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축하금?천만원이나 주나요
저는 미혼 시누이고 올케가 출산해서 30만원 줬는데요.
저희 엄마(시부모) 가 며느리에게 출산축하금을 저렇게 줘야하는지
애기 용품 필요한거 사라고 낳기전에 주신건 아는데
금액은 몰라요. 제가 개입을 아에 안해서요. 근데
저정도 금액은 아닐꺼 같아서요. 아마 백에서 이백정도?주셨을꺼
같은데. 원래 저렇게 큰 금액을 주는건가요?
1. ..
'19.3.5 1:50 PM (222.237.xxx.88)씨받이를 들였나?
돈이 너무 많아 깔린 돈이 아야아야 하나?
무슨 천만원이나?2. ㅇㅇ
'19.3.5 1:50 PM (49.1.xxx.120)신혼 아들 딸에게 집을 몇억짜리 사준 집도 있고, 빚만 물려준 집도 있어요.
집집마다 다 다른거죠..
천만원 준집도 있고 그냥 축하금 대신 애기 용품으로 선물준집도 있을테고요.3. ...
'19.3.5 1:50 PM (180.229.xxx.82)자기 애 낳는데 왜 시가에서 돈을 줘야 하죠?
4. 축하금을
'19.3.5 1:51 PM (218.153.xxx.41)대체 왜 ㅋㅎㅎㅎㅎ
아니 누가 낳으라고 해서 낳은것도 아니고 ㅎㅎㅎㅎㅎ5. ...
'19.3.5 1:51 PM (118.33.xxx.166)각자 자기 형편껏 하고 삽시다.
비교는 불행의 시작입니다.6. ㅎㅎ
'19.3.5 1:51 PM (39.7.xxx.99)돈 있으면 출산이든 뭐든 핑계대서 왜 못줘요 천아니라 억도 줄수 있음 주겠죠
7. dd
'19.3.5 1:52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천만원요?
지들 좋아 애낳고 왜 돈은 그리 바란답니까?
독립적으로 살자 난리면서
자식낳으면 그저 돈돈
한심하네요8. 말로만
'19.3.5 1:54 PM (112.154.xxx.44)우리 손주 우리 손주 보고 싶다고 하는 걸 싫어한다는...
돈 없으면 아들 자식 결혼도 시키면 안되고
진짜 자식 안 낳는게 최고의 노후보장 인가봐요9. ..
'19.3.5 1:55 PM (223.38.xxx.7) - 삭제된댓글돈있으면 그돈 왜못주겠나요?? 늘 친정은 돈이 없어 안주죠.
돈있으면 결혼때 왜 못보태겠나요? 늘 친정은 돈이 없어 문제지..10. ㅡㅡ
'19.3.5 2:00 PM (223.38.xxx.52)아들낳았다고 벤츠사줬다고 인스타에 벤츠앞에서찍었더군요 아버님감사해요 이러면서
11. 바라는건
'19.3.5 2:05 PM (221.141.xxx.186)바라는건 그렇지만
부모입장에서야
돈 넉넉하게 있고 주고 싶은데 왜 안주겠어요?
저도 주렵니다
딸이든 며늘아이든 나 죽으면서
물려주는것보다
기쁜일 있을때 나눠주고 싶어요12. ....
'19.3.5 2:08 PM (112.220.xxx.102)금액이 뭐 정해져있나요?
손주 생겨서 기쁘고 하니
본인 능령껏 주시는거겠죠
있는집이야 벤츠를 사주던 집을 한채 사주던 그게 뭔 상관...
백을 받던 천을 받던 그냥 감사하면 되는것을
천받았다고 차받았다고 자랑질하는 인간이나
백 받았다고 시짜 꼴도보기싫다고 하는 인간들이 문제죠13. ...
'19.3.5 2:08 PM (125.177.xxx.43)출산은 부부가 하는건데
태교여행에 과한 축하금 ㅡ이상한 전통언제부터 생긴건지
주면 고맙고 아님 말고지 섭섭할게 뭐 있어요14. ...
