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사는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 인 것 같아요.
아이들도 잘 크고 있고, 돈은 많지도 적지도 않고, 별다른 걱정도 없고 다 좋은데
남편이랑 사이가 안 좋아서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지옥에 들어서는 듯 해요..
오늘은 금욜이라 주말이틀 보낼 생각하니 답답...
남편 목소리 들을 생각하니 답답..
아..한번 뿐인 내 인생 왜 이리 괴로와 하며 살아야하는건지..
아이들때문에 그냥 이렇게 계속 살겠지만...금욜밤만 되면 속이 답답해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