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약한사람은 살 안찌나요??
배가 부글거려서 귀로 들릴 정도로 꼬르르륵 소리도 나구요
외식하면(자극적인 음식) 집에와서 바로 또 화장실 갑니다
매운음식이나 라면 먹어도 배가 안좋아요 ㅠㅠ
소화가 잘 안되니 살이 좀 덜찔까요?
지금은 약간 마른편인데,, 장 건강과 관련이 있을까 싶어서요
주식으로 밥 먹는건 좋아하고
과일이나 간식은 거의 안먹어요
1. 아니요
'19.3.30 9:03 PM (221.148.xxx.14)위 약한 사람은 살이 안찌는데
장 약한 사람은 뚱뚱한 사람도 많던데요2. 먹는데로
'19.3.30 9:03 PM (116.127.xxx.146)빠져나가면 살 안쪄요. 제 경우엔요
전 뱃살이 나오면 (즉 똥을 못누면)
살도 찌더라구요3. 아니요
'19.3.30 9:04 PM (124.58.xxx.208)저도 약간 과민성 장인데, 삼십대 넘어가니 무한정 찌겠던데요 ㅎㅎ 저는 한 달에 폭풍설사를 기본 2~3번 하는거 같아요...남들 멀쩡하게 잘 먹어도 저 혼자 전쟁치르는 느낌이라... 음식 탓도 못해요.
4. ㆍㆍㆍㆍㆍ
'19.3.30 9:04 PM (58.226.xxx.131) - 삭제된댓글그런것 같긴 해요. 외갓집 식구들이 전부 장이 부실해서 평생 고생인데.. 다들 마른편이에요. 특별히 소식하고 운동하는것도 아닌데도 그래요.
5. ㅇㅇ
'19.3.30 9:07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네 저요
과식 안해요
제가 본 잘먹고 등치있는 사람은 다 장이 좋네요6. ㅇㅇ
'19.3.30 9:08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제가 꼬들라면 좋아해서 먹으면 꼭 탈.
근데 짜장라면은 푹 끓여 조려서 먹으니 괜찮은듯해요 물론 아침으론 안먹죠7. ....
'19.3.30 9:09 PM (147.47.xxx.30)전 제 장이 짧다고 들었는데 (믿거나말거나)
원글님과 비슷해요...
삼겹살 엄청 많이 먹는데 - 4인분 이상?
집에 오면 배아파서 화장실가고, 소리나고 배아프고.... 그래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데, 요즘엔 한약 먹어서 그런지 배는 안 아픈데요... 배 아플땐 버스를 못 탈 정도였고,
엄청 많이 먹어도 말랐었어요.
한의원 가니까 체력이 너무 약해선가? 음식, 영양제, 운동 다 먹어도 흡수를 잘 못한다고 해서 약 먹고 있고요.
그치만 하체가 튼실하기 때문에....
음... 그리고 나이가 드니까 위에서 확실히 소화를 못 시켜서 뭘 못먹게 되긴 하네요. 식탐도 줄고...
돈까스같은거 먹으면 이틀은 소화가 안됨...8. ㅇㅇ
'19.3.30 9:10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위가 약한지 장이 약한지 어찌 정확히 구분??
다 연결돼있지요
즉 점막세포
입에서 항문까지9. 보통
'19.3.30 9:12 PM (147.47.xxx.30)잘 체하면 위가 안좋다고 얘기하죠.
배가 아프고 화장실 많이 가면 장이 약한거라고 인식하고...10. ㅎㅎ
'19.3.30 9:13 PM (124.58.xxx.208)윗님. 위의 위치 장의 위치 느낌 다 다르잖아요. ㅎㅎ
11. 퉁퉁한데
'19.3.30 9:15 PM (223.62.xxx.89)만성 설사를 2ㅡ3일마다 하니 죽을맛이에요. 잘 먹으니 살은 안빠져요.
12. ㅇㅇ
'19.3.30 9:22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예를 들면 삼겹살 1,2점 더 먹으면 바로 설사해요
장까지는 안갔을거예요
그래서 .헷갈려요
막 위가 시리다거나 배가 꼬일듯이 아프진 않아요
그냥 저는 점막세포가 부실한 걸로 생각중예요13. 음..
'19.3.30 9:32 PM (14.34.xxx.144)제가 그런 사람이었는데 걷기운동을 쭉~~~하다보니 장도 튼튼해지고 몸도 튼튼해지니까
배도 안아프고 소화도 너무 잘되더라구요.
그때부터 살찌더라구요.ㅎㅎㅎ14. 124님
'19.3.30 9:33 PM (175.195.xxx.131) - 삭제된댓글아픈 위치로 구분하는 거 아니랍니다.
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가 방송에서 말했어요.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하는 착각이라고요.15. Dk
'19.3.30 10:37 PM (110.70.xxx.188)저도 삼겹살이나 매운거 먹음 설사해요 긴장해도 배아프고. .
과민성장염인듯요 어렸을때는 깡 말랐다 클수록 하체만 튼실해졌어요. 고기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안타깝다는...
평소 위가 아팠던 경험은 한번도 없고 배가 무지아프다 설사를 해서 장이 안좋은거겠거니 하구요.. 저닮은 아들이 체질도 비슷한지
설사가.잦고 살이 없어요. .16. 저랑같네요
'19.3.30 11:28 PM (118.44.xxx.178)병원에 자주갔는데 음식을 조심하라는 말만하더라구요.
약먹는동안은 괜찮아요...ㅠㅠ 구운고기말고 기름기뺀 고기를 먹고 가능한 수육같은...찬음식 안좋구요..과일은 저도 안먹어요.. 살이 평생 안찌네요...ㅠㅜ17. .. .....
'19.3.30 11:32 PM (211.178.xxx.50)마른편은 아니고
3키로쯤 빼고싶은 통통족인데
과식하거나 자극적인거먹으면
금방탈나서 몇일 잘못먹고 이러니
살이 찌진않아요ㅡ18. ㅁㅁㅁㅁ
'19.3.30 11:40 PM (119.70.xxx.213)제 주위 날씬한 사람들 다 장이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툭하면 설사하고..19. ...
'19.3.31 12:01 AM (211.173.xxx.131)장 안좋은데 살찌는 사람 여깄어요.
20. ㄴㄴ
'19.3.31 1:00 AM (122.202.xxx.147)장 안좋은것과 살은 별개인듯 합니다...ㅠㅠ
21. ..
'19.3.31 2:22 AM (175.119.xxx.68)장도 안 좋고 잘 먹는 편도 아니라 또래에 비하면 마른편입니다
여름에 밖에서 아이스커피하나 제대로 못 먹어요
집에서 가까운거리 커피숍에서는 가끔 먹긴하지만22. 어릴 때는
'19.3.31 3:26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42키로였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놀랄만큼 많이 먹어도 체한 적이 거의 없을 정도 였고 먹는 시간이나 다이어트 이런걸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그 이유가 체중이 좀 늘면 폭풍설사를 했어요.
그럼 다시 42. 이렇게 유지가 되더라고요.
지금은 아이 낳고 한 번 찌기 시작하니까 슬금슬금 찌긴 했는데 먹는거에 비하면 체중은 적게 나가는 것 같아요.23. ㄱ799
'19.3.31 10:11 AM (116.33.xxx.68)50킬로 일때 위장이 좋았는데
운동안하고 장이 안좋아지니 7킬로 빠져서 해골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