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기숙사 들어간 딸
1. ...
'19.3.9 1:4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맨날 전화해서 징징거리는 거 보다 백배 낫죠
애 대학도 보냈으니 엄마도 본인 인생 사세요
딸만 바라보지 말고2. 대학생때
'19.3.9 1:42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새로운 생활 시작하고 정신없는데 부모님까지 신경 못써요.
20년 전 저도 부모님과 매일은 커녕 몇주에 한 번 연락했어요.
하물며 의대..
이제 슬슬 엄마로서도 독립하실 준비 하셔야죠.3. 애들이
'19.3.9 1:46 PM (223.62.xxx.20)그러더라구요 그래도 택배받은거 받았다 문자는 좀 하라고 가르치고 나머지는 포기..
4. oo
'19.3.9 1:48 PM (221.147.xxx.96)기숙사생활 정신없어요
냉정한 게 아니랍니다
택배 맨날 보내는건 일상이고 연락없으면 잘 받은거지요5. ....
'19.3.9 1:53 PM (119.69.xxx.115)그냥 이젠 자기필요할때나 연락오는 거에요... 별 사고없으면 다행인거고..
6. ....
'19.3.9 2:00 PM (218.51.xxx.239)본인 친정 엄마에게도 그리 연락 않하시잖아요`
이제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인데 풀어 놓으세요`7. ㅎ
'19.3.9 2:08 PM (1.251.xxx.48)저는 큰애 기숙사 보내놓고 카톡으로 연락 몇번 한게 다 였는데요. 한학기 동안 ..
제 친구는 매일 연락하더라구요. 아이는 미칠라하고.
연락없으면 잘 적응하고 다니는 거라 생각하고요.
서운하기 보다는 나도 인제 편해진다 싶던데요.8. ..
'19.3.9 2:31 PM (221.158.xxx.234)아들 기숙사 보내고 용돈 주면서 엄마 요구사항이라고 ..
매일 .. 문자나 톡 하기...
어길시..용돈에서 차감 한다고 햇어요..
남자아이라..학식 맛있다고 사진찍어 보내고
룸에 형이 치킨 사줫다고...
먹는 이야기만 해도..
멀리 떨어진 아들이 보내는 거라..반갑네요..ㅎㅎ
용돈 주니까..엄마 요구사항도 말 하세요..9. 의지
'19.3.9 2:33 PM (175.203.xxx.110)역시...여기 물어보길 잘한거 같아요..딸한테 서운했던 맘이 좀 풀리네요..울 딸만 냉정한것 같아 속상해 했거든요..이제부턴 잘 지내고 있으려니 할려구요..
10. ..
'19.3.9 2:35 PM (222.237.xxx.88)안 그래도 새로운 생활 적응하느라 힘들 신입생,
게다가 의대생에게 뭘 바라세요?
어머니. 투정을 접으소서.
지금 따님은 죽을 시간도 없사옵니다.11. 예과1학년 학기초는
'19.3.9 2:40 PM (1.242.xxx.191)널널해요.
노느라고 바쁠때네요.12. ..
'19.3.9 2:46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울딸도 기숙사 들어갔어요
의대인데 아이들이 미친듯이 노나봐요
본과때 부터 못 논다고 2년을 정말 열심히 노는것 같아요
기숙사 들어간지 7일만에 전화통화했어요
수업중이라 안되고 저녁엔 친구들 옆에 있으니 민폐라 안되고,,,,13. 어휴
'19.3.9 2:48 PM (223.62.xxx.26)어쩜 저랑 똑같으세요. 저도 어제 밤 집에 온 딸이랑 싸웠어요. 문자 카톡에 답도 잘 안하더니 돈 부쳐달라고 연락하는거 보니 너무 얄미운거에요. 그러던 차에 어제 밤에 시간표 알려달랬더니 주면서 수업 아니라도 연락 잘 안될 수 있다는 사족같은 말을 덧붙이니 얄미워서 한소리 했다가 싸웠어요. 저도 직장가니는데 저라고 지들 톡 문자 항상 여유있게 답할 수 있는거 아니지만 저한테는 우선순위에 위에 있으니까 늘 바로 답하는건데 지들은 저한테 그렇게 안한다는거니까요. 이래서 내리사랑인가봐요.
14. 옴마야
'19.3.9 4:11 PM (122.42.xxx.24)우리아들이랑 넘 똑같은 패턴...ㅋㅋㅋㅋ
바빠서 그렇대요...ㅋㅋㅋ
저는 오히려 좋아요...기숙사 생활 너무 좋아하고 선배랑 동기랑도 잘지내는것도 기특하고...
대꾸없어도 이뻐요,ㅋㅋ
낼 이것저것 애 학교가는 편에 보낼거 준비중이네요..ㅎㅎ15. 88
'19.3.9 7:13 PM (211.187.xxx.171)애 학교 수업에 선배 동기 학교생활 따라가기도 벅찰텐데 무슨 전화까지 바라세요.
그냥 무난히 연락없음 감사하다 생각하셔야죠.
연락오면 해달라는거만 해주시고 당분간은 잊으세요.
본과올라가면 애가 해골이 되어가요. 머리에 입력하느라 말을 할 시간이 없다더군요.
ㅠㅠ16. ..
'19.3.10 1:35 AM (1.227.xxx.232)의대가면얼마나바쁘겠어요
제생각해보자면 25년전에도 주중연락안했어요
부모님도 뭐라안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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