다오면 빨리 쉬면 좋겠는데 핸폰보고 놀다 1시쯤에 자고 했지만 성적은 많이 올라 좋은데 갔어요
    제가 지하철 타고 오는동안 집에와서 책좀 더 봤으면 더 좋은데 갔겠다 했는데 저는 학원에서 외에 집에서늨 무조건 휴식하게 했고 주말도 하루는 쉬고 일요일은 학원 갔어요 그 왕복 3시간 거리를요

  • 9. 네모카드
    '19.4.18 3:50 PM (1.236.xxx.85)

    안타까워 계속 글 쓰네요 왕복 세시간 시간 아깝다 생각하시지만 저는 지하철 환승하느라 걷는게 운동이라 생각했고 하루종일 창도 작은 교실에 빽빽히 앉아있다 사람 구경도 한다 생각하니 마음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오며가며 숨통이 트였다고 하더라구요

  • 10. 경험맘
    '19.4.18 3:52 PM (59.11.xxx.181)

    강남 유명재종학원 왕복2시간거리 다니다 중간에 힘들어해서 가까운 재종으로 옮겼어요.
    결론은 힘들어도 그냥 다녔으면 성적은 더 나았을것 같아요. 아이도 조금 후회는 하더라구요...
    충분히 더 대화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11.
    '19.4.18 3:54 PM (121.180.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유명 기숙학원 갔다 집으로 돌아와 혼자 공부하다 6평 후 서울 재수학원으로 갔어요. 결론은 재수 실패했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82에 조언 구했는데 그냥 기숙에서 버티든지, 바로 재종으로 옮기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기숙에서 버텨주면 고맙겠지만 아이가 막무가내면 바로 재종으로 옮기는 거 추천해요. 아이가 엄마 의존적이면 원룸 얻어 엄마가 자주 들여봐 주시고요.사실 숙소 얻어야하는 지방 아이들에게 기숙이나 재종이나 비용은 비슷하게 들어요. 문과 학생이니 지방 재종이나 독재학원 괜찮으면 집에서 엄마밥 먹으며 다니는 것도..

  • 12. .....
    '19.4.18 3:59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달래보셔야죠
    재종반 통학시간이 왕복3시간이면 너무 힘들어요
    재종반을 집에서 다녀도 달래는게 일이었어요. ㅠㅠ

  • 13. ..
    '19.4.18 4:00 PM (106.255.xxx.9)

    그렇게 힘든데 공부는 되겠나요??

  • 14. ..
    '19.4.18 4:03 PM (210.183.xxx.241)

    기숙학원 힘들어요.
    저희는 큰애도 기숙학원에서 재수했고
    지금 둘째도 기숙학원에 있어요.

    큰애는 군대를 두 번 가는 것과 기숙학원 한 번이 같을 거래요.
    그만큼 힘들었는데 참고 견뎌주긴 했어요.

    그런데 둘째는 오히려 자기는 기숙학원이 체질인 것 같다, 기숙학원이 제2의 집 같다, 학교 수업보다 기숙학원 수업이 빡세니까 더 좋다.. 라고 해서 잘 지내는 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얼마 전 집에 왔다가 복귀할 때 형이 데려다 주었는데
    들어 가면서
    "아, 들어가기 싫다. 스무 살 이 좋은 나이에 난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건가."라고 혼잣말을 했대요.
    그래서 형이 내년에는 네가 가장 빛날 거다, 그때는 친구들이 다 널 부러워할테니 견뎌보라고 했다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어요.
    저에게는 괜찮다고 했지만 아이는 힘든가 봐요.
    당연히 힘들겠죠.
    저희 아이들은 동네에 친구들이 워낙 많고 노는 걸 좋아해서
    둘 다 기숙학원밖에 답이 없지만
    원글님의 아이는 그게 아니고 스스로 통제가 된다면
    집에서 통학하며 재종에 다니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우리 모든 아이들이 고생이 많습니다.
    부모는 격려밖에 해줄 게 없네요.

  • 15.
    '19.4.18 4:07 PM (1.225.xxx.1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아이가 원하는데로 해주겠어요
    심리적인 안정감도 중요해요
    저희 아이도 왕복 세시간 가까이 걸려서 재수학원 다녔어요
    좀더 가까운곳도 있었지만 아이가 가고 싶다는데 다니게 해주었고요 본인 의지가 있었기에 힘들어도 끝까지 잘 다녔어요 수시로 가긴 했지만 원하는 곳 들어갔고요

  • 16. 그 정도면
    '19.4.18 4:11 PM (211.226.xxx.127)

    집에서 다니게 해주세요.
    엄마도 아이도 감성이 발달한 편이신 것 같아요. 그런 성향은 날마다 으쌰으샤하는 돌봄이 필요하더라고요.
    남들도 다 하는 재수, 돈 없어서 못하는 아이도 있는데 복 많다 생각하시고 마음 다잡으세요.
    저희 아이 둘 다 재수 했는데. 건강한 아이는 2시간 반 통학 버텼고요. 몸 약한 아이는 학원 옆에 방 얻어 제가 두 집 살림했어요.
    가장 힘들 때 엄마가 같이 뛰어 주는 걸 애들이 알아요. 힘내시고. 성공을 빕니다.

