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파김치 맛있게 담그시는 82님들

봄봄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19-03-30 19:58:07
비결 좀 풀어 주세요.
쪽파를 큰단으로 3단 사왔는데 검색하니 쪽파 한단에 액젓 한컵 레시피예요.
소금은 안 들어 가고요.
풀은 쑤어 놨어요.
내일 아침에 담그려고 해요
간이 제일 중요한데 자신이 없네요.
IP : 121.167.xxx.1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30 8:12 PM (61.73.xxx.218)

    풀은 안 넣으시던데요

    울 어머니는

    마늘도요

    액젖 매실액기스 고춧가루 매운것 1: 매운것 2

    설탕 약간 넣어 잘 개어놓고 20분 후에

    버무린다고

    방금 만드셨어요 ㅎㅎ

  • 2. ...
    '19.3.30 8:1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파김치는 간 걱정안해서 좋아요.
    씻어 물기뺀 파 대가리를 액젓에 먼저 절여요.
    30분쯤 그러는 동안 풀에다 고추가루 설탕 섞어불리구요.
    다음에 액젓 따라내서 만들어둔 양념에 넣고 파에 버무리면 끝.
    풀양도 신경안써도 되구 골고루 양념만 묻으면 되요.
    달면 단 대로 고추가루 덜들어가면 덜 들어간대로 먹을수있어요.
    다듬어 씻는거만 해결되면 열단도 담을수있을거 같아요

  • 3. 연한 쪽파면
    '19.3.30 8:17 PM (125.130.xxx.169)

    흰머리 부분에만 액젓을 살짝 바른다 정도 해서 숨이 죽길 기다리세요 몇번 뒤집어주세요 양이 많으면 한시간?정도 걸릴듯한데요...부드럽게 흰대가 휘어지면 액젓물 따라내고 그양념에 고춧가루 마늘 찹쌀풀 설탕 가감해서 되직하게 농도맞추세요 일단 파절인걸 드셔보셔서 짜다 싶음 양념에 액젓을 빼구요 이런식으로 해보세요

  • 4. ..
    '19.3.30 8:27 PM (49.169.xxx.133)

    절이지 않고 퍼란잎 부분을 손으로 따주면 돼요.
    말가루풀에 육젓이 있음 30%액젓40%새우젓30%로 간을 맞추고 약간의 마늘에 설탕을 넣습니다. 시중 파 한단에 3분의1밥스푼.고춧가루는 1단에 반국자정도.
    가감하심 되구요.

  • 5. ㅇㅇ
    '19.3.30 8:29 PM (223.62.xxx.133)

    찹쌀풀양이나 사과 양파 무같은걸 갈아넣을경우에
    따라 액젓양이 달라져요
    찹쌀풀에 고춧가루를 먼저넣어불리고 양념다넣고
    마지막에 파절였던 액젓을 넣어가며 간을 보면 될거같아요
    파김치는 물이 안생기는 김치라서 짜게 담그면
    안되고 양념을 간이 맞게 해야되더라구요
    저는 먹기좋게 파를 썰어서
    오징어진미채를 같이 넣어서 담그는데
    초딩입맛인 남편도 잘 먹더라구요

  • 6.
    '19.3.30 8:38 P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파김치를 갖고왔는데 저번에는 참 맛있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쓴맛이 나던데 이유가 뭘까요?

  • 7.
    '19.3.30 8:42 PM (121.167.xxx.120)

    감사 합니다
    맛있게 담가 볼게요

  • 8. ……
    '19.3.30 9:03 PM (119.69.xxx.56)

    쪽파 꽃대가 생길때라서 아리고 쓴맛이 나는데
    김치담그고 일주일정도 되면 아린맛이
    빠지더라구요

  • 9. ㅇㅇ
    '19.3.30 9:48 PM (61.102.xxx.217) - 삭제된댓글

    쪽파에 심이 생겼다고 하는건데 그 전에 수확해야 달고 맛있어요.. 그리고 끝에 따면 금방 물러지는데요.. 파란부분 끝에 안따고 담그는게 좋아요.. 그래서 파김치는 싱싱한 파로 담그는 거에요.. 그리고 한단에 액젓 한 컵이면 세단이면 세컵이 아니라 적어져요...

