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년된 대우 식기세척기 써볼까요?

무명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9-03-06 21:05:07
오늘 정수기 설치하느라 밑을 뜯어서 알게 됐는데

빌트인 식기세척기가 분리가 가능하더라구요.

3년을 살면서도 쓴 적이 없어서 짐만 됐는데

분리할까 싶었어요. 부엌공간도 부족해서 더더욱요.

그런데 없애면 그 자리에 또 문 달아야 되고

이참에 써볼까 싶기도 한데

12년 된 물건이 쓸만할까요?
IP : 211.37.xxx.2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9.3.6 9:07 PM (211.36.xxx.149)

    작동 되면 쓰시면 돼죠.

  • 2. ,,,
    '19.3.6 9:09 PM (183.2.xxx.63)

    청소 하시고 . . .

  • 3. ....
    '19.3.6 9:22 PM (58.148.xxx.122)

    저 2006년산 세척기 쓰고 있어요.

  • 4. ...
    '19.3.6 9:51 PM (211.37.xxx.236)

    아, 그쵸.그냐 쓰면 되는데..
    사실 버리고 싶어서 물은 거였어요.
    지금도 애들 씻기고 먹이고 재우느라
    설거지는 그대로 있는데 세척기 쓰면 좀 나을까싶었거든요.
    그런데 뭔가 진입장벽이 있네요.
    사용법을 알아내고 세제를 새로 사고...

  • 5. ㅇㅇ
    '19.3.6 10:24 PM (175.117.xxx.73)

    저 잘쓰고있어요.
    쓰세요.
    좋아요

  • 6. ㅇㅇ
    '19.3.6 10:26 PM (175.117.xxx.73)

    아! 17년전 입주빌트인입니다
    집주인이 안썼는데 저흰 전세들어와서 잘쓰고있네요

  • 7. ..
    '19.3.6 10:53 PM (223.38.xxx.13)

    진입장벽 없어요
    집어놓고 돌려보세요
    얼마나 편한데요

  • 8. ....
    '19.3.6 11:02 PM (211.173.xxx.131)

    전 세척기 떼어버렸어요.
    세척기 돌리고 나면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그게 너무 싫더라고요.
    (냄새에 매우 예민해요)
    외국 여행가서 에어비앤비에서 돌려본 세척기도 같은 냄새가 나더군요.
    그 자리에 돈주고 문짝 달았더니 수납공간 늘어나서 좋았어요.

    님이 세척기 스타일인지 손설거지 스타일인지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 9. 쓰셔야죠
    '19.3.7 2:20 AM (223.33.xxx.138)

    쓰세요
    원글님같은 분이 쓰셔야죠

    하루종일 설거지 신경쓰지 마시고
    밥 먹거나 간식, 뭘 먹거나
    개수대에 그릇들 다 몰아넣고 물 부어 두셨다가
    저녁 먹고 나면 하루치 그릇 다 모아서 세척기에 넣고
    세제 넣고
    문 닫고
    작동 버튼 눌러 버리세요.

    그거 돌아가는 동안 애들 재우고 원글님 양치하고 조금 쉴 수 있어요.
    저는 완전 손목 나가게 빡빡 닦는 손설거지 스타일인데 그래도 잘 씁니다.
    다 돌아가면 문 열고 열기 습기 날아가게 두고 자면 돼요.
    다음날 뽀송한 그릇이 안녕~ 할 거예요.

  • 10. 쓰셔야죠
    '19.3.7 2:20 AM (223.33.xxx.138)

    마트 가서 전용 세제 사시고
    청소 한 번 돌리시고~ 쓰면 됩니다
    장벽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386 이명박 돌발영상 - 유주얼 서스팩트 17 돌발영상 2019/03/07 3,447
911385 영어질문인데 여기서 to가 왜 들어가는지요? 5 .. 2019/03/07 1,169
911384 중고등아이들에게 tv뉴스 어떤 거 보여주시나요? 1 아이들 2019/03/07 320
911383 하루 헬스두번하면 두번다 머리감아야하지요 2 운동 2019/03/07 2,398
911382 방금전 저 쳐다보고 걷던 남자분 넘어지셨는데 3 .. 2019/03/07 3,971
911381 반포..개포글 보고.. 9 음... 2019/03/07 4,408
911380 마스크 100매 이상 저렴하게 사신 분 계세요~ 3 .. 2019/03/07 2,327
911379 개그맨 류담 대단하네요 40킬로뺐대요 17 2019/03/07 7,486
911378 폰사진인화 어디서하세요 ㄱㄴ 2019/03/07 449
911377 황교안 감히 문대통령의 중국외교를 평하다. 14 .. 2019/03/07 1,745
911376 생일축하 관련 시 구절 4 도영맘101.. 2019/03/07 7,484
911375 카레에 표고버섯 넣으면 너무 강할까요? 11 저녁 2019/03/07 2,596
911374 엄마와 함께있는 꼬물이들 ㅎㅎ 6 엄마랑 2019/03/07 2,741
911373 며늘이 만든 음식 먹을때마다 품평하는 시어머니 23 ... 2019/03/07 5,423
911372 간호조무사 근무조건이 정말 열악하네요 17 ... 2019/03/07 8,240
911371 친구들한테 제 보물 창고 가르쳐 줬네요 7 페민 2019/03/07 4,596
911370 lg퓨어공기청정기 동그랗게 원형으로 된모델쓰시는분 계신가요 13 은설화 2019/03/07 2,804
911369 공부 머리는 엄마한테 물려받는다. 93 ㅁㅁㅁ 2019/03/07 28,640
911368 편한거 싫어하는 분 계세요? 5 2019/03/07 1,290
911367 학습지 선생이 오셨는데요 4 질문 2019/03/07 2,054
911366 여자 혼자 국내 패키지여행하기 어떤가요 ? 6 50 2019/03/07 3,376
911365 중학생 아이 카톡 깔아줘야 하나요? 5 2019/03/07 2,021
911364 미운정도 중요한가요..? 3 미운정.. 2019/03/07 1,891
911363 기숙사 보내고 나니 한주가 너무 힘드네요 9 고등학생 2019/03/07 3,662
911362 새우등 터진 박나래... 23 2019/03/07 3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