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 며느리가 와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결혼하고 작년까지 시가에 참 자주도 갔어요.
월 2회는 반드시, 3회까지 가는 일도 있었는데.
가면 별거 안해요.
매주말마다 오는 시누네 가족들..
시누 시누남편 제남편 저는 거실에서
엎드려서 혹은 앉아서 폰 삼매경,
어머님은 그냥 우두커니 벽 기대 앉아서 티비시청.
하다가 배고프면 외식이나 배달 혹은 고기 구워먹기.
시누랑 시어머니랑 대화하면 속으로는 참 안통하네..
그건 아니지... 하면서도 겉으로는 대충 웃으며 맞장구.
오후 1,2시에 가서 밤 11,12시에 옵니다.
혼자 있는 자기 엄마 밤에 외로울까 애틋한 맘에
최대한 버티다 일어나요.
이게 너무너무 지겨워서 애도 어느정도 컸고해서
애랑 남편만 보내길 4번정도 했는데 남편이
한소리 들었답니다. 애만 보낸다고.
사실 애만 보내면서 남편한테
어머님이 애만 보낸다고 뭐라하시면 어쩌지?
했더니 자기 엄마는 절대 그런 소리 안할거랬거든요.
남편은 자기 엄마가 아들, 손주만 봐도 충분히
만족할 사람인 줄 알았던거죠.
암튼 제 예언은 맞았고요.
남편은 항상 그래요. 제가 이리저리 한소리 들을것 같다,
하면 우리엄만 그럴 사람 아니야.. 하지만
결국 내말이 맞고, 내 말대로 되고.
이걸 몇번이나 반복해야 제 말을 들을지..
그리고 시모는 왜 제가 꼭 본인집에 오길 바라는 건지요?
제가 특별히 싹싹하고 애교 많은 성격도 아니고
(예의는 바른 편이에요.)
에너지가 넘쳐 시가에서 뭐 대단한 큰일.
예를들면 청소나 빨래 기타잡일, 을 해주는 것도
아닌데요. 도대체 왜죠 왜??
1. 오라가라 갑질
'19.3.4 1:14 PM (58.236.xxx.104) - 삭제된댓글며느리 편하게 있는 꼴 못보니까..
2. 애
'19.3.4 1:17 PM (223.62.xxx.14)그냥 이쁘다 한번 하고 말아야 하는데 애 뒤치닥거리 하거나 아들이 애 뒤치닥거리 하는거 보기 싫어서
3. ..
'19.3.4 1:24 PM (211.36.xxx.198)세트로 다녀야 화목해 보이고 안심이 되나보죠‥
그래도 내가 스트레스 받으며 까지 계속 맞춰 줄 필욘 없어요4. 그냥
'19.3.4 1:37 PM (220.85.xxx.184)보고 싶으신가 보죠.
저희 친정엄마도 저만 자꾸 가면 *서방은 요즘 바쁜가보지, 왜 안 오지...그래요.
그런 얘기죠.
그리고 원글님 그냥 시모를 좀 편하게 생각하세요.
한번은 같이 가고 한번은 부녀만 보내고.5. 내가 그렇게 ..
'19.3.4 1:47 PM (124.53.xxx.131)주말마다 갔고 옆에 사는 시누이집 식구들 다 출동
배달식 없었고 부엌에서 진수성찬 식모 했어요
어느날은 일욜밤늦게 와서 새벽출근하다 남편차가 전복된 적도..
다행으로 남편 안다쳤어요.
그러고도 계속 그짓을...
그 외 귀와 코가 막히는 여러 얘기가 많지만...
지금은 그들 그 누구도 안보고 살아요.
제사와 명절때 남편이 시모만 모셔옵니다.
남 당할만큼 당하고 살아 마음 부담 전혀 없고
떠올리면 지금도 이갈리네요.6. 시어머니 용심
'19.3.4 1:51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며느리가 집에 편히 있는 꼴을 못보는 거죠.
6살 아이까지 맡기고 며느리는 얼마나 편하겠냐 싶은...
그렇다고 아들만 보내면 또 손자 안보냈다고 뭐라 그럴거면서...7. ‥
'19.3.4 2:33 PM (125.182.xxx.27)그많은식구들 모이면먹을 음식을 배달시킨다구요 와부럽네요
8. ..
'19.3.4 2:55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오라면 오는 것 자체가 갑이란 느낌을 확실하게 해주니까요.
9. 그거는
'19.3.4 7:12 PM (223.62.xxx.215)내가 아들 오라오라 하는 시어머니 아니다
애들이 지들이 오고 싶어서 온거다
아들며느리 갈라놓는 홀시어머니 아니다
그런 심리