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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식 칼국수아세요?

.. 조회수 : 6,699
작성일 : 2019-04-11 01:18:12
저희 외할머니께서 끓여주시던건데 면이 특징이예요.
요즘 먹는 통통하고 쫄깃한 면이 아니고 집에서 콩가루 섞은 밀가루를 반죽해 얇게 밀어낸거예요
쫄깃과는 거리가 멀고 콩가루 때문에 고소하고 얇게 밀어 면이 부드러우니 술술 넘어가죠
멸치육수에 면넣고 애호박 썰어넣고 끓여요.
야밤에 먹고싶네요.
밀가루 콩가루 사다가 한번 해볼까요.
나이들면서 어릴때 먹었던 음식이 그리워지는것 같아요.
IP : 122.38.xxx.1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4.11 1:25 AM (125.182.xxx.27)

    맞아요 후루룩 부드럽게넘어가고 거기다 칼칼하게 많이먹어요 매운거싫음 양념당살짝넣어 슴슴하고시원하게해서 김치랑먹이도맛있구요

  • 2. zzz
    '19.4.11 1:29 AM (119.70.xxx.175)

    경상도식 칼국시는 밀가루가 아닌 밀가리로 만드는 거..^^;;;;;;;

  • 3. ..
    '19.4.11 1:31 AM (122.38.xxx.110)

    맞네요.
    콩가리 밀가리

  • 4. ㅇㄴㅇ
    '19.4.11 1:47 AM (180.71.xxx.104)

    서울에서 경북 이사왔는데 분식점 가니 딱 써놓으신 면발 칼국수 팔더라구요... 부담없이 휘리릭 넘어가는 신세계를 맛봤어요 ㅋ 넘 맛있어서 자주 가는 곳이에요

  • 5. ...
    '19.4.11 2:08 AM (1.227.xxx.49)

    어머 제스타일이에요 경북 출신 시어머니는 그렇게 안만드시던데!! 물어봐야겠어요

  • 6. ...
    '19.4.11 2:34 AM (221.151.xxx.109)

    서울에서 파는 안동국시의 면이 그런 스타일 아닌가요
    국물은 사골국물이지만

  • 7. .....
    '19.4.11 2:59 AM (175.223.xxx.76)

    명동교자가 그런것 아닌가요?

  • 8. ...
    '19.4.11 6:24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게 경상도식 칼국수인가요..?????? 저도 그거 좋아하는데 경상도식인줄은 모르고 어릴때부터 먹었네요..맛있죠... 갑자기 저도먹고 싶네요 ..

  • 9. ...
    '19.4.11 6:25 AM (175.113.xxx.252)

    그게 경상도식 칼국수인가요..?????? 저도 그거 좋아하는데 경상도식인줄은 모르고 어릴때부터 먹었네요..맛있죠... 갑자기 저도먹고 싶네요 .. 해보세요 ..콩가루만 있으면 되는거니까요.

  • 10. 친할머니가
    '19.4.11 6:28 AM (58.226.xxx.76)

    그렇게 끓여주셨어요
    울집도 콩가루반 밀가루반해서 홍두깨로 밀어서
    양녕간장해서 먹었네요 불어도 맛있고~~
    된장육수에 아육이나 근대도 넣어서 끓어 주셨네요

  • 11. ㅎㅎ
    '19.4.11 6:49 A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

    그거슨 봉다리에 담아 줍니더

  • 12. noodle
    '19.4.11 7:10 AM (211.246.xxx.112)

    국물은 밍밍하고
    얼갈이 배추 들어가있고
    면은 얇고 하늘하늘

    가끔씩 가는 짱똘아빠의 대구맛집들 이라는 네이버블로그에 가면
    서울에도 저런 경상도식 칼국수 하는 집들이 꽤 있더라구요.
    신기하다면서 봤지요.


    저는 멸치칼국수에 약간 수제비 비슷한 도톰한 면 취향이라서
    구경만 하고 소개된 음식점들을 가보진 않았네요.

  • 13. 그거
    '19.4.11 7:13 AM (116.121.xxx.251)

    안동국시에요.
    소호정 검색해보세요.
    전 자주가요

  • 14. ...
    '19.4.11 7:13 AM (220.75.xxx.108)

    경북 청도가 고향인 울 외할머니는 누른국? 누렁국? 이라고 하시더군요. 감자 동글넙적하게 썰어서 같이 끓이세요.

  • 15. ^^
    '19.4.11 7:25 AM (222.104.xxx.157)

    명동교자는 아닙니다.....그맛 아니예요..
    명동교자는 국물도 무겁고(노계라 하던데) 고명도 화려함.