'19.3.5 2:08 PM (106.102.xxx.94) - 삭제된댓글돈 많은 사람들 많잖아요
그런 집은 줄지도 모르죠
각자 형편이 다른데 그걸 어떻게 비교해요15. ..
'19.3.5 2:09 PM (220.117.xxx.210)있는집인가봐요. 병원비 내주면 될것 같은데.. 임신했을때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백만원주고요.
16. ...
'19.3.5 2:10 PM (58.232.xxx.241)말로만 손주손주 하면서 맨날 손주 자주 보여달라 영상통화 하라 그러죠 시가들은.. 시가에서 돈을 왜주냐 하는데 애낳아라 손주 보여달라 떼쓰지도 말아야죠 그럼
17. 헐
'19.3.5 2:15 PM (221.141.xxx.186)윗님 너무 나가셨네
손주가 며느리 손주만 되나요?
아들 손주도 손주죠
그럼 돈많은 시부모와 돈 많은 처가부모만 손주 보고 살게요?
솔직히 여자들이 능력있는 남자 만나려는 경향이
남자들보다 강해서
손해보는 결혼은 여자들이 더 안하던데
그렇게 따지면
처가부모는 손주 구경도 못하겠어요18. ...
'19.3.5 2:1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ㄴ 저도 아기엄마인데 그건 아니죠
그럼 돈 안주면 손주 보여달라고 못한다구요?19. 전
'19.3.5 2:16 PM (112.155.xxx.161)둘 낳았고 0원 받았어요
시누한테는 20만원20. ...
'19.3.5 2:18 PM (119.192.xxx.122)천만원 못받아서 서운하다는 사람 친정에서는 얼마 받았는지 궁금하네요
21. 참
'19.3.5 2:20 PM (221.141.xxx.186)요즘은
거지마인드 가진 사람들이 참 많다 싶긴해요22. 늦봄
'19.3.5 2:20 PM (221.167.xxx.62)그게뭔가요 법적으로 해줘야하는건가요?
출산1주일전에 맞벌이해 산후조리원비 500만원모은것도 탈탈털어가고 애들 백일 돌때도 돈탈탈 털어가는시댁둔사람은 죄인인가요? 바보인가요?23. ㅇㅇ
'19.3.5 2:20 PM (220.89.xxx.124)그 글쓴 원글이는 시모한테 받은게 많아서
매일 시모 만난다잖아요.
잘 사는 집인가보죠
저도 시집에서 받은거 없고, 우리친정도 올캐한테 특별히 준거도 없고.24. 씨받이??
'19.3.5 2:22 PM (118.45.xxx.51)씨받이면 당연히 돈을 받지만
자기 자식 낳는건데
시부모든 친정부모에게 왜 돈 받는걸 당연시 하나요???25. ..
'19.3.5 2:25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근데 왜 시가에만 바래요? 그 손주는 시댁만의 아이인가봐요? 친정과는 무관한???
26. 음
'19.3.5 2:27 PM (121.133.xxx.248) - 삭제된댓글20년전에 저희애 낳고 천만원 받았어요.
정확하게는 저희애 이름박힌 통장이요.
그런데 그 돈은 제돈이 아니었어요.
통장만 구경했지 만져보지도 못했고
통장만 주셨지 도장은 못받은...
그후로도 몇번의 큰 돈은 받았는데
그게 받은건지 못받은건지 헷갈리는...
아이가 올해 대학을 갔는데
그역시 통장은 받았는데 돈은 받은건지 못받은건지...27. ...
'19.3.5 2:34 PM (112.220.xxx.102)위에 늦봄님은 바보맞네요
그돈을 왜줘요? ;;;;;;;;;;28. 큰애만
'19.3.5 2:36 PM (116.123.xxx.113)50 받았고
작은애는 그냥 얼굴만 보고 가셨고
동생은 국산중형차 받았고
건너건너 아는 사람 외제차 좋은거 받았고..
