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성적인 여고생, 학기초 적응문제..

엄마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9-03-13 16:48:21

외동에 낯가림이 있어 처음에 다가가는게 어려운 여고1학년입니다.

친해지고 나면 웃음도 많고 얘기도 잘하는데,, 학기초만 되면,, 어찌 한번도 친한 친구랑 같은반 된적이 없어요...

먼저 말을 걸고 인사하는게 힘들다고.. 3월만 되면 너무 힘들어합니다.

두어달 정도 지나면 또 잘 지내고 괜찮아지지만,,, 매년 3월만 되면 저도 두렵네요..

중학교때는 남녀공학이라 분위기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데,, 여고를 가다보니,, 여자아이들 특유의 무리가

금방 만들어 지네요... 아이는 무리에 못끼게 될까봐 많이 불안해 해요..

먼저 말을 걸고 인사도 먼저하고 용기를 내어 보라고 얘기하면서, 이렇게 반복되면 사회생활도 힘들다..

계속 얘기하지만, 그게 안되나봐요...

안타깝기도 하고,,, 매년 반복되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상담을 받아보면 괜찮아질까요??

IP : 175.193.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3 5:00 PM (106.255.xxx.9)

    그래도 두세달 지나면 괜찮아 진다니까 큰 걱정하실건 아니신거 같아요
    낯을 트는데 조금 늦은 아이 정도로 그냥 받아들이시고 기다려 주세요
    조급해 해봤자 타고난 성향이 달라지지 않아요

  • 2. 괜챦아져요
    '19.3.13 5:10 PM (121.128.xxx.13)

    학기초만되면 맘이 너무 힘드시죠..
    같은 성향의 외동아들을 둔 고1맘이예요.
    제 아들도 첫날은 함께 먹을 친구가 없어 점심도 안먹고 왔더라구요.
    함께 먹을 친구 없어도 밥은 굶지마라 했어요.
    요즘은 야자하면서 옆에 앉은 친구와도 친해지고 동아리신청하고 하면서 친해지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따님 성향에 맞는 친구 꼭 생길거예요^^
    지금 너무 맘은 아프지만 원글님 내색하지마시고 지지와 격려해주세요,
    동아리하면 친구가 생기고,야자하면 또 생기니까 지켜보세요.
    학교에서 함께 어울림이란 교육 5분만해도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을텐데 말이죠..
    힘내세요~ 친구 생길거니까요^^
    새학기증후군 엄마들이 더 심한듯해요^^

  • 3. 엄마
    '19.3.13 5:16 PM (175.193.xxx.62)

    댓글 읽고 나니 힘이 나네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4.
    '19.3.13 5:18 PM (49.167.xxx.131)

    곧 생길꺼예요 저희딸도 반에서 발표빼고는 한마디도 안한다는데 별로 신경 안쓰네요ㅠ

  • 5. 저도
    '19.3.13 5:23 PM (121.148.xxx.251)

    저도 같은 마음이예요. 소극적인 중2아이 학년 바뀔때마다 마음 조려요.
    벌써 다들 무리가 만들어진 것 같고 무리에 껴들기는 싫고 무서운 아이..
    자꾸 물어보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눈치만 보고 있어요. 요즘 최고로 잘해주고 있네요..

  • 6. 엄마
    '19.3.13 5:31 PM (175.193.xxx.62)

    좀 전에 왔는데, 오늘은 친구들이랑 얘기도 많이하고 잘 지냈다고 하네요.. 매일 일희일비 합니다.
    아이 키우기 참 힘들죠.. 지금은 최고로 잘해줘야겠네요. 오늘 내내 마음이 답답했는데,,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 7. ....
    '19.3.13 5:31 PM (218.235.xxx.6)

    반대성향의 딸아이지만 아는 친구 한 명 없는 고등학교 진학하게 되어 급식 혼자 먹게 될까봐 엄청 걱정했어요. 입학 첫날 부터 폭풍수다를 떨면서 친구들에게 말 걸어 급식 같이 먹는 친구가 생겼다고 해요.
    성향 상관없이 아이들은 다 학기초에 똑같은 고민을 하는 거 같아요.
    지금은 오히려 쉽게 친할 수 있는 기회라고 좀 더 용기를 내 보라고 해 보세요.

  • 8. 엄마
    '19.3.13 5:36 PM (175.193.xxx.62)

    맞아요. 지금은 새학교, 새친구들에 다 긴장되고, 잘하고 싶고 그런시기라 인사만 잘해도 친해질 수 있다고 얘기는 하고 있네요. 따님이 적극적이라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976 82성감수성왜이리 후진가요 29 ... 2019/05/01 5,105
925975 드라이브 가서 도시락싸서 돗자리 깔고 놀 만한데 어디가 좋을까요.. 6 시크릿뉴욕 2019/05/01 2,043
925974 저 체중 5 속상한맘 2019/05/01 1,457
925973 고등학생들이 왜 시비를 안걸었을까요? 16 dd 2019/05/01 3,845
925972 사나 욕하시는분들은 그럼 야노시호 이낙연도 욕하는거죠? 20 .... 2019/05/01 3,207
925971 Sk로 바꾸고 나니 화질. 색상이 엉망이 되었어요 5 티비 2019/05/01 2,364
925970 삼성 직원들의 아이돌.jpg 12 와우 2019/05/01 8,076
925969 나베 국민청원 조작 ᆢ최소 500 명만 릴레이 42 분노한 객 2019/05/01 2,423
925968 남편의 골프취미 8 궁금해요 2019/05/01 3,853
925967 자한당과 언론이 2 저 지x 하.. 2019/05/01 953
925966 컴퓨터가 전원이 들어왔다 꺼지기를 반복하는데 1 ... 2019/05/01 708
925965 트와이스 사나 좀 뻔뻔하네요 82 .. 2019/05/01 18,371
925964 노안에 루테인vs오메가3 중 어느게 도움이 될까요? 4 ... 2019/05/01 3,685
925963 공감능력은 선척적일까요 후천적일까요 4 .... 2019/05/01 2,016
925962 직장동료가 너는 평생 걱정없이 살거같은 얼굴이라는데 9 체리 2019/05/01 3,756
925961 부모님 동유럽 여행전에 드릴만한 선물 있을까요? 9 선물 2019/05/01 1,355
925960 결국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되다보니 퇴근시간 되네요 9 ㅎㅎ 2019/05/01 3,525
925959 차마 눈뜨고 볼수 없네요 7 뉴스채널 2019/05/01 4,011
925958 공무원의 청와대 청원에 관해서 6 Oo0o 2019/05/01 1,558
925957 한심한 정치, 술자리서 '욕'만 했는데! ㅇㅇㅇ 2019/05/01 667
925956 쇳가루 노니 집에 있는거 버릴까요? 7 ... 2019/05/01 3,811
925955 철학에서 말하는 로고스나 로직이 3 oo 2019/05/01 842
925954 오늘 은행 쉬는날 이에요? 근로자 날 은행 쉬나요? 1 123 2019/05/01 2,501
925953 얼굴 착하게 생긴거랑 직원으로 보는거랑 관련있나요? 8 체리 2019/05/01 1,826
925952 보험 잘 아시는 분께 문의드려요 4 2019/05/01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