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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의한 부부관계 같아요

ㅜㅜ 조회수 : 23,624
작성일 : 2019-04-01 01:14:23
결혼생활 15년차예요..
남편은 안정적인 섹파로
저는 돈 벌어다 주는 사람으로
서로를 필요성 때문에 사는 것 같다는
드라이한 생각이 요즘 문득문득 드네요
솔까 애들 없었음 진작에 이혼했었을 거예요

IP : 1.237.xxx.5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 1:16 AM (221.151.xxx.109)

    다들 그렇게 살아요

  • 2. ㄷㄷ
    '19.4.1 1:16 AM (223.62.xxx.251) - 삭제된댓글

    리스로 살고 동거인 개념인 경우도
    있죠
    공허한 마음은 다른 걸로 다스리고
    사는 방법 등 인생방식도 각각

  • 3.
    '19.4.1 1:17 AM (1.237.xxx.57)

    그런가요
    쬐끔 위로가 되네용

  • 4. ..
    '19.4.1 1:19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그짓말 하지 마세요.
    애들 없어도 서로 필요해서 관계는 지속하게 마련이니.

  • 5. ..
    '19.4.1 1:19 AM (175.116.xxx.93)

    서로에게 중요한 사람이네요.

  • 6. 지금은
    '19.4.1 1:20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

    감정이 나빠진 시기라 그래요.
    다시 감정이 좋아지는 시기가 되면,
    매끄러운 부부관계가 부부를 행복하게 해주고,
    가족이 살아갈 바탕이 되는 남편의 경제활동이
    감사하고, 안스럽고, 그래서 서로 도닥이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보자...할겁니다.
    너무 나쁜 쪽으로 생각 오래하지마요

  • 7. ㅋㅋ
    '19.4.1 1:23 AM (222.98.xxx.178) - 삭제된댓글

    부부관계가 없다면 사시겠어요?

  • 8. ..
    '19.4.1 1:23 AM (223.62.xxx.77)

    싱글인데 이성적인 편이라 영원히 사랑할 만한 사람은 긴 연애하면서도 단 한 명도 없없고 사회적으로 지적질 당할까봐 결혼 고려했지만 원글님과 같은 생각 할 것 같아 내려놨었어요
    그래도 아이가 있으니 좋게 생각하고 사세요

  • 9. ㆍㆍ
    '19.4.1 1:24 AM (122.35.xxx.170)

    어찌보면 그게 결혼생활의 본질 같기도 해요.

  • 10.
    '19.4.1 1:24 AM (1.237.xxx.57)

    서로에게 중요한 사람이군요~~~ 새삼 깊은 깨달음^^
    지금은님 말씀이 맞아요 맞어♡

  • 11.
    '19.4.1 1:26 AM (1.237.xxx.57)

    본질.
    역쉬 82님들 은근 명언 발사...
    넘 공감되어요

  • 12. 음..
    '19.4.1 1:27 AM (223.62.xxx.93)

    다시 사이가 좋아진다는건 상상도 안됨...

  • 13. ...
    '19.4.1 1:33 AM (175.113.xxx.252)

    감정이 나빠진 시기라 그래요.
    다시 감정이 좋아지는 시기가 되면,
    매끄러운 부부관계가 부부를 행복하게 해주고,
    가족이 살아갈 바탕이 되는 남편의 경제활동이
    감사하고, 안스럽고, 그래서 서로 도닥이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보자...할겁니다.
    너무 나쁜 쪽으로 생각 오래하지마요

    ------


    보통은 14님 같지 않을까싶네요.. 솔직히 결혼생활 20.30년씩하는분들이 사랑만 가지고했을까요. 좋았다가 싫었다가 반복하는거죠..... 저희 엄마가 60넘으시고는 저희 아버지가 항상 짠하다고 하셨늗데... 14님 의견에도 공감하구요... 나중에 또 좋아질거예요.그러니까 너무 나쁜쪾으로는 생각하지 마세요...

