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어제 미먼때문에 목 머리 심지어 나중에 귀까지 넘 아파서 걱정되서 안되겠어서 차운전해서 병원에가니까 염증 때문인 것 같다고 힘들면 소염제 준대서 먹고 안아프길래 공청 4대 돌려도 미먼이 심각하구나 싶어서 그동안 돌리던 거에다가 벤타 까지 추가해서 별 기대없이 5대 가동했는데 ..
벤타가 진짜 효과있네요!
아파서 좀 전에 자고 일어났는데 벤타는 엘지 공청틀어둔 거실에다가 틀어뒀는데, 거실 나가려고 딱 방문 여는데 공기가 다른게 너무 효과있네요. 원래 다른 공청기들 24시간 4대 돌리거든요. 그러다가 벤타까지 추가한건데 그 전이랑 확실히 너무 달라요.
다른 공청은 그동안 아쉬웠던게, 이게 원리가 기계안으로 흡입한 공기가 필터 거쳐서 정화되어 나오니까 정화되긴 하지만, 계속 공청기 부근의 깨끗한 공기만 재흡입 되고, 거실 창가에 두면 거실 공간이 넓으니까 부엌쪽에 요리 하면 나오는 먼지있는 공기는 교류가 있지 않는 한 직접 흡입되기 어려우니까 좀 답답했는데, 벤타는 물로하니까 어느정도 습도가 오르면 되는거니까 그럴 염려도 없고 너무 좋네요 ㅜㅜㅜ 상쾌한 느낌이 살짝 드는게 너무 좋아서 제가 쓰는 방으로 옮겨들여놨네요 지금ㅜ
미먼 때문에 지금 목 머리 귀까지 아파서 남편이랑도 사이도 안좋고(이사가는 문제 때문에) 몸이 그제부터 좀씩 아프더니 어제 오늘 너무 아파서 저 혼자 강원도나 부산이라도 5월까지 갔다 온다고, 맨날 소염제 먹으며 살 순 없지 않냐 막 그랬거든요 ㅜ 그러고 방금 조금 자고 깼는데 남편이 저 가라고 강원 부산 레지던스 알아봤는데 원룸같은데가 월 100만원 이라고 하더라구요 ㅜ
자기 전에는 제가 저혼자라도 갈거라고 나 아파서 죽겠다고 큰소리 치고 잤는데, 일어나니까 월세만 80~100만원선이라길래 그것도 작은 돈이 아니라 속으로 넘 속상했는데, 벤타 틀어놓은 거실 나가려고 방문 여니까 공기가 훨씬 좋길래 제방으로 일단 벤타를 들여왔네요.
미먼 땜에 아프신 분들, 힘드신 분들 벤타 너무 좋아요. 독일 구매대행으로 샀는데 벤타 많이 비싸지도 않고,
레지던스비용 100만원 더 내느니, 좀 더 둬보고 몸 덜 아플 정도 되면 벤타 1대 더 사야겠어요.
들여놨는데도 계속 아프면 ㅜ 월세 100만원 내더라도 레지던스라도 가는거 고려해봐야 될 것 같아요 ㅜ 5월까지 계속 될텐데 계속 소염제 먹고 살 수는 없으니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