  • 16. 전또
    '19.4.11 7:37 AM (124.64.xxx.56)

    경상도에서 통국수라 불리는 그 칼국수 말씀하시는 건줄 알고 얼른 들어와 봤어요.
    콩가루 말씀하시는 거 보니 아닌 것 같아요.

    초등 때쯤 경남 쪽 갔다가 너무 맛있게 먹은 칼국수가 있었거든요.
    면이 넓은데 얇고 부드러웠고 국물이 탁하지 않고 맑고 시원했어요.

    나중에 성인 돼서 먹어본 맛있게 하는 포장마차집들 국수같으면서도 면발이 다른, 뭐 그랬어요.

    그걸 경남 쪽 여행 가서 다시 또 먹어보고 감동이었는데 다음번에 갔더니 없어졌더라고요.
    나름 유명한 집이었다던데 주인분이 연로해지셔서 접은 건가 보더라고요.

  • 17. 다른지역은?
    '19.4.11 8:06 AM (116.101.xxx.181) - 삭제된댓글

    어릴때 엄마가 직접 밀어서 해 줬는데
    다른 지역은 어떻게 먹나요?
    비슷하지 않나요?

  • 18. 토토
    '19.4.11 8:08 AM (218.51.xxx.146)

    성북구 정릉 입구에 봉화묵집이 그런 스타일이에요.
    안 먹어본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어렸을 때 생각나서 너무 맛있어요.
    칼국수, 묵밥, 김치만두 파는데 다 투박하고 맛있어요.
    정릉 요즘 너무 예쁘니 나들이겸 정릉 한바퀴 돌고 (산책로가 산으로 좀 올라가게 되어있어 약간 등산 기분도 나요) 칼국수 드시면 완전 꿀맛이에요.^^
    실개천에 개구리알, 도룡룡알, 올챙이 나온 거 구경도 하세요~^^

  • 19. ....
    '19.4.11 8:16 AM (112.220.xxx.102)

    경남인데 먹어본적 없네요
    경북쪽인가

  • 20. 음,.
    '19.4.11 9:09 AM (175.116.xxx.169)

    안동쪽 저희 시어머니 칼국수가 원글님 이야기한 식이에요.

  • 21. 누른국수?누른국시?
    '19.4.11 9:09 AM (122.38.xxx.78)

    얇은 칼국수면같은 면에 멸치육수?
    살짝 끈적한 국물
    저도 좋아해요
    여긴 대구랍니당

  • 22. ㅇㅇ
    '19.4.11 9:13 AM (116.121.xxx.18)

    안동국시는 사골국물이고
    원글님이 말씀하신 칼국수 알아요. 여행하면서 먹었는데, 완전 맛있어요.
    경동시장에 있어요.
    정릉에도 있군요.

  • 23. 경상도 여자
    '19.4.11 9:14 AM (39.118.xxx.211)

    안동국수가 소ㅇ정인가요?
    밍밍한게 헉.. 이걸 사먹는사람들이 있나? 진짜로 너입에는 맛있나?
    한번 먹어보고 놀라서 몇번 물어봤어요...
    입맛이 다른거겠죠
    안동국수는 경상도여자로서는 맛이 신세계던데...

  • 24. ..
    '19.4.11 9:25 AM (61.72.xxx.248)

    안동국시에요
    소호정도 좋고

    혹시 경동시장 가까우시면
    시장 안에 있는 “안동국시” 검색해서 와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국수 먹기전에 조밥과 쌈배추 된장 내주는데
    그것도 맛나고요~
    배추전 투박한 편육 저렴하고 맛있어요
    시장 맛집 치고는 아주 깔끔하게 차려줍니다

  • 25. 저기 위에
    '19.4.11 10:30 AM (61.82.xxx.223) - 삭제된댓글

    청도분~~ 반갑네요ㅎㅎ
    원글님 말씀하시는 칼국수랑
    우리 청도의 니링국 하고는 좀 다른듯요
    니링국은 밀가리를 홍두깨로 두툼하게 투박하게 밀어서 멸치육수에 ~~~

  • 26. 고향상주
    '19.4.11 1:21 PM (211.116.xxx.9) - 삭제된댓글

    울엄니가 해주신 홍두깨로 널찍~~~하게 밀어서 양쪽끝 툭 잘라 주시면 가마솥에 육수 끓이는 숯불에 구워먹는 바삭고소한 맛 국수도 양념장 넣어 온식구가 후루룩~~^^

  • 27. 대구
    '19.4.11 4:43 PM (221.166.xxx.92)

    서문시장 칼국수들이 비슷하죠.
    조미료들을 쓰기는 해도요.
    그 옛날 누른국수라고들 했어요.
    홍두깨로 밀어 썰던 칼국수요.
    팔공산 동림식당도 있네요.
    콩가루는 안들어간듯하지만
    흐물하니 부드러운 국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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