  • 14.
    '19.4.1 1:35 AM (1.237.xxx.57)

    음님, 저도 그랬었어요
    상상 못 해도 현실이 돼있을 수 있어요^^
    부부라는 관계가 신기해요
    그래도 묻어둔 상처들이 올라올 때가 있죠
    부부생활 년수가 늘수록 그 상처 다루는 법도 조금은 성숙해지더라구요

  • 15.
    '19.4.1 2:05 AM (118.40.xxx.144)

    그렇게 사는부부들 많을거에요

  • 16. 도대체
    '19.4.1 2:12 AM (139.193.xxx.168)

    왜 결혼을 한걸까요 다들...
    사랑해서 의지가 되서 필요해서...
    한데 필요에 의한 사이인것 같아 이혼하고 싶다고요???
    뭐죠 이건...
    마음에서 완전 정 떨어져 필요없는 사이일때 이혼하는거 아닌가요?

  • 17. 순진이네
    '19.4.1 2:45 A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너무나도 필요에의한 관계인데 모르셨구나요
    가족의 힘.애들 엄마와 아빠라는 책임감과 안정감
    인간이 살아가면서 증말 필요한게 가족일걸요

  • 18.
    '19.4.1 2:57 AM (211.205.xxx.163)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죠.
    그런줄 알고 살도록 주입당했으니까

  • 19. ㅇㅇ
    '19.4.1 3:10 AM (211.193.xxx.69)

    연인이건 결혼이건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관계가 형성되는 거 맞아요
    사랑하는 연인사이에서도 상대가 자신의 필요에 응하지 않으면 헤어지잖아요.
    결혼도 마찬가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둘 사이에 사랑만 있다면 연인관계가 지속되고 결혼이 지속되는 걸로 오해하곤 하죠
    사랑만능주의에 빠져서 착각하는데
    냉정히 생각해보면 기브앤테이크의 인간관계 법칙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고 봅니다.

  • 20. 그러다
    '19.4.1 7:48 AM (1.239.xxx.196)

    20년차 넘어가며 큰애 입시 무사히 원하는 대학,과 진학하며 주위에서 부러움사니 부부 사이 좋아지네요. 교육에 완전 무관심으로 일관한 사람인데 주위에 아빠도 같이 뛰는 집들이 많았음을 알고 미안해하고 그러더라구요. 더 지나면 한 쪽이 슬슬 아프고 그러면 측은지심으로 살겠다 싶어요.

  • 21. 필요에 의한
    '19.4.1 7:49 AM (110.5.xxx.184)

    관계는 맞아요.
    하지만 그 필요가 물질이나 육체에 그치느냐 그 이상의 정신적, 정서적, 심리적, 사상적인 것까지를 포함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동물과 사람이 비교되는 경우에도 말하죠.
    먹고 자고 싸는 것만 해결되면 다냐고.
    사람이기 때문에, 그것도 다 큰 성인이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시작한 관계이고 주변의 사람들 (시가, 친정, 서로의 지인들...)이 다 엮이고 자녀까지 낳을 수도 있는 관계이기 때문에 돈과 부부관계 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거죠.
    원글님이 말씀하신 요소 이상의 것들을 필요로 하는 관계라서 이런 하소연이 나오는건데 그렇다고 사랑만능주의 같은 극단의 대답까지는 갈 이유는 없어요.

  • 22. 필요의
    '19.4.1 8:13 AM (119.198.xxx.59)

    다른말은 이용.

    자신의 필요를 위해서 상대방을 이용하는거죠.

    애초에 그러기로 합의한게

    결혼이라는 계약관계 아니던가요?

    왜 거기에 사랑이니 뭐니 갖다붙이는지 모르겠어요.

    사랑하면 상대방이 가진 조건들(외모, 경제력 등등)이 왜 중요할까요?
    결국은 자기자신의 앞으로의 불투명한 미래의 생존을 위힌 최선의 선택중 하나로 선택한게 결혼이면서
    갖다붙이는 잘도~~갖다붙여요

    자식때문에 이혼 못해요?
    자식도 내 필요(성욕에 의한 행위의 결과, 결혼했으니 자식이 있어야 하니까 )에 의해 이용한거면서
    이제는 자식때문이에요??

