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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넘어서 반전이 있긴 할까요??? 속이 답답합니다

자나깨나 회생각 조회수 : 8,359
작성일 : 2019-04-09 13:43:05
몸도 부실해지고 예민해지고 돈도 별로 없고 일은 열심히 하는데 보람도 없어요. 중딩딸이 응급실 가서 하루라도 더 살고 싶은 사람을 보고 오라고 하네요. 지금 그런 생각하는 건 사치라면서. 저 철이 딀 들었는지 오늘 하루가 고달파요. 눈물도 나려고 하구요. 어제 이직 후 첫 출근했는데 대표가 변심해서 채용취소되고나니 허망하고 분노만 끓어요. 그래도 매일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 오겠죠??



IP : 14.38.xxx.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9 1:45 P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대체 중딩딸한테 어떤 얘기를 하길래 아이가 그런 소리를 하나요. 부모고 어른이면 할말 안 할말은 좀 가리셔야 할 거 같네요.

  • 2. 저런
    '19.4.9 1:46 PM (125.252.xxx.13) - 삭제된댓글

    저런 멋진 말을 하는 중등 따님을 두셨으면
    님 인생 그래도 성공 아닌가요
    재취업도 대표 변심이지만 합격 했었고요
    인생에 반전은 없지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은
    있는거에요
    객관적으로는 아닐지언정
    마음가짐만으로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수 있어요

  • 3. ㅇㅇ
    '19.4.9 1:52 PM (49.1.xxx.120)

    어린딸에게 너무 하소연 하지 마세요. 부정적 감정만 키워집니다.
    아이도 힘들어요. 어머니 혼자 힘들어야지 왜 아직 어린 딸까지 끌어들이시는지...
    상황을 들어보니 힘든건 이해하겠어요. 다른 곳 취업 알아보심 되죠. 좋은곳 취업 되실겁니다.

  • 4. 이해 안되요
    '19.4.9 1:52 PM (210.207.xxx.50) - 삭제된댓글

    아이를 봐서라도 정신 차리시면 좋겠네요.
    그러지 마세요. 아이 인생까지 흔들려요

  • 5. 어쩜
    '19.4.9 1:53 PM (59.6.xxx.30)

    중딩딸한테 저런소리 들을만큼...엄마가 철이 없음 어떡

  • 6. 이해 안돼요
    '19.4.9 1:53 PM (210.207.xxx.50)

    아이를 봐서라도 정신 차리시면 좋겠네요.
    그러지 마세요. 아이 인생까지 흔들려요

  • 7. Dd
    '19.4.9 1:55 PM (107.77.xxx.213) - 삭제된댓글

    아이 가슴에 상처주지 마세요.
    그런 말까지 해야 하는 아이 위해 저라면 무슨 짓이든 하겠네요.

  • 8. ..
    '19.4.9 1:59 PM (125.178.xxx.106)

    따님이 너무 안됐네요
    엄마가 그런말으르하면 아이가 얼마나 마음이 불안할까요
    나만 불행하다는 유아기적 생각 좀 버리시길..주변인 괴롭히지 마세요..
    철 좀 드시고 어른이 됐으면 그에 맞는 생각과 행동을 하세요
    다들 똑같이 힘들어요

  • 9. 근데
    '19.4.9 1:59 PM (121.88.xxx.63)

    속상하시긴 하겠어요. 갑자기 채용취소라니.
    저도 가끔 아이 붙잡고 살짝 속풀이하는데 아이가, 그래서 어쩌라구요! 하길래 정신차렸어요. 속풀이는 해결할 수 있는 상대자한테만 하는걸로..

  • 10. 버드나무
    '19.4.9 2:04 P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당장 정신과 가세요..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릴만한 여유가 없으시네요

    갱년기랑 겹쳐서 그럴겁니다.
    채용취소는 당연히 화나실 일이지만... 보통은 그런 정도로 판단을 놓치지는 않습니다.

  • 11. ,,,
    '19.4.9 2:05 PM (121.167.xxx.120)

    사업 하거나 시험 공부 도전 같은거 안 하시면 큰 반전은 없어요.
    내 마음의 평정심을 얻으려면 매사 좋게 생각하고(긍정적으로)
    감사 하는 마음으로 사시면 일상 하나 하나가 빛이 나고 행복해 져요.
    그래도 결과가 더 나쁘지않아 다행이다 이런 마음으로요.
    아이에게 할말을 공책 하나 사서 일기로 쓰세요.
    그게 더 나아요.
    그리고 쓰다 보면 속이 후련 해요.

