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건
'19.3.6 5:45 PM
(220.85.xxx.184)
그럴 수도 있는 거죠. 아이가 힘들겠네요. ㅠ
2. .....
'19.3.6 5:51 PM
(220.123.xxx.111)
그렇죠?
근데 순간 열이 확 받고,
화가 치밀어 올랐어요.
원래 사이도 안 좋은 아들인데,,
자꾸 이러다 사춘기오면 걱정입니다.
3. ...
'19.3.6 5:55 PM
(223.38.xxx.33)
심하기도 하고 어리석은 거죠, 무얼 얻을 수 있나 생각해보면요.
저도 마찬가지 경험들 지나보니 그렇더라고요.
4. 아이고
'19.3.6 5:55 PM
(118.45.xxx.23)
중학교 처음 간거면.
애한테 왜 소리를...전 오히려 못 데려다줘서 미안했을텐데
5. ㅠㅠㅠ
'19.3.6 5:56 PM
(222.104.xxx.84)
다음부턴 학원차 놓칠거 대비해서 택시비 비상으로 주고 대중교통 타는 법도 알려주세요...
엄마 입장에선 화내는거 당연하다 생각은 됩니다...
친하게 지내세요....중2 초부터 사춘기 시작되더라구요...ㅠㅠㅠ
6. 세상에나
'19.3.6 6:23 PM
(211.244.xxx.184)
겨우 그런걸로 혼을 내나요?
중1이면 또 아기같아요
티맵 택시 등록해 놓고 불러주세요
금액은 앱결제로 해놓으니 하차할때 자동계산되고
승하차 문자오고 도착전 알림오고 도착해 연락오고
차번호 뜨고 하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
앞으로 혹시 차 놓치면 집앞 어느장소에서 택시 타기
하세요 엄마핸드폰으로 등록해서 집앞으로 불러도 되고
아이 핸드폰으로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7. ...
'19.3.6 6:23 PM
(125.177.xxx.43)
순간적으로 열 받긴 하죠
버스 돌리는건 안되고요
요즘애들 대중교통 앱으로 찾아서 잘 다니던대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택시를 타도 되고요
8. ......
'19.3.6 6:33 PM
(221.160.xxx.170)
세상야무진 어린 여동생이 있어서
이런 행동이 더 답답하고 화가나나봐요 ㅠㅜ
앞으로 걸어가든 택시든 방법을 찾아놔야겠어요..
중1이면 아직 이런 실수할 나이인것도 맞는데
큰애라 항상 다 큰것 같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9. ㅇㅇ
'19.3.6 6:40 PM
(125.176.xxx.86)
그런데 그런걸로 미리 이야기 안해 보셨어요?
저도 입학전에 만약 하교시간이 안맞아 셔틀 못타게 되면 지하철타고 몇번 출구 내려서 이렇게 걸어가라고..
일러두었거든요.
만약의 일 생각 안하고 대처 못한 엄마탓이에요
10. ..
'19.3.6 6:49 PM
(180.230.xxx.90)
사과문자하시고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주세요.
11. ᆢ
'19.3.6 6:57 PM
(211.219.xxx.39)
-
삭제된댓글
직장 다니시는 엄마가 아이 혼자 학원 보내며 학원버스 놓쳤을 경우에 대비한 2안이 없었다는게 준비부족 같아요.
12. ㅁㅁ
'19.3.6 6:59 PM
(125.178.xxx.106)
아마 다음부터는 버스 놓치지 않게 조심할거에요
혼은 충분히 내셨으니 이따가 보면 걸어오느라고 힘들었겠다고 해주세요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버스를 놓쳤을때의 대안도 세워서 아이에게 알려주시고요
13. ㅡㅡ
'19.3.6 7:01 PM
(27.35.xxx.162)
중1이면 아직 애기에요...
14. ..
'19.3.6 7:02 PM
(223.39.xxx.78)
네 심하네요.
너무 감정적이네요.
그냥 인터넷으로 노선 알아보고 버스 타고 가라고 하면 되고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조심하라고 주의주고 끝내면 되는 것 같아요.
15. 애기
'19.3.6 7:04 PM
(125.186.xxx.6)
애가 대학생이예요
어릴때 서운한거, 간간이 얘기하는데,
어찌나 미안한지,,
저도 그땐 아이가 다 큰줄 알았거든요.
혼자 생각하면 미안해서 종종 눈물나요
16. 네
'19.3.6 7:12 PM
(221.160.xxx.170)
이렇게 지나고 나면 저도 반성하다가도
딱 아이얼굴보면 또 화가나서 ㅠㅜ..
약간 반항기섞인. 삐딱한 포즈. 말대꾸.
이따가 보면 따뜻하게 말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17. ..
'19.3.6 8:50 PM
(58.226.xxx.10)
-
삭제된댓글
중1 이면 아직 애기네요. 학원차 놓치는 경우 종종 생겨요. 청소 걸리거나 늦게 끝날 일이 가끔 있더라구요. 버스나 지하철등 대중교통 타고가는 연습도 시켜놔야해요.
18. ...
'19.3.6 10:34 PM
(1.225.xxx.54)
버스 놓쳤을 때의 대안을 마련해주세요.
카카오택시 불러서 제 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요.
19. ...
'19.3.7 1:31 AM
(180.230.xxx.161)
82는 무조건 애들이 상전이에요ㅋㅋ
사과하고 기프티콘도 보내래ㅋㅋㅋ
물론 심한것도 맞지만
보통 이렇게 반응하는 엄마들도 흔하죠
미안하다 하시고 맛난거 같이 먹고 잊어버리세요ㅜㅜ
엄마도 사람인데 실수할수 있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