  • 10. ...
    '19.3.30 11:14 PM (220.126.xxx.105)

    원글님 절이기를 김장비닐에 해보세요.
    다 절여지면 그 봉투에 양념 넣고 봉투 끝 오무려서
    봉투 위로 비비며 봉투 위아래 흔들면 손에 고춧가루
    한톨 안묻히고 담글수 있어요.
    다 버무려지면 봉투 묶어서 김치통에 넣으시구요.
    설거지 제로입니다.
    다른 김치는 이렇게 하면 풋내가 나서 불가능하고
    파와 부추김치는 이렇게 하심 설거지 제로입니다.

  • 11. ..
    '19.3.31 12:16 PM (58.120.xxx.165) - 삭제된댓글

    국물 있게 하려면 무를 조금 갈아넣으세요.
    단맛은 사과 간 것과 매실청.
    양파도 조금 갈아넣고.. 새우젓, 멸치액젓..

  • 12. ..
    '19.3.31 12:16 PM (58.120.xxx.165)

    국물 있게 하려면 무를 조금 갈아넣으세요.
    단맛은 사과 간 것과 매실청.
    양파도 조금 갈아넣고.. 새우젓, 멸치액젓..
    당근도 가늘게 채쳐 넣으면 색감이 이뻐요.

  • 13. ..
    '20.9.30 2:00 AM (121.125.xxx.71)

    파김치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750 옛날식(?)가스오븐레인지 잘 사용하시나요? 7 오븐 2019/03/30 2,326
918749 친구가 저를 아주 염치없는 사람 취급하는데 82분들께 여쭤보고싶.. 78 ㅇㅇ 2019/03/30 24,962
918748 드라마 열혈사제 현실반영 명대사 8 .... 2019/03/30 3,816
918747 당신은 참 베짱이 없군요..나쓰메 소세키 2 tree1 2019/03/30 2,055
918746 수육 남은거 어찌 하세요? 12 .... 2019/03/30 5,285
918745 30대) 올해 소개팅 다섯 번 했어요. 3 ㅇㅇㅇ 2019/03/30 5,489
918744 열혈사제 한 시간 후에 나오네요~ 6 오늘은 2019/03/30 1,624
918743 장 약한사람은 살 안찌나요?? 16 대추 2019/03/30 7,887
918742 계동현대 주차장, 마포 공터 주차 2019/03/30 1,239
918741 나혼자산다 괜찮은데요 3 재밌는데 2019/03/30 3,560
918740 최승호사장님 촛불에보답한번 하시죠 7 ㄱㄷ 2019/03/30 1,150
918739 말할 사람이 없는 주말 저녁이네요 11 2019/03/30 4,046
918738 가습기 살균제 사용하셨던 분들..괜찮으신가요? 8 2019/03/30 1,573
918737 망원시장 데이트 후기 5 한강나들이 2019/03/30 3,964
918736 오목교에서 한양대 에리카 어떻게 가야 젤 빠른가요? 6 고3맘 2019/03/30 998
918735 내일 죽으리니 오늘 밤 안아주려마 하십니까.. 17 tree1 2019/03/30 6,494
918734 집순이도 차 생기면 생활반경이 넓어지나요? 31 2019/03/30 6,819
918733 근데 어제 열혈사제 마지막 부분이요 7 ??? 2019/03/30 1,905
918732 지구촌 불끄기 동참합니다! 6 2019/03/30 1,138
918731 차승원이 쓰던 계란말이팬 사이즈? 에그 2019/03/30 1,495
918730 엘지폰 어때요? 14 폰바꿔야해요.. 2019/03/30 1,770
918729 핸드폰 잃어버렸는데 꺼져있네요 못찾는거겠죠ㅜㅜ 4 두두두 2019/03/30 1,693
918728 삶은계란만 한달 먹으면 살이 많이 빠질까요? 9 고도비만 2019/03/30 7,696
918727 미혼인데 15년 납입한 종신 보험이 고민이네요 9 .... 2019/03/30 3,145
918726 김의겸이 관사에 들어갔다고 모럴 헤저드 운운 정말 가소러운 듯... 31 천마산 2019/03/30 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