  • 12. ㅇㅇ
    '19.4.9 2:06 PM (220.89.xxx.124)

    애한테 그러지마요.
    그 부정적인 기운 애가 다 흡수해서 나중에 우울증오고 그래요

  • 13. ...
    '19.4.9 2:06 PM (125.128.xxx.118)

    중딩딸에게 하소연 할 수도 있죠....중학생들 얼마나 속 얼마나 깊은데요....엄마맘 이해 해 줄거예요. 딸에게 그리 상처될 말은 엄마가 안 했겠죠...

  • 14. ,,,
    '19.4.9 2:12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애한테 그러지마세요. 중딩이면 아직 애잖아요. 아는 지인이 집안환경이 좀 안좋아서 그런 하소연 화풀이를 계속 첫째딸한테 해왔어요. 애가 초6인데 항상 보면 그늘이 있어요. 그집 애 봐온지 6년쯤 됐는데 한번도 웃는걸 본적이없어요. 항상 무표정이구요. 그나이 애답지 않은거죠. 성공하고 돈 많이 벌어서 엄마처럼 안산다는 맘으로 공부 열심히 하는것같더라구요. 그집엄마는 애가 공부열심히 하는것에만 촛점맞춰서 좋아하구요. 공부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그애가 갖고 있는 삶의 지향점이나 목표가 너무 병든것같아서 안타까워요.

  • 15. ㅇㅇㅇㅇ
    '19.4.9 2:15 PM (220.80.xxx.36)

    세상에...
    애한테 무슨 소리 하셨기에...

    지금 원글님이 사고하고 느끼는 대로
    아이가 세상을 보게 됩니다.
    제발 치료 받으시고 부모 교육서도 읽어보세요

  • 16. 자나깨나 회생각
    '19.4.9 2:15 PM (210.179.xxx.51)

    엄마 용기내라고 뽀뽀주고 같이 껴안고 잤어요. 제 자식이지만 참 고맙더라구요.

  • 17. ...
    '19.4.9 2:18 PM (106.102.xxx.29) - 삭제된댓글

    하소연도 정도와 선이 있지...살기 싫다는 뉘앙스니 하루라도 더 살고 싶은 사람들 보고 오라고 했을 거잖아요. 속 깊게 잘 받아준다고 좋다 고맙다 할 게 아니에요 어머님들. 여기도 엄마의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살아와 힘들어하는 나이 든 딸들 글 많이 보이잖아요. 그렇게 병들어 갑니다.

  • 18. 차라리
    '19.4.9 2:19 PM (211.187.xxx.11)

    이런 게시판에 털어놓거나 일기를 쓰거나 하세요.
    위로도 하루 이틀이고 아이도 그러다가 지쳐요.
    제가 그런 딸이었는데 이제 엄마 안 보고 삽니다.

  • 19. ...
    '19.4.9 2:23 PM (115.41.xxx.169) - 삭제된댓글

    하소연도 정도와 선이 있지...살기 싫다는 뉘앙스니 하루라도 더 살고 싶은 사람들 보고 오라고 했을 거잖아요. 속 깊게 잘 받아준다고 좋다 고맙다 할 게 아니에요 어머님들. 여기도 엄마의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살아와 힘들어하는 성인 딸들 글 많이 보이잖아요. 그렇게 병들어 갑니다.

  • 20. ......
    '19.4.9 2:23 PM (223.62.xxx.246)

    감정을 존중받아야 하는건 님이 아니고 한참 자라나는 딸이에요.
    얘가 힘들다고 징징대도 모자랄 나이에
    엄마를 이해하느라 본인 감정을 못살피면 님 딸은 정신적인 성숙을 못해요.
    제발 엄마 감정은 엄마가 알아서 하시고 딸을 살피세요. 딸이 너무 안됐네요.

  • 21. 원글
    '19.4.9 2:23 PM (210.179.xxx.51)

    정신과 약 먹고 있어요. 아이들한테는 늘 조심하려고하는데 어제는 제가 참기어려울 정도로 괴로워서요 ㅜㅜ 이제는 그러지말아야죠.