  • 17. 재수
    '19.4.18 4:15 PM (110.70.xxx.229)

    그렇게 힘든데 공부가 되겠어요 2222 공감이요
    아이성향에 따라 다를듯 해요 3시간 통학거리 넘 아깝네요 엄마가 라이드해주시는것도 한방법 전 아이가 독하게 한다면 가까운곳에서 독학도 추천입니다
    저희아이는 학원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그것 먹고는 체력이 ㄷ딸려서 ㅋ) 집밥 먹으려고 독학선택했구요
    시기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안정이 안될때니 엄마의 격려와 위안이 제일 많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전 무조건적으로 아이뜻에 따라주세요

  • 18. 학사
    '19.4.18 4:40 PM (223.32.xxx.150)

    대치동 강남대성 러셀 시대인재 학사얻어 다니는 애들 많아요.
    괸리도 엄격하고요

  • 19. 그돈으로
    '19.4.18 4:45 PM (39.7.xxx.144)

    강남대성에 학사있어요
    그성적으로 송파대성가면
    장학금받으니 학사 얻어주시던지
    아이가 싫은데 공부가 되겠어요?

  • 20. ㅇㅇㅇ
    '19.4.18 4:48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나오면요?
    나와서는 계획이 먼데요?
    통학하면 또 힘들다 어쩐다
    우리애도 기숙중간에나온애들
    다망했어요
    어쨌든 견디고 있던애들이 그나마 성공했고요
    그러나 기숙이 군대같이매우힘들다라고 하지만
    자기인생에 그만큼 24시간동안공부에 전념한시간이었어다고 합니다지금도 매우빡센 학과다님
    공부에 올매진할거면기숙만큼 좋은곳이 없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4616 아직 바지는 겨울 바지 입어요 10 블라우스 2019/04/18 1,993
924615 마카롱가격은 왜이렇게 비싼거죠? 20 마카롱 2019/04/18 7,710
924614 요즘 정말 애정하는 것들 1 고사리 2019/04/18 1,844
924613 케일잎 사왔는데 기분 나쁘네요. 7 ... 2019/04/18 3,124
924612 사이즈 유감 5 운동복 2019/04/18 1,009
924611 남편이 뭐라고 하세요? 17 897845.. 2019/04/18 6,261
924610 집 파고 사는 순서 어떻게 하나요 6 2019/04/18 3,166
924609 열혈사제 이번주 막방이네요 ㅜ 10 슬퍼 2019/04/18 2,620
924608 박근혜에게 형 집행금지 허가 금지 & 사면 석방 절대 금.. 21 청원 2019/04/18 2,439
924607 한일 WTO분쟁에서 승소하자 크게 당황한 조선일보 4 후쿠시마 농.. 2019/04/18 1,411
924606 삼성 아삭아삭 김냉 김치보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김냉 2019/04/18 563
924605 내일 아침에 김밥 쌀건데. 오늘 저녁에 준비해둘건 뭘까요? 14 ㅡㅡ 2019/04/18 3,403
924604 외국인 친구 생일에 초대받아 친구집에 가는데 뭐 사갖고 가요? 3 생일 2019/04/18 1,068
924603 이번앨범 map of the soul 기자간담회(방탄팬만) 역시 2019/04/18 704
924602 저는 대형산불 잡은거 아직도 신기해요 26 흠흠 2019/04/18 3,835
924601 강아지들 옷입혀주는거 좋아할까요? 17 나무안녕 2019/04/18 2,537
924600 인터넷강의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하신분들 취업은 어디로 하시나.. 1 코스모스 2019/04/18 1,856
924599 야노시호 안나오는 곳이 없어요 47 ..... 2019/04/18 17,614
924598 野, '이해찬 총선 240석 발언'에 "오만·황당무계&.. 30 .. 2019/04/18 1,124
924597 종일 빵만 먹었더니 2 빵빵 2019/04/18 2,973
924596 피아노 학원 남편이 보내지 말자고 하는데요 22 00 2019/04/18 4,579
924595 과외교사 바꿔야겠죠,,, 9 2019/04/18 1,947
924594 503형집행정지 심사를 누가하는지아세요? 6 ㅋ ㄱㅅ 2019/04/18 1,200
924593 단과자의 대명사는 마카롱뿐? 5 달달달 2019/04/18 925
924592 6학년 여자아이 마니또 선물 5천원이하 2 레드 2019/04/18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