형편 되는대로..
사는거죠뭐..
초등 손주들한태도 증여(세금 안 내는 범위내에서) 꽉 채워주는 집도 봤구요.
근데 제일 자식덕 바라는건 저희 시댁임 ㅠㅠ29. 그냥
'19.3.5 2:54 PM (114.204.xxx.131)형편껏하는거죠
저는 시댁어른들이 임신했을때
백만원줘서 맛난거사먹으라고주셔서
어리둥절했고
아기낳고도 천만원주셔서 또어리둥절했는데
애기통장에있죠
저한테주신게아니라 애기주신거니까요30. ㅎㅎ
'19.3.5 2:58 PM (211.32.xxx.3)저희집 그냥 평범한 집인데 아빠가 조카 낳았을 때 동생네 천 만원 주시더라구요.
저 너무 질투났어요...ㅋㅋㅋ 제 시댁은 못살거든요 ㅠㅠ31. ....
'19.3.5 2:59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늘 돈주는 주체는 당연히 시댁임..그걸 또 얼마주셨다 줄줄히 나열함..친정에서 주는 일은 극히 드물고 안주면 속으로만 섭섭해하고 함구. 여자들이란...
32. ..
'19.3.5 3:00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늘 돈주는 주체는 당연히 시댁임..그걸 또 얼마주셨다 줄줄히 나열함.안주면 남들은 얼마준다는데 대놓고 비교하고 욕함...친정에서 주는 일은 극히 드물고 안주면 속으로만 섭섭해하고 함구. 여자들이란...
33. ...
'19.3.5 3:26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선물하고 싶은거 당연한거고
돈이 여유 있으면 선물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거고..
뭐 돈 있는 시댁에서 며느리한테 줄수도 있는거지,
그게 왜 문제가 되나요 ???34. **
'19.3.5 3:29 PM (114.200.xxx.117)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선물하고 싶은거 당연한거고
돈이 여유 있으면 선물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거고..
뭐 돈 있는 시댁에서 며느리한테 줄수도 있는거지,
그게 왜 문제가 되진 않죠.
다만 그걸 바라거나 안준다고 뭐라고 하는건
자기꼴 우스워지게 만드는 거긴 하죠.35. ..
'19.3.5 3:48 PM (211.117.xxx.145)조리원 동기들 모임 가면
화제중심이 임신,출산축하금..
시댁에서 뭘 얼마나 받았나?
시짜원망의 근원지같아요
시댁으로부터 오십받은사람은
옆에서 오천받았다 하면
비교하면서 시댁 원망할테고..
아이들 커감에 따라
원망은 쌓여만 갈테니..
요즘 육아세태 세대간에 불신만 커질거라는...36. 어이없네
'19.3.5 3:48 PM (175.223.xxx.227)돈에 환장한 여자들인지
자기 자식 낳는거에 왜 돈을받아요
머리가 텅 빈 여자들 같음37. 아니
'19.3.5 3:54 PM (223.39.xxx.13)주는데 안받는건 또뭐에요
내자식인가요
시어른 손자기도해요
친정부모님 손자기도하고요
대부분 그런집은 자기가받아 자기가안써요
애통장에넣어놓지
없는집이나 홀랑홀랑까써먹지요38. 아니
'19.3.5 3:55 PM (223.39.xxx.248)예전에 강용석이
아들둘낳고 장인어른이 아들들 이름으로 땅주셨는데
여지껏갖고있다가 자기 선거나갈때 자금으로썻대잖아요
주는거 받는게 왜 텅텅이에요
못받아봐서 그러나39. 전 차
'19.3.5 7:01 PM (1.239.xxx.196)임신했다니 중형차 현금박치기로 바꿔주시고 보험도 내주시더라구요.
40. ..
'19.3.5 9:2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천은 서운하고 억은 주셔야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