  • 22. ㅡㅡ
    '19.4.9 2:26 PM (14.0.xxx.221)

    울 엄마도 저희.어릴때부터 만성우울증이었던거같고
    맨날 불만 누구 흉보고 아빠 흉보고 그랬는데
    저도 원글님 딸처럼 어른스럽게 얘기하곤 했는데
    결국 보고 자란게 그거여서
    이유없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우울하고
    결국 우울증왔었어요
    엄마랑 전혀 다른 환경과 삶인데도
    보고 자란게 그거라서
    위기의 순간에 엄마처럼 사고하고 행동하게 되더라구요

  • 23. 어머님
    '19.4.9 2:36 PM (218.155.xxx.76)

    딸은 친구가 아닙니다
    이사실을 잊지 마시길..

  • 24. ...
    '19.4.9 2:38 PM (223.62.xxx.246)

    이해받고 싶다고 철없이 굴다간 가족 잃어요. 마음이 괴로우면 나가서 운동이라도 하지 이제 중딩을 끌어앉고 징징댔다구요? 그래서 아이 한테 고마웠다구요? 아이한테 엄마란 사람은 언제든 기댈수 있는 안식처가 아니라 툭하면 자기를 끌어앉고 징징대던 여자로 뇌리에 박힐거에요. 성인답게 생각하세요. 뒷일을 좀 생각하라구요.

  • 25. 엄마가그러면안됨
    '19.4.9 2:59 PM (211.36.xxx.7)

    울 엄마도 저희.어릴때부터 만성우울증이었던거같고
    맨날 불만 누구 흉보고 아빠 흉보고 그랬는데
    저도 원글님 딸처럼 어른스럽게 얘기하곤 했는데
    결국 보고 자란게 그거여서
    이유없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우울하고
    결국 우울증왔었어요
    엄마랑 전혀 다른 환경과 삶인데도
    보고 자란게 그거라서 
    위기의 순간에 엄마처럼 사고하고 행동하게 되더라구요222

    안 보고 삽니다. 그 엄마의 그 딸이라 엄마도 피곤하고
    내 인생도 엄마 인생 같고. 엄마가 미성숙해서.

  • 26. ....
    '19.4.9 3:15 PM (147.47.xxx.205)

    엄마가 그러면 안됨 222222

  • 27. ㅇㅇ
    '19.4.9 3:19 PM (175.205.xxx.168)

    님 옆에 가족이 있잖아요.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가족이요.
    엄마도 사람이라 힘들때가 있는데, 님은 특히 현재 정신적으로 많이 취약해보여서 제가 다 안타깝네요.
    힘들어도 님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이 있으니 너무 아래로 내려가지 마시고 하루에 내가 가진 좋은것을 매일 생각해보면서 좋은 생각 많이하시고, 앞으로는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 28. ..
    '19.4.9 3:21 PM (59.6.xxx.30)

    우울증약 내몸에 잘 맞는거 찾아서 드세요
    중딩이면 아직 어리고 어린아인데...그러지 말구요
    약 잘 챙기고 운동하고 힘내시고 하세요~~!!!

  • 29. dlfjs
    '19.4.9 3:25 PM (125.177.xxx.43)

    애들에게 뭐하러 그런얘길 해요

  • 30. ...
    '19.4.9 3:42 PM (210.97.xxx.179)

    힘들다고 아이에게 지나친 하소연하지 마세요.
    아이가 엄마에게 위로하고 어른 노릇해줄 때
    속으로 곪고 있는 겁니다. (경험자입니다.)
    딸은 투정부리고 엄마는 받아주는 게 자연의 섭리에요.

  • 31. 에효
    '19.4.9 4:22 PM (175.223.xxx.132)

    그거 학대에요 어머님..

  • 32. 산과물
    '19.4.9 4:44 PM (112.144.xxx.42)

    와 어린 딸이 저런 말을 하다니,, 병원입원안한거, 길바닥에 나앉지 않은거, 밥먹구 자구 걷는다는거 이게 얼마나 감사한일인데요. 병원응급실 가보세오..지금이 얼마나 행복한지 깨달드시길. .

  • 33. ....
    '19.4.9 8:01 PM (117.111.xxx.111) - 삭제된댓글

    정말 속에서부터 열불나네요. 두번다시 그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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