    누가 그러라고 등떠밀지 않았어요.
    모든게
    본인 개인의 필요충족을 위해 선택을 한 결과일 뿐이에요.

    자식핑계는 대지 마세요.
    자식을 위해 자식낳는 부모 없잖아요.
    애초에 부모들의 필요를 위해 낳아진 존재들인데
    이제는 뭐 그들을 위한다는듯이 그러지 마시라고요들

  • 23. ㅇㅈ
    '19.4.1 8:17 AM (125.178.xxx.37)

    첨엔 불꽃튀는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더라도
    살다보면 필요에의한 관계로 되는거죠..뭐..
    어느 한 쪽이 인성 바닥이 아니라면
    서로 노력해야 정도 붙고
    그러다 측은지심 생기고 하더라구요..

  • 24.
    '19.4.1 8:23 AM (203.81.xxx.26)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을 하세요
    남편이 번거 자기가 쓴다면 섹파는 어디서든지 구할수
    있을텐데

    내가정 소중하니 벌어다 주는거잖아요
    미쳤다고 잠자리만 하자고 돈벌어 다주나요 이그....

    돈과 사랑이 필요에 의해서만 사용되는것도 아니고요
    맘이 없음 절대 할수 없는 일들....

  • 25. ㅡㅡ
    '19.4.1 8:45 AM (1.237.xxx.57)

    살다보면 정 떨어지는 일들 좀 많아야죠~~
    환경적 등등 큰 고비들도 있고요
    생각으론 이혼을 천만번 했죠
    이혼 직전까지 가 보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는 애들 인생 생각하니 참아지더라구요ㅠ
    말이 그저 참아지는 거지 살이 타들어가는 힘듦이죠..
    어찌어찌 살다보니 저런 생각이 든거예요
    남편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돈 벌어다 주는 편안함에 같이 사는게 큰 듯요
    이혼은 예전에 많이 생각 했다는거지, 지금은 이혼 외칠 힘, 열정?도 없고, 관성으로 살아지는게 있어서요
    최근 시댁 일로 시끄러워지니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 좀 해봤네요. 그리 권하고 싶지 않아요ㅠ

  • 26. ㅡㅡ
    '19.4.1 9:14 AM (1.237.xxx.57)

    '이용'이라...
    어쩜 그게 더 본질에 가까울 수도 있겠네요
    인간.. 관계.. 씁쓸하네요ㅠ

  • 27. ...
    '19.4.1 10:10 AM (220.120.xxx.207)

    저는 돈벌어다주니 사는거고 남편은 밥해주니 사는거같아요.(리스라..)
    이 틀을 깨기도 번거롭고 귀찮으니 정서적 교류없어도 살고있죠.ㅠㅠ

  • 28. ㅇㅇ
    '19.4.1 10:45 AM (203.236.xxx.205)

    다들 필요에 의해 사는거 아닌가요.
    전 그게 솔직한거라고 생각해요.

  • 29. ...
    '19.4.1 11:08 AM (125.177.xxx.61)

    부부가 처음 오년정도까지는 남녀간의 사랑이지 세월이 흐를수록 깊은 정인거 같아요. 오랜기간 나와 아이를 낳고 키우고 함께해준 상대방에대한 신뢰와 애정.
    더 늙으면서는 나와 상대방밖에 남지않으니 더 고맙고 소중해지죠. 나 먼저 애틋한 마음으로 애정을 표현하면 상대방도 천천히 따라와요. 애정 표현하면서 사세요. 행동이 마음이 되더라구요.

  • 30. ㅜㅡ
    '19.4.1 11:38 AM (1.237.xxx.57)

    사실 어젯밤 늦게 올리고 자기 전 삭제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좋고 감사한 댓글들이 많아 남기려구요
    가끔씩 들어와 또 읽겠습니다
    82언니들, 감사합니다~

  • 31. 글을 보면
    '19.4.1 2:15 PM (175.209.xxx.48)

    필요한 것이 서로에게 제공이 안될 때
    이혼을 선택하겠군요.

