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창진 사무장이 기억하는 고 노회찬 의원
1인 시위를 하는 현장에 고 노회찬 의원이
" 박사무장님, 인간이 인간에게 해서는 안되는 일을해서 힘드셨죠? 이는 사무장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어깨를 펴세요.
누군가 비난하더라고 슬퍼하지 마세요."
그 말이 두고두고 용기를 주고 온기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전 솔직히 고 노회찬 의원님을 잘 모릅니다. 돌아가셨을때 뉴스에서 뵙고는 저런 분이 계셨구나 했지요.
힘든 약자에게 말 한마디를 통해서라도 그에게 영원히 힘이 되어주는 삶이라면 참으로 의미가 있는 삶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1. 노회찬님 ㅠ
'19.3.8 2:32 PM (175.223.xxx.254)성자에 가까운 삶을 사시다 급작스럽게
우리곁을 떠나신분이시죠ㅜㅜ
노회찬
이름만으로 먹먹하고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ㅠ
역시나 박창진 사무장님에게도 따뜻한말
잊지않으셨네요ㅜ 드루킹 찢어죽여도 시원찮으놈2. 노회찬
'19.3.8 2:36 PM (182.212.xxx.180)의원님 때때로 생각이 나요
갑자기 떠나셔서 얼마나 황망했는지 ...3. 이상해요
'19.3.8 2:42 PM (122.37.xxx.188)아무리 사정이 있어도 그렇지...
상식적으로 어머님 댁 근처에서 그렇게 목숨을 던졌다는게 저는 이상해요,4. ....
'19.3.8 2:53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노회찬 의원의 강연회에서 노회찬 의원이 먼저 남편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려는데 보좌관이 끼어들어서 다음 일정에 가봐야 한다며 잡아끌었죠.
"아... 이분하고 할 말이..."
그러면서 어쩔 수 '끌려가던' 모습이 노회찬 의원을 직접 본 마지막이었네요.
노회찬 의원이 그렇게 비극적으로 돌아가실 줄 정말 몰랐습니다.5. ....
'19.3.8 2:54 PM (110.47.xxx.227)노회찬 의원의 강연회에서 노회찬 의원이 먼저 남편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려는데 보좌관이 끼어들어서 다음 일정에 가봐야 한다며 잡아끌었죠.
"아... 이분하고 할 말이..."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끌려가던' 모습이 노회찬 의원을 직접 본 마지막이었네요.
노회찬 의원이 그렇게 비극적으로 돌아가실 줄 정말 몰랐습니다.6. 왜그러셨는지
'19.3.8 2:58 PM (218.233.xxx.253)더러운 짓 많이 한 사람들은 정작 잘 살더구만...
왜 돌아가신 건지 ...7. ...
'19.3.8 3:08 PM (106.102.xxx.19) - 삭제된댓글정말 너무 아까운 분...ㅠ
8. 나옹
'19.3.8 4:29 PM (223.62.xxx.13)노무현 대통령 다음으로 아까운 분이에요. 저에게는요. 생각만해도 슬프네요.
9. 조문객
'19.3.8 8:25 PM (219.248.xxx.53)빈소에 장애인, 학생, 행색이 초라한 분들이 유난히 많았어요.
평소에 누구를 위해 애쓰며 살아왔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슬프고 안타까워요.10. 너무
'19.3.8 10:31 PM (199.66.xxx.95)마음 아프고 이런 분과 한시대를 같이 살았다는것 영광이였어요.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12002 | 셀프염색할때 오일 바르는거요..두피에? 머리카락에? 3 | 염색 | 2019/03/09 | 4,456 |
912001 | 애 대학들어가고 드디어 돈이 모이네요 10 | 자본주의 | 2019/03/09 | 5,232 |
912000 | 정신과(종합병원,개인병원)랑 심리상담소 차이점 아시는분 있으시나.. 10 | ........ | 2019/03/09 | 1,901 |
911999 | 피부과 5 | 피부 | 2019/03/09 | 1,627 |
911998 | [중국공해] 中 환구시보 "韓, 미세먼지 중국 .. 10 | 흠 | 2019/03/09 | 1,448 |
911997 | 경단 10년만에 연봉 40프로 깎아서 재취업 8 | 경단녀 | 2019/03/09 | 3,197 |
911996 | 이럴줄 몰랐어요 5 | .... | 2019/03/09 | 1,668 |
911995 | 올케의 말 잊어야겠죠 22 | 시누이짓 | 2019/03/09 | 8,074 |
911994 | 가정식 초등 돌보미 교실을 연다면 비용은 얼마나? 12 | ... | 2019/03/09 | 2,947 |
911993 | 공복자들에 나온 중국집 | 중국집 | 2019/03/09 | 609 |
911992 | 엉덩이뼈와 허벅지뼈 연결부위기 아파요 12 | 뼈 | 2019/03/09 | 4,519 |
911991 | 다들 해외로 가족여행.. 6 | ... | 2019/03/09 | 3,830 |
911990 | 이해찬 '접경지역 발전 위해 북미회담 재개 앞당기겠다' 15 | ㅋㅋㅋㅋㅋ | 2019/03/09 | 879 |
911989 | 헬스장 떼인돈 80만원.어떻게 받아낼까요? 1 | 헬스 | 2019/03/09 | 2,290 |
911988 | 자식이름으로 사준 재산지키기 28 | ... | 2019/03/09 | 7,193 |
911987 | 코인법률방, 걸그룹 아버지의 빚투 3 | ... | 2019/03/09 | 2,268 |
911986 | 대학신입생 아직도 노트북을 못샀어요 4 | ㅜㅜ | 2019/03/09 | 1,087 |
911985 | 비욘드 사일런스, 패밀리 맨, 언노운 우먼 갖고 계시는 분 4 | 영화구함 | 2019/03/09 | 623 |
911984 | 올해 기숙사 들어간 딸 13 | 의지 | 2019/03/09 | 4,880 |
911983 | 영어로 문법 진행해달라고 8 | ㅇㅇ | 2019/03/09 | 1,304 |
911982 | 서브웨이가 맛있나요? 17 | ㄱ | 2019/03/09 | 6,243 |
911981 | 인어아가씨 다 보신 분들, 스포 좀 주세요..... 5 | 드라마 | 2019/03/09 | 2,131 |
911980 | 인생100년 | 50:50 | 2019/03/09 | 846 |
911979 | 아이들 볼만한 강아지훈련관련 영어유튭있을까요 | 아이들 | 2019/03/09 | 329 |
911978 | 오늘이 결혼기념일인데요... 2 | 에휴 | 2019/03/09 | 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