    필요한 것이 제공이 되지 않아도
    여전히 사랑하며 살긴 어렵겠지요.

    필요한 걸 제공해야만 관계가 유지 되는
    부부는 아니어야 하겠지요.

  • 32. 인간이란게
    '19.4.1 2:46 PM (221.141.xxx.186)

    엄청 이기적인 동물이라서
    헌신적인 사랑 마저도
    자신을 위해서라죠?
    전 남편과 우여곡절 다 겪으며 40년 가깝게 같이 살고
    지금은 아이들 다 결혼시키고
    둘이 서로 늙어가는 모습 봐줘가며 살고 있는데요
    이남자의 하얗게 센 머리카락도 안쓰럽고
    이마에 진 굵은 주름도 안타깝고
    평생 가족 부양하겠다고
    험한 세상풍파 맞아가며 돈벌어 자식들 가르치고
    가정에 안전망도 만들어 놓고 그리 살아온게 새삼 자꾸 고맙고 그러네요
    젊어서는 미운날도 많았고 왜 결혼했나 후회되는날도 있었고
    물론 좋은날도 많았지만요
    같이 살고 이제 서로 초로의 길에서 마주보니
    안쓰럽고 이쁘고 감사한맘만 가득합니다
    남은 날들은 후회가 남지 않게 정말 잘해주렵니다

  • 33. .....
    '19.4.1 3:13 PM (121.131.xxx.220)

    필요에 의한 관계가 아닌것이 있나요?
    서로가 필요한 것이 사람인데..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서로 행복하도록 노력해보세요.

  • 34. ㅎㅎ
    '19.4.1 6:42 PM (58.127.xxx.156)

    이 세상에 필요아닌 관계가 어딨죠?

    자식도 부모가 자기들을 양육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해서 의존하는거고
    부모는 삶의 이유가 필요해서 자식을 낳은거구요

    완전히 필요에 의하지 않은 백퍼 이타적인 관계란게 도대체 생물체의 생활에 가능한가요?
    특히 몇 십년을 따로 따로 남으로 살던 남녀가 ...

    하지만 다른건
    섹파가 필요했다면 번 돈으로 얼마든지 안정적인 섹파 구할 수있는거죠 원글님 아니라도
    원글님 역시 돈 벌어다 주는 대상만 필요했다면 아무렴 노력해서 그런 남자 아예 못물지는 않을 거구요

    하지만 그 사이에 천만가지 다른 절대적인 이 사람이어야하는 이유가 끼어드는거죠
    딴 인간으로 대체해서는 그 필요성이 성립하지 않는....

    그게 매춘과 부부 관계의 절대적 차이에요 ㅎ

    매춘같은 관계로 전업을 보려드는 무식한 뇌로는 그 다양한 관계성을 이해 못하겠죠..;;;

  • 35. 제 남편은
    '19.4.1 7:34 PM (61.82.xxx.207)

    제 남편은 돈도 벌어서 다~ 갖다주고, 밤에 봉사(?)도 한다고 생각해요.
    전 나이 40넘으니 30대와 다르게 남편과의 섹스가 행복하네요.
    사실 섹스에 있어서는 남자가 노력해야지, 여자가 노력할게 있나요?
    암튼 요즘 애들도 다 커서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고 부부만 단둘이 남는 시간 많아서.
    남편이 요즘 좀 힘들(?)답니다. 제가 씩~ 웃어주기만해도 겁먹어요.
    부부관계를 그리 생각하시다니 안타깝네요.

  • 36. 하아..
    '19.4.1 9:02 PM (175.195.xxx.162)

    그것조차부럽네요
    저는돈 남편은 집안일과육아같아요ㅜㅜ

  • 37. 남편불쌍
    '19.4.2 12:37 AM (112.151.xxx.95)

    사랑이 없는 결혼생활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비참할 것 같은데요. ㅠㅠ
    저는 돈번다고 고생하는 남편이 너무나 안쓰럽고 불쌍하거든요. 너무나 사랑하구요

  • 38. 해바라보기
    '19.4.2 1:18 AM (114.129.xxx.225)

    결혼. 부부 아.. 복잡하네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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